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8일 한산대첩광장에서 개최한 2025 통영 반려동물 문화축제 ‘마냥즐겁개’가 시민과 반려동물 약 500여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바다처럼 넉넉하게, 반려의 삶을 품다’를 주제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려동물 행동교실, 수의상담, 반려가족 포토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영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이던 유기견 3마리가 현장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어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입양 문화 확산과 보호동물 인식개선을 위해 시설운영 개선,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시민 참여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반려친화도시 조성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참여와 공감 속에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용호도 공공형 고양이보호센터가 농림축산식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시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인식 확산 및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공직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염건령 소장은 정부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등에서 폭력예방과 인권교육에 관련한 다수의 강의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 ▲4대 폭력 범죄의 심각성 및 실제 사례 ▲폭력 피해 예방책 및 대응책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보호 실천 방안 등을 이해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참석자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는 공직자의 책임 있는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에서 시작한다”며 “상호 존중하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도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성평등 인식제고 및 실천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6급 이하 모든 공무원에게 4대 폭력 예방교육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민양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어촌회복형)’이 최종 선정돼 최대 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4년 연속 총 7개소에 최대 600억원(국비420억원)을 확보하며 어촌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민양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지원을 포함한 최대 100억원 이내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을형 복지센터 조성, 굴패각 집하장 정비 및 물양장 조성, 어촌 내 생활 안전 인프라 개선 등을 목표로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양항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안전 인프라 조성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전 국민이 사랑하는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경북 영덕군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를 앞두고 지난 9일, 본선 무대에 설 출연팀을 결정하는 예심이 열려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11월 9일 단 하루 동안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1·2차에 걸쳐 치러졌다. 본선에 버금가는 치열한 경쟁 속에 노래 실력을 발휘한 참가자는 1차 122명에 달했고 그 중 36팀이 가려져 2차 심사에 들어갔다. 예심 참가자 외에 관람객도 400여 명에 달해 대극장 객석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은 미취학 아동부터 80대까지 고루 분포했고 트로트, 랩, 민요,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참가곡으로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노래 실력 외에 무대 장악력, 사연과 절실함, 관객 반응까지 감안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은 15팀. 그 안에는 80대 해녀, 귀농인, 다문화여성, 교사와 초등학생 팀 등이 포함됐고 지역 또한 영덕읍, 영해면, 강구면, 병곡면, 달산면, 창수면 등에서 고루 선
(포탈뉴스통신) 영덕군 병곡면은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6회 병곡면민 체육대회’를 지난 7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곡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요 기관·사회 단체장과 각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제기차기, 신발 넣기, 한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로 구성된 8개 팀이 경합하는 체육대회는 물론 초청 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등에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면민 모두가 한바탕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영광 체육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참석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면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에 생기를 북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영덕군 강구면은 지난 8일 자매결연 도시인 충청북도 청주시 북이면에서 열린 ‘제20회 한마당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지역 간 우호와 협력관계를 다졌다. 이번 방문단에는 남희동 강구면장을 비롯해 김용태 강구면 발전협의회장과 위원 등 민·관으로 구성된 20여 명으로, 이들은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북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오찬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 지역특산품 장터 운영 등 내년도 신규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 두 지역 간의 우의와 협력의 기반을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강구면과 북이면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는 아님에도 매년 상호 방문이 어어져 마음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임상묵 북이면장님 그리고 신병일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두 도시 간 상생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강구면과 북이면은 2023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중이며, 지방 소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지난 9일, 생활체육 대회 4개를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 순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제16회 순천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제30회 순천시장기 배드민턴대회 ▲2025 순천시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오픈 챔피언십 ▲제28회 순천시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등으로 순천 팔마실내체육관과 순천 일원에서 열렸다. 총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특히 종목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겨루는 동시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 소통의 장이 됐다. 경 기장 곳곳에서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함께 가족·이웃 간 응원과 교류가 이어지며, 생활 속 스포츠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은 물론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연중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11월 ‘제5회 읍면동체육대회’, ‘제7회 남해안남중
(포탈뉴스통신) 순천시 상사면은 이수라이온스클럽(회장 임형태)과 협업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던 정신장애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난방이 되지 않고 벽면과 천장이 곰팡이로 뒤덮인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심한 정신장애로 외부인을 기피해 출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웃 주민들의 설득과 이수라이온스클럽의 협력으로 긴급 개보수 사업이 추진됐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벽면 곰팡이 제거를 시작으로 바닥 전기판넬 시공, 도배 및 장판 교체, 출입문 교체 등 전반적인 수리가 이루어졌으며, 생활가구 및 살림살이도 새로 지원했다.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정신장애로 홀로 지내던 어르신은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이수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옥 상사면장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돕게 되어 뜻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12일 삼산도서관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의료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료급여 제도에 관심 있는 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수급자와 행정이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논의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내용은 △의료급여 제도와 자가 건강관리법 △의료급여 제한 제도 및 상해요인 관리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 후 참석자 개별 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의료이용 절차, 본인부담금,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등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의료이용과 부정수급을 예방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지원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 신대지구 내 교량 12개소 안전점검 용역 결과, 전체 교량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보행 및 차량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량 노후화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생태회랑2교에 대한 정밀안전점검과 11개 교량의 육안점검을 병행해 진행됐다. 점검 결과, 모든 교량의 주요 구조 부재(슬래브, 교각, 교대 등)에서 구조적 결함이나 침하 등의 중대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교량의 난간 도색 탈락, 배수시설 막힘, 콘크리트 표면 균열 등 경미한 손상이 확인돼 시는 즉시 보수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교량별 유지관리 이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정기점검–보수–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교량 생애주기 관리체계(LCC)’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노후화가 우려되는 교량을 중심으로 추가 정밀점검 등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순천의 대표 생태 명소와 세계유산을 잇는 프리미엄 하이킹 프로그램 ‘2025 순천 978m 하이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순천 978m 하이킹’은 지난 10월 열린 ‘쓰리픽스 트레일런’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후속형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지향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만습지를 연결하는 생태하이킹 챌린지로 조계산(888m)에서 용산전망대(90m)까지 총 978m의 상징적 고도를 따라, 순천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을 하나의 여정으로 엮는다. 하이킹 코스는 송광사에서 장군봉과 선암사를 거쳐 순천만습지 용산전망대로 이어지며, △산과 습지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하루 일정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세계유산 스토리텔링과 생태탐방, 그리고 자연의 맛을 담은 산채 미식 체험 등을 통해 자연 속 웰니스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완주자에게는‘978m 챌린지 인증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978m 하이킹은 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순천시립신대도서관 책마루에서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서경덕 교수는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국제 홍보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특히 독도와 강제징용 등 역사 왜곡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관련 광고를 게재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알리미’로 불리는 서 교수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그의 최신 저서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를 통해 한국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역사 왜곡의 본질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적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5년 제3회 포천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청소년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동아리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모범을 보인 청소년들에게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을 수여헸다. 이번 시상은 청소년들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속 청소년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어 댄스·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져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4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활기찬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포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도적인 행사로, 지역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6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김병조 광주보건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해 진행한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지혜와 마음의 여유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서 김병조 교수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으로서의 경험과 명심보감 연구자로서의 통찰을 바탕으로, 고전 속에 담긴 삶의 철학과 인생의 지혜를 쉽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그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감사와 배려의 태도가 진정한 행복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강연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만큼 몰입도 높은 강연이었다”며 “김병조 교수의 진솔한 이야기에서 깊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고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
(포탈뉴스통신)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부부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 부부 볼링대회 〈부부 온(ON), 핀 오프(OFF)〉’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부가 함께 협력하며 관계 회복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한 생활여가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총 28팀의 부부가 참가해 활기찬 경쟁과 응원 속에서 화합의 장을 이뤘다. 경기는 부부가 한 팀을 이루어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경기 중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져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가족센터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부부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1~5위 팀에게 우승상을 수여했으며, 센스 있는 커플룩을 선보인 부부에게 ‘패션이 환상상’, 경기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부부에게 ‘닭살커플상’, 포토존 촬영과 사랑의 메시지 카드를 정성스럽게 작성한 부부에게 ‘포토제닉상’을 시상했다. 또한 ‘우연히 꼴찌상’, ‘막판 뒤집기상’, ‘배 아파상’ 등 유쾌한 이벤트성 특별상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