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대형·복합 재난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정읍시가 지역 안전의 파수꾼인 자율방재단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자율방재단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단에 섰다. 강사는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구체적인 임무 숙지를 시작으로 호우·태풍·폭염·한파 등 주요 자연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재난 발생 시 단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현장 활동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이론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사례 중심의 생생한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단원들로부터 실제 상황 대처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해 재난의 규모가 커지고 복합적인 양상을 띠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사학기관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건전한 사학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 본관 5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사학 공공성 강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사학 공공성 강화 추진단은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 종합 계획’에 따라 구성된 상설 협의체다.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내부 위원 6명과 법률·교육 분야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사학기관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성 강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학 비리와 운영상 문제를 안고 있는 6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제재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 비율이 과도하게 높은 법인에 대한 개선 방안 ▲학교장 권한 침해 및 이사회 부적정 운영▲회계 부정 ▲처분 사항 미이행 ▲특별교부금 사업 집행 미완료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례였다. 추진단은 비위 정도에 따라 ▲법인 필요 경비 및 학교회계 일반업무추진비 한도액 축소 ▲시설 사업비 지원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십정4구역 재개발사업 공사관계자 등 11여 명을 대상으로 ‘십정4구역 해체공사 착공 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재개발 해체 현장 사고사례 및 사고원인 분석 ▲사고에 따른 행정조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또, 구 담당자가 해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례와 해소방안을 설명하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구는 사고에 따른 행정조치 사항과 관련해 관계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해체작업자 및 해체공사감리자의 업무의 범위, 벌칙, 과태료 조항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체계획서에 따른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관계자와 구청 관계부서 등이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안전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즉각적인 상황 공유 및 적극적인 대응 등으로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2025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여예산 위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구가 올 한 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 성과 및 향후 개선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와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구는 올해 주요 성과로 ▲참여계층 다양화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확대 ▲동 지역위원회의 제안사업 발굴 노력을 꼽았다. 또, 우수 제안사업으로 ▲부개산 등산로 안전(노후)시설 개보수 ▲마을정원 함께 만들어요!!(삼산1동) 사업 2건이 소개됐다. 앞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76건이 제안됐다. 이 중 즉시추진 가능한 42건을 포함해 총 83건(19억 5천190만 원)이 예산에 편성됐다. 이완기 참여예산 주민위원장은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지역 변화를 이끄는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내 의견이 부평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참여예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차준
(포탈뉴스통신) 강서구의회 김희동 부위원장(미래복지위원회)은 지난 22일 제316회 강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9월 발생한 환경미화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관리·감독 의무를 방기한 행정이 빚어낸 명백한 인재”라며, 소관부서인 강서구청 자원순환과와 강서산업에 대한 전면 감사와 강력한 징계를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구청은 사고 책임을 대행업체에만 전가하고 있으나, 최우선 책임 주체는 관리·감독 의무를 가진 강서구청”이라며, “강서산업을 비롯한 대행업체들이 안전 관리는 뒷전으로 둔 채 구조적 이윤을 누리도록 방임·유기·묵인해 온 자원순환과의 행정 작태, 그리고 공무원 사회 전반에 만연한 행정 불감증이 사고의 본질적 원인”이라고 직격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강서산업의 구희원 대표이사는 “아버지 구병주 회장은 연세 90이 넘어 현재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다”라고 증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병주 회장(등기상 감사)에게 월 1,600만 원, 구희원 대표이사에게 월 920만 원을 포함해 관리직 4명에게 간접노무비 명목으로 대행사업비에서 급여가 지급돼 온 사실이 확인됐다.
(포탈뉴스통신) 동작구의회는 12월 22일과 23일 제344회 정례회 제 4,5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질문에는 정유나·이주현·김은하·김효숙·김영림·신민희·변종득·노성철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질문자로 나섰으며,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민생 경제 활성화, 주민 안전, 예산 운용의 효율성 제고 등 동작구의 당면 과제들을 폭넓게 다루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정질문 첫날인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이영주 의원(비례대표)이 구정질문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 심의 내용의 외부 유출과 사실 왜곡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의회 심의 권한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실시된 구정질문의 첫 질문자로 나선 정유나의원(사당3·4동)은 ▲신청사 내 대형 슬라이드 ‘동작스타’의 안전관리를 체계화할 것과 향후 유지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구했으며, ▲공공배달 앱 ‘마켓D’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과 차별화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이주현 의원(신대방1·2동
(포탈뉴스통신)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작형 어르신·장애인 돌봄체계 연구모임(대표의원 장순욱)’은 2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동작구 어르신·장애인 통합돌봄체계 수립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순욱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재천 의장, 신민희·김효숙·이영주·노성철 의원과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진우 교수) 연구진이 참석해 동작구의 차별화된 돌봄 모델을 논의했다. 연구 결과 이번 연구모임은 분절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잇는 ‘동작형 돌봄 안전망’의 정책적 밑그림을 제시했다. 특히 주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수요자 중심의 지원 체계 설계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대안으로는 어르신 분야의 ‘동작 이어드림’ 모델 기반 건강관리 확대와 장애인 분야의 복지관 거점형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도출됐다. 의회는 이러한 연구 성과가 실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심의를 통해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보건소는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1층 민원실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민원실 벽면에 설치되어 있던 기존 스마트가든을 전면 정비하고 새로운 식물을 보완·확충해 한층 더 푸르고 생기 있는 공간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식물로 구성된 스마트가든은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실내공기를 정화하고, 민원 대기시간 동안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각종 검사를 마친 후 휴식이 필요한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음향시스템을 새롭게 설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머무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서구는 보건소의 외형적인 규모 확충에 앞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쓰고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와 정서적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작은 변화일지라도 지속적으로 보건소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구보건소]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지난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인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서구노인복지관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재선정된 이들 기관은 지역 내 1,6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 요양이나 요양병원 등 고비용 돌봄서비스로의 진입을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그동안 두 기관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세심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일(Work)과 여행(Vacation), 그리고 의료(Medi)를 결합한 서구 특화형 공공 워케이션인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의 개소식을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은 서구 송도해변로 192, 이진베이시티 스퀘어 B동 3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남항을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송도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호텔이 인접해 있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하며 주말,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 대상은 부산 서구 외 지역 기업 재직자, 프리랜서, 그리고 대학생, 병원, 의료기업 종사자 등으로 업무 공간과 회의실 등 무상 이용이 가능하며, 2박 이상 서구에 체류할 경우 1박당 5만 원의 숙박 바우처와 3만 원 상당의 관광 및 F&B바우처, 웰컴키트를 제공해 서구에 머무르면서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단순한 공간과 바우처 지원을 넘어 서구 의료관광특구의 강점을 살린 병원과 의료기업을 잇는 “메디케이션(Medi-kation)” 프로그램과 청년과 대학생을 위한 취창업 “런케이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책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주소정보 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소정책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자리다. 사상구는 도로명주소 홍보와 교육을 비롯해 주소정보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상세주소·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 부여 등 주소정보 전 분야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소정책 혁신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초등학생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 ▲범죄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축광형(야광) 건물번호판 설치 ▲노후 학교 건물번호판을 개선한 자율형 번호판 교체 ▲승학산 등산로 숲길 구간 지상도로 도로명 부여 등이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온 결과”라며 “확보한 특별교부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23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2025년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위원장 최종봉)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위원 29명이 참석해 국내외 경제 여건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 ‘착한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확산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은행 강릉본부에서 발표한 ‘강원 영동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토대로 지역 경기 여건과 경제활성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제살리기실무협의회에서 제안한 2026년도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했으며, 강릉시는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제안된 청년 아이디어 제안 공모사업과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조달 컨설팅 지원사업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연계해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스타 제품 발굴과 혁신제품 사업화,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통한 체육행사 유치, 지역인재 정착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간 협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네트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청렴 우수 의회로 평가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을 진단해 공공부문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곳, 기초 시·군·구의회 226곳)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김해시의회는 ‘청렴노력도’ 부문 1등급, ‘청렴체감도’ 부문 3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종합 점수는 79.4점으로 기초시의회 평균인 73.4점을 상회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기초시의회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의회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의회는 2023년 처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해당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청렴노력도 영역에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 유발요인 개선 등 모든 세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기초시의회 평균 점수인 87.2점을 크게 웃도는 결과로, 김해시의회의 체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경험적 교육과정으로 실천하는 어린이 환경리더를 키우는 『ESD 아동리더자양성과정 3기』 프로그램을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5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해마다 1기씩 3기째 지속됐는데 올해에는 “기후위기로 인한 여러 이슈들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보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리더십을 기를 수 있다.” 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가슴으로 느끼며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활동 장소를 이응로 생가와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으로 다양하게 선정했고, 서해 바다의 점박이 물범과 그 물범이 살고 있는 바다의 조개껍질,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의 씨앗등 자연스럽게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주제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4회차인 11월 13일에 진행한 천수만 탐조 활동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흰꼬리수리 등 멸종 위기종을 5종이나 관찰할 수 있었는데 기후변화의 문제로 우리들이 그렇게 아름다운 새들을 마지막으로 보는 세대가 될 수 있다는 활동가의 설명이 어린이들과 동행한 보호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nb
(포탈뉴스통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월 23일 충남신보 본점 회의실에서 '2025년 충청남도 금융복지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충청남도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추진중인 금융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연간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제도 개선 및 사업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충청남도 경제정책과 유재천 과장 등 도청 관계자와 충남신보 강태희 상임이사 및 사업 담당자, 전문위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성과 ▲우수 사례 공유 ▲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금융복지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충청남도 경제정책과 유재천 과장은 “단기간의 사업 운영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금융복지 지원사업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금융취약계층이 보다 폭 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