(포탈뉴스통신) 옻칠의 도시 원주시는 2025년 가을, 다양한 옻칠공예 전시회와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전통공예의 저변 확대와 옻칠 문화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원주 옻칠공예 특별전’의 체험 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외국인 관광객 등 많은 방문객이 몰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0월 원주문화원에서 개최된 ‘제24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수상작품 전시회’,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된 ‘원주 문학의 밤’ 행사, 11월 오크밸리에서 열린 ‘제22차 건강보험 국제연수’ 등 다양한 행사에도 체험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원주는 예로부터 최고 품질의 옻 생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국가무형유산 이형만 장인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양유전·박귀래·이돈호 선생 등 다수의 옻칠공예 명인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원주는 20여 년간 ‘한국옻칠공예대전’을 꾸준히 개최하며 옻칠의 전통 계승과 현대적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옻칠공예 체험 행사에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고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원주시에 둥지를 튼 ‘국립청년극단’의 상견례가 지난 6일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에서 진행됐다. 원주시와 국립극단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상견례에서는 국립청년극단이 선보일 작품과 단원을 소개하고, 원주시와 극단 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단원들의 첫 대본 리딩이 이어졌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연극 단체인 국립극단에서 조직한 ‘국립청년극단’이 선보일 작품은 ‘미녀와 야수’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연출은 연극·음악극·뮤지컬 분야를 아우르며 활동하는 이대웅 감독이 맡았다. 연말까지 두 달간의 연습을 거쳐 내년 1월 초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립청년극단은 문화공유플랫폼과 치악예술관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만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청년인구의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국립청년극단이 원주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시민들과 연극을 매개로 소통하고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원주역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에서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원주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 요령과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 문화 확산운동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비상구와 대피경로가 가장 중요하다. 시설 안전관리자는 ▲비상구 안내·유도등 노후화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상태 수시 점검 ▲비상구 상시 개방 및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 주는 행위 금지 ▲화재 발생 시 안내 방송과 대피로 안내 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날이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화재 예방이 중요한 만큼, 평소 전기 안전 및 부주의 예방 수칙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 교차로에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확대 설치한다. 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남원주초교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12곳에 해당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신호등의 적색(정지) 신호 시 다음 녹색 신호까지 남은 시간을 숫자로 표시하는 장치로, 보행자의 신호 대기 불편을 줄이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 8월 진행된 시민 만족도 조사(400명 표본, 온라인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4%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6.4%가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시청사거리 등 11개 주요 교차로에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고 확대 설치 요구도 큰 만큼, 앞으로 재원을 마련해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지난 6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조경을 통한 지역 가치 제고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가치를 높이는 도시조경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조경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람의 시선과 동선을 고려한 전략적 디자인 기법, 지역 축제 등 인구 유입 시기와 연계된 조경계획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친환경적 조경 접근법과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방안,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인구 소멸 지역의 재도약 모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강의는 JB가든센터 및 대림묘목농원(주)의 김정범 대표가 맡아 다양한 조경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은군의회 의원도 함께 참여해 지역 조경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은의 도시경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은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46건의 사업 중 소관 부서의 종합적인 검토와 지난 6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변인순 부군수) 회의에서 사업 목적성·효과성 등의 논의를 거쳐 청소년 바우처카드 지원대상 확대 등 22건의 사업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의했다. 또한, 군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했으며, 소정의 결초보은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향후 군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된다. 변인순 위원장(부군수)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열쇠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는 11월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신여대 앞 오거리에서 돈암동성당 구간까지 이어진 거리에서 열린 ‘2025 차 없는 거리 동선나누장’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잠시 차를 멈추고 걷고 즐기며,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청년·어린이 그리고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해 가을 거리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판매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고, △‘스트릿 동선 라이브’ 공연 무대에서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노래, 춤, 연주 등 재능을 뽐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뿐만 아니라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자매결연단체인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지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11월 한 달간 ‘마을김장체험’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마을김장체험은 ‘함께 담그고 나누는 괴산의 겨울’을 주제로, 관내 15개 농가가 참여해 청정 괴산에서 재배한 배추와 지역산 양념 재료로 김장을 담그는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절임배추 준비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김장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완성된 김치는 직접 가져가거나 이웃과 나눌 수 있다. 체험은 청천면 하늘느티농업회사법인을 비롯해 문광, 연풍, 불정, 칠성, 소수, 장연, 사리, 청안 등 총 9개면의 15개 농가에서 진행된다. 참여 농가는 모두 식품제조 관련 인허가를 받은 사업장으로, 체험장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점검도 마쳤다. 체험 신청은 괴산군 공식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몰 ‘괴산장터’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 농가와 체험 일정 등 상세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체험물량 10kg당 괴산장터 포인트 5,000원이 지급된다. 송인헌 군수는 “마을김장체험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따뜻한 농촌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문화로 자리잡고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2027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및 스마트 APC 지원 공모사업’에서 군자농협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의 규격화와 상품화를 위한 복합 유통시설 개선사업으로, 지난 7월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서면평가(8월), 발표평가(9월), 예비사업자 선정 및 세부사업비 심의(10월), 세부사업비 확정(11월) 등 절차를 거쳐 전국 24개소(농산물산지유통센터 5개소, 스마트 APC 19개소)가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괴산군이 유일하게 스마트 APC 지원사업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으며, 총사업비 46억 9천만 원이 투입돼 저온저장고와 사과 선별기, 데이터 기반 스마트 품질관리 시스템 등 첨단 유통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 유통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현재 괴산군 연풍·칠성·장연면의 사과 재배 경영체 수는 군 전체의 약 61%, 재배면적은 약 72%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개별 출하 비율이 높고 공동선별 및 유통 비율이 낮아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도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스마트 APC 지원사업 선정으로 군자농협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상주시 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경천대 관광지 일원에서 ‘2025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 장애인 승마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상이군인 40명과 운영진 22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등 관광 약자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열린관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주 국제승마장 유·청소년 교육센터에서 승마 이론 및 안전교육을 받은 뒤, 말과의 교감을 통해 승마의 기본을 익히고 재활승마 체험을 즐기며 심신의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천대와 상주박물관을 탐방하고, 지역 식당에서 향토 음식 체험을 통해 상주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석찬 상주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승마 체험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관광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11월 6일 상주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시 간부공무원 71명을 대상으로‘2025년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필수 의무교육으로, 상주시는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면 교육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 운영을 통해, 4대 폭력 예방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모두를 이끄는 리더의 비결, 젠더리스 언어 기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언어 속 성별 고정관념을 점검하고 4대 폭력의 유형 및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교육이 직원 모두가 올바른 성인식을 확립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있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해 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성주봉 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 3층 공간을 방문객이 머물며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형 공간인 목재라운지로 새단장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개선하고, 방문객이 목재의 쓰임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새롭게 구성했다. 내부는 목재의 질감과 구조적 아름다움을 살린 디자인으로 새로 단장했으며, 자연광이 풍부하게 들어오는 개방형 구조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 목재라운지는 전시와 체험, 휴식이 함께 이루어지는 실내 복합공간으로, 목재체험지도사, 체험객이 만든 목공예품과 생활 소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일부 전시품은 현장에서 운영되는 목재체험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직접 제작이 가능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목재 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교육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상주시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이 단순한 체험시설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물며 배움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목재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목재라운지를 전시와 체험. 휴식이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새롭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11월 6일 시청 소통실에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연도인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사업 담당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지역주민 등 총 40명의 TF위원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유관부서 및 민간위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실행력 있는 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포함된 세부사업계획의 충실성, 성과지표 및 목표 설정의 적정성, 사회보장사업으로서의 지속 필요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부서 간 협업 강화와 민․관 협력체계 확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동시는 이번 TF팀 모니터링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의 방향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8일 13시, 묵계1리 만휴정 원림 안내소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회복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하는 안동’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생태 활동인 ‘씨드볼(Seed Ball) 제작 및 투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흙과 씨앗을 섞어 씨드볼을 만들고, 이를 마을 주변 산림에 투척하며 훼손된 산림의 자연 복원을 돕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사과주스 시음 행사’도 함께 마련돼,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자연을 회복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재산의 공공성 강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관내 학교, 교육기관 소유 공유재산을 사용 또는 대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율을 각각 1%, 3%로 인하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9월 2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개정으로 경기침체 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재난 피해의 경우에만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를 감경했지만, 관련 법 개정으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등이 가능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율 인하 적용 ▲최대 6개월간 납부유예(3+3개월) ▲해당 기간 연체료 50% 경감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율을 기존의 약 5%에서 1%로 낮춰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이 최대 80% 줄어들면서 지역 민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