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부안 지역 예술인 단체전 [하이라이트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지역 예술인들이 서울이라는 주류 미술시장에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실험하고 검증받으며, 지역과 수도권 예술계 간의 교류를 시도하는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이번 서울전시는 2023년부터 지역예술인의 창작지원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재단의 지원사업 ‘하이라이트’의 일환으로 올해 사업에 선정된 7인의 시각예술인 작품으로 개최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서울은 여전히 기회의 문턱이자, 외부의 시선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거울 같은 공간”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부안 예술의 ‘지금’을 소개하고, ‘부안’이라는 이름이 하나의 창작 배경으로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묻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전시에는 ▲강의석(도예), ▲박경식(설치미술), ▲안미정(도예), ▲오현영(일러스트), ▲이부안(회화), ▲전은숙(압화), ▲전정권(회화) 등 총 7인이 참여하며, 각기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지역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짧은 장마후 이른 무더위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상습 병해충 발생 포장을 대상으로 예찰한 결과 애멸구 발생량 급증과 이화명충 피해가 일부 확인되어 벼 병해충 선제 방제에 대응에 나섰으며 7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을 정하여 전읍면 12,000ha 논에 선제적 병해충 차단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벼 병해충 기본방제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으로 부안군 논 전 면적에 대하여 약제를 50% 지원하고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2024년 직불제 대상 벼와 논콩, 가루쌀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출수기 고온과 긴 열대야로 벼멸구 700h 논에 발생하여 쌀품질 저하로 농가소득이 감소 함에 따라 선제적 병해충 차단 예방 위주의 방제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에 농업인들께서는 관할 읍면 농협에서 약제를 구입 선선한 오후를 이용하여 광역살포기, 무인헬기, 드론 등으로 방제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양녕 기술보급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연중화됨에 따라 지난 3월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으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청라 전기차 화재 아파트 복구공사 현장을 재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8월 1일 청라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차량 969대, 세대 683세대 등에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화재발생일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서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현장에 상주하며 입주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 마련 및 긴급구호비 지급 등 화재 피해를 파악하고 응급 복구를 실시하는 데 주력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파트 복구공사 마무리에 앞서 CM(건설사업관리)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구역에 대한 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며 복구공사 현장을 재차 점검했다. 이어 공사관계자는 올해 7월 중으로 아파트 주차장이 정상적으로 운영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지난 1년간 주차문제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화재로 인한 불편을 겪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표하며, 화재복구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서구평생학습관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GOGOGO 배달강좌’ 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GOGOGO 배달강좌’는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부모,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성인 5인 이상이 학습모임을 결성하여 수강하고 싶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강사 파견 및 재료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및 서구평생학습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서면심사를 통해 3개 학습팀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장애인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경우가 많아, 직접 찾아가는 배달강좌가 더욱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GOGOGO 배달강좌를 통해 장애인 및 관계자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2023년 인천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모두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르신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AI 기반 근력 강화 운동 콘텐츠 ‘가락(樂) 튼튼체조’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근력 향상을 위해 음악과 체조를 융합한 맞춤형 콘텐츠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센터는 음악 생성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프롬프트를 입력하여 어르신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전통가요 기반의 근력 강화 음원을 제작했으며, 경쾌한 리듬과 반복적인 후렴구로 어르신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음원에 맞춰 제작된 근력 강화 체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앉아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을 활용한 앉은 자세 체조로 구성했다. 또한, 경인여자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임선혜 강사의 자문을 받아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완성된 체조영상은 센터 등록기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됐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번에 개발한 ‘가락(樂) 튼튼체조’는 어르신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전통가요 리듬에 AI 기술을 접목해 쉽고 즐겁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가정1동 국공립루원더퍼스트 어린이집이 지난달 실시한 ‘나눔장터’ 수익금 1,133,0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공립루원더퍼스트 어린이집 나눔장터는 자원을 아껴 쓰는 마음과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도록 아이들이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를 경험하게 하는 행사로, 올해는 원생과 부모님을 비롯해 지역 주민의 참여까지 있어 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윤정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장을 위한 귀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라며, 수익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은정 가정1동장은 수익금을 기부한 원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수익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의학과 함께하는 여름철 소화기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부채를 제작·배부하고,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을 통해 폭염 대응 및 건강정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찬 음식 섭취와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위장 기능이 약해지기 쉬워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찬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온도 조절 등 일상 속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이에 보건소는 여름철 한의학적 건강관리 수칙을 담은 부채를 제작해 ▲서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서구치매안심센터 ▲방문보건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 중심으로 3,000부를 배부하고 있다. 서구보건소 한의사는 “여름철은 위장 기능이 쉽게 약해질 수 있는 시기로, 사소한 습관 변화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라며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생활 속 한의학적 건강관리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서구보건소는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감염병 예방수칙, 건강생활 실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여름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수학 Talk Talk! ▲냠냠! 여름방학 맛있는 요리 탐험대 ▲창의보드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독서교실’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슬기로운 미리(Mi-Li) 생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과 SNS를 통한 정보 과잉 시대 속에서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현명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1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3인 1조(총 15명)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고위험 가정 1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선정 기준은 반복적 신고 또는 수사 이력이 있는 가정(9명), 사례관리 거부 및 비협조 가정(7명)이다. 점검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 및 주거환경을 대면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아동학대 위험도 평가척도에 따라 ▲재학대 여부 ▲아동의 신체·정신 건강 ▲보호자의 양육 적절성 ▲주거·환경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16명 중 14명의 아동은 안전한 양육 환경이 확인됐다. 타지역 기숙학교 및 쉼터 입소로 대면조사가 어려운 2명에 대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 시 아동보호조치 또는 수사기관과의 연계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 비록 명백한 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일부 가정에서
(포탈뉴스통신)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7일, (재)전남바이오진흥원 나노융합의료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와 창업기업 성장 지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센터는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 ▲창업보육 관련 정보 및 인프라 공유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정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양 센터의 전문성을 살려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윤영승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로 지정받아, 창업교육과 사업화 지원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포탈뉴스통신)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7월 8일 목포를 찾았다. 호남권에서 처음 열린 이번 일정은 목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으며,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은 시작 전부터 상담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고, 목포를 비롯한 영암, 영광 등 인근 서부권 지자체 주민들과 유관기관 관계자까지 참여해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58건(정책제안 40건, 민원 18건)이 현장에서 접수됐다. 접수된 내용으로는 주차환경 개선, 빈집정비 지원 확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주를 이루었고, 일부는 현장에서 관계기관에 곧바로 연계되거나 정책 검토 대상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이번 소통버스는 단순히 주민의 민원 청취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제안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시민뿐 아니라 지자체 공무원과 유관기관의 관계자들도 다수 참여해 현행 제도의 미비점, 중앙·지방 연계 과제 등 구조적인 제도개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평화동은 '옥야라이온스클럽'이 평화동에 거주하는 4자녀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지원은 여름철 폭염에도 다자녀 가정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옥야라이온스클럽의 봉사기금으로 추진됐다. 에어컨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노부모와 부부, 네 자녀가 함께 살고 있는 다자녀 가정으로 기존에는 에어컨 한 대로 가족 전체가 여름을 보내야 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클럽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설치까지 마무리하며 정성 어린 나눔을 전했다. 옥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집수리봉사를 비롯해 가습기와 복사기 등 생활용품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민간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중 회장은 "아이들과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에어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윤정 평화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옥야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민관 협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포탈뉴스통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시가 방학 중에도 끼니 걱정 없는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29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1,100여 명에게 '초등돌봄 건강 도시락'을 무상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초등돌봄 건강 도시락 사업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동안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겨울방학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년째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참여 학교가 2곳, 학생 수가 약 200명 늘어나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보게 됐다. 아울러 도시락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아동 건강을 챙기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식당,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익산시는 사업을 총괄하고 △익산교육지원청 '대상 학교 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지속되는 폭염상황에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익산 지역은 지난 7일부터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시는 3개 반 52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특별팀(TF)'을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무더위 쉼터 50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행자 보호를 위해 173개의 그늘막을 주요 교차로에 설치했다. 시는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추가 설치 중이며, 폭염 대책 기간인 오는 9월 말까지 주 1회 이상 무더위 쉼터를 방문 점검하고 추가 지정을 검토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 정류장 28곳에 오전·오후 1회씩 대형 얼음과 생수를 비치해 시민들이 시원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폭염경보 발효 시 주요 간선도로 35㎞ 구간에 살수차 4대를
(포탈뉴스통신)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청년캠프 ‘꿀벌활동단’ 참가자들이 지난 8일 진안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커피 50인분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갑작스러운 더위로 출동이 잦아진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꿀벌활동단’의 한 참가자는 “폭염속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청년캠프 참가 교육생들이 소방관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위문 방문해 준 데 깊이 감사한다”며 “진안소방서는 청년들이 귀농‧귀촌하기 좋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꿀벌활동단’ 캠프는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이 자원봉사 모임을 통해 농촌사회 참여 역량을 키우고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하도록 돕는 3주 과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진안의 마스터들로부터 제과‧제빵 기술을 배워 지역사회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활동과 귀농 선배 농가를 방문해 바쁜 일손을 돕는 등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