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과 시설 피해를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대응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23시 30분 군산시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7일까지 도내에 10~60mm(많은곳 8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도는 이 같은 기상 상황에 따라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사전 통제를 실시하고, 공사 현장과 배수로 등 주요 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급류 발생이 우려되는 계곡과 하천 주변에서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논 물길 정비 등 농업 활동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서 갑자기 수위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야영이나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출입은 피해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문자나 재난 알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도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를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ㆍ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조례들은 9월 16일 제42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으며, 모두 26건으로, 제정 11건, 개정 15건이며, 오는 10월 중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새롭게 제정된 조례 중 노인, 장애인 등 분야의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이들 주요 내용은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 사망자의 장례 지원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ㆍ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ㆍ연계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가족 해체, 빈곤, 고령 1인 가구 등으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고인에 대한 예우와 존엄성을 지키고,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증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문화, 경제 등 분야에서 제정된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그림책정원 1937 운영 및 관리 조례안', '충청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본 조례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6일 교육부 주관 '공공부문 인적 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최초 선정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인증'은 근로자 역량 개발과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인적자원개발(HRD) 체계를 운영하는 기관을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선정 및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그간 ‘SMILE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자체 학습조직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훈련과 함께 지속적인 인적자원개발을 추진하며 직원 역량 강화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단이 시민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관임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적 자원개발과 더불어 ‘SMILE 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 ‘증평인삼골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찐맛! 찐잼!’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삼으로 즐기는 건강한 맛과 음악·공연으로 채우는 신나는 재미를 선사한다. 믿을 수 있는 증평산 인삼과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고, 인삼의 풍미와 건강함을 살린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축제의 흥을 더한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처음 선보이는 ‘전국 군가 경연대회’다. 13특수임무여단과 37보병사단이 주둔한 군사도시 증평의 특색을 살린 이번 경연대회는 군과 지역이 함께 만든 무대이자, 37사단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 행사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팀들이 공식 군가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연출해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인삼골 인맥파티’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본무대에서 열리던 파티를 올해는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 월평3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회 회원 등 약 20명이 참여해 돼지주물럭, 오이무침, 장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다. 이어 봉사자들은 생계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20여 세대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주영화 월평3동 자원봉사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실환 월평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헌신하는 자원봉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구성원 없는 따뜻한 월평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오는 21일 서구청 옥외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추진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점검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서구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자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소속 정비사의 안전진단과 함께 △진단 결과에 따른 오일 보충 및 소모품 교체 △배출가스 농도 측정 △차내 연막 살균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은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지난 9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개발공사와 함께 ‘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성공적인 산단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하는 중요한 절차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업 시행과 인허가를 총괄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강원개발공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 및 지원 업무를 맡아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한다. 이를 통해 강릉시는 산단 조성의 추진 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오는 2026년까지 통과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속 행정 절차를 단축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미 270여 개 기업이 입주의향을 밝힌 만큼, 단순한 의향 확보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은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라며, “참여기관과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추석 연휴 대비 시 소속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확보 인식 제고를 위한 사업장별 맞춤형 현장 상담회를 오는 9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상담회는 본청과 직속기관 4곳, 사업소 25곳 등 시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중대재해예방과 소속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등 실무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잠재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사업장별 안전·보건 담당자, 현업 종사자와 함께 주요 작업 현장을 점검하며, ▲유해·위험 기계·기구 ▲유해인자 ▲위험 작업에 대한 필수 안전수칙을 안내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함으로써 작업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 사업장 도급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급업체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관리 집중교육도 진행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도급인은 자신의 종사자뿐 아니라 수급업체 소속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있어, 시 사업장 도급사업 담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전통예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2025 부산 무형유산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형유산 아트페어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전통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순수 무형유산 분야 전시·판매 행사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며, 올해는 ▲부산 무형유산 사기장 김영길 보유자를 비롯한 9인과 ▲대구 대고장 ▲전북 지승장 ▲경북 안동소주 ▲경북 사기장 ▲경남 매듭장 등 외부 보유자 5인을 포함해 총 14인이 참여한다. 또한 이수자 이상의 전승자 작품도 함께 전시돼 무형유산의 폭넓은 가치를 선보인다. 올해 무형유산 아트페어는 개막식 공연부터 전통공예 체험까지, 전시 기간 내내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9월 19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축하공연에는 젊은 국악 공연자(퍼포머) ‘청청’이 초청돼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주말에는 ▲전각장 ‘부채 꾸미기’ ▲화혜장 ‘비단 꽃신 만들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빈집 방치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세무·건축 원스톱 통합 컨설팅 서비스 '빈집 원스톱 상담센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빈집 소유자가 세무, 건축(리모델링, 철거) 문제로 인해 빈집을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 빈집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단순 안내를 넘어 전문가와 상담하고 실행까지 유도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빈집 소유자에게 세무사·건축사가 원스톱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가 패키지 서비스다. 시는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협약을 맺고 함께 빈집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어제(16일)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함께 빈집 정비에 재능기부로 힘을 보태기로 협약했다. 또한 서비스에 참여하는 세무사 30명, 건축사 30명 등 총 60명의 전문가를 위촉하고 함께 발대식도 가졌다. 전문가들은 세무, 건축 분야의 내용을 빈집 소유자에게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세무 상담’으로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절세 방안 ▲‘건축 상담’으로 철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4시 부산콘서트홀에서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캠페인'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전국체전 및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단은 부산콘서트홀 관람객과 인근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한 행사장 주변과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속에서 국내외 손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석봉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부산시 대표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부산 개최는 우리 도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홍보와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이번 활동이 체전 손님맞이 준비의 중요한 밑거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인공지능(AI)과 리텔링(Retelling)을 결합한 차별화된 영어 말하기 대회인'2025 부산 인공지능(AI) 영어 리텔링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부산의 글로벌 영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시/장소) 2025년 11월 1일(토) / 부산글로벌빌리지 대강당(본선) (참가대상) 부산시에 소재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 (참가부문) 초등부 에이(A, 3~4학년) / 초등부 비(B, 5~6학년) 총 2부 구성 (주최/주관/후원) 부산광역시 / 부산글로벌빌리지·부산교대 한국영어읽기클리닉(ERCK)·케이엔엔(KNN) / 부산시의회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부산 지역 초등학교 3~6학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며, 연습기간(9.22.~27.)을 거쳐 온라인 예선 1차(10.13.~17.)와 현장 예선 2차(10.23.~24.)를 거쳐 선발된 10명이 11월 1일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본선 무대에 오른다. 참가부문은 초등부 에이(A, 3~4학년), 초등부 비(B, 5~6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청년 방문·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청년들이 가장 열광하는 시 대표 축제와 글로벌 행사 기간에 맞춰 오는 오늘(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산온나청년패스' 메가이벤트를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부터 11월까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9.17.~9.26.) ▲페스티벌 시월(9.21.~10.3.) ▲부산불꽃축제(11.15.) ▲지스타 2025(11.13.~11.16.) 등 국내외 청년들이 집중적으로 찾는 굵직한 행사를 맞이해 기획됐다. 부산 외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방문객이 부산에 더 오래 머물고 부산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부산 청년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시는 이 기간을 활용해 청년층 방문객들이 쉽게 '부산온나청년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요건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1박 이상 숙박을 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미숙박 당일 방문 청년도 패스를 이용할 수 있어 숙박증빙서류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이와 함께, 신청 즉시 실시간 승인이 가능한 시스템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신속히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2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정부가 지난 9월 12일 발표한 2차 지급계획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1차에 이어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퍼센트(%)를 제외한 전 국민으로, 20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해당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인해 2025년 6월 기준 부과된 건강보험료에 반영되는 소득·재산이 감소한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보정할 수 있다. 대상자 여부는 오는 9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누리집·앱(온라인) ▲행정복지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영동난계로타리클럽(회장 유은정)이 장애인의 위생 관리 지원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의 숭고한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자,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마련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시간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유은정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관장은 “거동이 불편해 위생 관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됐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복지관도 앞으로 다양한 지역단체와 협력해 나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저귀 지원을 통해 다시 한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