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피부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젊은 층보다 65세 이상 연령층의 발병률이 8~10배 높다. 영월군은 2025년 영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10. 15. 부터 65세 이상 영월군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하고 2026년부터 지원 대상자를 차상위계층과 일반군민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관내 13개 보건기관에서 실시되며,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해당 보건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실시된다. 한편, 영월군은 대상포진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미루는 어르신이 없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김삿갓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김혜숙 운영위원이 9월 18일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치매예방관리 유공 부문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주민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김혜숙 운영위원은 치매안심마을의 핵심 리더로서 주민 참여를 이끌고,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치매안심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조기검진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어르신 안전망 강화에도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은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면사무소, 복지기관과 긴밀히 연계하며 지속 가능한 치매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들로부터 “항상 먼저 움직이고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신뢰를 얻으며, 치매 친화적 마을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김혜숙 운영위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이며, 노후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옥상 방수 및 지붕 설치, 단지 내 주도로의 차도 및 보도의 보수 등 총 9개 분야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사업비의 70% 범위(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전용 평균 면적이 59㎡ 이하일 경우 일부 항목에 대한 심의를 통해 지원 금액 및 지원 비율에 대한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지역개발실 주택팀에서 신청받으며, 군은 접수 완료 후 현장 확인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 또는 영월군청 지역개발실 주택팀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정억교 지역개발실장은 “노후화된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 및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수는 지난 15일 우천면 소재 동우목장에서 2025년도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 과제교육 및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 곽기웅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연구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의 창립 이후 추진된 다양한 시범사업 및 시험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횡성한우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에서는 올해에도 수소특이향 함유 방향제 활용 기술, 한우 조기 임신진단 기술, 코팅 베타카로틴 활용 기술 등 혁신적인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우 암소의 번식 효율을 높이기 위한 초음파 임신진단 시연회가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기술은 초기 단계에 임신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해 공태기간을 단축하고, 송아지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는 한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1년 6월에 발족된 단체로, 한우 산업을 이어받은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지난 15일 민간과 공공에서 지역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힐링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송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소영 교수의 “지속가능도시 1위 횡성, 민·관협력 지역복지 종사자의 역할과 위상”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산림치유 ‘활력드림 숲 산책’ △제4차 민·관 협력 열린복지 톡톡 간담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횡성군이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추진 중인 사회복지 종사자 보호체계 지원사업과 연계해 공공영역 복지 종사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담당하는 민·관 종사자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 관계를 형성해 협업 역량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의 중심에 있는 민·관 종사자들의 건강과 역량강화는 곧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힐링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횡성지사)와 협업해 산(임야) 지번 토지에 대하여 인·허가 전 개발예정지 등록전환예정지 지적현황측량을 실시하고, 관내 측량설계사무소에도 지적현황측량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은 인·허가 후 공사를 시행하고 등록전환측량을 신청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로 인해 인·허가 과정에서 선‧면적 증감으로 인해 설계변경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비용이 발생 및 사업기간 연장 등 불편이 잦았다. 특히 횡성군은 국·공유지를 제외한 개인 산지번 토지가 전체 건수의 10%이고 면적으로는 41%를 차지하고 있어 인·허가 관련 등록전환 예정지 지적현황측량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인·허가 전에 사업대상 필지에 대한 등록전환예정지 지적현황측량 실시 및 홍보함으로써 설계측량과 지적측량의 성과 불일치가 해소되고 불필요한 설계변경이 사라질 것”이라며, “민원인의 경계적, 시간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민원 편의가 획기적으로 증진은 물론,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상호 일치하여 지적정보의 정확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무허가‧미등록 축사에 대한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가금축사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경남 김해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무허가 축사 운영 중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본격적인 특별방역기간(10월~)을 앞두고 축산 현장의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점검은 5일부터 18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뒤, 19일부터 25일까지 현장점검으로 이어진다. 자진신고는 횡성군청 축산과 내 설치된 신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고 농가는 신속히 축산업 허가·등록 절차를 밟아야 하며, 허가·등록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경우 시설 폐쇄 및 가축 처분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6개월 이내에 이행하면 고발 등 처분이 유예된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에는 축산, 재난, 방역, 환경, 건축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비신고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축산법, 가축분뇨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건축법 등에 따라 고발
(포탈뉴스통신) 화암면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하여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과정은 화암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꽃피는 수채화 캘리 △황금기 하여가 발레 △라인댄스 요가 △실버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매주 월·화·수·금요일에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주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암면주민자치회는 2020년부터 하여가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미술테라피, 민화, 라인댄스 요가,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설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약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심신 안정, 생활 기술 습득, 세대 간 소통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지역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재욱 화암면주민자치회장은 “하여가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건강, 문화, 소통을 함께 지켜주는 마을학교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정선 북평면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0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두 가지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문화와 건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한다. 20일 북평면 오전 10시부터 남평리 일원에서 ‘2025 오음봉 오락(5樂)실 트레킹 데이’가 진행된다. 북평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주민과 사전 참가 신청자가 참여해 맨발 황토길, 백일홍·수국 꽃길, 황금벼 논두렁길, 오음봉 숲길, 마음길 등 총 4.7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걷기 행사에 앞서 개회식과 간단한 이벤트, 기념품 배부가 준비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행사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북평면 북평7길 옛 시장 골목에서 지역 주민이 직접 준비한 나전역 야시장 ‘야밤바’가 개장한다. 오후 9시까지 열리는 야시장에는 주민 셀러 20팀이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관내 버스커와 동아리 공연이 골목을 풍성하게 채운다. 방문객을 위한 SNS 리뷰 이벤트, 현장 상품권 이벤트 등도 마련돼 있어 젊은
(포탈뉴스통신) 서천군 서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천읍 주민총회 및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사업성과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발표, 주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작은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지역 내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신청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이팝꽃 두런두런길 조성 △성광길을 따라 자연과 동화되다 △우리 동네 혈압 건강 새싹 키우기 등 3개 사업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 뒤, 오는 9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내현 회장은 “오늘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소통이 서천에서 펼쳐진다.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농아인체육연맹,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 주관하는 ‘제23회 충청남도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는 19일 서천군에서 열린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농아인 선수단을 비롯해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감동의 무대가 마련된다. 경기는 육상,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이 충남 농아인들의 꿈과 열정이 하나로 만나는 무대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계 없는 스포츠 정신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진정한 포용적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오는 22일부터 판교면․비인면 소재 모바일(카드)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두 지역이 특별재난으로 지정됨에 따라 확보한 추가 국비를 활용해 마련됐다. 현재, 서천사랑상품권은 15% 캐시백 할인 중이며,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으로 해당 지역 가맹점에서는 최대 20% 캐시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모바일(카드) 상품권으로 결제한 직후 자동 적립된다. 단, 지류 상품권 및 정책수당 결제는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특별지원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가 지원이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디지털 분야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의 일환으로, ‘왕초보 스마트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기초 능력 향상을 위해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AI) 활용법을 함께 다루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사이 진행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앞서 지난 2일 개강한 디지털 문해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이번 과정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백운아트홀에서 ‘제21회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를 개최한다. W아카데미는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창출하고, 시민과 공직자 등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이 매월 1회 백운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문 도슨트이자 문화 해설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창용 도슨트를 초청해,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의 미술기행-도전과 혁신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흥미롭고 깊이 있는 미술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 11월 19일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한다혜 연구위원의 ‘트렌드 코리아 2026’, 12월 17일 지식경제연구소 박종훈 소장의 ‘2026년 세계전망을 통한 자산 시장의 변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정원 총무과장은 “W아카데미가 원주시가 지향하는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원주의 미래를 위한 이번 자리에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점실소하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2023년 시작해 약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정비사업은 가현동 점실천 상류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교량 2개소 등이 포함된 길이 0.84㎞ 하천을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따라 정비해 우기에 범람, 유실로 인한 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인근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방지, 주민 안전 확보, 환경·경관 개선 등 다방면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천 정비로 발생한 유휴공간이 주민들의 휴식·화합 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일야미소하천 정비 등 진행 중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가곡천·남송천 등 추가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점실천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예산확보와 사업 추진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