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공모사업에 지난 6월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양식어가 지원을 위한 AI 기반 고수온 예측 모델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반복되는 기록적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해 양식장을 운영하는 어민들의 피해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통영시는 AI·데이터 분야 전문기업인 ㈜글로비트, ㈜로이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폭염 재난을 데이터와 AI 기술로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시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통영시에 축적된 연안 환경 데이터와 공공 해양 데이터를 융합·가공해 활용 가치가 높은 신규 데이터셋을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고수온 예측 서비스를 개발해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1월까지 실시간 고수온 예측이 가능한 고정밀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기존 적외선으로 측정한 해수면 표층 온도의 변화를 일주일 단위로 예측하는 방식에서 실시간 측정 데이터를 활용해 수온의 시간적 변화를 정밀하게 반영하는 예측 체계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24일 오후 3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와 회화를 아우르며 한국 현대 예술의 정서와 철학을 전해온 한희원 시인‧화가를 초청해 ‘2025 광산아카데미’ 7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 출신의 한희원 작가는 자연과 인간, 시간과 존재에 대한 시적이고 철학적인 사유를 회화와 설치 작업으로 풀어내며, 지역의 정체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꾸준히 표현해 왔다. 광주 양림동 ‘한희원미술관’ 개관, 조지아 트빌리시 작품 활동 등 발자취를 남긴 지역 대표 거장이다. 2020년에는 시화집 ‘이방인의 소요’를 발간했고, 2024년 양림골목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을 맡아 마을이 미술관이 되는 예술 축제 실현에 앞장섰다. 독자적 예술적 성취, 예술의 사회적 실천을 인정받아 ‘2025 광주 문화예술상 미술상’ 서양화 부문 ‘오지호미술상’ 본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함평에서 밝고 따뜻한 빛의 색조를 활용해 예술이 줄 수 있는 정서적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시민과 나누는 기획전 ‘빛과 안식’을 열었다. 이번 광산아카데미 강연에서는 예술을 매개로 일상 속 공간과 감정을 성찰하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을 추진 중인 가칭 ‘광산사랑상품권’을 취급할 가맹점을 모집한다. 광산구는 올해 하반기 중 모바일 및 카드형으로 쓸 수 있는 지역화폐 가칭 ‘광산사랑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한시 발행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지역화폐 발행에 앞서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가맹점 신청은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지역상품권 Chak(착)’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할 수 있다.(앱 회원가입 후 ‘가맹점 신청’ 기능 이용)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사랑상품권의 원활한 발행과 더불어 시민이 어디서나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가맹점 확보에 힘쓰겠다”며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맹점 모집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가 영산강변 활성화 방안으로 지방정원 조성을 준비 중인 가운데 17일 ‘영산강변 활성화방안 기본구상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북구 월산보~담양 영산교 구간을 아우르는 약 48만㎡(북구 약42만㎡, 담양 약 6만㎡)의 구간을 지방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17일 오후 2시 북광주농협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참석자 소개 ▲용역 추진사항 보고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며 문인 북구청장, 지역 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3월 착수한 용역을 통해 지금까지 도출된 영산강 지방 정원 조성 개요, 주요 콘셉트, 추진 배경 및 경과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될 기본구상안에는 영산강변 일대를 ‘지역간 만남의 길목에서 피어나는 정원 물멍놀멍’이라는 콘셉트 아래 노을을 보며 걷는 ‘놀멍길’, 강을 보며 걷는 ‘물멍길’ 등 2개의 길과 푸른물빛·꽃물결·이벤트·생태 등 4개의 정원으로 구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북구는 이번 주민설명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15개교(초 8·중 6·고 1개교)를 대상으로 공연단체가 학교를 방문하거나 인근 문화교육시설에서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이 또래문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하얀마음 하얀이’ ▲중·고등학교 ‘RE:WIND(리와인드)’ 등 2개 주제로 나눠 참여형 뮤지컬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학교폭력 가·피해자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진행된 공연을 관람한 화정남초 강민우(4학년) 학생은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다”며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다면 방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전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6일 K-water기술 여수권사업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전남협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간의 따뜻한 관심과 실천이 모일 때, 진정한 복지도시 순천이 완성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K-water기술 여수권사업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 지역 환경과 물 관리를 책임지는 전문기관이며 2023년과 2024년에는 별량면 취약계층에 전기, 수도시설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예술 프로그램 ‘위기 탈출 밴드부’를 본격 운영하며, 밴드 팀명을 “LUX(빛)”로 정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고 17일 밝혔다. ‘위기 탈출 밴드부’는 자해·자살 충동, 불안·우울, 가정해체, 경제적 취약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밴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또래와의 유대 속에서 안정감과 성취감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드럼, 기타, 베이스, 건반, 보컬 등 각 파트별로 구성된 팀원들이 “LUX(빛)”라는 팀명 아래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학기 중에는 정기 연습과 학교생활을 병행하고, 방학 기간에는 공연 및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덕연동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낙엽, 나뭇가지 등 이물질은 물론,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까지 제거하며 배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지역에는 경고성 스티커 부착 및 그림아트 설치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신숙 센터장은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마다 불안해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 단체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관내 21개 단체로 구성된 재난·재해 대응 봉사활동 단체이다. 관련 활동 정보 공유 및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손 씻기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0개소,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인형극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형극 후에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 활동도 병행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감염병 예방 교육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관내 공원 화장실 56개소에 대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원 화장실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세면대, 변기, 에어컨 및 온풍기 등 시설물의 관리 상태 ▲청결 상태 ▲화장지, 손세정제 등 비품 구비 여부 ▲비상벨 등 안전설비 작동 상태 등이다. 특히, 장애인 화장실의 이용 편의, 유아·노약자 등을 위한 설비도 세심히 확인해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문턱 없는’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인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청소 미흡이나 경미한 시설 파손 등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화장실은 공원 이용 만족도와 직결되는 중요한 공원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1박 2일 가족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웰니스 in 남파랑’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in 남파랑'은 순천의 대표 생태자원인 남파랑길(화포 구간)과 치유 거점 공간인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체험과 힐링이 함께하는 웰니스 in 남파랑’을 주제로 온 가족이 자연을 체험하며 회복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걷기 ▲갯벌 체험 ▲족욕 ▲감각형 워크숍 ▲원도심 산책 등 신체 회복과 감각 치유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7~8일, 9~10일, 12~13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광객이며, 회차별 5가족(최대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2인 20만원 ▲3인 22만원 ▲4인 26만원 ▲5인 30만원이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 생태와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도심 속 야경 명소인 ‘동천’을 무대로 빛과 야경, 시민, 상인이 어우러지는 ‘2025년 동천 야광 축제’를 오는 8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동천’ 주제 아래 원도심의 상생을 도모하는 순천형 야간 축제로 기획됐으며, 관광 자원인 동천을 배경으로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순천의 밤을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는 풍덕교에서 팔마대교 구간의 동천 일원에서 펼쳐지며, 야간 경관 조명으로 꾸며진 별빛 장미 터널, 무궁화를 활용한 무궁화 경관 정원, 순천시 마스코트인 ‘루미’를 활용한 10m 이상의 초대형 루미 조형물 등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야간 경관 콘텐츠가 조성된다. 또한, 야광 레이스 마라톤 대회, 시장 팝업 스토어, 소원배 띄우기, 동천 야광 숏폼 챌린지 공모전 등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 및 공식 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동천 야광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휴가·휴직 등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채우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교무실무사 등 30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내(조리사·조리원·미화원의 경우 만 65세)이며 직종별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요건을 충족하면 복수 직종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인력풀에 등재되면 앞으로 1년간 학교나 기관에 교육공무직원 인력 공백이 발생할 경우 대체인력으로 채용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체인력풀 등재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근로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학교와 기관이 신속하게 대체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7월 16일 북광주우체국과 ‘폐의약품 회수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폐의약품 발생량 증가에 대응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북광주우체국은 지역 내 우체통을 활용해 주민들이 손쉽게 폐의약품을 반납할 수 있도록 내부 수거 절차를 마련하고, 약국, 주민센터 등 지정 장소의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회수·운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와 인식 개선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향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점검 및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정 내 방치되거나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환경오염뿐 아니라 약물 오남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거 시스템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안녕하세요, 굿모닝 청렴방송 진행자 김병내, 새내기 공무원 주아미입니다. 매월 감정 존중의 날, 방송을 통해 여러분과 소중한 가치 공유해요.” 광주 남구는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한차례씩 청내 방송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청렴방송을 송출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굿모닝 청렴방송이 7월 넷째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달 남구종합청사 내에 울려 퍼진다. 구청 직원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방송으로, 공직사회 구성원간 청렴 의식을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지난 6월 20일 구청 7층 N스튜디오에서 사전녹음 등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며 첫 방송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 첫 방송은 감정 존중의 날인 오는 22일 청내 오디오 망을 통해 업무 시작 시점인 오전 9시부터 9시 3분까지 3분간 송출된다. 1호 진행자는 김병내 구청장과 봉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주아미 새싹 공무원이다. 두 사람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청렴 자세에 관한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