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여름이불, 쿨토시, 선크림, 양산, 의약품 등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200세트로, 저소득 독거노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달서구는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구성한 즐생단, 달수단, 달희단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물품을 배부했으며, 폭염 기간 동안 안부 확인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부 확인 시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증상 및 대처 방법도 함께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달서구는 야쿠르트·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 확인,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대화요청자-대화기부자 1:1 결연 등 촘촘한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달서 안심복지서비스 앱, 달서안심 돌봄 플러그, AI 안심올케어, AI 스피커 등 ICT 기반의 스마트 안전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기화가 우려되는 폭염 속에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7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지난 5일에서 6일에 열린 '제14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나눔실천과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받은 상금 총 510만원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 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을 통해 1,134명에게 16억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포탈뉴스통신) 홍성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며, 증상이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야외작업 종사자, 만성질환자는 더운 환경에 취약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야외활동은 오전이나 해 진 후로 조절하기 ▲시원한 옷차림 유지 ▲햇볕을 피하고 그늘이나 실내에서 휴식하기 ▲노약자와 어린이의 건강상태 수시 확인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열이 나거나 어지럼증, 두통, 근육경련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강기원 서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사소한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성환읍 남성의용소방대 대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남구 광덕면 소재 양지별밤펜션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의용소방대원 간의 유대감과 조직력 강화를 통해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결속력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단합행사 및 소방 관련 교육을 비롯해 내빈 소개,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대원들은 상호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결속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벌집 제거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5월부터 여왕벌이 벌집을 짓기 시작해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벌집 크기와 개체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육박하면서 벌들의 출몰이 잦아져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 검고 어두운색 계열의 옷보다는 흰색 계열의 옷 착용 및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 단 성분의 음식을 좋아하는 특성상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등이 있다. 만약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거나 소독한 뒤 얼음찜질을 해야 한다. 특히 말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독성이 강하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
(포탈뉴스통신) 경북 칠곡군이 조용한 수도원을 축제의 무대로 바꿨다. 천주교 문화유산과 관광을 접목한 전국 최초의 시도로, 예상보다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호국의 고장 칠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천주교와 문화관광’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더했다는 평가다. 칠곡군은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수도원의 고요함을 유지하면서도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만 2천여 명이 수도원을 찾았다. 수도원의 경내가 이처럼 많은 사람으로 가득 찬 건 이번이 처음이다. 칠곡군은 가실성당, 한티가는길, 왜관수도원 등 천주교 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그동안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조차도 수도원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장벽을 허물고, 천주교 문화유산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첫 공식 시도로 기록됐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빛으로 물든 성당, 감성에 홀리다’. 스테인드글라스에 비친 햇살이 수도원을 오색 그림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도내 14개 지역교육청과 함께 학교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공사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도내 50여 개 주요 건설현장이 점검 대상이다. 신축과 증축 등 학교 시설공사가 진행 중인 각 현장을 대상으로 ▲우수 배수시설 상태 ▲가설구조물 고정 여부 ▲비탈면 보호 ▲폭염 시 근로자 보호 대책[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우와 폭염이 동시에 찾아오는 상황이 많아, 보다 철저하고 선제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공사 중지를 포함한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7월 1일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국립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손잡고 도내 학생들을 위한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기획됐으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55곳을 대상으로 총 2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공연을 맡은 우즈베키스탄 국립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국제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실내 관현악단이다. 창단 이래 독창적인 해석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1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약 1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파헬벨의 ‘캐논’,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과 ‘여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 가곡 ‘얼굴’과 ‘뱃노래’ 등도 포함하여 학생들
(포탈뉴스통신)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7월 12일 14시 토요일 CGV대구(칠성동)에서 “2025년 하계 행복 북구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2일 14시 토요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들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하는 “2025년 하계 행복 북구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방학 기간에 접어든 청소년들에게 무더위를 피해 여유를 갖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청소년 137명과 지도위원 28명, 총 16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은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월드 : 새로운시작”상영으로 진행됐으며, 박진감 넘치는 장면과 감동적인 이야기 전개에 함께 숨죽이고 몰입하며, 현장에는 생동감 넘치는 공감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은 “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용기와 선택이 인상 깊었고, 나 자신도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됐다”며 “ 마음이 후련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고 소감
(포탈뉴스통신)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2025년 제5회 지리산 대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 “뮤지컬계의 신사 이건명 배우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를 8월 2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100분 동안 화엄원 특설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엄사 홍보국장 범정스님은 “화엄! 빛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모기장영화음악회는 대한민국 어느 축제 행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문화의 차별성과 독특함으로 진행된다. 구례군과 지리산 대화엄사 대표 브랜드인 홍매화 사진찍기 대회와 더불어 야간 개방(7월 1일부터 8월 30일, 화야몽), 여름철 휴가 기간 1500년 공간의 역사 속에서 빛으로 지나간 공간 들과 잠시나마 공감하고, 체험하며 함께한 관객들과 ‘나를 신나게 만들며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다”라고 개최 의미를 전했다. 화엄사 음악감독 김주연은 “올해 모기장영화음악회는 구례지역 주민들 음악 수준이 해마다 높아져 출연자의 섭외, 곡의 선택 등을 귀에 익은 곡을 선정했다. 그리고 듣는 분들의 눈높이를 최고로 맞추었다. 모기장영화음악회 때 선보일 대표곡은 이건명, 대성당의 시대(노트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연일 폭염으로 지친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5가정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후원과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회장 박원예)가 함께 참여했다. 박원예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창 센터장은 “나눔이란 마음이 닿을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며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희망의 밥상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자원봉사센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지난 11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반려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반려문화 정책의 구체화와 제도화를 위한 연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국환, 장현희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과 인천시의회 장성숙 의원, 연수구청 경제산업과, 복지정책과 등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거점형 반려문화센터’ 조성 방안 마련을 핵심 과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정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초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유기동물 위탁 매칭, 입양 전 교육, 펫로스 치유, 이주민 반려생활 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은 물론, 기부 및 자원봉사 연계모델, 건강관리와 결합된 지역 맞춤형 지원방안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가족사진 촬영, 동물 동반 북카페, 야외영화제 등 문화콘텐츠 기반 프로그램도 함께 검토해, 연수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2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요리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이글루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육아아빠단 소속’ 아빠들과 자녀들 모두 30가족 총 60여 명이 참여하여, 아동 요리 강사의 지도에 따라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자와 초콜릿으로 장식을 꾸미며‘이글루’를 표현한 케이크를 완성했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에 큰 즐거움을 느꼈고, 아빠들 역시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 큰 행복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현장을 찾아“아빠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아이의 웃음도 커진다”며 “남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육아 친화 마을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중장년 1인가구 소모임 ‘동글동글’ 소속 10여 명과 ‘다함께 요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이냉국·돼지불고기 등 여름철 보양식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후에는 직접 조리한 음식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참가자는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한 요리를 만들고, 직접 만든 음식들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은이 협의체 위원장은 “소모임 참여자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글동글’은 중장년 1인 여성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과 고립감 예방을 위해 구성된 자조모임으로, 참여자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가을 나들이 ▲원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센터에서 ‘마·실·가·자’ 4회차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 인식개선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가족 단위 봉사자 38명이 이번 활동에 참여해, ‘슬기로운 옷생활’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과 기후위기 대응 방법에 관해 배웠다. 봉사자들은 의류의 생산과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수선·개량을 통한 옷의 재사용 방법 및 헌옷수거함의 활용 사례 등 자원이 순환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앞서 센터는 지난 4월 마·실·가·자의 발대식 및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월 1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인식하고, 그러한 인식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실·가·자’는 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란 뜻으로, 가족 단위로 봉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