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테크노파크는 ‘제4회 SW테스트 경진대회’ 제주 대표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제주TP를 포함한 전국 13개 디지털품질역량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소프트웨어(SW) 테스트 분야 경진대회다. 참가 자격은 제주지역 거주자 또는 산‧학‧연‧관 재직(학)자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지역기업이 개발한 상용 SW제품을 테스트하고, 발견한 결함과 개선점을 찾아 보고서로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참가 기업에게는 실사용자 관점의 생생한 피드백과 무료 베타 테스트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제주 대표팀은 오는 25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열리는 제주‧광주‧전남‧전북 지역 공동 예선전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여기서 뽑힌 제주지역 3개 팀을 포함한 13개 팀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호텔인터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4회 SW테스트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46개 본선 참가팀은 실전 테스트 경험부터 숙식과 기념품, SW품질관리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제공받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앞두고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투스 초청,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7.19)’ 및‘여름방학 1:1 대입 컨설팅(7.28~8.3)’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정책의 다변화와 입시 전형 방식의 다양화로 수시 지원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 및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이투스 초청,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는 7월 19일(토)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이투스 박중서 진로진학센터장으로 ▲2026 수시 주요 쟁점 및 주요 대학별 수시 변화사항 ▲수시 지원 로드맵 및 나의 주력 전형(학생부 교과, 종합, 논술) 등 강연과 함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름방학 1:1 대입 컨설팅’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고등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입시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심층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한다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이상기후에 적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 공원내 폭염 대응 쉼터를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5년 기후 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7천6백만 원(국비 8천8백만 원, 도비 8천8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번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응 쉼터 조성사업은 ▲서홍동 마을공원 내 미스트 파고라 설치등에 1억 3천2백만 원 ▲안덕면 덕수리 마을공원 내 퍼걸러 설치에 4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 고령자, 장애인, 어린이 이용 시설 총 3개소를 대상으로 그늘막 및 정자를 설치하는 등 폭염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사업 완료 후 시설 이용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감․만족도 조사 결과 체감도 90.2점, 만족도 92점의 점수를 받아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폭염대응 쉼터 조성 이후 열적으로 쾌적해졌다”,“그늘 확보로 인하여 폭염을 피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제시되는 등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색달동 산 8-1번지 남부환경관리센터(남부소각장)의 가연성폐기물 적정 소각을 위해 지난 6월(6.25.~6.30.) 6일간 소각장 민간위탁 수탁사에 대한 민간위탁업체 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수탁업체 지도점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정 조치이행 여부 및 예방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남부환경관리센터의 지도점검은'제주특별자치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제21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시행되며, 현지 및 서면 점검을 통해 민간대행 업무 전반에 대한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 유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본 센터는 지난 2004년 가동 이후 철저한 정비와 보수 작업을 지속 실시하여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매년 무사고 운행을 기록하며 정상적으로 운영중이다. 아울러 환경부의 연간 가동일수 목표인 300일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가연성쓰레기 소각량은 8,112톤으로 일일 47.2톤을 처리하고 있으며, 상반기 정비 소요일(9일)을 제외한 소각장 가동일 수는 172일을 달성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남부환경관리센터 수탁업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단속반 4팀(14명)을 편성하여 불법 산지전용, 입목훼손행위, 산림 내 무허가 시설물 설치, 무단점유 실태 점검 및 원상복구 추진, 생활쓰레기 등 상습투기·적치 지역, 산림 내 취사·흡연·소각·임산물 채취 등의 단속으로 산림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캠페인 실시, 홍보물 배부, 드론 활용 현장계도, 불법행위 빈도가 높은 지역과 국유림 내 현수막 설치, 서귀포시청 블로그 게시물 등의 홍보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모니터링 강화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단속 외에도 산림녹지과·자치경찰단과의 합동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불을 피우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강완영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산림 내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기상청의 예측상, 제주지역이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장마가 종료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 및 주요시설 사전 현장점검을 7월 7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전 현장점검 대상은 주요 축산사업장 800개소*이며, 여름철 폭염에 대응한 냉방(환기)시설, 전기(소방)시설, 급배수시설을 비롯해, 태풍에 대비하여 축사,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호우․강풍에 취약한 주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현장점검 실시한다. 특히,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 상황실 근무('19. 9월부터 ~ 현재까지)와 연계하여 가축질병 예방은 물론 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 환경을 구축했으며, 자연재난 취약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기상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축협, 생산자단체)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재해별 행동 요령을 적기에 전파하고, 축산 피해 발생 시 피해사항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긴급 복구 지원한다. 문혁 청정축산과장은 “여름철 축사 내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하수 역류 및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서귀포시는 350백만 원을 투입하여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으며,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백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개 빗물받이를 집중 준설할 예정이다.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는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낙엽과 토사 등 퇴적물이 쌓여 집중호우 시 맨홀이 역류하고 도로가 침수하여 피해가 커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장마는 짧고 큰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이번 정비를 통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침수 피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활력을 잃은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2025년 골목형상점가 등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상인회가 주체가 되어 상권 특성에 맞춘 소비 촉진 행사 및 홍보·마케팅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시는 올해 5천만 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소재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로,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회에서는 오는 7월 16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상권활성화, 매출 증대 효과 및 사업 확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후, 보조금 심의 절차를 거쳐 8월 말 지원대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소비자의 관심을 상권으로 유도하고, 이를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인회의 자율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상인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을 위하여 7월 4일 14시부터 18시까지 신흥2리 동백마을방문자센터에서‘2025년 상반기 귀농귀촌 창업연계교육’-'농촌체험 관광마케팅' 과정을 운영했다. 서귀포시 귀농귀촌교육은 기본교육을 거쳐 심화, 창업연계 3단계로 진행되는데,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이뤄진 기본교육 이수자(74명)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연계교육 세 번째 과정으로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선정 최우수 관광마을인 신흥2리 동백마을 및 제주관광공사와 연계해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마케팅 ▲동백마을 현장체험 등 2차시로 구성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는 도외에서 전입한 이주민 등 신규 귀농귀촌인 24명이 참여했으며, 이론교육 및 현장탐방을 통해 농촌관광 등 창업역량을 키우는 한편 지역이해 제고의 시간이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늘 마을방문을 통해 농촌체험을 연계한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얻고, 제주에서의 농촌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회장 김계담)는 지난 5일, 표선면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4·3 역사 바로 알기 교육’과 연계한 문화행사로 ‘앙상블 쁘띠꼬숑 -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동백꽃이 톡'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낭독과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진 감성 공연으로, 동백꽃이 상징하는 제주4·3의 아픔과 회복의 메시지를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내며,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스럽게 4·3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후에는 '동백꽃이 톡'의 저자 김미희 작가의 사인회가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 공연을 기획한 고상욱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서귀포시지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4·3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4·3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1주일간을 ‘민생현장 집중 주간’으로 운영, 시정 6대 전략과 연계된 주요 현장 10곳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방문 대상은 청년, 민생경제, 문화관광, 1차산업, 사회복지, 안전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관례적으로 반복되던 장소가 아닌,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소외 현장과 미방문 시설을 중심으로 일정을 계획해 실질적인 의미를 더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 스타트업 지원공간 ‘스타트업베이’와 안덕면 청년농업인 영농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 판매장 ‘제주혼디마켓’과 가성비 좋은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시장이 간다’콘텐츠 촬영에 직접 참여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새섬공원의 야간 테마조명 설치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중섭로·명동로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재해예방사업장인‘천미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올해 3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공한지 무료 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대정읍, 성산읍, 서호동, 상예동 총 4개 지역 5개소에 199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해 7월에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장기간 이용 계획이 없는 사유지의 토지를 대상으로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토지 소유자와 무상사용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부지를 정비해 시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유휴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토지 소유자에게는 해당 토지의 재산세가 100% 감면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서귀포시에서는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22년 5개소 126면, 2023년 6개소 118면, 2024년 5개소 145면을 조성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한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주차 불편 없는 쾌적한 서귀포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0. 7. 1.)에 따른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 10개소)에 대하여 올해 토지 및 지장물 등 보상협의에 따른 예산집행이 신속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삼매봉공원, 중문공원 등 10개 공원 등 2019년부터 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원 88.1%에 대한 보상협의를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6월까지 보상비 380억원 중 93.9%인 357억 원을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거주지 불명확 토지소유자 파악 등 찾아가는 보상협의 및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토지수용재결을 추진하여 보상협의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 신속집행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토지보상금의 지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됐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됐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지난 7월 4일 오순문 시장과 안전도시건설국장, 안전총괄과,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천미천 우수저류지 ▲서성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오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3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집중호우 이전까지 재해예방사업 주요 공정 마무리,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지장물 정비 등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오순문 서귀포시장도 천미천 우수저류지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해예방사업장의 주요 공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퇴적물 및 잡목 등 재해위험요인을 신속히 제거하여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