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8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무더위쉼터와 건설 현장 등 폭염 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옥외근로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선제 진행됐다. 이날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은 상록구 성포동 소재 이동노동자쉼터와 사동 민간 건설공사장 등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응 준비 상황과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재 총 329개의 무더위쉼터가 운영 중인 가운데, 성포동 이동노동자쉼터는 배달 기사와 대리기사 등 폭염에 취약한 이동 노동자들을 위해 24시간 개방돼 있다. 또한 시는 관내 368개 건설공사장에 대해서는 휴게시설과 작업환경, 온열질환 예방 교육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된 폭염 대책 기간 중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폭염대책 T/F팀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팀을 중심으로 살수차 운행 확대,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폭염 예방물품 배부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
(포탈뉴스통신) 안산시가 시 승격 이후 40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민생 안전 인프라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안산시는 기존의 민생안전 유관기관 대표 회의체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의 성공적 운영 성과에 기반해 생활권 중심의 지역 밀착형 구조로 전면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관내 10개 생활권역별로 지역 맞춤형 민생안전 의제를 발굴·해결하는 신규 회의 체계를 구축,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신길동·원곡동·백운동을 아우르는 ‘신길권역’에서 첫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하며 확장을 시작했다. 민생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 톡톡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주요 5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통해 민생안전 현안에 신속 대응하고자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왔다.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장 ▲안산상록경찰서장 ▲안산단원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 기관장이 참여하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총 12회 차례에 걸쳐 개최된 회의에서는 ▲
(포탈뉴스통신) 수원시가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열어 우수과제 12건을 선정했다.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3~4월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했고, 시민 53건, 공무원 24건 등 77건을 접수했다.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가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바탕으로 심사를 했고, 각각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시민 부문 최우수 제안은 ‘어린이 보호구역 규제완화’, 우수 제안은 ‘다자녀 적용 범위 동일 적용’, ‘수원시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한 거주자 우선 주차 시간제 공유 시스템 도입’이 선정됐다. 공무원 부분 최우수 제안은 ‘몰라서 신청 못 한 양육 수당 다 구제해주겠수당’, 우수 제안은 ‘임산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일부 구역 허용’,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기준 완화’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의 만남 중 연다. 시상금은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이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 중 자치법규 소관 규제는 소관 부서 검토 후 조례 등 개정을 추진하고,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제안 유형별로 소관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수원시가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 경연대회에서 ‘밤밭마을, 주민이 만든 변화-다시 쓰고, 다시 쓰는 율천’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 각 1개 지자체, 우수상 3개 지자체, 장려상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우수사업 지원비로 500만 원을 받았다. 수원시 대표로 권경희 율천동 주민자치회 감사가 주민들이 밤밭마을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표했다. 율전동(栗田洞)은 조선시대부터 밤나무가 울창해 밤밭이라 불렸지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밤나무가 줄어들었다.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밤밭마을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슬로건, 생활백서, 마을 동가, 뮤직비디오, 캐릭터 인형탈, 마을지도 등 제작 ▲밤나무 동산, 맨발길, 생태 쉼터, 꼬리명주나비 생태정원, 커뮤니티 가든 등 조성 ▲밤밭축제, 생태교통마을 차 없는 거리 행사, 마을 벽화 그리기, 성균관대학교 멘토링 사업 운영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수원시가 태양광 발전 정산금(전력 판매 수익)을 압류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대상은 ‘전기사업법’에 따라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한 태양광 발전사업자 중 지방세를 체납한 이다. 수원시는 국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활용해 해당 사업자를 선별한 뒤, 한국전력공사에 정산금 존재 여부와 지급 계좌 정보를 조회한다. 정산금이 확인되면 ‘지방세징수법’ 제51조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를 제3채무자로 지정해 정산금을 압류하고 체납세를 충당할 계획이다. 수원시에 지방세 체납자 중 사업장을 소유한 체납자는 총 3657명, 체납액은 410억 원이다. 이 중 태양광 발전사업장을 보유한 체납자는 11명, 체납액은 4300만 원 수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시적이든 반복적이든 수익에는 책임이 따른다”며 “태양광 발전 정산금처럼 잘 드러나지 않는 수익도 끝까지 확인하고, 체납액을 징수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이 지켜지는 공정한 세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가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뷰티썸 수원(구 수원뷰티페스타)’ 추진단 회의를 열고, 행사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중점 추진 사항·방향·일정, 프로그램 구성 사항, 중장기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프로그램 추진 방향, 시민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2025 뷰티썸 수원’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뷰티 산업 전시회다. 기존 ‘수원뷰티페스타’에서 행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선보인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각종 전시, 수출상담회,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미용 산업 관련 교육기관·협회, 대형 점포, 시의원, 수원컨벤션센터, ㈜메쎄이상 등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올해는 새로운 이름으로 리브랜딩해 뷰티산업의 다양한 매력과 트렌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종합 뷰티 페스티벌로 추진할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 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 1995년 화성군(현 화성시)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 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7월 1일 청와아파트에 단수 사태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즉각 비상 급수를 지원했고, 4일 긴급 급수공사를 완료해 모든 세대에 상수도 공급을 시작했다. 청와아파트 상수도 공급으로 수원시는 급수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했다. 수원시는 모든 시민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급수 취약지역에 배수관망을 구축하고, 노후관을 정비하고 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청와아파트 주민들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수돗물은
(포탈뉴스통신)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가 수원시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 기부금·물품(1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8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안병도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 협의회장, 유정현 협의회 간사, 김건호 협의회 실무책임자협의회장, 황종욱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박광호 지역본부 차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는 현금 900만 원과 600만 원 상당 물품(즉석밥, 국・반찬, 밀키트 등 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새빛돌봄(식사배달)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2025년 추석 명절맞이 새빛꾸러미 나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병도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 협의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 금융기관을 대표하는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 연휴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7월 중 대형건물, 요양병원, 공원분수 등 다중이용시설 14곳을 대상으로 환경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냉각탑과 냉·온수 급수시설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집중 관리 할 계획이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와 급수시설, 목욕탕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면서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발열, 오한, 기침이나 근육통 등이 있다. 조기에 치료하면 쉽게 완치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발생시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3~4시간마다 환기를 통해 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냉각탑, 급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으로 균의 증식을 억제하여야 한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주기적인 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광주시와 충청남도 부여군이 자매결연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상호 우호를 다지고 있다. 두 도시는 지난 2024년 10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광주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9일,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6급 직원 대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자매도시 부여군청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커피차를 지원했다. 커피차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음료가 제공됐으며, 이번 행사는 광주시를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커피차에는 ‘자매도시 광주시가 응원합니다’ 등의 문구가 함께 부착되어, 군민들에게 광주시의 정체성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부여군은 광주시에 부여 멜론 20박스를 전달하며 상호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양 도시는 앞으로도 행정,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과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 부여군 상인연합회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상권 질서 회복을 위한 “부여군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지난 6월 24일부터 부여 원도심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부여군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은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를 이용함으로써 내수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캠페인으로 부여군의회, 부여군소상공인연합회, 부여군상인연합회와 기타 소상공인 단체 및 지자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홍보는 “부여군 상권이 살아야 부여군이 살고, 경제도 활성화 된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관심 있는 지역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며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상인 관계자는 “경기침체, 신종홍보관 등 다양한 경제 위축 상황에서 재단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내수경제가 조금이라도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관내 업체 이용과 착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부여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2025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GAP 인증 확대를 통해 부여 수박·멜론·포도·왕대추 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부여군 규암농협 유통센터 공선회 회원들과 GAP 인증을 희망하거나, GAP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 그리고 인증 갱신을 앞둔 재배 농가 등 1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조인준 생명농업팀장이 ‘GAP 기준 및 인증제도’를 설명하며,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신뢰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GAP 인증 확대와 지속적인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수확·포장·유통 등 전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관리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농업인의 품질 관리 능력을 높이고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인 ‘규암누리센터’를 규암면 외리 209-10에서 8일 개관했다.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에 최종 선정(사업비 80억 원)되어, 2024년 1월 착공을 시작하여 12월 준공했다. 규암누리센터는 주민회의 공간인 회의실과 커뮤니티시설인 마을학교, 요리교실, 마을까페, 주차장,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갖추고 있어 규암면 중심기능 활성화와 배후마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 규암면 주민자치회의 식전공연에 이어서 개회 및 경과보고, 부여군수 및 의장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 후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사업은 규암면 중심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복지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규암면 이미지 개선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회복이라는 더 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을 맞아 하계 무더위 탈출을 위한 '남해 특별시(特. 別. 時) 체험 프로그램'을 창생플랫폼에서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 특별시(特. 別. 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뜻으로, 군민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7월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 속 그늘이 되어줄 시원한 쿠킹 클래스로 구성됐다. △칵테일 클래스(7/22), △명인에게 배우는 한식 클래스(7/24). △클래식 이탈리안 디저트 클래스(7/31) 등 총 3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7월 22일에는 하이볼, 칵테일 등 달콤한 주류문화를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칵테일 클래스가 진행된다. 이어 7월 24일에는 남해군 최초의 한식대가인 정은경 강사가 참여해, 남해 특산물 고사리를 활용한 ‘고사리 한우잡채’를 만들어보는 한식 클래스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7월 31일에는 유자를 활용한 티라미수, 판나코타를 만들어보는 디저트 클래스가 마련돼 이탈리아의 대표 디저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창생플랫폼 공유주방(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산림정책 공유를 위한 산림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정부 예산안 확정 전 남해군에 꼭 필요한 산림사업을 발굴하여 국도비 신청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해군 해양환경국장을 비롯해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후계자, 관내 산림법인, 남해군산림조합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산림녹지분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산림소득분야 정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과 소득지원사업 등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의견 수렴과 토론이 활발히 이어졌다. 특히, 자유 토론 시간에는 인력난, 시설 부족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의 진솔하고 현실적인 어려움이 공유됐다. 더불어, 일부 임업인들은 올해부터 달라진 산림소득 분야 보조금 관련 제도 변화로 인해 특화 작물에 대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