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천군 문산면은 지난 14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문산면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방문 중 에어컨 없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가구를 발견했으며, 사례 회의 후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에어컨 설치 지원을 받은 독거노인 어르신은 “선풍기로는 버티기 힘든 여름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에어컨을 설치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대현 문산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 출신의 대표적 문장가로, 한국 한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친 석북 신광수 가문의 고문헌을 조명하고, 그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석북 신광수 후손가 고문헌 열람회’가 지난 1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열람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석북 후손가 관계자, 홍성희·이강선 서천군의회 의원, 성봉현 충청남도 문화유산위원, 이향배 충남대학교 교수,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박수환 서천군향토사연구회장, 강석화 서천예총회장, 구재기 시인 등 각계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석북 가문에서 세전(世傳)되어 온 고문헌을 함께 열람하며, 향후 체계적인 보존과 지역 문화자산으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열람회에서는 석북 신광수의 『관산융마』, 『부해록』 등 친필 시문을 비롯해 진택 신광하의 『성시전도』 등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 진본들이 공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김기웅 군수는 “석북 가문은 지역의 대표적 명문가로, 이번 열람회를 통해 고문헌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활용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포탈뉴스통신)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암 조기검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검진에 대한 낮은 관심과 동기 부족으로 수검률이 저조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첫 시도로 마련됐다. 2024년 기준 서천군의 전체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42.66%이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수검률은 29.13%로 전체 대비 13.53%포인트 낮아 우선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수검률을 전년 대비 10%포인트 이상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가 암 검진 6종(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중 1종 이상을 수검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며, 모든 검진 항목은 본인부담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알약물병, 아쿠아밴드 등 건강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11월 중 발표된다. 나성구 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지난 14일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및 건설 현장 등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과 옥외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이 서천읍 사곡1리 및 장항읍 창선1리 무더위쉼터, 군 발주 건설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응 준비 상황과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군은 현재 총 35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153개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휴게시설 확보, 작업환경 개선, 온열질환 예방 교육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2일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하고,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안부 확인 전화, 폭염 예방물품 배부, 살수차 운영 확대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추진 중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폭염은 모든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실
(포탈뉴스통신)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월 3일 창립 45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지역사회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무더위쉼터 지원비 100만 원을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된 무더위쉼터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루어졌다. 조봉수 새남해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은 “창립 45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라는 라이온스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더위쉼터 운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14일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남해지회가 자애원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박두현 남해지회장, 조상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복지시설인 자애원의 운영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남해지회는 지난 1월에도 일반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두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자 기탁을 준비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을 향한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남해지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자애원에 소중히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남해지회는 평소에도 지역 행사 후원과 복지 지원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노동조합 지회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
(포탈뉴스통신) 남해군보건소는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장마,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하천 범람이나 침수 등으로 모기, 파리, 쥐 등의 서식 환경이 바뀌거나 위생상태가 취약해질 때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 주요 감염병으로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과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접촉성 피부염이나 파상풍 예방을 위해서는 침수 지역에서 작업할 경우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안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건이나 안약 등 개인 물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말고, 눈에 불편함이 느껴질 경우 손으로 만지지 말고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남해군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고령농 위주의 작목반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드론 및 광역살포기를 투입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차 친환경 공동방제 면적은 60ha다. 드론을 통해 7월 9일 서면 서호마을, 대정마을, 고현면 대사마을에서 방제를 완료(16.8ha)했다. 또한 친환경 광역방제기를 14일 남면 남구를 시작으로 18일까지 5일간 관내 12곳 43.2ha에 투입했다. 향후 2~3차 공동방제 일정은 8월초순경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 및 작목반장과 함께 방제 방법, 약제 등을 협의하여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광역살포기와 드론 방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적기 공동방제를 통해 먹노린재·도열병·혹명나방 등 벼에 치명적인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다. 친환경 공동방제 대상은 기본적으로 친환경 인증작목반 및 농가이나, 친환경 인증필지 연접, 인증 준비단계 벼 재배농가 중 항공방제가 어려운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남해군은 이번 친환경 공동방제로 병해충 밀도를 최소화 시켜 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물미해안전망대(삼동면)와 설리스카이워크(미조면)의 액티비티 시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끌어 모으고 있다. 삼동면 소재 물미해안전망대는 360° 어느 곳에서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유리 위를 걸으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클리프 워크 체험을 할 수 있고, 병뚜껑을 활용한 커스텀 키링 등 특별한 경험도 즐길 수 있다. 미조면 소재 설리스카이워크는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36m의 높이의 구조물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하늘 그네’를 탈 수 있는 곳이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물미해안전망대와 설리스카이워크는 단순 체험 공간을 넘어,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소통과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미해안전망대와 설리스카이워크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다. 설리스카이워크는 연중무휴 운영되며 물미해안전망대는 매주 화요일 휴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9월 6일부터 1박 2일간 ‘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3회차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7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바래길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회에 걸쳐 남해바래길 코스를 활용한 백패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다가오는 9월에 예정된 ‘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3회차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50여명의 백패커가 남해바래길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백패킹이란 텐트, 침낭, 식량 등 야외에서 머물기 위한 장비를 배낭에 메고 걸으며 하루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여행이다. ‘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3회차 행사는 남해바래길 10코스(앵강다숲길), 11코스(다랭이지겟길), 그리고 설흘산을 배경으로 1박 2일간 펼쳐지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소셜 다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본적인 백패킹 장비를 갖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방법과 자세한 행사 내용은 남해바래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12일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진행한 ‘남해 유니버셜 비치 프로젝트’가 당일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남해 유니버셜 비치 프로젝트’는 장애인을 포함한 관광 취약계층의 해변접근성을 높이고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캠페인이다. 관광문화재단은 상주은모래비치 모래사장 일부에 무장애매트를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모래사장에서 해변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수상휠체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무장애매트와 수상휠체어를 체험한 지역주민은 “젊은 날, 늘 가까이에서 봤던 바다였는데 거동이 불편해진 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건 정말 얼마 만인지도 모르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광객, 미처 신발을 준비하지 못했던 일반관광객 등도 무장애매트를 이용하여 해변 가까이로 나가 사진을 찍거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누구나 제약 없이 바다를 즐기는 ‘유니버셜 비치’라는 캠페인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용태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많
(포탈뉴스통신)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상주은모래비치 및 송림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상주은모래 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초 6월에 열릴 예정었으나 우천으로 연기된 바 있다. 행사 당일 약 2,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축제는 상주은모래밴드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과 더불어 이어진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맨발 걷기 체험과 3려(배려·격려·장려) 캠페인 등 환경과 건강을 결합한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송림 일원에서 펼쳐진 마을대항 전통놀이(윷놀이, 투호, 석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을대항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관광객들도 현장 접수를 통해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등 축제의 열기가 고조됐다. 보물찾기 이벤트를 비롯한 수상레저 체험(카약·패들보트·수상스키), 모래조각·모래성 쌓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지역보살핌늘봄기관과 함께 맞춤형 보살핌 서비스 강화를 위한‘권역별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권역별 협의회는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보살핌 늘봄 연계 지원 강화를 통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교육지원청은 이 협의회를 기장군 2권역, 수영구 1권역, 해운대구 3권역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권역별 학교·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모여 연계 협약 추진 및 연계 운영 사례 공유, 상호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해운대 지역학습형늘봄협의체를 구성하고, 권역별 중심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중심 지역아동센터장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협의체의 향후 운영 방향, 권역별 협의회의 진행 방식,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지역보살핌늘봄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 체계가 한층 더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손편지쓰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편지글의 구조를 배우고, 각자 원하는 사람에게 손편지를 쓴 후, 이를 읽고 서로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쓴 손편지는 우체국을 통해 받는 사람에게 배달된다. 이번 「손편지쓰기 교실」은 해운대우체국의 편지쓰기 강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우체국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손편지쓰기 교실」 외에도 △1년 후 배달 「느린우체통」, △해운대우체국을 방문하는 체험학습 「해운대우체국 가서 놀자!」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글쓰기 교육 및 학생 인성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장안초등학교 교사 하○○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종이와 연필로 상대방을 생각하며 편지를 쓰는 활동이 굉장히 유익했다. 글쓰기와 편지글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학생 인성 회복과 바른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지훈 교육장은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신장시키고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 보건소 관계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현장에서 발병하는 감염병 중 하나인 결핵을 주제로 감염병 발생 시 업무담당자인 초·중·고·특수학교 보건(담당)교사들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훈련 대상자들은 학교 감염병(결핵) 대응 동영상과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워크북을 작성하는 도상훈련을 통해 단계별 조치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연계하여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의 전문가인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가 ‘학교 빈발 감염병과 감염병 대응 체계의 이해’라는 주제 강의한다. 이를 통해 훈련 대상자들이 감염병(결핵 등)의 특성 및 학교 발생 시 대응 단계별 조치 사항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학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