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1주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인 “학습 서포터즈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동래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개발센터가 공동 협력하여 2023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진로교육과 인성 함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에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봉사의 기회를 마련했다. 총 15명의 멘토(부산외대 재학생)와 15명의 멘티(관내 중·고등학생)가 1:1 매칭되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로검사, 직업체험, 직업인 인터뷰, 진로독서, 영화감상, 각종 관련분야 박람회 방문 등 다양한 방식의 멘토링 활동을 주 1~2회, 총 8주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DIY 만들기 체험을 통한 라포 형성 활동 등은 참여자 간 신뢰를 쌓고 관계를 깊이 있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지난 6월 14일에는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가 열려, 집중호우 속에서도 멘토·멘티 전원과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7월 한 달 동안 10차례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린어린이집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공간을 물리적으로 개방하고, 보호자들에게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을 의미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상담사는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열린어린이집 지정을 위한 다양한 항목을 점검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열린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 교사 및 교재 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된다. 중구는 올해 전체 어린이집 89개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58곳 이상을 열린어린이집 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더 많은 어린이집이 열린어린이집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육 현장의 신뢰를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포탈뉴스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정 근로자 보호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미경 행복바람 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고객과의 문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회복 탄력성 강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것이 곧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과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7월 10일 오전 9시 30분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물놀이장 안전 관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7월 18일부터 동천 야외 물놀이장과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 등 4곳에서 익수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동천 야외 물놀이장에는 심폐소생술(CPR) 체험 공간을 설치해 운영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수상 인명구조 등 안전 관련 자격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들이 물놀이장을 지켜주셔서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한국동서발전㈜, 울산대학교 경영·공공정책대학이 지난 7월 9일 오후 5시 30분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Dream:On’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과 송호열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 이하나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11명이 참석했다. ‘Dream:On’사업은 지역 대학생과 아동·청소년을 1:1로 연결해 학습지도 및 상담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공부방 지도(멘토링) 사업이다. 울산대학교 경영·공공정책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 20명은 지역 아동·청소년과 짝을 이뤄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영어·수학 등 학습 지원 △진로 및 교과목 관련 체험 활동 △정서 지원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대학생 지도자(멘토) 모집 및 관리, 대상 아동·청소년 연계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한국동서발전㈜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한다. 울산대학교 경영·공공정책대학 사회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7월 10일 오후 2시 울산병영교회(병영성길 89)에서 무더위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진교 병영교회 담임목사, 병영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역 내 경로당, 복지회관, 보건소, 금융기관 등 163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여기에 7월 10일부터 교회 5곳과 공립도서관 4곳, 편의점 3곳, 기타 시설 1곳 등 13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했다. 한편, 중구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 108개와 차열 도장(쿨루프)·차양 식물(그린커튼) 등 기타 폭염 저감 시설 35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생활지원사와 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도로 노면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 3대를 운행하고 있다. 추가로 주민들이 온열질환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에 대비해 구민안전보험에 온열질환 진단비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늘렸다”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폭염으로부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증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알오엠 건축사사무소와 재라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모두를 위한 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은 상북면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별동 증축을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14일부터 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해 총 9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날 최종 당선작을 뽑았다. 설계공모 당선자에게는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증축의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 입상자에게는 각각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작 등으로 구분해 상금을 지급한다. 울주군은 이날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공간 ‘모두를 위한 집’ 당선작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별동 증축 예정인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58억원 중 예정공사비 38억원, 설계비 2억1천만원의 규모로 오는 1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건물은 지상 2층, 연면적 700.32㎡ 규모로 작은도서관과 서예, 문인화, 다도를 위한 프로그램실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지난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3心(들어주는 心, 공감하는 心, 함께하는 心)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악성 민원 대응 방안, 근무 환경 개선책,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악성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응대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병선 시장은 본인의 민원 응대 경험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속초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전화 자동녹음 시스템, 전화·면담 권장시간 설정, 바디캠(웨어러블캠) 운영, 청원경찰 배치, 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대응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직원들의 고충 해소와 근무 여건 개선이 선행되어야 시민에게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발의한 '강원생활도민 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생활도민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제도에 대한 홍보 강화 및 포상을 통해 생활 인구 유입의 촉진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2024년 6월, 임미선 의원의 발의로 ‘강원생활도민 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금년 5월 1일부터 도내 18개 시군의 공공 및 민간 제휴시설을 통해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소지자에게 입장료 및 요금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월 기준,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가입자는 7,000여 명이고 제휴시설은 17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등 생활인구 확대가 절실한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인구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도민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중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민간 제휴시설의 지정 근거와 생활도민 제도 홍보를 위한 홍보물품 제공 및 제도 활성화 기여에 대한 포상
(포탈뉴스통신) 강원의 어가인구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귀어ㆍ귀촌 활성화 및 체계적인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7.10 제339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귀어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귀어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강원의 귀어업인과 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하고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에는 이를 위해 귀어ㆍ귀촌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과 귀어ㆍ귀촌종합지원센터 지정 및 수행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귀어업인과 귀촌인 지원사업과 귀어업인 및 귀촌 희망자를 위한 귀어학교 운영에 관한 규정을 담았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통계청 기준의 지난해 강원의 어가인구는 2천995명을 기록하는 등 3천명 이하로 떨어졌고, 어촌사회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물론 심각한 소멸고위험지역으로 내몰리고
(포탈뉴스통신)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어구 사용 촉진 및 관리 조례안’이 7월 10일 소관 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폐어구·유실어구로 인한 해양 쓰레기 문제 대응을 위해 생분해성 소재인 환경친화적 어구 사용 촉진 및 어구 순환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으며, △어구보증금제와 어구 반환장소 설치 등 회수체계 마련 △실태조사 △교육ㆍ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지영 의원은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는 해양생물과 어업인 모두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과 더불어 어업인의 조업 안전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가 해양환경 정책의 선제적 실행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후속 예산 확보와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7월 17일 제33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찬성 원내대표는 김진태 도정에 대한 4개 사안의 진상조사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이번 회기 중 일부 국민의힘 도의원이 최문순 전 지사 시절에 대한 진상조사특위를 제안한 데 대한 정면 대응으로, 전 의원은 “이제 임기 4년차에 접어든 김진태 도정이 여전히 전임 탓만 하고 있다면, 그것은 책임 회피가 아닌 무능의 증거”라고 일갈했다. 전 의원이 제안한 4대 특위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특위, 도지사의 명태균 씨 공천 개입 및 관사 초대 의혹 진상조사특위 두 번째 특위, 레고랜드 2,050억 채무사태와 명태균 씨 자문 개입 특위 세 번째 특위, 원주 삼성반도체 유치 지연 관련 특위 네 번째 특위, 1조 원 규모 춘천 행정복합타운 조성의 타당성 및 절차 검증 특위 전찬성 의원 페이스북sns 발언: “지금은 정쟁이 아닌 도민의 민생을 챙겨도 모자란 상황입니다. 더 이상 김진태 지사의 ‘거수기 의회’라는 오명에 빠져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도민 앞에서 당당히 일할 시간입니다. 일 좀 합시다.” 전 의원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경찰청,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안전띠 · 안전모 착용 정착과 무질서 운행으로 국민이 근절을 바라는 ‘5대 반칙운전’ 등 교통질서 확립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사전 홍보와 계도를 거친 후, 9월부터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국민이 불쾌감을 느끼고 개선을 원하는 ‘5대 반칙운전’ 유형으로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 버스전용차로 위반이 해당된다. 이를 위해, 주요교차로 112개소 등을 중심으로 플래카드 · 전광판 · 전단지 · 캠페인 등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고, 공익신고 창구를 일원화할 예정이다. 이후 9월부터는 무인단속장비 ·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현장단속을 강화하고, 교통 · 지역 · 기동대 등 가용경력 최대 동원 가시 · 역동적 총력 대응에 나선다. 특히, 7월 中 ‘사설 구급차’ 운용 민간이송업체들과 법규준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정책의 수용성과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운전자의 자연스러운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교통시설과 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경찰청 기동순찰대는 ’25. 07. 08. 초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순천시 관내에서 아동 약취·유인 예방 순찰·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약취유인 범죄가 이슈되고 있고 학기 초 적응 기간에 부모와 함께 등·하교하던 저학년 학생들이 홀로 등·하교함으로써 여러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 됐다. 전라남도경찰청 기동순찰대, 순천매안초등학교, 순천경찰서 신대파출소, 순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여성청소년과, 경찰 협력단체등이 협업하여 홍보안내문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했고 주변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치안만족도 향상 제고에 기여했다. 박현용 기동순찰대장은“아이들을 지키는 일은 사회 전체의 책임으로 경찰, 교육기관,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경찰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이 대표 발의한 ‘목포보성선 졸속 개통 계획안 철회와 정상 운영 촉구 건의안’이 7월 1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오는 9월 27일로 예정된 목포보성선 개통을 앞두고, 한국철도공사의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운행계획 수립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전면적인 재조정과 정상화된 철도운영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형대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총 사업비 1조6,353억 원이 투입된 국가철도사업이지만, 현재 계획된 열차 운행은 평일 기준 하루 4회에 불과하고, 신설 역사 중 5곳이 무인역으로 운영되는 등 철도 본연의 공공성과 지역주민 편의는 무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인역 운영은 주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며, 전기철도 구간에 노후 디젤기관차를 투입하는 계획은 친환경 정책에도 역행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운행계획은 지방정부 및 지역 주민과 충분히 협의해 수립되어야 함에도 철도공사는 어떠한 사전 공유도 없이 밀실에서 계획을 확정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