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15일, 신정호정원 일원에서 2천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아산시민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아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아산시민 건강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은 가족, 동호회, 직장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참여했다. 신정호정원 수변길을 중심으로 약 5km 코스는 가을빛이 완연한 수변 풍경과 잔잔한 호수 전망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함께해 주신 만큼 더욱 뜻깊은 대회였다”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의 자연과 도시 매력을 알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안내 인력 배치, 코스 정비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많은 인파에도 안전하게 운영됐으며, 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17일,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로부터 아산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돼지고기 870kg(1,30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후원물품은 7일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우선 전달됐으며, 19일 16개소에 추가 배분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시설 이용자들의 따뜻한 식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범진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협회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아산시 한돈 농가의 발전과 권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돈협회 아산지부의 지속적인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연대와 희망을 이어주는 귀한 손길”이라며 “지난 15년간 변함없이 이웃 곁을 지켜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민·관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17일 코닝정밀소재(주)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아산시를 방문해 ‘2025 해맑은 산타’ 사업 후원금으로 총 5,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맑은 산타’는 코닝정밀소재(주)의 동절기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산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동절기 난방비와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연말 특별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추진 중인 ‘해맑은 산타’ 사업은 지난해까지 986명에게 5억 4천5백만 원을 지원하며 취약가정 아동 보호에 힘써왔다. 올해는 총 108명의 아동에게 난방비 및 연탄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5곳의 연말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재형 코닝정밀소재(주) 상무는 “코닝정밀소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겨울에도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코닝정밀소재는 사회공헌과 기술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기업임을 강조하며 “대외 환경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코닝정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관내 주요 첨단 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며 ‘기업을 섬기는 도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시장은 17일 하나머티리얼즈㈜·하나마이크론㈜, 한국메티슨특수가스㈜, 동보테크㈜ 등 반도체·전기차 부품 분야 핵심 기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먼저 아산디지털일반산업단지 내 반도체 핵심 소재 기업 하나머티리얼즈와 하나마이크론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일렉트로드, 링, 실리콘잉곳 등 반도체 공정용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대표 기업이며, 첨단 소재를 원재료부터 가공·세정까지 일괄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갖추고 있으며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마이크론은 하나머티리얼즈와 함께 아산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이루는 핵심 기업으로, 반도체 웨이퍼 및 패키징 소재를 생산하며 국내외 반도체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어서 관내 투자기업인 한국메티슨특수가스와 동보테크도 방문했다. 한국메티슨특수가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포탈뉴스통신) 사회복지법인 수덕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아산시민체육관 및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노인스포츠클럽 체육대회’에서 한궁 부문 단체전 2위, 개인전 3위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노인스포츠클럽이 주관하여,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개회식이 열렸으며,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한궁 대표팀은 평생교육프로그램 ‘한궁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그중 장동례, 백순기, 이태화, 이광자 회원이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정문희 회원이 개인전에서 3위에 올라 뛰어난 집중력과 경기력을 선보였다. 육통 관장스님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여가문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복지 지원사업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이순화 서부면장을 비롯해 민간위원장 이서준,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추진된 지역복지사업을 되돌아보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먼저 독거노인 情나누기 사업(2차) 추진 결과가 공유됐으며, 관내 58가구에 한우세트와 식탁용 김을 전달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추진 계획이 논의됐으며, 11월 중 독거노인· 한부모·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지원해 겨울철 식생활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생활지원 사업(15가구) 및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사업(30가구) 대상자 선정 논의도 진행되어 겨울철 냉해 피해를 예방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서준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민간과 행정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
(포탈뉴스통신) 지난 17일, 홍성군은 구항면 내현마을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은 매년 산림청에서 산불예방 공로가 큰 마을을 선정하여 현판을 수여한다. 올해 홍성군은 구항 내현마을, 홍동 문당마을, 은하 야동마을이 선정됐다. 내현마을은 그동안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실천을 통해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에 앞장서 왔다. 이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은 이러한 공동체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현판식 행사에 앞서 충남산불방지기술협회의 김희성 강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조한 가을철 산불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 소각이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하는지 설명하며,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이었다. 조광희 부군수는 “내현마을이 보여준 자발적 산불 예방 활동은 홍성군의 모범이 되고 있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홍성의 농산물 기반의 가공품과 개발된 굿즈를 가지고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다양한 관광기념품 및 로컬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대한민국 로컬 여행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 유입이 높은 행사다. 문화도시 홍성은 이 박람회에서 ‘편의점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최용석 센터장은 “메이드 인 홍성 프로젝트는 지역 자원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홍성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장기 프로젝트”라며 “이번 DDP에서의 편의점 팝업을 시작으로, 내포천애를 포함한 홍성 로컬 브랜드가 전국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소비될 수 있도록 홍성의 지역문화 콘텐츠를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홍성은 DDP뿐 아니라 서울역에 ‘연남방앗간’에서 다음 팝업스토어를 준비 중이며 서울 도심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문화도시 홍성의 로컬 브랜드의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복지정책과와 홍성나눔봉사회는 지난 15일 관내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중 난방이 취약한 2가구를 선정해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주거 환경을 점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군 복지정책과 직원과 홍성나눔봉사회 회원 등 약 20명이 참여헀으며, 이들은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한 봉사자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김미경 홍성나눔봉사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참여했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지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17일 고위직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한희선 우석대학교 겸임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공직사회에서의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배우고, 이를 공직 사회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희선 강사는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모든 공직자가 직장 내에서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조직 내에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4대폭력 예방교육이 이어 이번 고위직 공무원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외국기업의 날’행사에서 홍성군의 대표기업인 ㈜동신포리마 박영대 대표이사가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은 ㈜동신포리마는 1994년 홍성군 구항농공단지에 입주 가동을 시작하여 에코타일, PVC타일 등 고급 바닥재 생산에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을 성장시켰고 2022년에는 210억, 앞으로의 2026년에는 290억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는 등 꾸준한 재투자로서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의 모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2024년에는 미화 1억6천만달러 매출성과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립 이래 우리 군과 함께 성장 발전해 온 ㈜동신포리마의 대통령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홍성군 지역경제와 함께 기업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여 상생발전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외국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홍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청년대표, 전문가, 민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대 분야 43개 사업, 86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 성과를 점검했으며, 특히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청년정책의 추진이 점차 안착하며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체계 구축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내년도 청년정책 목표를 ‘선택과 도전의 시작이 안정된 미래로, 청년행복도시 홍성’으로 정하고 청년창업 활성화, 청년참여 확대, 산학협력 강화, 정책지원체계 고도화 등의 4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조광희 홍성부군수는 “청년은 더 이상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의 주체이자 미래의 동반자”라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지속 보완하고, 청년센터 건립 등 청년 성장 공간을 확대해 홍성이 청년이 일하고,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 박해미가 내달 11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로 관객들과 만난다. 박해미는 그동안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무대 매너를 인정받아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이번 공연은 그녀의 뮤지컬 인생을 집약해 깊은 음악적 감각과 무대에서의 역량을 온 몸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과 아픔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인 ‘라비앙로즈’는 한 남자가 쓴 연애편지가 카페 라비앙 로즈로 잘못 보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배우 박해미가 직접 사랑과 삶의 아픔이 있는 한 여인이 되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가요, 뮤지컬 넘버, 샹송,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박해미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뮤지컬 ‘삼총사’, ‘1976 할란카우티’ 등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은 엄준식과, 개그맨 겸 MC 김학도, 무용수 제냐, 5인조 라이브밴드가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11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으로 광천전통시장이 선정되어, 수산물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행사참여 점포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30%(1인 2만원 한도)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환급방법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새우젓, 김 등 가공식품 포함) 구매 후 영수증과 본인확인수단(신분증, 신용카드 등)을 가지고 광천전통시장 내 지정된 환급장소인 ‘행복쉼터해랑’에 방문하면 행사직원이 구매액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며, 환급금액은 34,000원 이상 ~ 6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는다. 관련 문의사항은 해양수산과 어촌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최기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전통시장 상인 및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지난 17일 홍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3년만에 이뤄낸 큰 성과로, 많은 기부자들의 관심뿐 아니라 지역 간 연대와 상생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년여간 8천 여명의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이는 개인과 단체를 비롯한 민간 기부자, 농협 임직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지역 소멸 대응 정책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 3월부터 두달간 실시된 홍성군·예산군 민-관 상호기부(총 3천만원)와 8월부터 두달간 실시한 홍성군·서산시 농협 임직원 상호기부(총 8천5백만원)는 지역 간 상생을 기반으로 한 대표 사례이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홍성군은 기부자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에 다시 환원하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8개의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총 3억6천6백만원을 투입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비롯한 청소년, 취업청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