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연수구가 이달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등·초본을 발급받을 때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지만,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4일부터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가 비대면 민원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연수구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자원순환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관리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김행숙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8일 자원순환과 소관 주요시설 5곳을 찾아 운영 현황과 현안사항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폭염 속 근무자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환경관리원 쉼터를 시작으로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광역매립장 및 환경기초시설 주민협의체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국장은 각 시설에서 운영 실태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무 환경 개선과 악취 저감 방안, 안전시설 보강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근무자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당부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행숙 복지환경국장은 “정읍의 청결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감성 뮤지컬 ‘그해 여름’을 정읍사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시대적 배경과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아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1969년 삼선개헌 반대운동이라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그해 여름’은, 김은희 작가 각본, 이병헌·수애 주연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청춘의 사랑과 갈등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주인공 석영은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중 농촌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골 마을 수내리를 찾게 되고, 그곳 도서관 사서 정인을 만나 애틋한 사랑에 빠진다. 시대의 격동 속에서 흔들리는 두 사람의 마음과 감사함, 그리고 혼란스러운 사회가 개인의 삶을 어떻게 헤집었는지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공연 시간은 100분이며,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다. 입장권은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7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정
(포탈뉴스통신) 전국 생태관광지 실무자들이 정읍에 모여 정책과 현장을 잇는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에서 ‘2025 월영습지 탐방 및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생태관광지 연합회와 정읍솔티관광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의 국가 생태관광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신정섭 소장이 ‘생태자원 재인식’과 ‘생태윤리에 기초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생태관광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공유되며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전남대학교 신임수 교수는 ‘국가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 대응’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국가생태관광지연합회 이명원 회장이 ‘자연환경보전법 시행에 따른 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끌었다. 생태관광 정책과 연계된 법령 변화에 대한 실무 대응 방안이 주요 논의로 다뤄졌다. 이후 워크숍 참가자들은 솔티숲과 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을 막고 복지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복지급여 대상자 인적정보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초·중·고 교육비 등 각종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총 50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정비 작업은 매년 두 차례 이뤄지며,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정비 대상 정보는 대법원의 가족관계등록정보, 행정안전부의 주민세대원 및 주민변동 정보,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의 가구원 정보 등이다. 이들 자료 간 불일치 사항을 현행화해 복지급여 수급자격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복지급여 대상자의 자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정의 누수를 막는 동시에 위기 가구에 대한 신속한 권리구제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학수 시장은 “복지급여 대상자의 체계적인 자격관리를 통해 복지재원의 누수를 방지하고, 필요한 곳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공익직불금의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현장점검에 나선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높이고, 실경작 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이 제도가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경작 여부 확인 등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차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올해 직불금을 처음 신청한 신규자 ▲관외 경작자 ▲기타 보조사업과 신청 내역이 일치하지 않는 농가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등으로, 부정수급 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례를 우선 확인한다. 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정읍사무소와 함께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해 실경작 여부와 농지 분할 형태, 위장 임차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현장 점검 결과 착오로 인한 단순 오류는 행정처분을 통해 시정하고, 고의적인 허위 등록이나 실경작 사실이 없는 경우는 등록 취소와 함께 직불금 수령 제한 조치를 취한다. 특히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 최대 8년간 등록이 제한되고 부당 수령액의 최대 5배까지 제재 부과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포탈뉴스통신) 인구 10만 명 유지와 생활인구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정읍시 문화행정국이 ‘정읍愛(애) 주소갖기’ 캠페인을 이끌며 전입 독려에 나섰다. ‘정읍愛 주소갖기’는 정읍시의 인구정책 핵심 전략인 ‘인구사랑 범시민 운동’의 핵심 전략이다. 전입지원금, 출생축하금, 육아수당, 대학 신입생 장학금, 청년 이사비용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 장수 어르신 축하물품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혜택을 집중 홍보해, 정읍에 실거주하면서도 주소를 타 지역에 두고 있는 시민들의 전입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부서 1기관 전담제’를 도입하고, 문화행정국이 앞장서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다. 인재양성과는 지난 6월 25일 정읍교육지원청을, 동학유산과는 7월 9일 정읍우체국을, 문화예술과는 10일 정읍교도소를 각각 방문해 캠페인을 알렸다. 이어 세정과는 7월 18일 정읍세무서, 회계과는 23일 내장산생태탐방원을 찾을 예정이다. 기관별 방문에서는 실거주 미전입 직원과 신규 발령 직원들의 전입을 독려하는 한편, 전입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해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올해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로 총 72억 6800만원을 고지하며, 납세자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부과된 재산세 규모는 총 5만여 건, 금액은 지난해보다 2억 3400만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주택분은 6700만원, 건축물분은 1억 6700만원이 각각 늘었다. 시는 이러한 증가 배경으로 건축물 시가표준 총액 2.3% 상승과 개별·공동주택 가격 인상(각각 1.7%, 5.4%)을 들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을 소유한 이들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다.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초과할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나눠 반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지참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농협·전북은행 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 지로를 통한 전자 납부도 가능하다. 세정과 관계자는 “납세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 참여에 늘 감사드린다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전수조사에 돌입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조사는 실효성 있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조치다. 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1억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45개소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부터 보행자 동선, 시설물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문제 진단 및 개선 방안 등 총 1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시설 정비가 필요한 보호구역에 대해 예산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호구역의 확대·축소 또는 신규 지정이 필요한 지역도 함께 검토해 교통 환경 전반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석주 교통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공직사회의 자율성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과 협업 실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본격 도입했다. 시는 ‘적극행정 및 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전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단순한 연말 평가 중심의 포상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현장의 노력과 실천을 인정하고 보상하는 새로운 행정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공무원이 일상 업무 속에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거나 협업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우, 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실제 정책으로 채택된 경우 등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를 중심으로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해당 내용은 부서장의 추천을 통해 내부 심사를 거쳐 누적 관리된다. 마일리지는 분기 단위가 아닌 상시 적립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정 기준을 달성한 직원에게는 정읍사랑상품권이 즉시 지급된다. 시는 즉각적 보상 체계를 통해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조직 내 긍정적 경쟁과 협업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공직자가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전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사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타 시·군·구에서 정읍으로 이사 온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실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지원 항목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포장 이사비 ▲입주 청소비용이며, 총 5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지출한 비용만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정읍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세대주다. 임대차계약서 또는 매매계약서상 계약자가 본인이어야 하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15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미 전입을 마치고 이사 비용을 지출한 경우에도 증빙서류를 갖추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안내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
(포탈뉴스통신)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로부터 신규 조성된 공영주차장 4개소를 수탁받아 7월 10일부터 유료 전환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빛공원 옆 운정1주차장(야당동1002) 216면, 운정보건소와 인접한 운정3주차장(와동동1380외 1) 146면, 파주역 환승주차장(파주읍 봉암리1341) 77면, 파주읍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주차장(파주읍 봉암리 1371-5) 91면으로 조성됐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9시~22시,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 개방하고, 주차 요금은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의한 급지별 요금이며, 감면사항은 조례를 적용한다. ▲1급지(운정3, 파주역 환승) 최초 30분 600원, 10분당 250원, 1일 요금 9,000원 ▲2급지(운정1, 파주센트럴밸리) 최초 30분 500원, 10분당 200원, 1일 요금 8,000원 공사 조동칠 사장은 “안전한 파주를 실현하는 핵심가치를 더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시민이 이용하는 모든 곳에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포탈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7월 10일, 성신여자대학교 공예과와 도예 문화 확산 및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도자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상호 연계하여 공공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도예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예분야 전문 인력 및 시설 자원 상호 지원 ▲도자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협력해 추진한다. 야탑유스센터는 2023년 도예공방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양한 도예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청소년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전문 예술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개방형 예술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신여자대학교 공예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우수한 전문 인재를 양성해오며, 학술과 실무를 연계한 사회참여형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본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습 기회를, 청소년들은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포탈뉴스통신) ‘2025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양촌체육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8일 양촌면사무소에서 제1차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 및 장소를 확정했다. 지난 6년 동안 양촌곶감축제를 이끌어왔던 현용헌 추진위원장 후임으로 심재훈 대표를 신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신임 심재훈 추진위원장은 “2025 양촌곶감축제가 논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금년 축제에서는 ‘양촌의 곶감과 크리스마스를 컨셉 및 스토리로 활용, 농특산물 홍보 판매, 공연, 체험, 이벤트’ 등으로 프로그램 및 공간을 구성, 겨울 축제로의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동절기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의 변화를 통한 지역 브랜드 상승과 이미지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 하남경영고등학교는 7월 10일 하남시장 집무실에서 ‘2025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특성화고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로,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 기관은 ▲우수 교원 배치 및 행정·재정적 지원▲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한 기업 발굴 및 지원 정책 모색 ▲ 현장 직무 중심의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과 지역 산업 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한식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교육을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