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성남시는 치매 감별 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 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한 지 넉 달 만에 검진자 수가 28%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월 전국 처음으로 이 사업을 도입해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20% 이하, 60세 이상 시민으로 하다가 올해 7월 성남시민 전체로 확대했다. 대상자 확대 이후 4개월간 치매 감별 검사를 받은 시민은 총 218명으로, 월평균 55명이다. 이 월평균 검진자 수(55명)는 확대 직전인 6월 한 달간 검진자 수 43명보다 12명(28%) 증가한 수치다. 또, 올해 1~10월 누적 검사 인원(449명)과 지난해 같은 기간 치매 감별 검사자(320명) 수를 비교하면 40.3%인 129명 증가했다. 시는 치매 감별 검사 비용 부담 완화로 검진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인 효과로 분석했다. 치매 감별 검사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선별검사(1차), 진단검사(2차)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성남시 협약 병원(10곳)에서 이뤄진다. 치매 감별에 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
(포탈뉴스통신)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발표회’서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와 협력해 전세사기를 근절하고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프로젝트 추진의 적극성, 현장 실행력, 시민 참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성남시 본청이 13개 시‧군‧구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올해 경기도 부동산 관리 분야 대상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성남시 본청(D그룹)과 성남시 분당구(A그룹)는 그룹별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개인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300만~500만원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정책에 발맞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지회와 함께 ‘성남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운영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주거망 구축에 힘써왔다. 올해는 한국부동산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가 참여해 분쟁 예방과 피해 구제 절차의 실효성도 더욱 강화됐다. 특히 학
(포탈뉴스통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예천 희망키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예천 DMO 4차 관광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총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강의에는 ㈜지역다운레이블 장상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고유의 특색과 문화를 담은 기획에 대해 소개했다. 장상기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상품을 기획·개발하기란 쉽지 않다”며, 지역 환경과 참여자들의 입장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과 실행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참가자 간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 아이디어 발굴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지역관광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우리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고 경험을 나누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춘남녀 만남행사 ‘예천은, 설렘 상영 중’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천은, 설렘 상영 중’은 12월 21일(일)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친 청춘남녀들이 영화관 데이트를 통해 힐링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메가박스 경북도청점 등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인기 영화 관람을 비롯해 디너 토크, 커플 매칭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영화라는 감성적인 매개체를 통해 공감과 대화를 나누며 따뜻하고 설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남녀 각 15명)이며, 참가 대상은 예천군 또는 도청신도시에 주소나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성과, 경북지역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여성이다. 참가희망자는 예천군청 홈페이지(공고)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는 영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청춘남녀들이 자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13일 오후 5시부터 경북일고와 예천읍·호명읍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해방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음주, 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예천군청·경북경찰청·예천경찰서·교육지원청·예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기관·단체에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 거리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홍보 ▲신분증 부정사용 근절 안내 ▲안전 귀가 및 건전한 여가활동 유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이행 홍보 ▲유해환경 정화 및 계도 활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청소년 보호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수능 이후 들뜬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이 일탈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과 합동으로 국원고등학교 앞에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시간대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학교 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예방자의 역할을 알리고,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학교 폭력·가정 문제·또래 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되는 ‘1388 청소년상담전화’의 적극적인 홍보도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은 작은 관심과 용기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친구를 지키고, 1388 청소년상담전화의 이용 방법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고충 및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 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화 1388으로 24시간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전문 강사 역량 제고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강사와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 강사들의 전문성·창의성·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 중심의 수업 운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강사의 감정·소통 관리 특강 △학습자 맞춤형 수업 설계법 △4대 폭력 예방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며, 강사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주말 일정으로 계획됐다. 교육은 11월 29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충주시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북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 선거에서 박정식 후보가 당선되며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실시된 제9대 임원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597명 중 1,460명이 참여하며 91.4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박정식 후보는 839표(57.47%)를 얻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박정식 위원장은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수석부위원장 조경욱, 사무국장 장석진 후보와 함께 2026년 1월 1일부터 3년간 제9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 예정이다. 박정식 위원장은 “또다시 조합원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그동안 6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해 조합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정식 위원장을 비롯한 제9대 충주시 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도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하고,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품앗이 돌봄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 가정이 만나 육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녀를 함께 돌보며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해 가족 기능 강화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충주 미진이지비아 아파트 내 관리사무실 2층에 있는 3호점은 이웃과 소통하며 품앗이 돌봄 공동체를 구성,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돌봄 품앗이’는 육아라는 공통된 목적 아래 양육 방법을 공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쌀 튀밥을 활용한 촉감놀이, 분장 의상 입고 사진 찍기 등 나이별 맞춤 놀이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품앗이 활동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고, 이웃과 육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은 품앗이 외에도 상시프로그램, 품앗이 리더 교육, 부모 교육, 전체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며, 부모 간 네트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5년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 R&D성과를 신속하게 현장 확산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신기술 현장확산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고온기 원예작물 안정생산 온도저감 기술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장미 농가에 △팬코일 냉온수팬 △지하수 이용 냉난방기+유동팬을 보급하고, 방울토마토 농가에는 △양액냉각 기술 △히트펌프 냉난방기와 차열망 △차광막과 기능성 피복(타이벡) 등 온도 저감 기술을 패키지 형태로 농가 현장에 적용해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김수향 기술보급과장은 “이상기온으로 원예작물의 피해가 증대되고 농가소득 불안정이 심화하고 있다”며 “여름철 시설하우스 온도를 내리기 위한 다각적인 기술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2025 RCE 어워드’(RCE Award)에서 ’우수 프로젝트‘(Acknowledged Flagship Project) 상을 수상했다. RCE 어워드는 매년 유엔(UN) 대학이 전 세계 RCE 도시 190개 가운데 아이 디어, 운영의 질,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올해 프로젝트 ‘할머니의 레시피’로 우수 프로젝트 상을 수상, 3년 연속 RCE 어워드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할머니의 레시피’는 구에서 운영하는 ‘ESD 공동인증 학점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 중 하나다. 10명의 한국외대 학생들은 참여 프로젝트에서 도봉구 거주 65세 이상 여성 9명을 인터뷰해 대상자들의 삶을 조명함과 동시에 기억 속에서 전해 내려오는 요리법을 수집‧기록했다. 제14회 세계RCE총회에서는 한국외대 학생 2명이 단상에 올라 이 프로젝트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총회 관계자는 “지역 여성의 삶과 요리를 기록·디지털로 발간하고자 한 이들의 혁신성과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민간 노후‧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구는 11월 21일까지 민간 노후‧위험시설물 34개소에 대한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건축물의 외벽과 지붕 마감재의 탈락, 전도위험 담장 및 옹벽 등 민간 위험시설물로 신고가 된 곳 등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앞선 점검들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 외 추가적인 위험요인 발생 여부와 소유주의 보수‧보강 이행 확인 등이다. 점검에는 안전점검팀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위험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중대한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에는 재난위험시설물로 구분해 조치 시까지 지속 관리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시설물 관리 소홀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점검으로 사소한 위험 요소까지 꼼꼼히 챙겨 안전한 시설물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함께 추진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구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목표액(21억 원) 대비 136%를 초과 달성했다. 많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총 1,654건의 성금과 성품이 접수됐다. 올해는 전년보다 1억 원 늘어난 22억 원을 목표로 새롭게 출발한다. 캠페인은 11월 17일 오전 11시 구청 별관에서 선포식을 열고 본격 진행된다. 선포식에서는 ▲전년도 성과 공유 ▲기업, 단체 후원금(품) 전달식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이어진다. 특히 ‘희망·행복·미래’를 주제로 한 상징 퍼포먼스를 통해 작은 기부가 희망과 행복,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나눔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선포식 이후 구는 12월까지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온(溫)동네 나눔’ 행사를 운영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추진 중인 ‘대방초등학교 옆 학교복합시설(가칭)’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서 국비 116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문체부 공모사업(신청 금액 40억 원)에서도 선정돼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에는 시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재정 부담을 줄이고 더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신길동 4961번지와 4960번지(어린이공원 하부공간)로 수영장과 체육관,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초등학교 필수 과정인 생존수영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25m 길이의 수영장을 마련하기 위해 인접지인 어린이공원 지하를 활용한다. 또한 어린이공원 상부는 새롭게 재정비해, 지역 주민에게 생활체육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와 행안부의 공동 투자심사를 통과한 이후 현재 서울시 공공건축 심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6년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2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오는 18일부터 관악구 난향동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코워킹스페이스’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관악구 난향꿈둥지 4층(난곡로 78)에 자리한 ’사회적경제 코워킹스페이스‘는 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입주 시설이다. 입주기업들은 공용공간에서 팀 활동, 정기 회의, 홍보영상 촬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입주기업들이 협력하여 ’청소년 대상 창업멘토링 특화 프로그램(우리동네 업고 프로젝트, 열정UP! 실전GO!)‘을 함께 진행하는 등 코워킹스페이스를 통한 네트워킹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2인실 1개(5.8㎡), 4인실 1개(8.4㎡) 총 2개실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코워킹스페이스에 입주하게 된다. 구는 ▲지역사회 연계성 ▲지역사회 기여 및 연계성 ▲사업 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 7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