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11일 계룡대실 LH4단지 아파트 내에 종합사회복지관 ‘대실분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내부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계룡시장, 시·도의원, LH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 사회복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대실분관은 올해 초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20년 사용무상 협약을 체결한 후 리모델링을 거쳐 주민 복지를 위한 새 공간으로 탄생했다. 내부는 같이라면& 카페농소리, 프로그램실, 상담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같이라면&카페농소리’는 누구나 먹고 가며, 누구나 놓고 가는 나눔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주민 공유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대실분관은 노래교실, 요가 등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중장년 및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해 주민과의 접점을 강화한다. 이응우 시장은 “대실분관이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커뮤니티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갈산동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부평구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달리고 함께 웃고’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원센터 개소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총 32가정 1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가족 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나눴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들 달리기, 신발 양궁 등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이 돼 참여하는 가족 경기(지구를 굴려라, 풍선로켓 등)에서는 세대 간 소통과 협동의 의미가 더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혜선 센터장은 “올해는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을 연 지 15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 덕분에 다문화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가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해 ▲통번역서비스 ▲한국어교육 ▲취학 전후 자녀 기초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구립도서관은 범구민 독서문화운동 ‘책 읽는 부평’의 역대 대표도서를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책 읽는 부평’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이어져 온 ‘한도시 한책 읽기’ 사업을 총결산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구민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 대상은 역대 부평구 대표도서 14권이며, 도서관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상위 3권의 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립도서관 6곳 및 구청 등 공공기관에 비치된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투표 페이지에 접속한 뒤, 서로 다른 3권의 도서에 투표하면 된다. 도서관은 투표에 참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관은 내년도 책 읽는 부평 사업과 연계해 선정된 3권의 저자를 초청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민과 함께 책에 담긴 의미 등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투표는 구민과 함께 ‘책 읽는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13~14일 이틀간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지역 내 호프 등 식품접객업소 80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시기를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항목은 ▲청소년 주류 제공 및 청소년 고용 금지 업소의 고용 행위 등 불법행위 ▲영업 신고한 영업 외 다른 영업에 해당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 보관·판매 행위 ▲부평동 테마의거리 호객 행위 여부 등이다. 구는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나, 고의·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부평역 주변 테마의거리 및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해, 불법 영업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 및 고용 금지 업소의 고용 행위 등 불법 영업을 사전에 예방해 건전한 식품 접객 문화가 정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지난 11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가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의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공직사회 내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관계를 다룬 2023년 세이브 더 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우수작품 ‘한숨’(감독 김슬기) 상영 ▲행정 영역에서 아동권리 중심의 정책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강의(세이브 더 칠드런 파견 강사가 진행)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가 아동의 일상과 미래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체감하고, 공공정책 전반에서 아동권리를 고려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구는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후위기 등의 정책에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현재와 미래 세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로, 특히 아동이 가장 취약한 집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의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1시, 양양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2025년 다문화 및 가족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내 거주하는 다문화 및 일반 가정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가족 간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양양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된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그 결실을 나누며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환영사, 축사,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결과 영상 관람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명랑운동회가 열리며,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명랑운동회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해,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할 수 있다. 이번 한마음 페스티벌은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림으로써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인식 개선과 공동체 의식 확산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2026년부터 추진할 상‧하수도 분야 신규 확충을 위해 국‧도비 등을 포함한 총 393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원 확보는 2020년 낙산도립공원 해제 이후 급증한 대규모 건축 인허가와 낙산지구 대형 숙박시설 건축, 그리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상‧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서둘러 추진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지방환경청과의 적극적인 건의‧협의를 통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확보된 예산은 상수도와 하수도 전 분야에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강현 배수지 신설에 78억 원을 투입한다. 신설 배수지는 용량 3,400㎥ 규모로 계획되어 급수 안정성을 높이고 생활·관광 수요가 몰리는 성수기에도 안정적인 공급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양양하수처리장을 일일 10,500톤 처리 규모에서 14,500톤으로 증설하기 위해 26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낙산 처리분구의 하수관로 정비와 중계펌프장 확충에도 47억 원을 투입해 처리 효율을 높이고 관로 과부하를 해소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포탈뉴스통신) 논에 벼농사만 짓는 것보다 벼농사와 태양광발전을 병행해 8배 넘게 매출을 올렸다는 실증 결과가 나왔다. 영암군이 11일 ‘영농형 태양광 실증재배’ 첫해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에서 실증재배가 이뤄지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그 위에서 태양광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농지 다목적 활용 △농업경쟁력 강화 △친환경 에너지 확산 등 복합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직영 논 1,000㎡ 면적에 45k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올해 6/11일 이앙을 시작으로 벼 재배와 태양광발전을 병행하는 실증재배에 나섰고, 최근 수확까지 마쳤다. 실증재배 결과, 태양광 설비로 인한 일조량 감소로 벼 수확량은 21% 줄었지만, 1년 태양광발전 매출 추정액이 이를 상쇄하고도 약 872만원 증가한 결과를 얻었다고 영암군은 전했다. 그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벼농사만 지은 같은 면적의 대조 논에서는 총 668kg, 실증 논에서는 이보다 143kg 적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대표의원 이석주)는 11월 11일, 여수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수형 기본소득(사회) 조례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 이후 추진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여수시 실정에 맞는 기본소득형 조례 체계 정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회 소속 의원 6명을 비롯해 의회사무국과 용역기관인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김세민 연구원은 이날 보고에서 “여수형 기본소득(사회) 모델을 조례로 제도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총 25건의 조례(일부개정 20건, 신설 5건)에 대한 정비 방향을 제시했다. 신설 조례에는 '여수시 기본소득(사회) 조례', '통합기후배당 조례', '섬섬청년소득 조례', '예술인 기회소득 조례' 등이 포함되며, 기존 복지·농어민·청년·여성·아동 관련 조례에는 ‘기본생활보장’ 및 ‘기본소득 연계’ 조항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복지 중심의 지원체계를 ‘보편적 기본생활 보장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미연)'가 11일 제3차 정기회의 및 최종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진행한 정책 연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는 김미연 의원을 비롯한 김원진 의원, 심우창 의원, 한승일 의원이 참여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8명의 자문위원이 함께해 연구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수행된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치유를 위한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연구’는 사회적 고립 해소와 심리적 회복을 목표로 국내외 우수 사례 분석, 전문가 자문, 주민 및 예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도출했다. 특히 부산문화재단이 마을건강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 의료복지 연계형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예술을 담다’ 사례와 같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주민의 공동체 회복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제언한 것이 인상깊었다. 연구단체 자문위원은 “재원의 성격에 따라 문화예술에 방점을 둘 것인지 복지에 방점을 둘 것인지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지난 11일 복지관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5 나눔주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지역 나눔 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함께·나눔·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 잡았다. 성낙인 창녕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관기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복지관은 먹거리 부스를 통해 따뜻한 음식과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도 마련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됐다. 김성길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이 함께 추진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구 ‘행복을 제작해 드림’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DIY가구 3세트를 관내 저소득 아동 3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을 제작해 드림’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임직원들이 공방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제작하고, 이를 지역 아동 가구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책꽂이·서랍장·책상·의자 세트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온기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동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창녕군자원봉사센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세광산업 동근한 대표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 대표는 “평소 고향사랑기부제가 매우 뜻깊은 제도라고 생각해 왔다”며 “창녕군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 대표는 평소에도 함안, 김해 등 경남 지역에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부를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인의 자세를 보여왔다. 이번 창녕군 기부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나눔의 뜻을 실천한 것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동근한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광산업은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수처리 설비 전문 기업으로, 제진기·수문·가동보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꾸준히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 조달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며 더욱 전문적인 기술력과 책임경영을 인정받아 전국의 공공·민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11일 창녕읍 탐하리에 조성 중인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안전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신축 중인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복지시설이 노후 되고 협소해 장애인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설계와 함께, 인근의 장애인종합복지관, 반다비체육센터 등 기존 장애인 이용 시설과의 집적화를 통해 상호 연계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신축 시설은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본 사업이 지역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 클러스터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후에는 수어통역센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장애인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광주 기반 시각예술단체 1995헤르츠(Hz)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서남예술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서남동 인쇄의 거리 일대에서 ‘서남예술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트마켓, 공공예술 전시, 인쇄 소리를 접목한 DJ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년 예술인과 지역 주민, 상인이 함께 참여해 예술과 인쇄의 융합을 통해 서남동 일대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서남예술장’은 지난 2022년 금수장관광호텔에서 열린 '계림보부상–금수예술장'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아트마켓&축제로, 청년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확장하고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서남예술촌 조성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서남장’과 ‘예술장’ 두 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서남장은 서남동의 장소성과 인쇄문화의 정체성을 탐구해 지역 산업 유산을 예술로 재해석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예술장은 지역 안팎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해 작품 전시·판매 및 교류를 이어가며 창작 기반을 넓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