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고령자와 저시력자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8월부터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과세 대상, 납부 금액, 납기일 등 주요 정보가 작은 글씨로 촘촘히 표기되어 노년층과 시력이 좋지 않은 납세자들이 내용을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태백시는 8월 주민세 고지서부터 납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항목을 기존보다 2~3배 크게 확대하고, 고지서 중앙에 배치해 가독성을 대폭 개선했다. 태백시는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납세자 체감도가 클 것이라고 기대하며, 자동차세와 등록면허세 등 다른 지방세 고지서도 순차적으로 큰 글씨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지서 개선은 단순 편의를 넘어 ‘포용적 세정 실현’이라는 정책 기조에 따라 정보 취약계층 권익 보장을 위해 추진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지서는 납세자와 행정의 첫 접점인 만큼, 작은 변화지만 시민 개개인을 배려하는 태백시의 따뜻한 행정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외국인 주민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태백시청에 설치된 무인발급기 1개소에서 시범 운영되며,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까지 총 6개 외국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7종이다. 태백시는 외국어로 메뉴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주민들도 보다 쉽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발급되는 서류는 모두 국문으로 출력되므로 이용에 참고가 필요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범 도입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민원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수요자 의견과 사용 빈도를 면밀히 분석해 서비스 대상과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현재 시청을 포함한 관내 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122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2024년 7월 개장한 태백종합경기장 내 무료 빨래방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전지훈련팀과 각종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위생 관리와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빨래방은 선수들이 땀에 젖은 운동복과 경기복을 언제든지 세탁·건조할 수 있도록 상시 무료로 제공되는 시설이다. 특히, 최근 열린 제55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겨루기)와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참가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백시는 이 시설 운영을 통해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와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 선수들이 빨래에 대한 부담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청결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오는 7월 11일부터 365세이프타운에서 개막한다. 올해 개막식은 태백시민 합창단의 ‘안전캠프송’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터트롯 출연 김민욱 소방공무원의 공연과 안전 메시지를 붓끝으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어 지진과 설해를 주제로 한 재난 애니메이션 감상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태백시민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의 시원한 여름 기후와 365세이프타운의 최첨단 안전체험 인프라, 그리고 도 소방본부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안전캠프로 인정받고 있다. 캠프는 각종 재난안전체험, 챌린지, 소방체험,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외상처치, 화재대응 등 총 13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다양한 안전 체험과 교육을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어르신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폭염특보 시 어르신들이 열대야를 피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머물 수 있도록, 관내 호텔 3곳과 협약을 맺어 야간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전숙소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영신로 200) ▲호텔브릿지(영등포로 9) ▲VIP호텔(경인로114나길 6)이며, 이용 시간은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다. 모든 이용자에게는 1인 1실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냉방시설이 없거나 고장 등으로 인해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안전숙소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380여 명의 어르신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한여름밤의 더위를 피했다. 이와 함께 구는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총 178곳에 ‘어르신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평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폭염특보 시에는 동주민센터 18곳을 주말과 공휴일에도 개방해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시각경보기 설치·보급 사업인 ‘눈으로 깨닫는 안전’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구가 협력해 지역 밀착형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각장애인은 화재 발생 시 음향 경보를 인식하기 어려운 만큼 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눈으로 깨닫는 안전’ 사업을 추진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개인용·시설용 시각경보기 설치·보급과 배터리 교환을 매개로 한 설치 대상자 사례 관리, 화재안전을 위한 수어 동영상 제작과 소방서와 함께하는 대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청각장애인의 신청과 접수, 설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동대문구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심한 청각장애가 있는 약 408가구를 대상으로 우편으로 사업 안내를 발송하고,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센터에서 유선 안내를 통해 신청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약 200가구를 선정하고, 가정을 방문해 시각경보기를 설치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포탈뉴스통신) 일상에서 안전이라는 단어가 유독 빈번히 보인다. 가장 큰 위협으로 느껴지던 자연재해에 싱크홀 등 새로운 재난이 더해져 도시환경이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베크는 현시대를 위험사회로 명명하며 지금 가장 중요한 가치로 안전을 꼽기도 했다. 금천구 역시 주민의 안전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매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주민을 만나는 기초자치단체에게 주민의 안전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개발해 실행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정책을 소개했다. '기술을 활용한 일상에서의 안전 보장' 최근 도심 내 지하 개발 증가로 지반침하 사고가 이어지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금천구는 지하공간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노면하부 공동탐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에 형성된 빈 공간(공동)을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복구까지 진행한다. 앞서 지난 2024년까지 관내 구도 총 484km를 탐사해 127개의 공동을 발견하고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에도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8월 30일까지 시흥행궁전시관에서 다도 체험, 규방공예, 전시 해설 등 여름맞이 특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전시관에서 시흥행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밌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복사꽃 향기 가득한 차(다도 체험)’, ‘혜경궁 홍씨, 왕실 여인과 규방공예’, ‘시흥행궁, 해설이 있는 여름 산책’ 등 3가지다. 다도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성인과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명상을 통해 정조대왕의 효와 예 정신을 배우고, 전통 다도 예절을 익히며 존중과 정서적 교감을 느낄 수 있다. 규방공예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왕실 여성으로서 유일하게 시흥행궁에 머물렀던 혜경궁 홍씨에 대해 이해하고, 난이도별 수업을 통해 바느질, 자수, 매듭 등 전통 기법을 배울 수 있다. 7월부터 8월까지 누구나 전시관을 방문해 주민해설사의 해설을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북한산 등산로를 포함한 관내 주요 숲길의 안전 강화를 위해 『2025년 등산로 범죄예방 CCTV 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야간이나 외진 숲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등산객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산행을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최근 등산 인구 증가와 함께 산림 지역의 안전 수요가 커짐에 따라, 구는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비상벨을 활용한 신속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실시간 관제 및 즉시 대응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북한산 평창동 산6-2번지 일대를 중심으로 정한 범죄 취약지 15곳이다. 종로경찰서와 협력해 범죄 발생 통계, 지형 여건, 이용자 동선을 종합 분석하고 위치를 면밀하게 선정했다. 특히 등산로 출입구, 사각지대, 갈림길 등 인적이 드문 위험 구간에 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장비는 회전형 CCTV 15대, 고정형 CCTV 31대, 비상벨 15대다. 종로구 CCTV 통합안전센터와 연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디지털 소통 활성화와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찾아가는 SNS(누리소통망) 교육'을 진행한다. SNS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과 통·반장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사용법을 안내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현재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당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매개로 활발한 온라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지만,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누구나 쉽게 SNS를 사용할 수 있게 개인별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17개 동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전문 강사와 구 직원이 1대1 실습을 병행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애플리케이션 설치부터 계정 생성과 설정, 그리고 종로구 공식 SNS 채널 활용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구정 소식은 물론 공공서비스 혜택과 실생활에 유용한 여러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종로구는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는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9일 개최한 2025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착한 서초코인 운영’으로 기초자치단체(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착한 서초코인’은 블록체인 기반 전용 앱을 활용해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사회적 약자 보호,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을 할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되는 일종의 ‘착한 포인트’ 제도이다. 주민들은 종이컵 수거부터 텀블러 사용, 재난‧안전 예방 신고 등의 선한 행동을 통해 서초코인을 적립받고 다양한 구립 시설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까지 할 수 있다. 구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초코인 앱은 그간 리뉴얼과 시스템 고도화를 거쳐 현재 ▲누적 가입자 12,450명 ▲총 적립 코인 95만 5천여 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서울페이 연계로 지역 내 가맹점 12,100개소에서 서초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영주차장 이용료 결제 등 공공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9일, 서전문화재단과 내곡동에 위치한 오디움박물관 앞 녹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녹지입양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로 서초에서 시작된 ‘녹지입양제’는 관리하기 어려운 시설녹지를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입양해 관리하고, 구에서는 행정적 지원을 제공해 공공녹지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민관 협업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서초동성당과 제1호 녹지입양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에는 양재천 살롱드가든을 대상으로 인근 5개의 상점과 제2호 녹지입양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서초구에서 세 번째로 체결된 녹지입양으로 입양 대상은 세계 최초 오디오 전문 박물관인 ‘오디움박물관’과 인접한 약 998.4㎡규모의 녹지(서초구 신원동 562 녹지)이며 협약 기간은 5년이다.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정재림 서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녹지 재조성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서전문화재단은 박물관을 설계한 일본의 세계적 건축가 쿠마 켄고(Kengo Kuma)와 협업해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녹지 공간을 2026년 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쓰레기 줍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점검하고,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방문민원 처리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청 본관을 비롯해 보건소, 동 주민센터, 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 등 민원 접점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담당부서 직원과 청년 아르바이트 조사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 인력이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민원 처리를 마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1:1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민원 서비스에 대한 종합 만족도를 비롯해, 공무원의 친절도, 청렴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며,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시설환경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 의견도 함께 조사한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 각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조사에서는 총 767명의 민원인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전체 만족도는 97.5%에 달했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7월 7일~14일) 강북구 관내에 주사업장이 있거나, 입주 후 3개월 이내 이전이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도 포함된다. 구는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입주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독립된 사무공간(1개실)이 제공된다. 사무공간에는 책상과 의자 등 기본 사무 집기가 마련돼 있으며, 센터 내 회의실과 교육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은 맞춤형 경영 컨설팅, 제품개발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다른 사회적경제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강북구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지난 7일, 면목동 156-1번지 일대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다. ‘면목역3의8구역’은 지난 1월 23일 서울시로부터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된 면목5동 152-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에 포함된 구역이다. 모아타운은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아파트 단지를 짓는 정비사업을 의미한다. 해당 구역은 총면적 14,365.23㎡ 규모로, 노후건축물 비율이 약 68.6%에 달하는 저층 주거 밀집지역이다. 이번 조합설립 인가를 통해 조합이 정식 구성됨에 따라 사업 추진의 동력이 확보됐으며, 사업계획 수립 및 인·허가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향후 이 지역에는 지상 7층에서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408세대가 공급되며, 면목동 152-1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에는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과 어린이공원도 함께 조성돼 정주 여건과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도로 확장 및 보행 공간 확보, 조경·외부 공간 정비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