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를 돕고 실무적인 제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18일)부터 전국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각 권역 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공립대학교 등 2,300여 개 공공기관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구, 대전, 서울, 광주에서 개최되며 총 10회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내용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에 따른 각급 기관의 제도 운영 방안을 소개하고, ▴사적이해관계자 범위 및 신고・회피 대상 직무 판단 등 쟁점 해석기준, ▴자주 묻는 질문, ▴실제 신고‧적발 사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제도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급 공공기관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부문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이해충돌방
(포탈뉴스통신) 배우 박성웅이 가족들과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 여행을 떠났다. 지난 17일 박성웅의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을 통해 새 에피소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성웅은 앞선 영상에 이어 친형과 조카와 함께 충주 가족 여행을 즐겼다. 박성웅의 오랜 절친의 가게이자 아지트로 이동한 세 사람은 친구와 함께 다시 한번 추억 여행을 떠났다. 친구는 박성웅이 영화 '황비홍'을 본 후 황비홍에 빙의해 뛰어다녔던 에피소드 등을 밝혔고, 비와 관련된 추억들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성웅은 "데뷔 후 서울에서 폭우를 뚫고 서프라이즈로 충주를 내려왔던 적이 있다. 그때 (친구가)나를 보고 했던 첫 마디가 '너는 왜 비가 오는데 내려오고 난리야'였다"라고 추억을 소환했다. 이에 친구는 "그날 성웅이 울었다"라고 폭로했고, 박성웅은 "안 울었다. 서운하다고 했지"라며 즉각 반박했지만 당시의 서러움이 되살아난 듯 목소리가 커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머니와 관련된 일화를 이야기하던 박성웅은 무슨 일을 해도 어머니 손바닥 안이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동네가 영화 '
(포탈뉴스통신)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은 18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이하 특성화고) 육성 선정에 지역 배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가 김문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에서 전남, 광주, 울산, 세종 소재 학교가 단 한 차례도 선정되지 못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어 연합체를 구성한 뒤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연합체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내 인력난 등 지역소멸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역 내 정주 비율이 높은 특성화고 졸업생들을 육성해 지역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그런데 지난 2년 선정된 학교 소재지는 ▲서울 2개교, ▲경기 1개교, ▲인천 3개교, ▲부산 1개교, ▲대전 2개교, ▲대구 1개교, ▲강원 1개교, ▲충북 1개교, ▲충남 2개교, ▲전북 2개교, ▲경북 2개교, ▲경남 1개교, ▲제주 1개교였다. 김문수 의원은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우산잔디(Cynodon dactylon) 신품종 ‘산우(제408호)’를 개발해 품종보호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8년간 국내 19개 지역에서 40개체의 우산잔디 유전자원을 수집해 크기가 작고 밀생하여, 피복력이 우수한 신품종 ‘산우’를 개발했다. 우산잔디는 골프장과 경기장 등 다양한 녹지 공간 조성에 활용되고 있는 주요 지피식물이다. 기존 우산잔디는 추위에 약해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에서 보급이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기후 변화로 녹지 공간 조성용 잔디 수요로 식재 범위가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산우’는 잎 길이 4.1㎝, 잎 너비 1.8㎜로 짧고 좁은 형태다. 비료와 물의 요구도가 낮아 경제적이며, 더위와 건조에 강하고, 땅 위로 줄기를 뻗는 기는줄기의 생장력이 뛰어나다. 이에 따라 관리가 쉽고 환경 적응력이 좋은 ‘산우’의 활용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배은지 박사는 “국내 우산잔디 활용률은 낮지만, 점차 더워지는 기후에 대비해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며, “더위와 건조에 강한 신품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한국문학관과 함께 9월 18일(목) 오후 3시, 이호철 북콘서트홀(서울 은평구)에서 ‘2025 한국문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포럼)에서는 현재 문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 시인, 평론가들이 ‘한국문학의 범위와 정체성’을 논의해 국립한국문학관의 전시 콘텐츠와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설성경 연세대 명예교수는 ‘전시모델로 제시하는 한국문학의 범위와 정체성’을 주제로 문학관이 구현해야 할 한국문학의 정체성을 발표한다. 장석주 시인은 ‘한국문학 작가의 신원과 정체성’을 주제로 한국 근현대문학사의 주요 작가와 작품을 일별하고 문학사의 흐름을 조망한다. 최진석 평론가는 ‘대화하는 경계들–한국문학관이 꿈꾸는 세계문학의 지도’를 주제로 세계문학이라는 ‘타자’를 거울삼아 한국문학의 특징을 새롭게 살펴본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최외득 한국문인협회 사무총장과 송경동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신준봉 중앙일보 논설위원, 홍용희 문학비평가, 안웅선 시인이 토론자로 나서 문학관의 전시 콘텐츠와 운영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사
(포탈뉴스통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은 18일 관세청 제출 자료를 공개하며, “대한민국이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 ‘마약 위기국’으로 전락했다”고 경고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적발된 코카인 규모는 2,302kg으로, 불과 2년 전과 비교해 무려 200배 이상 폭증했다. 이는 1회 투약량(0.03g) 기준 약 7,600만 명분으로, 전 국민이 동시에 투약하고도 남을 역대 최대치다. 올해 적발된 코카인의 99%(2,296kg)가 선박을 통해 유입됐으며, 특히 6월에는 페루‧에콰도르발 선박에서 대량 적발됐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이제 우리나라 항만이 국제 마약 카르텔의 새로운 경유‧중계 통로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세관 마약 적발량은 2022년 624kg에서 올해(1~8월 기준) 2,810kg으로 늘어, 불과 3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 정 의원은 “마약 문제는 이제 국가적 위기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헀다. 정일영 의원은 “특히 최근 5년간 검거된 마약 사범의 56.
(포탈뉴스통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갑)은 장애 및 질환의 중증도가 높은 환자에 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사적 간병인이나 보호자의 상주 없이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이 간병까지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입원서비스로, 건강보험의 적용으로 비용부담이 적어 보호자 상주나 사적 간병인 고용이 어려운 많은 환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그런데 장애나 질환의 중증도가 심한 환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적절한 간병인을 찾기가 매우 어렵고 간병인을 구하더라도 높은 간병비용과 전문 간병인의 부족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받기 힘든 실정이어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이용이 절실함에도 의료기관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덜기 위하여 해당 서비스를 경증 환자 위주로 운영하는 사례가 많아 중증 환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장애 및 질환의 중증도가 높은 환자에 대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우선 제공될 수 있도록 시책을 마련하고 관련 지원을 하도
(포탈뉴스통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문화체육관광부 본부와 국가유산청 본부 및 소속 기관 공무원 122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16명의 공무원이 성비위, 음주운전 등 각종 비위로 징계 처분을 받았다. 특히 KTV(한국정책방송원)의 경우 소속 공무원이 강제추행과 근무지 이탈로 강등 처분을 받기도 했다. 조사 결과, 가해자는 점심시간 음주 후 근무지에 복귀하지 않고, 근처 카페 및 식당에서 피해자를 강제 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징계 공무원은 해마다 꾸준히 발생한다. 연도별로는 ▲2020년 19명, ▲2021년 20명, ▲2022년 23명, ▲2023년 20명, ▲2024년 24명이 징계를 받았다. 징계 사유로는 성희롱·성매매 등 성비위와 음주운전, 특수협박, 특수상해 등으로 국가공무원법상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이 가장 많다. 올해는 공연음란(감봉1월), 강제추행 및 근무지 이탈(강등), 갑질(감봉1월), 절도(견책) 등이 포함됐다. 징계 수위로는 파면, 해임, 강등, 정
(포탈뉴스통신) 자본시장법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본시장법 위반 검거 건수는 2020년 154건에서 2021년 206건, 2022년 253건, 2023년 254건, 2024년 319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4년 새 107.1% 늘어난 것이다. 지난 5년간 시·도청별로는 서울청이 552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북부청 152건, 경기남부청 112건, 강원청 97건, 부산청 52건, 인천청 46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약속하며 투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검거 건수도 2020년 829건에서 2021년 379건으로 대폭 감소했으나, 2022년부터 599건, 650건, 987건으로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시·도청별 유사수신행위 적발 현황을 살펴보면 부산청이 2020년 34건에서 2024년 117건으로 4년 새 83건 증가했고, 같은 기간 경기북부청도 65건에서 113건으로 크게 늘었다. 주요 검거 사례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인제대학교와 함께 지난 17일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장유)에서 지역 청년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통 간담회 ‘2025 청년정책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청년주간(9.13.~9.20.)을 기념해 지역 청년단체인 김해청년열정공장(이하 김해청정공장)이 기획하고 시와 대학이 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보탰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업인, 행사기획자, 마술사 겸 포토그래퍼, 청년 창업가, 교직원,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청년들은 지역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개선 과제와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 ▲청년 사회 진입 시기의 지연으로 인한 복합적 어려움 ▲정서적 불안과 고립 문제 ▲일자리 미스매치 ▲사회적 약자 문화활동 공간 부족 등이 제기됐으며 참여자들은 현안 해결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보연 김해청정공장
(포탈뉴스통신) 김해가 미래 인재들의 꿈을 잇는 교육 도시로 또 한 번 도약한다. 2025 ‘꿈 이음’ 김해교육박람회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꿈을 그리다, 김해를 품다,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김해교육박람회는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이 함께 개최하는 통합형 교육박람회로, 지역 초·중·고교와 대학이 모두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올해는 규모와 깊이를 한층 확대해 진로·진학 3개 주제, 57개의 체험 부스와 더불어 강연·토크콘서트·학생동아리 공연까지 풍성하게 마련했다. ▲체험부스, 진로‧진학 시야를 넓히다= 행사의 중심은 체험부스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전문 직업인을 만나고 진로 체험을 하며 자신의 꿈을 세밀화처럼 그려볼 수 있다. 또 김해지역 초·중·고교와 특성화고, 대학 부스에서 학교와 학과를 가까이서 경험하고 전문가의 연령별 진로·진학 상담으로 미래를 열어간다. 특히 도서관 북버스와 미디어 나눔버스가 현장을 찾아와 책과 미디어를 색다르게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체험부스에서 학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협업으로 2025 도자소공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해 진례 도자 소공인 집적지 소재 도예작가들이 김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김해지역 자활 및 소외계층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도자체험교육을 통한 ‘자기만의 접시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체험교육을 통하여 도자공예문화를 이해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증진하여 유대감을 조성할 목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교육 진행일정은 10월 23일과 10월 24일에 회차 당 각 2시간 과정으로 하루 2회(14~16시, 16~18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실습장임차비, 재료비 등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무상 제공하고, 강사료는 도자소공인들의 재능기부로 무상으로 진행된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윤상엽 센터장은 “김해진례도자산업 집적지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도자산업 발전을 위하여 희망하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025년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 마을로 한림면 시호1구 마을을 선정하고, 사업비 800만원을 교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온 시책 사업이다. 시호1구마을은 주민 130여 명이 거주하는 농촌마을로, 노인회·부녀회·청년회 등 다양한 세대와 주민조직이 참여해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명은 ‘이야기 꽃 함께 가꾸는 시호1구 마을’로,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마을 경관 개선 ▲마을 이야기 아카이빙 ▲벽화 조성 ▲능소화 식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고령 주민과 이주민의 삶을 기록하는 아카이빙 작업으로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수집된 자료를 벽화와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해 향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능소화와 정원을 활용한 마을 경관 개선으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 마을로 발전시켜 나간다. 배순선 노인회장은 “마을의 역사와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 기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주일간 5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한다. 하루 최대 1만 보를 인정하며, 걸음 수 달성 후 걷기 챌린지 화면에 게시된 치매 관련 퀴즈를 맞춘 7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2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단순한 걷기에 그치지 않고 치매 관련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사회적 고립감 완화를 도모한다. 챌린지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워크온 앱 설치 후 ▲김해시 공식 커뮤니티 ‘건강도시 김해’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로 시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는 물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해 김해시가 치매 친화적 도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 앞 공원에서 '군산시민 그린라이프, 반려식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며 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반려식물’이란 ‘함께 살아가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생활 속 동반 식물’을 의미한다. 특히 반려식물은 단순한 실내 장식의 개념을 넘어, 마음을 위로하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존재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발맞추어 시민들이 식물을 통해 치유와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체험행사를 통해 생활 속 치유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반려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힐링 체험 △기존 반려식물의 영양 상태를 상담하고 맞춤 영양제를 제공하는 식물 클리닉 △자신이 기르는 반려식물의 분갈이를 할 수 있는 자유 분갈이존 등으로 구성된다. 일부 체험은 유료로 진행되며, 반려식물 체험은 5,000원 (250명 현장 접수), 분갈이체험은 1,000원으로 참가자가 부담한다. 함께 운영되는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