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 시내 주요 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가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익산시는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146대, 주요 도로 및 사고 다발지역 170대 등 총 316대의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고 17일 밝혔다. 무인단속카메라는 과속 억제, 신호위반 방지, 교통약자 보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도로교통법'에 따라 경찰서와 협의해 설치된다. 또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는 지자체가 담당하고, 실제 단속은 경찰청에서 담당한다. 이에 단속 과태료가 시 재정으로 사용된다는 일부 오해와 달리, 실제 무인단속카메라를 통해 부과되는 과태료는 법적 절차에 따라 국세로 귀속돼 시 재정과는 연관이 없다. 익산시는 장비 설치와 더불어 신동초 스쿨존 속도제한 탄력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교통안전 정책을 병행하며 시민 체감 안전을 높이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안전 확보를 위한 무인단속 카메라의 취지와 과태료 제도에 대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대학 입시를 앞둔 지역 청소년들의 면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6 대입 면접시험 모의실전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고3 수험생, 수능 재도전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방과후학습관 '더봄'(익산시 선화로 257)과 신청 학교에서 평일·주말 모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1:1 개별 면접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1인당 90분 이상 진행되는 모의면접은 최대 2회까지 제공하며, 매회 4명의 전문 면접 컨설턴트가 참여해 학생별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다만 학생부 기반 면접만 가능하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에서 진행하는 제시문 면접은 포함되지 않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수시로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캠프를 주관하는 ㈜키움에듀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이사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입 면접은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인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익산시는 17일 최재용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가 제안한 51건의 신규 사업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시책으로 경제 분야에서는 △익산시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청년 식품창업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 △통합일자리 노무 헬프데스크 운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익산 백제왕도 아카이브 총서 발간 △U-15 익산 청소년 야구단 창단 추진 △백제-실크로드 국제문화교류전 개최 △익산 미륵사지휴게소 시외버스 환승시설 구축 등이 검토됐다. 또 주민 편의 증진과 환경 개선을 위한 시책으로 △익산하수처리장 주민친화시설 개선 공사 △익산시 신청사 주차환경 개선사업 △유천생태습지 특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논의됐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들은 구상 단계로, 시는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2026년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9월 17일 오후 4시에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 개발한 정책과제와 성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2025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정책기획단은‘깊이 있는 배움과 따뜻한 연결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11대 정책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배우는 힘이 곧 살아갈 힘이 되는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배움의 습관이 삶의 힘으로, '대구학습법'▲수업·평가 구조 전환을 위한 '대구형 평가 변혁 프로젝트'▲온:통(ON:通) 문해력 프로젝트 ▲수업이 중심이 되는 '수업 세움 프로젝트'▲인간 중심의 AI 교육 생태계 구축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따뜻한 연결을 위해 ▲초등 저학년 맞춤형 대안교실 '거점형 꿈자람터'▲삶의 방향을 찾고, 길을 여는 '생태 나침반 교육'▲'함께 자라는 다품나무'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교육을 통해 함께 만드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수업을 지키고, 교사를 안심시키는 '교사안심수업보장제'▲교육혁신 2.0 시대를 선도하는 '교사 성장 프로젝트' ▲교육혁신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9월 17일 오후 2시,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가족돌봄아동·청년지원 공동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11일에 체결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의 후속조치로,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아동 및 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후원금 전달식과 차일드 키퍼 위촉식이 진행된다.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 대구은행지부 백지노 위원장이 강은희 교육감에게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 후원금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동네틈새안전망 사업’에 사용되어, 여름방학 동안 학생 1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가정방문 키트(여름이불, 생필품 등)를 지원했다. ‘차일드 키퍼 위촉식’에서는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에 있어 실질적 영향력을 가진 공공 및 민간의 의무이행자로서 지역사회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자발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들을 위촉하며,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여러 기관장들이 임명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기조 강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6일부터 나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지역 발전기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첫 방문 기관을 시작으로 에너지·농업·문화 분야 등 20여 개 공공기관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설명, 기부 방법 안내, 고흥 특산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고흥 쌀, 전복, 유자 가공품 등 지역 대표 답례품을 직접 소개하고, 고액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인 ‘고흥애(愛) 전당’, 고향사랑e음을 활용한 간편 기부 절차도 함께 안내해 기부 관심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또한, 현장 참여자에게는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문 등 홍보 물품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고흥군으로 직접 기부에 참여한 경우에는 감사의 의미로 유자차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흥군은 연중 계속된 기부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석맞이 행사, 유자축제, 연말 감사 행사 등 계절별 주제에 맞춘 현장 중심 이벤트를 강화할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이 지난 16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고흥경찰서와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총기 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남에서 피해방지단의 야간 포획활동 중 동료 엽사를 멧돼지로 오인해 총기를 발사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고흥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38명)을 대상으로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포획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군은 피해방지단에 야간 포획활동 중 상호 식별할 수 있는 ‘LED 안전조끼’ 지급하고 착용방법 및 의무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으며, ‘야생생물관리시스템(GPS) 총기 안전사고 경보시스템’의 의무적 사용을 통해 엽사 간 인지도를 높이고, 야간 포획활동 시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최근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오인 사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급한 LED 안전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피해방지단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2022년 9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전담 주치의제는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중보건의사 인력이 대폭 축소되었음에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상자 감소 없이 서비스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전담 인력은 대상자별 월 1회 가정방문과 월 3회 전화 모니터링으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지난 8월까지 공중보건의사(의과·한의과)와 보건(지)소 직원들로 구성된 전담 인력은 18,119명(연인원)을 가정방문했고, 56,089건의 전화모니터링를 해오며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이 받는 서비스로는 ▲기초건강 측정 ▲건강상담 및 보건교육 ▲한방 진료 ▲투약관리 ▲만성질환자 등록 관리 ▲개인별 건강 위험요인 상담 ▲보건사업 연계 지원 등이다. 아울러 지역별 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와
[제호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을 통해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보름달 보다 반가운 선물’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수축특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주문 금액대별 차등 할인 혜택이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동일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3천 원,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3만 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대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고흥몰 고객센터를 통해 별도의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 기간과 관계없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가 정성껏 준비한 농수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풍성한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고흥몰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수특산물을 알뜰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9월 22일부터는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생후 6개월~만 9세 미만)를 대상으로 보건소·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동시에 접종한다. 2회 접종 대상은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어린이와 2025년 7월 1일 이전까지 총 1회만 접종한 어린이로, 1차 접종 후 4주 간격으로 반드시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특히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가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민간 병의원에서 우선 접종하며, 10월 22일부터는 보건소·보건지소나 진료소에서도 접종이 진행된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김숙미 군 보건소장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독감 3가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고흥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전통시장과 녹동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QR결제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가맹점을 직접 찾아가 ▲착(chak) 앱 설치 지원 ▲결제 등 사용법 안내 ▲QR 현판 보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녹동항 주변 상점가와 주요 전통시장 등 이용객이 많은 장소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고흥사랑상품권은 지류·카드·모바일 3종이 있으며, 이 중 모바일형 고흥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지역상품권 착(chak))에서만 충전 가능하고, 가맹점의 QR을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군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상품권 유통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절감, 매출 증대,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경제산업과 관계자는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에서 24시간 구매할 수 있어 지류 상품권보다 편리하며, QR결제를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어르신 품위유지 청춘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 비용을 지원해 위생과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일상을 돕는 복지정책이다. 군은 올해 군비 2억 9천3백만 원을 투입해 주민등록상 고흥군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 1만여 명에게 1인당 연간 6만 원(반기별 3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지급된 바우처는 관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위생 관리와 건강증진은 물론 자부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0월 1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10월 29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기한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고흥군은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가 7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인구 비율도 46.6%로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16일,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노상구)이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고자 ‘1% 행복나눔 기금’으로 3억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1% 행복나눔기금’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구성원 모금액은 인근지역 소외계층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 프로그램에 투입되고, 회사 기부금은 협력사 복리후생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sk인천석유화학 양상규 노동조합위원장과 홍욱표 경영지원실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 양상규 노조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고자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 노사가 협력해 지역과 상생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sk인천석유화학 1% 행복나눔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주요 공공정책의 수립 및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2025년 공공갈등관리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갈등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 공공갈등의 개념 이해 및 갈등관리 필요성 인지 ▲ 갈등상황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 갈등관리 매뉴얼 교육 및 갈등 조정 사례 공유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 사업을 추진하는 직원이 지켜야 할 절차적 정당성과 체계적 갈등 관리의 중요성과 관련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실무자들이 각종 사업이나 정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갈등을 원활하게 조율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검암공촌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497필지(면적: 652,012.5㎡)의 경계결정을 심의·의결하고자 16일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박상훈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검암공촌1지구의 지적확정 예정조서 통지 이후 의견제출을 수렴하여 의견제출에 대한 경계재조정 여부를 심의하고, 사업지구의 전체필지(497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가 결정되면, 결정된 경계의 이의신청 접수를 60일간 수렴하여 제2차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이의신청 대상필지를 심의‧의결 하고 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불부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실제 점유 현황에 맞춘 경계조정으로 이웃 간 갈등이 해소되고, 토지의 경계선을 반듯하게 만드는 토지정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