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22회 강릉 전국가족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강릉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과 가족 1,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부는 복식으로만 진행되며, 생활부는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전 경기는 11점 5세트 방식으로 하며, 가족부와 생활부 개인단식은 예선리그와 결선토너먼트, 생활부 단체전·개인복식·혼합복식은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최용규 체육과장은 “전국 탁구 동호인과 가족 여러분의 강릉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탁구를 통해 남녀노소가 화합하고, 온 가족이 화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2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강릉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행복아카데미(이금희 아나운서 특강)를 진행한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오랜 기간 KBS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따뜻한 진행과 소통으로 대중적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 특강에서는 공동체의 중요성, 타인과의 공감 및 배려, 인생의 지혜와 소통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인문학적 소양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여름 피서철에 맞추어 오죽헌 야외광장에서 야간개장과 함께‘2025 오죽헌 야간상설공연 시즌4’를 개최한다. 상설공연은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일몰 시각에 맞춰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하고, 광복절 주간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지난 2022년부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오죽헌 야간상설공연’은 야간개장을 통해 관동지방의 대표 문화유산인 오죽헌의 밤 정취를 즐기고, 상설공연을 통해 강릉을 찾은 관광객 및 강릉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강릉역과 터미널 등 관광객 이동이 많은 거점 위주로 직접 찾아가 게릴라 홍보를 진행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하계 시즌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지난 3년간의 야간 상설공연을 통하여 축적된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2025 오죽헌 야간상설공연 '오죽헌 풍류야(夜)'는 마당극․국악 등의 전통공연부터 밴드․버스킹을 포함한 퓨전 공연까지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진다
(포탈뉴스통신)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직접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은 기존의 고정 시간표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요일별로 운영되는 수업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는 자율형 학습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방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월 3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 5일(월~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며, 중등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바이올린, 뉴스포츠, 바리스타 자격증반, K-POP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요일별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복 선택은 불가하며, 방과후아카데미에 정규 등록하지 않은 일반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정규 참여자에게는 급식 및 귀가 지원이 제공되며, 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일반 참여자에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2025년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을 본격 개장한다. 여름철 지역의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 잡은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은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주문진종합시장 일원에서 운영된다. 이번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은 ‘전통시장과 관광이 결합된 야간관광 명소 조성’을 목표로 특색있는 먹거리, 풍성한 공연,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 및 경품(강릉페이‧전통시장 특산물 등) 등을 통하여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월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아케이드 내 민속장터 및 취식존을 조성하여 기존 거리 위주 행사 운영에서 아케이드 안까지 야시장 운영 구역을 확대한다. 올해는 주문진종합시장 상인회에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해 상인주도형 축제로의 성장을 도모하여 지속가능한 야시장 운영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문진종합시장 상인회 전형근 회장은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
(포탈뉴스통신)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강릉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마카오 피셔맨스 워프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마카오 세계 미식 축제’의 강릉로컬음식 쇼케이스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마카오 정부관광청(MGTO) 주최로, 전 세계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들의 요리와 문화를 소개하는 국제 미식 교류 행사인 이번 축제의 주제는 ‘향신료와 허브(Spices and Herbs)’이다. 전 세계 28개 미식 창의도시의 셰프들이 총 64회에 걸쳐 요리 시연과 시식을 진행하며, 다양한 글로벌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국제 미식산책로’, ‘미식 창의도시 쇼케이스’, ‘국제 미식포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강릉시는 오는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미식 창의도시 쇼케이스’에 참여해 강릉의 대표 향토 음식인 순두부 전골과 장칼국수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향신료와 허브를 활용해 강릉 음식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시피를 소개하여 국제적인 미식 전문가 및 관람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릉시는 11일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본부 소속의 손희종 연구사(공학박사)가 오늘(10일) 열리는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주관의 '2025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제3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손 연구사의 이번 수상은 2007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수상은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시 정수장의 정수처리 공정에서 녹조와 녹조의 독성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손 연구사는 올해(2025년) 1월에 국내 환경공학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제7회 대한환경공학회 학술상'을 공무원 최초로 수상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의 배경에는 본부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기술’을 연구하는 공정 개발 분야에서만 28년간 재직하면서 국내외 학술지에 230편 이상 우수 연구논문을 게재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이 뒷받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본부는 상수도 정수처리 분야의 연구지원을 지속해 우수한 성과들이 정수장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기 시 상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시역내 공원 8곳에서 문화공연·생활체육·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공원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문화공연이나 생활체육, 아카데미 등을 올해부터 체계적으로 기획·운영해 일상에서 문화의 향기가 넘치도록 만들 계획이다. 대상 공원 8곳은 ▲중구 용두산공원 ▲서구 암남공원 ▲부산진구 감고개공원 ▲남구 유엔평화공원 ▲해운대 대천공원 ▲사하구 에덴공원 ▲수영구 호암근린공원 ▲기장군 새마을 어린이공원이다. 시는 각 공원의 시설 여건 및 특장점과 문화적 콘텐츠를 결합해 ▲월 1회 문화공연 ▲주 2~3회 생활체육 ▲실내 아카데미 등 다양한 공원 여가 프로그램을 7월 1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7월 12일 오후 6시 중구 용두산공원 종각 앞 공연장 무대에서 남성 팝페라 그룹 비타펠리체와 저글링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4일부터는 공원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활동 무대가 부족했던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흥겨움을 더해 공원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험을 선사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어제(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중부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먼저,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그 후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는 그간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행정통합의 기대효과와 미래상을 소개했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부산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김경우 부산대학교 교수, 김정환 부산 와이더블유시에이(YWCA) 사무총장, 송우현 시의원,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지정토론에서 ▲김경우 교수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김정환 사무총장은 행정통합의 성공을 위한 소통과 향후 대책 ▲송우현 시의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내용과 필요성 ▲하혜수 교수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반대와 찬성 논리에 대해 의견을 펼쳤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지난 8일 경남연구원 가야대 회의실에서 부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조성 중인 공원·녹지 일부구간에 대해 7월 중 공용개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시민의 생활 편익을 우선 고려한 적극 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최근 이른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시민에게 쾌적한 녹음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조기 개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코델타시티 내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주민들로부터 공원 이용에 대한 조기 개방 요청이 제기됐고, 이에 시는 신속히 대응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 편익 증진을 목표로 선제적으로 개방을 추진한다. 이번 공용개시 대상은 에코델타시티 2단계 사업구역 내 1호 근린공원(남측)과 4호 연결녹지(서측) 일부 공간으로, 폭염 속 시민 쉼터 제공을 위한 녹지와 분수 공간 등을 준공 전에 우선 개방한다. 규모는 총 3만1천840제곱미터(㎡)다. 시는 올해(2025년) 2월부터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조기 개방요청에 따라 관련기관 협의와 두 차례 합동점검을 거쳐 시설 보완사항 조치를 완료한 후, 개방이 가능한 범위에 한해 우선 개방을 결정했다. 개방 일자 등 구체적인 사항은 관할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입지가 제한되는 주거지역 및 녹지지역 등에서 조업하는 제조업소 130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입지가 제한되는 지역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소규모 제조업소 일부가 불법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는 제보 접수에 따라 진행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12곳 ▲미신고 소음·진동배출시설 설치·운영 3곳 ▲무허가(미신고) 대기 및 소음진동배출시설 설치·운영 5곳 ▲미신고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1곳, 총 21곳으로, 이들은 최대 5천만 원 이하의 벌금과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적발 사례 중 ‘가’ 업체는 목재제재업체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연마시설 및 소음·진동이 발생하는 제재기를 설치·운영하면서 대기 및 소음·진동배출시설로 신고하지 않아 적발됐다. ‘나’ 업체는 알루미늄 표면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하는 자율주행버스의 개통식을 오늘(10일) 오전 11시 동해선 오시리아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의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시민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50여 명의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통식은 자율주행버스 홍보영상 상영과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 자율주행버스 제막식, 기념 촬영, 자율주행버스 시승 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9월부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일상에서 대중교통으로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자율주행버스는 일반 차량과 도로를 함께 사용하는 혼재 운행 방식으로 운행되며, 자율주행 레벨 3 기준에 따라 시험운전자가 탑승해 시스템 요청 시 수동으로 개입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8월까지 오시리아 관광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 송산1단지 아파트에서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자원 재활용을 함께 실천하는 ‘사랑의 자전거 나눔행사’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송산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지역단체와 협력해 아파트 내 장기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간단한 정비를 거쳐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80여 대 중 10대를 입주민에게 나누며 미관 개선과 자원 순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버려질 뻔한 자전거가 다시 삶의 일부가 됐다”는 반응과 함께 “아이와 함께 탈 수 있게 되어 뜻깊다”는 감사의 말도 이어졌다. 음영동 송산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자전거 나눔은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단지 미관 개선은 물론 입주민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공동체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산1단지는 그동안도 활발한 공동체 활동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단지 내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세대 연계형 돌봄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1층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2층 돌봄공간의 아이들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유식 법률사무소의 김유식 대표변호사를 법률 전문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법적 갈등이 정서적 고통으로 이어지는 복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법률적 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법률 자문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된다. 아동·청소년부터 청·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법적 피해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 사례에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폭력이나 사기 등 가해자에 대한 자문은 제외된다. 손민근 센터장은 “법률 갈등이 정서적 상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문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하반기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질병, 부상, 고립 등), 가족돌봄청(소)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서비스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5명이며, 별도의 접수 기간 없이 수시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의 소득기준과 재판정 여부 등을 조사해 본인부담률 산정이 완료된 이후 월초 개별 통보를 통해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바우처 카드사용을 통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군가의 일상이 더 나아지기 위한 작은 발걸음으로 시작된 서비스”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연결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