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 13일 목요일 양산M컨벤션뷔페에서 12개 단체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성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 리더십 함양과 단체 간 소통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MBTI 전문강사 허혜정 초청 강연을 통해 ‘성격유형 기반의 소통 전략과 여성리더의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강화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 리더십과 소통 능력 함양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힘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의 화합과 역량 강화는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지도자들이 지역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6년에도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동부경남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가 2026년 한 해 동안 함께 성장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2일 수요일부터 12월 12일 금요일 16:00까지이며, 입주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예비)창업기업이며, 최종 선정기업은 2026년 1월 31일까지 본점·지점·연구소 중 1개 이상의 주소지를 G-스페이스 동부로 이전해야 한다. 선정기업은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 위치한 G-스페이스 동부 내 2인실·4인실·5인실 등 독립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민간 투자사 연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총 20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경남창업포털 회원가입 후 해당 모집 공고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이후에는 12월 중 서류 및 발표평가가 진행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양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문평면지사협)와 한전 KPS가 거동 불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90가구에 1천만 원 상당의 보행 보조기와 허리 보호대를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상생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관절 질환으로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과 허리 통증 등으로 활동에 제약이 있는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보행 보조기를 지원받은 나 모(여, 84세) 어르신은 “평소 무릎 통증으로 걷는 게 불편해 경로당 다니기도 힘들었는데 보행 보조기를 지원받아 이동이 한결 수월해지고 활동 중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흡족해했다. 이창규 문평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한전KPS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활동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형균 문평면장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는 한전KPS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신뢰 기반 조성을 목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문평면을 마지막으로 2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순회 교육을 모두 완료했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필요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각 읍면동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지속해 왔다. 2024년 반남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문평면을 끝으로 전 읍면동을 100% 마무리했다. 교육은 핵융합 기술의 원리와 미래 청정에너지로서의 가치, 안전성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병행하는 양방향 소통형으로 진행했다. 특히 ‘핵’이라는 단어에서 비롯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핵융합은 폭발 위험이 없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중심으로 시민 이해를 도왔다. 또한 나주시는 순회 교육과 함께 각 읍면동 이통장 전원의 지지 서명을 100% 확보하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공고히 했다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삼문동은 13일 미리벌초등학교(교장 노형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47만 7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2025 알참미 환경 축제 주간’ 동안 운영된 천원 당근마켓 수익금 131만 2000원과 미리벌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벼룩시장에서 발생한 수익금 16만 5000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교학생회 ‘두레회’가 주최한 천원 당근마켓은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천 원에 판매하며 자원 순환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형준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해 실천한 자연 순환 활동의 수익금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이 대견하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심정자 삼문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학생ㄴ들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13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제13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지역 친환경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시는 내빈과 참석자가 행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는 밀양시 안전재난과, 농업기술과,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 점검반 15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무대 및 부스의 설치 상태, 조명·음향 시설 고정 및 작동 상태 △인파 밀집 예상 구간의 긴급상황 대응 매뉴얼 △소화기 비치, 비상구 확보, 피난 동선 장애물 여부 △분전함·접지·배선 등 전기 시설의 안전성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며 행사장 전체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개선했으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행사 개막 전까지 보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친환경농업인대회는 도내 친환경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11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거북선마을 해안공원에서 '제4회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및 가족,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무지개빛 해안도로를 함께 걸으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펼쳤다. 걷기 코스는 거북선마을 해안공원을 출발해 금문해안교 인근을 왕복하는 약 2.6km 구간으로, 출발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식전공연과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준비운동이 진행됐다. 걷기대회 종료 후에는 반환점에서 배부된 스크래치 행운권을 통해 TV,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월남전참전자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이승현)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 참전 61주년을 맞아 월남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월남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요들레이오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격려사, 파월 영상 시청, 파월 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파월 참전 관련 웹툰 전시회와 포토존을 운영해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후손들에게 호국보훈 정신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이승현 월남전참전자회 밀양시지회장은 “61년 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며 월남전참전자회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젊은 나이에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유공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오리영농회(회장 서인성)와 거창군 삶의 쉼터(관장 태고스님)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오리영농회에서 오리고기 60kg(9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마련된 자리로, 거창군 직원과 오리영농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오리불고기와 청국장으로 구성된 정성 어린 식사를 350여 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농가의 따뜻한 나눔과 정성이 담긴 식사로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거창군 삶의 쉼터가 지역 노인·장애인 복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인성 거창오리영농회 회장은 “겨울이 시작되기 전,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한 끼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오리영농회는 경상남도 내 오리 사육 1위 단체로, 2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삶의 쉼터 어르신들을 위해 오리고기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이어오
(포탈뉴스통신)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내 고장 명소 체험활동인 ‘배낭 메고! 자유여행!’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2세 영유아부터 82세 어르신까지, 다문화 가족 및 홀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압해 분재정원, 목포 해상 케이블카, 1004 요트투어 등을 경험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에 동행하며 이동 지원, 안전 관리, 건강 체크 등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을 제공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를 도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되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이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2025년 신안군 복지재단 우수 복지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13일 우수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함양 하미앙과 대봉산 휴양밸리 일대에서 견학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봉사자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자원봉사자들은 산청군 산불, 합천·산청 산사태 등 재난 현장에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2024년 자원봉사자 관련 수상자와 각 자원봉사 단체에서 추천한 우수 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와인족욕, 뱅쇼 만들기, 숲해설, 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대봉산 숲길에서 아로마 치유와 함께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우수 자원봉사자는 “이웃과 함께하고자 시작한 자원봉사 활동이 지난해 예상치 못한 자원봉사상을 받는 기회로 이어졌고, 올해는 체험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자원봉사 활동에 힘쓸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전남형 청년마을인 덤벙청년마을(대표 전여울)에서 지난 10일 청년 문학창작 워크숍 ‘첫문장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명의 문학도 청년이 참여해, 고흥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바람 속에서 영감을 얻으며 각자의 첫 문장을 완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여자들은 사업 거점지인 고옥분교가 위치한 풍앙면 고옥리 일대를 둘러보고, 소록도와 나로도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한편, 책 표지 그리기와 수제 맥주 브루어리 체험을 통해 고흥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한 것들을 창작물에 녹이기 위한 사색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워크숍을 통해 쓴 글은 12월 중 책자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며, 고흥을 경험하며 느낀 소감과 창작물의 소재를 담은 인터뷰는 오디오 플랫폼 ‘팟빵’채널 ‘덤벙마을 : 고흥에서 이야기를 쓰다’를 통해 공개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청취할 수 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전남형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문학도들이 고흥을 방문하고 체험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작품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구정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연재 중인 웹툰 ‘광진희망툰’이 벌써 120화를 넘겼다. 2020년 첫 연재를 시작한 ‘광진희망툰’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와 광진구 마스코트 ‘광이’와 ‘진이’를 내세워 다양한 정책과 생활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내며 광진구만의 소통창구로 자리잡았다. ‘광진희망툰’은 ‘서울시 매력일자리 사업’을 통해 선발된 웹툰 창작자들이 참여해 지역 홍보에 창의성과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구정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구민·청년의 시각에서 “어떤 정보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지”를 고민하며 꼭 필요한 내용을 골라 소개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선보인 웹툰은 어느덧 120화를 넘어섰다. 헷갈리기 쉽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정·생활 정보들, 특히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사회적 관심이 높았던 ‘전세사기 예방 꿀정보’ 등을 연속으로 여러 차례 다루며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했다. 이 밖에도 복지, 교육, 생활편의 등 놓치기 쉬운 알짜 정보를 두루 소개하며 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진구의 웹툰 홍보 사업은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5년 저소득세대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저소득 세대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지역가입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가 아닌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월별 보험료액의 하한액 이하인 저소득세대에게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지원을 실시했고 하반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세대 등 중 하나에 해당하는 세대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전년 대비 1억 원 이상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지난달 기준 약 27,539세대에 총 2억9천만원 상당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건강과 삶을 세심하게 살펴 온 적극행정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경제적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재성)는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21일 까지 권역별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 민원상담소에서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크레딧 지원사업,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안내 및 접수를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 건의사항 접수, 제로페이와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 접수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의 주요 활동을 알리고 회원 가입을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민원상담소 일정은 12일 가야면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14일 삼가면사무소, 18일 봉산면사무소, 20일 대병면사무소, 21일 초계면사무소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 될 예정이며, 해당 면 소재의 소상공인이 아니더라도 시간내 방문시 민원 상담이 가능하다. 김재성 회장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민원상담소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홍보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