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청천7지구·청천8지구·십정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해,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청천동 7-1 일원 101필지(3만1천827.6㎡)와 청천동 1일원 90필지(3만4천545.9㎡)의 경계결정과 십정2지구의 이의신청에 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통지를 받은 이들은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구는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해 부과·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정리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게 될 것”이라며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22일 부평 소재 The큰빛유치원으로부터 따뜻한 연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은 The큰빛유치원(원장 박미숙) 원아들이 한 해 동안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The큰빛유치원은 매년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나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성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어린 시절부터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중한 빛이 되고 있다”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The큰빛
(포탈뉴스통신)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인천의 겨울 풍경은 더욱 다채로워진다. 도심 곳곳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야경부터 서해에서 만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 겨울철 야외 액티비티까지. 인천관광공사는 연말연시, 인천에서 즐기는 겨울여행지를 소개한다.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도심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야간 명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은 인천 도심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불빛 축제와 야간 경관으로 겨울 감성을 더하고 있다. 퇴근길이나 주말 산책길에 잠시 들러 연말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마련됐다. 계양아라온 북단에서는 내년 1월 30일 까지 ‘크리스마스페스타’가 열린다. 화이트 트리마을을 테마로한 이곳에는 높이 14m의 메인 트리를 중심으로 트리 군락과 불빛 조형물, 포토존이 조성돼 낭만적인 겨울 풍경을 연출한다. 트리마을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서 상설 야간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양대교 교각 아래 황어광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와 수변을 따라 이어지는 미디어월, 야간조명과 불빛 조형물은 겨울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다. 연수구와 중구에서도
(포탈뉴스통신)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신 성장 정책연구회’는 지난 19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맞춤형 캐릭터 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대구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연구용역기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동대구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캐릭터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 만족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는 수성구 캐릭터 인형탈과 관련 굿즈를 함께 배치해 시민들이 캐릭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수성구 캐릭터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설문조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자체 캐릭터 운영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연구회는 이를 향후 정책 연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등록심의 후 활동을 시작한 ‘수성구 신 성장 정책연구회’는 김경민 의원을 회장으로, 황혜진, 전영태, 박새롬, 박영숙, 박충배 의원이 참여해 지역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정책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민 연구단체 회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계기로 구민은 물론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며
(포탈뉴스통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2일 조류인플루엔자(AI) 통제초소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 권한대행은 동남구 풍세면 인근에 설치된 용정·가송단지 통제초소와 목천읍 거점 소독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AI 방역 추진대책 상황과 향후 대응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축산농가 등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AI 발생 상황 종료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목천읍·병천면·성환읍 등 경계에 거점 소독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용정· 가송단지 등 가금류 사육 밀집지역에도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발생지역인 성환읍 거점 소독시설과 충북도 경계지역에 위치한 병천면 거점 소독시설은 내년 1월 말까지 24시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 철새도래지 진입과 낚시를 금지하기 위해 하천변 인근에 비닐 입간판 800여 개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AI 유입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도 농가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도 반드시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키스비전 프로그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설명회에는 최종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 16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병영 군수가 직접 학생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인재로의 도전을 응원했다. 또한, 키스그룹 홍보대사인 함양군의회 정광석 의원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알리고,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키스비전 프로그램의 일정과 준비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미국 현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표할 한국과 함양 소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2026년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현지 학교 체험 및 탐방, 자체 워크숍 및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연수가 끝난 후 성과 보고회를 열어 프로그램 체험 수기를 공유할 계획이다.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함양군 안의면 안심마을 출신으로 세계적인 미용 기업 미국 키스그룹을 이끄는 장용진 회장이 고향 후배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22일에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산림분야 기관평가 시상식’에서 산림행정 2개 부문(산림정책, 산림소득 분야)에서 모두 ‘장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예천군은 지난 2년간 산림자원 분야에서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경상북도 산림행정 분야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사업 전반의 추진 실적과 집행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산림행정의 효율성 제고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예천군은 병해충 방제, 임도관리, 산사태취약지역 위험표지판 설치 등 체계적인 산림보호 활동과 산림 기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자체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자원 조성사업을 활발히 진행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신설된 산림소득 분야에서는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한 목재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목재 정책 기반 조성에 힘쓰는 한편, 대한민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19일, ㈜유니바이오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제 500세트를 관내 경로당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오메가3루테인 영양제 500세트(판매가액 825만 원 상당)로, 동구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동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진행됐으며, ㈜유니바이오 전구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뜻을 함께했다. ㈜유니바이오는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기능성 식품과 영양제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전구완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유니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커넥트현대 부산점(점장 천동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자료 등을 커넥트현대 부산점에 제공하고, 커넥트현대 부산점은 직원과 고객 등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30년간 지역 경제의 중심이었던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리뉴얼을 통해 도심형 복합쇼핑몰 ‘커넥트현대 부산점’으로 재탄생했다. 커넥트현대 부산점은 지역상생 프리마켓과 지역축제 지원 등을 통해 지역문화와 상권을 연결하며, 부산만의 독창적인 색채를 담은 로컬콘텐츠를 지속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공헌해 왔다. 천동욱 점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실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및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m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 동기부여와 실천 중심의 학습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 강사가 강연을 맡아 학습 동기 형성, 목표 설정, 뇌과학 기반 학습 방법 등 학습 전반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m 특히 강연에서는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바탕으로 학습 목표를 세우고, 독서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꾸준히 쌓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실천 의지를 높였다. m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스스로의 진로와 학습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설계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m 동구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진로와 학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장협의회(회장 김종범)와 증평군이장연합회(회장안창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한 뜻깊은 상생 협력에 나섰다. 옥천군이장협의회와 증평군이장연합회는 서로의 지자체에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앞장섰다. 22일 증평군이장연합회장이 옥천군청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측 이장단 임원 등이 참석해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종범 옥천군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상호 기부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라 생각한다”며 “이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창태 증평군이장연합회장은 “상호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두 지역이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참여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각 지자체가 마련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전주 하천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 토론회’를 열고 전주천·삼천 시민참여 생태모니터링 성과를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형배)와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윤철), 전주생태하천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하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 발표에는 천정윤 전북연구원 기후‧환경 팀장이 전북 생물다양성 정책 추진 상황 점검과 미래 정책 대응 과제 제안, 김종만 전북자연환경연수원장이 시민 과학자등 시민참여형 생물다양성 계획의 중요성, 임현정 전북대학교 조경학박사가 시민과학자 참여형 전주 하천 생태모니터링 현황과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회는 오창환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세혁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정선숙 시민행동21 사무처장, 김현태 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나서 2007년부터 축적된 어류·조류·교란식물·반딧불이 등 조사 결과를 점검하고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주천은 어류 종수가 증가한 반면, 삼천은 빛공해와 서식환경 변화가 반딧불이 출현에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4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경상북도의회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철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시행 2024.9.27.)에 따른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공유재산의 대부ㆍ사용ㆍ수익 등에 관한 사항 규정 △외국 지자체와의 국제교류 사업, 해외 우수선수 및 체육지도자 유치 등 국제 체육교류 기반 조성 △ 체육진흥협의회의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구성 규정 변경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철식 의원은 “경북도가 각종 국제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견인에 주력하고, 전국규모 체육대회 참가 지원으로 체육인의 우수성 제고, 도민 스포츠 향유 기반 조성에 매진하고 있는 반면,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은 미비한 실정”이라고 강조하면서 “조례의 개정을 통해 공정한 체육환경 조성과 경북 체육의 위상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경북도의회가 도민 생활안정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정 기반을 강화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홍구 의원(상주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조례는 도세 감면의 실효성을 높이고, 저출생 대응 및 지역 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다자녀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기준 완화와 각종 도세 감면 규정의 일몰 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이다. 다자녀가구 취득세 감면 요건이 완화돼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미성년 자녀 3명 이상 무주택 세대만 대상이었지만, 앞으로는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가구도 주택 취득 시 1가구 1주택 요건을 충족하면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감면액도 조정돼 3자녀 가구는 최대 300만 원, 2자녀 가구는 최대 150만 원까지 취득세가 면제되거나 경감된다. 이는 양육비 부담이 큰 다자녀 가구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 자동차 취득세 면제, ▲전통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2월 22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만 의장을 비롯해 이미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날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과 물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구호 활동 등 구호적·자선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의회는 2008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에 꾸준히 동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도민의 곁을 지키며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해 왔다”며, “십시일반 모인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경상북도의회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