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출수기(벼 이삭이 나와 여무는 시기) 잦은 강우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수확 전 벼에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내년도 영농 준비를 위해 반드시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실시해 달라고 18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수발아 현상은 최근 고온과 지속적 강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조기 이앙할 경우 출수 및 등숙이 빨라져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수발아 외에도 폭염, 태풍, 병해충 발생, 종자 건조 방법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받게 돼, 건전한 종자를 확보하기 위한 발아율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종자 발아율 검사는 발아율이 85% 이상일 때만 종자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검사를 원할 경우, 종자가 담긴 포장 용기 5포 이상에서 1포당 상중하 세 부위씩 채취한 뒤 혼합해서 700g 이상(종이컵 4컵)을 봉투에 담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에 의뢰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기상 여건으로 인해 종자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발아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지난 17일 학부모,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지역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하이앤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앤어린이집은 하이앤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65명, 10개 반으로, 영아 비율이 높은 아파트 수요에 맞춰 0세 반 6개, 1세 반 4개 등 총 38명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월 하이앤아파트 시행사인 ㈜디와이종합건설과 협약을 맺고, 10년간 어린이집 운영 공간 무상 사용, 단지 내 입주민 자녀를 70% 이내에서 우선 입소하도록 했다. 이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업체를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2019년 9월 25일 이후 사용검사를 신청한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의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당진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4개로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이 23.7%를 차지한다. 당진시 관계자는“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새롭게 수립 중인 ‘2040 도시기본계획’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계획단을 구성해 지난 14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자치단체가 관할구역에 대해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계획이다. 시는 저성장·인구 감소·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도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2040 당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동안은 관 주도의 공청회나 열람 공고 등의 방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왔으나, 이러한 방식은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생각하고 지역의 실정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주민계획단을 구성했다. 주민계획단은 향후 3주간의 워크숍을 통해 당진의 자원과 특성을 분석하고, 부문별 발전 목표와 추진 전략을 함께 모색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시 비전을 도출하게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주민계획단은 당진의 오늘을 누구보다 잘 아는 생활의 전문가이자, 시민의 시선으로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주체”라며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아동학대 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아동학대 신고 및 보호조치 현황, 예방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고 2025년 아동학대 예방 주간 캠페인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고위험 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며, 아동학대 신고 시 서산경찰서와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올해 아동학대 예방주간은 오는 19일부터 25일로, 시는 오는 21일 서산의료원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부스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들이 만든 미술품을 전시해 아동학대에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과 사회 모두의 관심이 절실하다”라며 “안전한 아동 보호 체계 실현을 위해 위기 아동의 선제적 발굴과 통합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을 오는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문제를 논의하고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 이번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이며, 서산시에 거주하거나, 서산시에 있는 대학이나 단체, 직장에서 활동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회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청년단체 간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직장인, 창업인, 문화·복지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되며, 참여 회원에게는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2년간 활발하게 활동한 우수 회원에게는 서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산시 누리집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이메일 또는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오는 12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공공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957억 원 규모,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총 15개 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지난 4월 서산스포츠테마파크 3단계 조성 사업으로 풋살장 3면과 우드볼장 24홀 조성이 완료됐다. 서산스포츠테마파크는 기존 조성된 MTB 연습용 펌프트랙 5개 코스, 자전거도로, 주차장 209면, 야간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 2면으로 시민의 생활체육 향유 거점으로 거듭났다. 이어, 지난 9월에는 고북면 테니스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서 기존 테니스장 바닥 3면이 정비되고 야간 조명등을 갖추게 됐다. 또한, ▲서산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 조성 ▲서산시 클라이밍장 건립 ▲운산면 역천파크골프장 확장 3개 사업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성연면 왕정리(19,168.5㎡) 일원에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육상트랙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1월 개장할 예정이다. 전국대회 규격을 갖춘 서산시 클라이밍장은 건립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이 원활해지고, 주민 생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건실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관리와 집행으로 내수 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포탈뉴스통신)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뜨는 서산 실현 동력인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과 소통에 분주하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난 데 이어 17일 국회에서 의원들과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했다. 이날 만난 국회의원은 장동혁·송언석·복기왕·조은희·강승규·박수영·황명선 의원 총 7명이다. 장동혁, 송언석 의원과 대화에서 이 시장은 서산시의 주요 현안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의원과 서산공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서산을 넘어 충남의 첫 하늘길이 될 서산공항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국회예결소위 조은희, 강승규 의원에게는 ▲한우역사박물관 건립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의 순항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박수영, 황명선 의원과는 국비 반영이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6년도 외부재원 6천5백억 원 확보를 목표로 국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도시개발과는 14일 아산문화공원에서 부서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이아그램 프로젝트와 함께 아산 방문의 해 홍보를 실시했다. ‘다이아그램 프로젝트’는 일하는 방식 혁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시개발과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다’함께 ‘이’이뤄보자 ‘아’산시 도시개발과를 신나는 일터로의 줄임말이다. 이날 행사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부서 회식, 커피톡, 소통 산책 등이 진행됐으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산 방문의 해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동순 도시개발과장은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겠다”며, “성공적인 아산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15일, 신정호정원 잔디광장에서 제6회 아산시민 건강걷기 대회 기간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한, 아동 행복도시 아산 만들기’를 주제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관심이 머물 때, 아이의 세상은 안전해집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약속의 사진 찍기 △아동학대 예방 나의 다짐 적기 △리플렛, 홍보물품 배포 등이 진행됐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관심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증진과 아동학대 발생 전 선제적 예방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17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아산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보고 △2026년 신규사업 및 현안사항 협의 △기타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토의 시간에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5개년 ‘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이 심도있게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 나누고 주요 사안들을 공유했다. 위원장인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아산시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소중히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더 나은 정주 환경과 지역주민으로 잘 적응할 수 있는 상호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가 2025년 11월 1일 발표한 2024년 11월 1일 기준 통계에 따르면, 아산시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인구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본격적인 가을 낙엽철을 맞아 11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한 달간 ‘가로 및 노면 집중 청소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청소는 도로 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을 주는 낙엽을 정비해 미끄럼 사고와 배수구 막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낙엽이 많이 쌓이는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청소원의 송풍기 작업과 노면 청소차 운행을 연계하여 낙엽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적체가 심한 구간은 탄력적으로 추가 청소를 시행할 예정이다. 장동근 아산시 클린도시과장은 “가을철에는 낙엽이 다량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주요 도심과 낙엽이 많이 쌓이는 구간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청소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가을철 노란 황금빛 터널을 선보이며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의 명소로, 1973년 조성 당시 10년생이었던 4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곡교천 충무교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1km 구간을 채우며, 50년이 지난 지금 하늘을 덮는 황금빛 터널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가을 정취의 절정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은행나무길로 들어서는 순간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사와 함께 저마다 추억을 남기고 있다. 경기도에서 온 한 관광객은 “가을이면 매년 이 광경을 보기 위해 방문한다”며, “올 때마다 새로우며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단풍은 11월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은행나무길 주변은 매우 혼잡하므로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곡교천 야영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아산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 방축지구는 아산시 방축동 86번지 일원 98만㎡ 규모에 총 8,06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수용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충청남도개발공사이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는 '도시개발법' 및 '환경영향평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의 계획 적정성을 제고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주민공람) - 기간: 2025년 11월 18일~ 12월 16일(주말·공휴일 제외) - 장소: 아산시 개발정책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설명회) - 일시: 2025년 12월 10일 오후 2시 - 장소: 온양농협 본점 대회의실 4층(아산시 온천대로 1269)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17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가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총 12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출범식에는 대행기관장인 오세현 아산시장, 정윤 충남지역회의 부의장, 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기형 협의회장을 비롯한 22기 회원들의 새 임기 출발을 함께했다. ‘제22기 협의회’는 11월 1일 임기를 시작으로 2년 간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이라는 목표로 평화통일 의견 수렴과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기형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 에너지와 동북아 정세 속 평화 구축이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민주평통이 능동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제22기 아산시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열정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