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9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정담회에서 개인 운영 장애인 거주시설의 어려움과 차별적 지원 문제를 청취하고, “사실관계 점검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집행부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소속 36개 시설 종사자, 전국·서울 협회 사무국, 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과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개인운영시설의 법인 대비 낮은 예산 지원 수준 △평가제도의 준비부담과 절차상 어려움 △종사자 충원 난항과 근무강도 문제 △노후공간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 지원 필요성 등이 핵심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개인운영시설도 법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 되고 있음에도 지원 격차가 존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곽미숙 의원은 “시설별 여건은 다르지만 예산, 평가, 인력, 시설보강과 관련한 문제제기가 일관되게 확인됐다”며 “오늘 민원과 현장 의견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점검하고, 재정 여건과 상위법령·국가정책과의 정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
(포탈뉴스통신)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도금고 이자율, 공무원 인센티브 예산, 직원 후생복지 예산을 비롯해 경기아트센터 인건비와 장애인 체육 관련 예산 감액 문제를 지적하며, 재정의 전략적 운용과 도민 대상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금고 운영과 관련해 “금고 예치금 이자율이 3%에도 미치지 않아 제주도(5.6%), 서울시(3.74%)보다 낮다”고 지적하며, “예치 기간과 금액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세수 부족 상황에서 예금이자를 통해 세입을 일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금고 은행 재계약과 선정 기준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도 재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정업무평가 인센티브 제공 사업의 감액과 관련해서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은 사기 진작과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업무 강도는 높아지고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9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와 늘봄거점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늘봄학교 시범사업과 공유학교 거점공간이 실제로 학생들에게 어떤 효과를 주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애형위원장을 비롯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공유학교와 늘봄거점센터는 학교 밖에서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 모델”이라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시설 관리, 돌봄 인력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 대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의원은 “돌봄과 학습이 단절되지 않고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체계를 촘촘히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황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이 “정책이 단순한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7회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드는 현실 속에서 고령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고령 장애인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 ▲고령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근거 마련, ▲관련 사업 추진의 근거 명시 등이다. 김미수 의원은 “고령화와 장애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며 “이번 개정이 고령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도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 고양시 복지정책 전반을 꼼꼼히 살펴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통과로 고양시는 고령 장애인 지원 체계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에 팔을 걷었다. 익산시는 '그레이트 익산(Great Iksan) 청년창업 페스타 2025'를 오는 26~27일 하림산업 퍼스트키친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S푸드페스타와 연계해 매년 개최되던 취업박람회를 대신해 지역 청년창업 기업과 예비 창업자, 시민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 마련된 총 28개 부스에서는 창업기업 제품 홍보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 창업 상담,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창업기업은 NS홈쇼핑의 MD컨설팅을 통해 판로개척 기회를 넓히고, 예비 창업자는 실질적인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창업 제품을 맛보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창업존에서는 △원마일워터(전통차) △초이리브루어리(전통주·막걸리) △익산기차샌드(제과) 등 청년 창업기업 제품 판매와 시식, 시연이 진행된다. 참여존에서 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아이템 전시와 제품 만들기가 운영되고, 정보존에서는 NS홈쇼핑 입점 상담회와 분야별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축산악취 저감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가축 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축산악취를 줄이기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신청한 전국 51개 시군구 중 평가 종합점수가 높은 20개 시·군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3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이중 익산은 가장 많은 지원액을 확보하며 축산악취 개선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국비 확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 저감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돼지 농가에는 분뇨가 쌓이지 않도록 순환시켜 냄새를 크게 줄이는 '액비순환시스템'이, 소 농가에는 분뇨를 빠르게 모아 고르게 섞어줘 냄새가 나지 않게 하고, 밖으로 내보내기도 편리한 '분뇨처리장비' 등이 지원된다. 시는 이를 통해 축산악취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고, 축산 농가와 시민이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 도
(포탈뉴스통신) 올 가을, 대한민국 식품 수도 익산에서 국내 최대 규모 미식문화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이 오는 26~27일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익산시와 하림그룹 계열사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단순한 미식 축제를 넘어 지역 식품산업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창업·관광·문화가 융합되는 종합 콘텐츠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은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중심 도시다. 국내 유일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위치해 있고, 하림을 비롯한 식품 대기업이 둥지를 틀며 식품 연구개발과 생산, 유통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NS 푸드페스타'는 그동안 익산이 쌓아온 식품산업 기반을 시민과 관광객, 나아가 국내외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장이다. '보는 맛'과 '먹는 맛', '경험하는 맛'이 공존하는 입체적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일반 요리경연 본선이 펼쳐진다. '미식간편식 부문'에는 일반 참가자들이, '대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감독 남병욱) 김성식 선수가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북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에서 열렸다. 김성식 선수는 총 1시간 53분 13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서울시청 박광준 선수와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경기 내내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지만 특유의 집중력과 끈기를 발휘해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올해 경주시청에 입단한 김 선수는 꾸준한 훈련으로 기량을 끌어올려 왔으며, 이번 우승으로 성장세를 입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성식 선수의 투혼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 보건소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황오동 건강마을 올림픽’을 지난 13일, 경주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오동 건강마을 건강위원회(위원장 조광식)가 주도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봉사단체 등이 협력해 추진한 민관 협력형 축제로, 황오동 12개 통 주민 250여 명과 내빈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올림픽은 사전에 실시한 주민 수요조사 설문 결과를 반영해,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행사는 황오동 건강마을 어르신의 송화 봉송을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이 이어받아 점화하며 시작됐고, 건강마을 라인댄스 동아리의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다. 본경기에서는 신발 던지기,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자의 연령과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운영됐다. 황오동은 2024년 경주시의 세 번째 건강마을로 선정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주진옥)은 지난 12일 개막한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 단독으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전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세계유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된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석굴암에서 나를 찾다’는 오는 19일 새벽 촛불을 들고 석굴암으로 향하는 행렬로 시작된다.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석굴암 내부를 특별 개방하고 참배 기회를 제공해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명상 체험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내면의 치유와 깊은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른 특별 개방 프로그램인 ‘빛으로 쓰는 이야기 IN 불국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은 신라 옷을 입고 등불을 들고 청운교와 백운교를 건너 경내에 들어서며, 주지스님의 설법을 듣고 석가탑과 다보탑을 돌며 탑돌이 퍼레이드를 펼친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인연’의 의미를 나누는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황성공원(황성동 948-5 일원)에 건립 예정인 ‘(가칭)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의 국제설계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설계안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문화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연면적 1만 1,100㎡, 부지면적 3만㎡ 규모로 총사업비 787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현재 설계용역비 29억 원이 책정돼 있으며,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등록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국제설계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제출된 설계안은 기술검토위원회 검토와 두 차례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19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도출될 설계안이 경주의 미래를 담아낼 핵심 문화 거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식‧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시민의 문화광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광객 편의 환경 조성을 위해 황리단길과 황남시장 상점 화장실을 무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동부사적지 인근 황남시장과 황리단길이다. 이 지역의 100여 개 점포가 먼저 화장실 무료 개방에 나서면서, 중심상가와 황오동 도시재생 지역 등으로 확산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참여 점포는 화장실 위생 소모품과 경주시 홍보 기념품을 지원하고, 이용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청결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무료 개방 점포에는 전용 스티커를 부착해 관광객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황리단길의 한 상인은 “처음에는 다소 불편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깨끗하고 친절한 경주라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배려가 관광객 만족도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 중 하나가 화장실 편의 제공”이라며 “상점들의 참여와 시민들의 환대 정신을 바탕으로 AP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청년 아트스테이션(부산 북구 학사로 135 화명역 경부선)에서 우리경제교육연구소 강사를 초청해 청년들을 위한 기초 금융·재테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여해 금융상품 이해와 자산형성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은행의 종류와 예금자 보호제도 ▲저축 방법과 금리 비교 ▲통장 쪼개기 및 파킹통장 활용법 ▲청년 자산형성 금융상품(연금저축, IRP, ISA 등) 안내 ▲투자 성향 테스트 및 목표 설정 등 주제로 진행됐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금융 지식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이해하고, 자산 형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자산 형성은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청년이 사회인으로 자리잡는 것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춘 금융 교육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관내 우수 생산품 홍보를 위해 “2025년도 성주군 생산품 가이드북 '별고을 성주 드림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생산자의 꿈과 희망을 담아 별고을 성주의 제품을 소중한 분께 드린다는 뜻을 담은'드림이'에는 성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참외, 버섯을 비롯하여 꿀참외떡, 참외콤부차, 참외청 등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장류세트, 누룽밥 등 전통식품까지 관내 우수 생산품들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수록했다. 군은 관내 주민센터와 주요 관광지에 드림이 책자를 비치하고, 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도 게시하여 성주의 우수한 생산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관내 우수한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제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 생활개선동우회(회장 심경옥)는 9월 15일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과 사랑나눔을 위해 반찬 나누기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하여 생활개선동우회 회원 30여명이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제육볶음 등 5종류의 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직접 만들어 경로당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입맛이 없던차에 직접 준비한 반찬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당분간 반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동우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생활개선동우회 심경옥 회장은“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물론,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 회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과 소중한 경험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생활개선동우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