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2026년 신규시책 및 2027~2028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부안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발굴된 총 167건(신규시책 109건, 국가예산 58건)의 사업 가운데 1차 서면심사(국별 소관부서)와 2차 대면심사(부군수 주재)를 거처 선정된 19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보고와 토론 형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원광대학교 이동기 교수, 전북연구원 이중섭 선임연구원 및 유승수 연구위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각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정책적합성, 예산확보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심의를 통해 새만금 K-컬처 세트장 조성, 변산 하섬 스카이워크 설치, 미래형 재난대응시스템 ‘부안 AI 지휘훈련장’ 조성, 귀농·귀촌 VR체험 플랫폼 조성, 격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등 총 10건(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6건)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최종 선정된 우수사업의 실행계획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6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서장을 포함한 110여 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률을 중심으로 한 퀴즈 풀이가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를 구성해 공직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지식을 점검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또한 부서별 응원전을 함께 진행해 부서 간 화합을 도모하고, 대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청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함으로써 전 직원이 청렴 윤리의식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분위기를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부안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는 모든 공직자가 지녀야 할 기본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교육청소년과 소속 문지원 주무관이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한 제35회 공무원 미술전에서 공예부문 인사혁신처장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미술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미술 공모전으로, 창의적 예술활동을 통해 공직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무원 미술전에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공예, 디지털 그림(드로잉) 등 7개 부문에 총 862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중 심사위원회 심사와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50점이 선정됐다. 이번 문지원 주무관의 수상작 ‘태극의 숨결’은 전통 달항아리에 상감기법을 적용해 태극 문양을 섬세하게 담아낸 도자기 작품이다. 전통적 형식미 속에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녹여내여, 국가적 상징성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지원 주무관은 “공직 업무 속에서도 전통과 현대의 요소가 어우러진 조화로움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인천시와 함께하는‘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1040 천사돌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자녀 양육 중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은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연 960시간 한도를 초과한 돌봄 서비스 이용 가정에 최대 80시간을 추가 지원하는 인천형 돌봄 이다. 사업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연 960시간 초과(예상)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으로 현재 인천동구가족센터 내방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미희 센터장은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맞벌이 및 저소득가정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가정에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은희)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중장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약물중독 예방교육‘든든케어’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음주‧흡연‧약물의 상호작용 ▲스트레스 대처법 ▲중독의 위험성과 회복 사례 등이 다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웠다. 교육을 들은 한 참여자는“혼자 지내다 보니 건강관리에 소홀했는데 이번 교육이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은희 민간위원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건강관리가 취약해 약물이나 음주에 의존하기 쉬운 만큼, 예방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위한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 및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2025년도에 새롭게 의료급여자격을 취득한 수급권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 유도를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법 ▲질환별 의료급여일수 안내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안내로 구성됐다. 강의는 동구보건소 만성질환 교육전문 간호사와 동구청 의료급여관리사가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급자는 “교육을 들으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용했다”며 “의료급여제도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제34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지난달 19일~26일까지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3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토너먼트를 통해 중년부 하나FC, 청년부 동축FC가 동구청장기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19일 열린 대회 개회식은 개회 선언,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시축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구대회를 동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구 동호인들이 축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11월 6일 제395회 정례회 관광체육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관광 플랫폼(JN TOUR)의 운영에 대해 지적하고 철저한 평가와 개선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전남 관광 플랫폼이 지난해에 비해 가입자 수와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플랫폼이 가져야할 본질적인 서비스나 콘텐츠에 대한 개선은 여전히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호텔 리뷰에서 ‘모기에 물리고 직원 응대가 불친절하다’는 불만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런 숙소가 플랫폼 내에서 여전히 상단에 노출되고 있다”며 “플랫폼이 도민과 관광객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부정적 리뷰가 많은 숙소에 대한 패널티나 노출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도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남 관광 플랫폼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불편사항 1,869건 중 숙박상품 이용에 관한 불편 1,032건, 앱 사용 756건, 기타 8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춘옥 의원은 “전남 관광 플랫폼에 연간 10억원 수준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이용자들의 불편도 지속적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1월 4일 제395회 정례회 전남바이오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진흥원의 불법적 인사운영과 원장의 방만한 경영 행태를 지적하며, 도 차원의 감사와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원장의 연봉은 인상하고 직원들에게는 임금 동결을 제안하는 등 형평성에 어긋나는 운영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원장 취임 이후 기관 적자가 2배 가까이 증가한 상황에서 원장은 경영 최우수 평가에 따라 성과급과 연봉 인상을 챙기고 직원들에게는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원장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2023년 발생한 부당해고 사건에 대해 인사위원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증언을 했으나 지방노동위원회 판결문에 따르면 진흥원의 절차에 명백한 하자가 있었다”며 “원장은 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리기관 대표인 도지사와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까지 기만한 것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주 의원은 이에 대해 ▲관련자들에 대한 감사청구 ▲진흥원의 손해에 대한 구상권 청구 ▲부당 해임된 노조 인사위원의 즉시 복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11월 6일 열린 전남환경산업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산업진흥원이 2017년부터 축산 사업장의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해왔지만, 8년이 지나도록 뚜렷한 성과가 없다”며 실효성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축산 악취는 도민 생활환경과 귀농·귀촌 정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단순 컨설팅 수준을 넘어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등 관계 부서와 협력해 현장에서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태양광 폐패널 현장재활용 기술개발사업’ 또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2027년 이후 폐패널 발생량이 연간 2,600톤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동식 전처리시설 개발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내년부터 실용화 단계로 진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태양광폐패널 현장재활용 기술개발 사업은 현장에서 태양광 폐패널을 전처리해 부피를 줄인 뒤 재활용 공장으로 운반하는 이동식 처리장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196억 원(국비 160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지난 11월 6일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인공태양 유치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전환점이자, 전남 청년 세대에게 새로운 기회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인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범도민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강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전남은 한전, 에너지공대 등 에너지 연구 인프라뿐만 아니라,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력 기반이 잘 구축되어 있다”며,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전남에 들어선다면 청정에너지 연구와 첨단소재·기계·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는 미래산업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업은 단순히 한 지역의 유치 경쟁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의 상징적 과제”라며, “전라남도의회가 앞장서 도민과 함께 유치 성공을 위해 끝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이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서동욱 도의원을
(포탈뉴스통신) 박문옥 전라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3)은 11월 6일 열린 2025년도 강진의료원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진군의 출생률이 전국 2위임에도 불구하고 강진의료원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도시 지역의 의료진을 강진까지 유치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유인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시니어의사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소아과 진료가 중단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므로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국립‧사립 대학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민간 의료기관과의 연계 확대 등 다각적인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그는 “지방의료기관의 시설 노후화와 의사 숙소 등 근무환경의 열악함도 의료진이 지방 근무를 기피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의사 숙소가 아직까지도 준공되지 않고 있는 점은 행정 관심의 부족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지난 7월 전라남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목포시의료원의 도립화 필요성을 주장하고 9월 도정질문에서는 지방의료원의
(포탈뉴스통신) 목포어울림도서관이 11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VR) 명작동화 체험’과 ‘유아 운동 튼튼아이’를 결합한 '북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명작동화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며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연령에 맞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 발달과 사회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4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접수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포츠 프로그램은 디지털 체험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융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창의력과 감성을 함께 키우는 문화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통신)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11월 5일, '시민작가 양성사업' 작품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시문집과 그림책 발간을 축하하고, 시민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업에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민 작가를 대표해 2명의 작가가 시와 그림책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창작의 기쁨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작가 양성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의 글쓰기 역량을 키우고, 창작 경험을 통해 내적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올해는 ▲시 쓰기 강좌인 ‘시시콜콜 글쓰기’와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됐다. ‘시시콜콜 글쓰기’는 변영희 시인(광양문인협회 회원)의 지도 아래 14명의 시민이 참여해 공동시문집 『이미지의 꿈』을 발간했다. 시집에는 초대 시 1편과 수강생 시 67편이 수록되어 각자의 진솔한 감정과 일상을 담았다. 또한, ‘나만의 그림
(포탈뉴스통신)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 마로극장에서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싸움』의 저자 민아원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싸움: 여러 가지 감정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사회성을 높이고, 건강한 자아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읽을 도서 『싸움』은 뾰족뾰족한 마음이 만나 별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갈등 속에서도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냈다. 참가 인원은 25명이며, 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만남은 지역 어린이들이 평소 그림책을 통해서만 접하던 작가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아이들이 작품과 더 깊이 친해지고, 독서의 기쁨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민아원 작가는 이화여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