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 관계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감염병이 발생하는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실무경험을 강화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유석주교수(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가 ‘학교 빈발 감염병과 감염병 대응체계의 이해’를 주제로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별 조치 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제2급 감염병인 결핵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피드백을 통해 단계별 대응 절차를 익힐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다양한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26일, 28일 총 3일간 관내 희망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서부 AI 디지털역량키움 캠프’를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중학생 대상 SW‧AI 프로그램을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구성하고 학생 흥미와 이해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 6, 7월에 운영한 기본 과정‘서부 찾아가는 코딩 교실’과 ‘서부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실’을 토대로, 심화 과정인 ‘2025학년도 서부 AI 디지털역량키움 캠프’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게 된다.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소통‧협업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성 교육,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머신 러닝과 생성형 AI, 네오봇을 활용한 코딩으로 현상을 감지하고 제어하는 피지컬 컴퓨팅 실습으로 구성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생성형 AI와 피지컬 컴퓨팅 실습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해보며 자신감을 키우고, SW‧AI 분야와 연관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인문․독서체험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 만나는 세상(이하 책․만․세)'을 운영한다.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예술적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기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독서를 통해 감성․인성․창의성뿐 아니라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활동은 책 읽기, 내용 이해, 관련 주제 체험, 생각 나누기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도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12일과 8월 20일, 9월 13일, 9월 27일, 10월 18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며 참가 학생은 사하구청 1청사 앞에서 전세버스를 이용해 체험 장소로 이동하여 활동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문해력과 이해력을 높이고,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학력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감수성과 인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관장 최인경)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동도서관에서 7~9세 어린이와 보호자 20팀을 대상으로 ‘2025 여름 독서캠프-도서관 해방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선 조용히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자유롭고 즐거운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폐기도서를 활용한 전통놀이와 어린이실 야간개방으로 구성했다. ‘책과 전통놀이의 만남’은 ▲책 투호놀이 ▲책 위 고무줄 놀이 등 5가지의 폐기도서를 활용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쉿! 안 해도 되는 날’은 어린이실을 캠핑공간으로 조성해 참가자들이 ▲그림 책갈피 만들기 ▲캠핑공간 도서 낭독회 등 6가지 활동을 하며 신나게 떠들고 놀 수 있다. 간식 꾸러미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도서관 해방의 날은 책 속에서 놀고 뛰며 책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심어주는 특별한 독서 체험의 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회관 대극장에서 ‘2025 부산학생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부산학생페스티벌’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 예술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예술을 통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34개 예술동아리가 참여해 밴드, 힙합랩, 풍물,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창작곡,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 라이브 밴드 연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15일(화), 경남여자중학교 ‘가온난타’ 팀의 역동적인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나흘간 매일 다른 팀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과 개성이 가득한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와 무대를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업이나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무대 참여와 관람을 통해 정서적 힐링과 자신감 회
(포탈뉴스통신) 해밀중학교(교장 이경영)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태국 Mathayom Watmai Krongtong School과 함께 전통 공예를 주제로 한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과 학기말 특별수업의 일환으로, 양국 학생들은 실시간 화상 소통, 전통 공예 체험, 영어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문화 감수성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께 기르고 있다. 교류는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7일(월)과 8일(화)에는 첫 활동이 이루어졌다. 1차시에서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시에서는 각국 전통 공예를 체험한 후, 완성된 작품을 사진으로 촬영해 공유했다. 3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의 제작 과정과 의미를 영어로 발표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공감과 이해를 나누었다. 해밀중학교 학생들은 ▲전통 팽이 꾸미기 ▲연꽃 모양 조립식 나무등불 만들기 ▲자개 스티커를 활용한 도자기 키링 제작 ▲민화
(포탈뉴스통신)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11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서울역 쪽방상담소’를 방문하여 쪽방 주민의 생활, 쪽방촌 시설 관리 등 쪽방촌 운영 및 거주환경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복을 앞두고 쪽방상담소 관계자, 쪽방 주민과 함께 삼계탕 오찬을 갖고,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관리하는 ‘온기창고’*의 시설을 살펴본 후 여름 나기 물품 확충을 위한 후원금도 지원한다. 오늘 방문을 통해 접수된 쪽방촌 관련 고충민원은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의 전담 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합리하거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제도가 발견되는 경우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관계 기관에 권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달 4일 국민권익위가 28개 공공기관과 ‘취약계층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공동협약’을 체결하여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취약계층 지원 사업 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협약 체결을 주도한 주관 기관으로서 쪽방 주민 및 상담소의 지원 수요와 이를 충족해줄 수 있는 협약 기관·단체의 사회공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7월 10일 자원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과 ‘지역의 생물다양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 지역 내 아동들에게 양질의 생물자원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동 대상 △섬·연안 생물자원을 활용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캠페인 및 행사 추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연계 협력사업 발굴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의 하나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섬·연안 생물자원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최강님 단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태도와 감수성을 키우는 과정이며, 국립호남권생물자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평창읍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하리와 종부리 일원에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해 총 8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평창읍 하리 삼성의원 인근 40면 규모 주차장과 ▲종부리 고령자 복지주택 앞 48면 규모 주차장으로, 의원, 장례식장,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과 고령자·다가구 주택, 상가가 밀집된 생활권에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리 주차장은 지난 6월 공사를 마쳤으며, 평창읍 시장 내 방문객과 관광객의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조성됐다. 장례식장, 건강보험 등 공공기관 이용자와 인근 고령자 복지주택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조성한 종부리 주차장도 6월 공사를 마치고 해당 이용자들의 보행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서 주민 불편을 줄이고, 도심 내 원활한 차량 흐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
(포탈뉴스통신)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궁도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정에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궁도협회와 평창군궁도협회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궁도 동호인 450여 명이 참가한다. 부문별 개인전(각궁·개량·노년·여자)과 노년, 장년, 여자부 단체전 경기가 치러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궁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평창에 계시는 동안 천혜의 자연 속에서 평창이 가진 다양한 멋과 맛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레저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관내 수중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수중레저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중레저 활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울진군 및 영덕군 관내 6개 수중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수중레저기구 및 구조장비, 시설물의 안전상태 확인 △ 사업자 대상 안전수칙 홍보 및 계도활동 △ 연안해역 안전정보 제공 △ 수중레저사업자 애로사항 청취 및 협조사항 전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수중레저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은 레저이용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수중레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안전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병행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연중 대전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동영상 촬영과 정보 설비 및 정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 동영상 촬영 지원은 수업 동영상 촬영과 교육 행사 촬영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업 동영상 촬영은 자기장학, 동료장학, 임상장학을 위한 수업이나 교사학습공동체 수업, 우수 수업, 학부모 공개 수업 등의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행사 촬영은 학교 교육 행사나 교육기관의 중요한 행사를 직접 찾아가서 촬영하고 편집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교육포털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 후 공문을 발송하면 된다. 정보 설비 지원은 대전교육정보원 콘텐츠 제작실과 빔 프로젝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최근 리모델링한 콘텐츠 제작실은 주변 소음이 차단된 안정적인 촬영 환경과 온라인 강의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운영하는‘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정보 업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수영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학생수영장(선화초 내)과 여성생활체육관(대전여고 내)에서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푸른물결 수영교실'과 대전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희망드림 수영교실'로 구성된다. 특히 금년도 신설된 '푸른물결 수영교실'은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으로, 학생 수준별(초급/중급) 맞춤형 수영 교육을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자추첨 방식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모든 교육은 수영장 내 상시 배치된 수상안전요원의 철저한 안전 관리 아래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수영 교육을 받게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수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체험실에서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2025년 대전시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이 교육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며 정책 대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모니터단은 각 학교에서 대전교육정책의 실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발굴하여 정책 제안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학생모니터단은 발대식과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고, 소속 학교에서의 정책 실행을 점검하여 개별 모니터링 보고서와 분임별 정책 제안서를 작성한다. 제안서는‘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를 통해 정선되어 관련 부서에 전달된다.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역량강화 캠프 프로그램은 2024년에 교사와 청소년지도사 등 현장 전문가 12인의 검토를 거쳐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됐다.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정체성 형성하기(대전교육정책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남학생 가정형 위(Wee) 센터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센터 입소생과 보호자가 함께 1학기를 마무리하는 ‘힐링 가족강화캠프’를 개최했다. 가정형 위(Wee) 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교육기관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그리고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가족강화캠프는 입소생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속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한 학기 동안의 교육활동 보고 영상을 시청하고, 공동체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과 가족 기능의 회복 및 강화를 도모했다. 마재경 센터장은 “가족은 긍정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유대와 애착을 쌓기 시작하기에 이번 캠프 역시 그런 효과를 위한 것이며, 참여 가족의 유대가 한층 두터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