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30일 해룡면 대안리 1186-8 일원 사업부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연향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연향동 800-1번지 일원 약 48만 8천㎡ 부지에 상업시설(호텔·리조트), 준주거용지, 공동주택용지, 복합용지, 업무·판매·공공용지를 복합적으로 배치해 미래형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9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특히 호텔·콘도 등 대형 앵커시설과 준주거·판매·업무 기능이 어우러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세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택지 조성을 넘어 정원문화와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복합단지를 완성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기공식을 기점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연향들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연향들 토지공급(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토지공급은 '도시개
(포탈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은 2026년 1월 2일부터 4D영상관 신규 영상물 3편을 도입·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립대구과학관 4D영상관 신규 영상물은 AI와 우주 탐사, 해양 생태계, 동식물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역동적인 화면 연출과 다양한 4D 효과를 통해 관람객에게 몰입감 높은 과학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4D영상관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스트로 키드 4D : 꼬마 우주 탐험가’, ‘곰과 다람쥐의 마법여행’, ‘스플래시와 버블즈(Splash · Bubbles) 4D : 바다로의 모험’ 등 최신 4D 영상물 3편이 새롭게 상영된다. 우주 탐험의 설렘과 자연 속 모험, 바다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번 신규 영상물은 생생한 4D 효과와 따뜻한 이야기로 과학적 호기심과 감동을 함께 전하며, 추운 겨울방학 동안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립대구과학관 4D영상관 신규 상영작들은 미래사회 속 AI 기술과 인간의 도전, 천해와 심해를 아우르는 해양 환경과 생명 다양성,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2026년 1월부터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개시한다. 교육은 8개월간 운영된다. 의약생산센터(센터장 경천수)는 17개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월 영남대학교를 시작으로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및 제주까지 전국 권역을 지원한다. 이번 실무실습 교육은 약학대학 통합 6년제 교과과정에 포함된 필수 교과목으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제약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제약산업에 특화해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과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해 왔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 4,191명(누적)이 해당 교육을 이수했으며 2024년 실시한 만족도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9%가 교육 전반에 만족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은 국내 최고 수준
(포탈뉴스통신)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6년에도 클래식 음악으로 한 해를 풍성하게 채운다.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ON’ 시리즈부터 지난해 처음 개최 이후 큰 사랑을 받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의 독주회 시리즈 ‘The Masters’, 세계적인 거장을 만날 수 있는 ‘명연주시리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년 오케스트라 육성 프로그램으로 떠오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을 폭넓은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연주자들, 대구콘서트하우스 ‘명연주시리즈’ 2026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명연주시리즈’는 2026년 시즌을 통해 동시대 클래식 음악의 흐름을 이끄는 연주자와 오케스트라를 집중 조명한다. 그 시작을 알리는 무대는 오랜 전통과 완성도 높은 하모니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빈 소년 합창단(1월 21일)으로, 후버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합창단 특유의 순수한 음색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전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양인모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3월 13일)로,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2025년 연말에 정년퇴직하는 공무직 2명을 기간제근로자로 재고용하기로 했다. 이는 공사가 지난 2024년 다자녀 가정 공무직 근로자에 대해 정년 60세 이후에도 1~2년 더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한 결과이다. 재고용 기간은 자녀가 2명이면 1년, 3명 이상이면 2년이며 자녀 나이에는 제한이 없다. 이번에 재고용되는 직원은 전동차 중정비 공무직으로 근무실적, 직무적합성, 징계 여부 등을 심사하여 결정했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인의 희망부서 (동일부서 동일업무)에 우선적으로 배치되어 일하게 된다. 대구시는 2024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재고용 정책을 결정했다. 결혼과 출산연령이 높아져 퇴직 후에도 계속되는 자녀 양육과 교육비 부담 경감, 지금까지 자녀 양육에 대한 보상, 노동인구 감소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다자녀 공무직 재고용 제도는 정년연장이라는 화두에 대응하고, 다자녀 가정을 우대한다는 정책목표를 반영한 것”이라며 “지난해 제도를 마련하면서 재고용 대상자가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구·군에서 추진한 일자리사업의 실적과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기관 3개 구·군과 우수공무원(9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올해 평가는 구·군이 추진한 일자리 사업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공공근로사업’ 두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대구시가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2025년에는 총 12개 사업에 265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163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근로사업’은 2단계로 나눠 총 693명 규모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단기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고, 취업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 민간 취업시장으로의 진출을 유도했다. 평가는 구·군별 사업 참여율, 예산 집행률,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으며, 최우수상은 달서구, 우수상은 북구와 달성군이 수상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립치매전담요양원(운영법인-대광사회적협동조합)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요양원은 어르신 입소를 시작하는 동시에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가족참여형 입소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어르신의 긴장감을 낮추고 가족과 분리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보호자가 입소자와 함께 시설 환경과 일과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 돌봄 과정과 이용 안내도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다. 입소 관련 상담 문의는 괴산군립치매전담요양원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립치매전담요양원이 치매 어르신에게 맞춘 전문 돌봄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는 공공돌봄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연말 모든 공직자가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동시에 시정 4기 성과가 내년도 하반기 출범하는 시정 5기에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새해 업무 구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이슈에 휩쓸리지 말고 시정 5기 청사진 속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첫 민선 지방자치제의 시작점인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회상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그는 “당시 충남도청 기획관으로 근무하면서 첫 지방자치제 시행에 즈음해 나의 업무가 무엇일지 고심했다”며 “그때 지방자치제 실시의 가장 큰 의미는 행정이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점에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지방자치제 출범의 의미를 담아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다시 들여다 봤다”며 “그래서 민원 부서의 위치를 전면 배치하면서 사무 공간을 시민 중심의 체계로 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부회의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수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복지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및 현직 아동복지교사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복지교사의 역할과 의무, 종사자 대상 법정 의무교육 안내 등 직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구는 공개 채용을 통해 △기초 학습 13명 △외국어(영어) 11명 △독서지도 3명 △미술 1명 △음악 1명의 아동복지교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내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파견돼 아동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양질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아동복지교사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아동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복지 혁신에 나선다. 이번 선정은 올해 상반기 전라남도의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 선정에 연이은 성과로 평가받는다. 장흥군이 중앙 정부와 광역 지자체의 주거 지원 사업을 잇따라 확보하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선도 모델로 떠오르고 있음을 입증했다. 국토부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된 예산을 포함, 총 4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장흥읍 내에 전용면적 60㎡와 85㎡규모의 아파트 100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특히 국토부의 특화 공공임대주택 모델을 적용하여 단순한 주거 공간 공급을 넘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춘 고품질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장 파격적인 혜택은 임대료다. 입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는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설계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 근로 청년들의 유입을 극대화하고, 젊은 층의 지역 안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n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의료법인 우범의료재단 장흥종합병원(김동국 원장)은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흥종합병원은 ‘환자 중심의 열린 병원, 사랑이 가득한 병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성금 기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05년부터 매년 2회 행촌장학회를 통해 직원 자녀 및 지역 저소득층 중·고·대학생들을 대상 장학금 지급, 장흥노인복지재단 기금 기탁,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이웃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며 자발적인 성금 기탁으로 경북 의성군과 청송군에 전달한 바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 늘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고 계신 장흥종합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을 통해 ‘장흥 청정해역 갯벌 생태 산업 특구 지정’기간이 2027년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장흥 갯벌의 생태적·산업적 가치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받는다. 군은 특구 지정 연장이 지역 해양수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흥군은 득량만을 중심으로 완만한 해안선과 넓고 건강한 갯벌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바지락·낙지·꼬막·매생이 등 고품질 수산물 생산에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장흥 갯벌은 2008년부터 18년간 김 양식 시 산(酸)을 사용하지 않아 타지역 대비 유기물이 풍부하고, 수질이 우수해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생태 보고(寶庫)’로 평가받고 있다. 갯벌은 단순한 어장을 넘어 환경·경제·미래를 아우르는 핵심 자원이다. 해양 생태계 보전과 수질정화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수산물 생산과 어업인 소득의 기반이 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관광 자원으로서 미래 가치까지 지닌다. 장흥군은 이러한 갯벌의 다층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래) ‘신노인분과’가 급속한 고령화와 사회 구조 변화 속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노인’ 세대의 삶과 욕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신노인 문화·여가 및 경제 실태조사'를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평균수명 연장과 조기 은퇴 확산 등으로 기존 법적 노인과는 다른 삶의 궤적을 살아온 신노인 세대에 주목해 기획됐다. 신노인은 상대적으로 높은 학력과 전문직 경력, 적극적인 문화·여가 활동 의지와 사회 참여 욕구를 지닌 세대로, 기존의 보호 중심 노인 정책만으로는 이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동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노인을 ‘은퇴 이후에도 사회 참여를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세대’로 새롭게 정의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여가 프로그램과 권리 중심의 사회 참여형·경제 활동형 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는 동래구 전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동래구청 누리집과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은 ㈜녹십초 회장이자 제16대 재경구례군향우회장을 역임한 박형문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형문 회장은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구례장학회 장학금 출연 등 남다른 기부 행보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케이터틀 웨딩홀에서 열린 2025 재경구례군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군민과 향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형문 회장이 김순호 군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형문 회장은 “항상 사랑하는 구례를 잊지 않았고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왔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구례 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아낌없는 고향사랑을 보여주신 박형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님이 보내주신 성원으로 연말연시 지역에 온기가 가득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연말연시 기부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1호 기금사업인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금사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30일 한 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와 공무원 유공자를 위한 ‘2025년도 연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말 표창 수여식은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정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으로 꾸며져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수여식에서는 민간인 유공자 10개 분야 41명, 공무원 유공자 15개 분야 54명, 공무직 근로자 6명 등 총 10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용철 군수는 “유공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강화군은 여러분의 헌신을 꼭 기억하겠다”고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강화군이 더 따뜻하고, 더 안전하며,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정 각 분야에서 책임 있게 역할을 수행한 주민과 공직자를 적극 발굴·격려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포상과 예우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