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세계적인 시험분석 숙련도 평가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2025년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수질·먹는물 분야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ERA가 제공한 미지의 시료를 분석한 뒤 전 세계 수백 개 참가 기관의 결과와 비교해 시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올해는 전 세계 247개 기관이 참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수질 분야 21개 항목(시안, 페눌류 등)과 먹는물 분야 17개 항목(수은, 클로로포름, 다이아지논 등)에 참여했으며, 평가 결과 10년 연속 2개 분야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동기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성과는 연구원의 분석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시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분석 역량을 한층 강화해 도민 건강과 환경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이달 8일, 호명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PLACE B’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관공서 찾아가기, 주소 맞추기 등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애니메이션 영상, 도로명주소 PPT 자료 등으로 도로명주소 기본 원리를 먼저 학습한 다음,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가상세계에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고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등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법을 학습했다. 특히 실제 생활과 연계된 콘텐츠를 통해 주소정보의 필요성과 활용법을 체감하며 스스로 주소찾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초등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다 쉽게 도로명주소를 배울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올 한 해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 문화 확립 등 주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분기마다 읍·면과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위반행위 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불법투기 집중 단속기간 운영, 읍·면 자체 불법투기 단속 실시, 불법투기 금지 안내판 제작·설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읍·면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직접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설명하는 홍보활동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점검 결과는 과태료 19건, 단속 스티커 부착 351건, 현장 시정 조치 21건으로 총 391건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생활폐기물 지도·단속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과 불법투기 행위 감소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여름철을 맞아 한천과 패밀리파크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한다. 한천 물놀이장은 이달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 내 예천교 옆에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장하며, 입장료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이달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마찬가지로 월요일에 휴장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유아 및 어린이(만 2세~12세) 4,000원, 영아(만 2세 미만)는 무료이다. 다만 예천군민과 안동시민,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한해 50% 감면이 적용되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천 물놀이장의 놀이시설로는 조합놀이대, 에어바운스, 조립식 수영장 등이 마련되며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과 파라솔도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피서 공간이 될 전망이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휴게공간도 제공되어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지만, 음주나 유리병 등 위험 물품 반입은 금지된다.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에는 수영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여름철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군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재난과장을 팀장으로 한 폭염 대응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폭염 대응 행동매뉴얼 점검, 관련 공무원 대상 교육, 신속한 상황 전파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전반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해 폭염 취약계층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 대응 공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 버스정류장, 교통섬 등에 쿨링포그, 그늘막 등을 설치해 도심 내 체감온도를 낮추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늘막은 설치 지침에 따라 위치 선정, 운영시간 조정, 정기 점검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행정복지센터를 포함 총 278개소를 지정해 취약계층은 물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건강분과는 9일 충주시청에 10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80명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강의를 열었다. 이날 교육은 (사)세미책의 김인수 이사장을 초청해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통찰’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했다. 또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참여자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 교육은 삶과 죽음, 존재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분과장은 “이번 교육은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라며 “강의를 통해 남은 인생의 우선순위를 다시 찾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성찰하고 통찰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6개의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분야별 종사자들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이달부터 8월까지 2달간을 ‘하계 휴가철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해 공중화장실 특별관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지 등 공중화장실의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 기간 지역 계곡 등 관광지와 터미널 등 대규모 점포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성범죄 등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추진 △위생 및 청결 활동 강화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수인성 전염병 등 각종 감염병 등의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이행에도 철저히 하며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 추진을 통해 휴가철을 맞아 방문한 관광객에게 충주의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모두가 이용하는 공용공간인 만큼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립도서관은 7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의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행사로 전국의 274개 도서관이 참가하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는 학생은 자유 주제로 독서한 뒤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지정된 편지지에 1~2매를 작성해 시립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편지지는 충주시립도서관 본관, 분관(5개소) 및 작은 도서관(5개소)에서 직접 받거나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다. 응모한 손 편지 중 선정된 우수작 3편은 전국대회의 충주시 대표 추천작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출품될 예정이다. 그리고 전국 각 도서관에서 추천받은 손 편지 중 27편이 선발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들의 배움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6개의 다양한 강좌로 1,575명을 모집하며,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신청 종료 후에는 공정한 무작위 자동 추첨을 통해 수강생이 결정되며, 선정된 학습자는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6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호응이 좋은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신설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의 전문성을 더 강화하며 양질의
(포탈뉴스통신) 충주의 전통 무예 택견이 청년 예술인의 손끝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세계를 향한 무대로 뻗어나가고 있다. 주인공은 충주 출신 비보이 이상민(92년생). 그가 이끄는 ‘트레블러 크루’는 전통 무예와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한 창작 콘텐츠 ‘택볼레이션’ 시리즈를 통해 충주의 문화정체성을 새롭게 풀어내고 있다. 이상민 단장은 택견의 본고장 충주에서 자라며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비보잉과 택견의 융합이라는 신장르를 개척해왔다. 지난 4월 23일 ‘충주의 날’에 초연한 창작공연 '비천(飛天)'은 택견의 미학과 현대적 리듬감이 어우러진 무대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어 6월 도청에서 열린 미디어파사드 초청공연(6.4~6.8)에서는 청주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KBS1TV ‘문화스케치’ 방송에도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트레블러 크루는 ‘다이브인 페스티벌’, ‘우륵문화제’, ‘문화유산 야행’ 등 충주의 대표 축제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문화 콘텐츠를 이끄는 청년예술단체로 활동 중이다. 또한 미국 샌디에이고·샌프란시스코 순회공연, 베트남 호찌민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지역 인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자 인삼재배 예정 토양의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충주농업 미래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년생 작물인 인삼은 4~6년 동안 동일 장소에서 재배되므로 토양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약 안전성 분석을 기존의 농산물 중심에서 토양까지 확대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삼재배 농가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토양 내 유기인계, 유기염소계, DDT 등 잔류농약이 인삼재배에 적합한 수준인지를 재배 예정지 선정 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경작지의 필지별로 5~10개의 지점에서 10~15cm 깊이로 1~2kg의 토양을 채취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의뢰하면 2~3주 내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양 잔류농약 검사는 인삼 생육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전 안전 관리 단계”라며, “농업인들이 사전에 토양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일상감사를 통해 총 10억 1,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며 행정 신뢰도와 재정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일반·전문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총 207건의 주요 사업을 사전 검토해 49건의 보완 사항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설계 오류 수정과 과다 예산 조정, 안전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설계의 적정성을 사전에 점검해 행정 낭비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의 감사 제도로, 사후 시정이 어려운 문제를 최소화하고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일반공사 3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7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 원 이상 사업과 함께, △계약금액 5억 원 이상이면서 설계가 10% 이상 변경된 사업을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기술진단이나 발굴조사 용역에서는 투입인원, 근무일수 등 과다 적용 수정과 인쇄비 등 경비 적정성 검토를 통해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서는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3만 6천91건에 대해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5억 9천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이 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서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ARS 전화,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이지연 군 재산세팀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인구성장 전략 마련을 위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오는 2027년까지 ‘함께 키우는 미래, 지속 가능한 인구성장 구현’을 비전으로 146개 사업, 약 3,7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핵심과제는 △(저출생)생애주기 단계별 지원 △다문화·외국인 다양성 포용 △안정적 고령사회 대응 등이다. 종합계획은 저출생‧고령화와 관련된 개별 사업 간 연계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수립했으며 수도권 집중완화, 인구구조 변화대응 등 구조적 측면에서의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저출생)생애주기별 단계별 지원 군은 청년들의 기회를 보장하고, 결혼‧출산‧양육(교육) 등 중요한 생애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얼마 전 문을 연 ‘진천군 청년센터’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강제동 일원에서 수해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제천 관내 12개 기업이 속한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지역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잦은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한 수해 피해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One Team, On:기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기업연합자원봉사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며, 민간과 시민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총 5,000개로, 제천시 17개 읍면동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희망지역에 우선 배부됐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택가 저지대, 하천 인근 등 침수 우려 지역 중심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래주머니 제작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활동으로, 폭우로 인한 급격한 수위 상승 시 빠르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