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OX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마련됐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24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OX 퀴즈 5문항의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모두 맞춘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행사 종료 후 광산구 공식 블로그와 개별적으로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일상의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큰 힘이 된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맞춤형 공영주차장 요금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공영주차장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광산구는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시간을 1,000원으로 이용하는 ‘천원주차장’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무료 개방하는 ‘야간 개방’ △6개월 이상 장기권 선납 시 할인 혜택을 주는 ‘캠핑카 할인’ 정책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천원주차장은 △광주송정역 뒤 공영주차장 △무진로 공영주차장 △우산동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 △광산문화예술회관 옆 공영주차장 △운남동 공영주차장 △수완동행정복지센터 옆 공영주차장 △수완문화체육센터 지하 공영주차장 △하남3지구 주차타워1·2 등 9개소다. 천원주차장 시행 전후로 월 이용 대수는 3만 9,555대에서 4만 5,263대로 14% 증가했으며, 특히 광주송정역 뒤 공영주차장은 2시간 주차 요금이 1,6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춘 결과, 이용률이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 감소 우려와 달리 전체 공영주차장 수입은 지난해 대비 26%∼29% 증가해 합리적 요금 정책이 이용 활성화와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12일 ‘장애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보고회’를 완주·전주 전망대 W-SKY23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으로 우석대학교 재활상담학과와 장애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프로그램 추진 경과보고, 활동 영상 상영, 참여 학생 및 대학생 멘토의 소감 발표, 우수 참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장애 청소년 진로 교육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지난 몇 달간 완주군 내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생 멘토 직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멘토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체험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우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대학생 멘토들은 장애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개별 상담과 진로 코칭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의 교육적 자원을 적극 연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완주군 교육발전특구의 취지를 살려,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15년 이상 노후된 전통시장 아케이드의 안전대책 및 체계적 정비 방안 마련 필요성을 지적했다. 12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문희성 의원이 중구청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중구 관내 23개 전통시장 중 지난 2003년 보세거리를 시작으로 총 11개 시장, 18개 구간에 지금까지 206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해 아케이드를 설치했다”며 “이들 아케이드 가운데 일부 구간은 설치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케이드로 균열과 누수 등 구조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구에는 성남동 젊음의 거리 뉴코아아울렛~중부소방서 구간을 비롯한 4곳(총 658m)과 보세거리(118m), 병영시장(96m), 구역전시장(총 377m), 학성새벽시장(768m) 등 18개 구간에 아케이드가 설치돼 있다. 이들 중 10년 이상 경과된 아케이드 구간은 모두 14개소이고 중앙전통시장과 젊음의거리, 병영시장 등 설치 20년이 넘은 아케이드도 6개소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 아케이드 가운데 16개소는 이미 하자보수 기간이 만료돼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건천읍에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건천반딧불마을돌봄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초등학교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아동 돌봄 기반 확충을 함께 축하했다. 건천반딧불마을돌봄터는 공동주택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 이후, 경주에서 처음으로 신규 아파트 단지 내에 문을 연 돌봄시설이다. 초등학생 생활권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학기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사회적협동조합 반딧불(이사장 이재선)이 위탁 운영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다함께돌봄센터’는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 긴급 돌봄, 학습지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미술·체육‧요리‧댄스‧코딩 등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영덕군 남정면체육회가 주관한 ‘제18회 남정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8일 남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2개 리의 마을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족구, 윷놀이, 신발 던지기, 투호, 한궁 등의 경기가 치러져 구계리팀이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봉전·쟁암·도천·사암리팀이 준우승을, 중화·남정리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각 마을의 응원전, 노래자랑, 선물 낚시, 경품 추첨 등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벤트가 벌어져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정면체육회 김상웅 회장은 “가을철 수확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정면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가꿀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형의 남정면장은 “여름에는 폭염이, 가을에는 많은 강수량이 기록되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늘 행사를 함께 즐기며 땀과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한다”며, “이번처럼 면민들께서 서로 화합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
(포탈뉴스통신) 영덕군보건소는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대규모 인명피해를 유발하거나 사회재난을 일으켜 교란하는 행위로, 초기에 이를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하느냐가 피해와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이다. 이를 위해 영덕군보건소는 격년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덕군보건소, 영덕소방서, 영덕경찰서 등 관계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관계기관 포함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 교육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실습 △레벨A, 레벨C 착탈의 시연 등의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영덕군보건소 강 종 호 소장은 “관계기관과의 확고한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정기적·주기적 훈련과 교육을 시행해 어떤 생물테러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수산 가공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11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 강당에서 입국 교육을 시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어업 특성상 계절적으로 나타나는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최대 8개월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로, 지역 고용시장의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다문화가족센터의 협조로 결혼이주민의 4촌 이내 가족 80명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초청해 마약 검사, 산재보험 등의 절차를 거쳐 외국인 등록을 마쳤으며, 참여 근로자들은 앞으로 오징어와 가자미 등을 가공하는 관내 수산업체 26곳에 배치된다. 이번 교육에는 업체 고용주,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여했으며, 적정한 주거 환경 제공, 최저임금, 근로 시간, 외국인 불법체류 발생 방지를 위한 관리 및 인권 보호 등 고용주와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숙지시켰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권리와 인권을 보호하고 고용주와 근로자들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하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영덕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농업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덕군농업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영덕군농업회의소 김광명 부회장, 각 관계기관장과 농업인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회원을 시상했으며, 이어 열린 농업정책 설명회에는 서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이 강사로 나서 정부의 주요 농정 방향과 농산물 품질관리 정책 등을 설명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농업회의소 김광명 부회장은 “이상기후와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농업의 가치가 굳건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농업인들이 더욱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여성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이동여성회관을 11월 11일부터 12월 24일까지 각남면·풍각면·각북면·금천면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동여성회관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면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생활과 취미활동을 지원하여 여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양성평등의 기회를 위해 남성도 함께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동여성회관은 생활 속 취미와 자기계발, 정서적 치유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생아트, 이끼테라리움, 글라스아트, 손뜨개, 건강체조 수업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되며, 면별 20명 내외의 수강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공예, 생활소품 만들기, 건강 체조 등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함께 누리게 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동여성회관은 지역 여성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농업정책▲농식품유통▲스마트농업혁신▲축산정책▲동물방역▲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청도형 농업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성과와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농식품 수출 확대, 지역 특화시책 발굴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도군은 ‘농업대전환’의 체계적 추진으로 지역 농정 혁신을 선도했다. 전담 TF 운영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통해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언론홍보와 발대식으로 대외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과 시범단지 운영으로 현장 중심의 변화를 이끌었으며, 청도반시 비상품자원화센터 운영과 납작복숭아 브랜드화 추진 등 지역 특화농업 발전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6년 연속 수상은 청도군의 농정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6일 국지도 30호선 이서면 샛별교차로에서 각남면 각남회전교차로를 연결하는 길이 5.3km 구간의 이서로 가로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시간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야를 확보하여 일반 교통사고 보다 치명적인 보행 및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시행됐으며, 지난해 11월 주민들의 적극적인 가로등 설치요청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됐다. 올해 5월에 착공하여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신규 가로등 192본 설치 및 기존 이서교의 노후 가로등 15본을 정비하여 야간시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구축됐다. 특히, 가로등 색상을 특색있는 빨강과 보라색으로 도색 배치하여 주간에도 시각적 포인트와 경관개선 효과를 도모하여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가로등 설치는 단순한 조명개선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경관 조성과 안전한 도로 환경 구축의 일석이조의 성과물로써,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 쓰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101교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심리·행동 특성 이해와 현장 적용 가능한 지원 전략 습득에 중점을 뒀다. 연수는 총 3회차로 구성되며, 각 회차별로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교직원들은 이를 통해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 전략을 습득할 수 있다. ▲지난 10월 31일 진행된 1회차 연수에서는 영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완석 교수가 ‘정신건강 관점에서 본 교실 내 부적응학생 지원’을 주제로 강의했다. 충동적 행동, 지시 불이행 등 부적응 행동의 원인을 정신건강 측면에서 분석하고, 실천 가능한 구체적 지원 방법을 제시했다. ▲오는 11월 14일 2회차 연수에서는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세호 센터장이 ‘고립·은둔청소년의 이해와 관계 회복 지원 방안’을 다룬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고립·은둔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을 분석하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1일 어린이집 보육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2025 어린이집 보육교사 이음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에 대비해 5세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실행력 강화 및 초등학교 연계 이음교육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등학교 기관의 이해 및 놀이와 배움’이라는 주제로 1부 특강과 2부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초등 수석교사가 ‘이음학기 운영을 위한 초등학교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의 구성과 운영 방식을 비롯해 ▲학급 운영, ▲학교생활 적응 지도, ▲학부모 상담 등 학교생활 전반을 소개하며, 어린이집 교육과정과의 차이점과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사례 나눔에서는 ▲어린이집-초등학교 협력 수업 사례, ▲놀이 중심 교육과정 연계 방법, ▲이음학기 운영 우수 사례 등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 교사들은 누리과정과 초등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연계 전략과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법을 논의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2일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군위초병설유치원 유아와 대구군위초 1~2학년 학생 총 9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초 연계 교육 놀이로 잇-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고 체험 기회가 부족한 군위 지역 유아와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놀이 체험을 제공해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초 자연놀이 이음 한마당, ▲유·초 협력놀이 이음 한마당, ▲도란도란 소통의 시간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유·초 자연놀이 이음 한마당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이 팀을 이뤄 숲밧줄 놀이와 신체 활동을 순환 체험한다. 참여 학생들은 자연 속 탐구와 모험을 즐기며 기초체력과 신체활용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유·초 협력놀이 이음 한마당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협력 놀이가 펼쳐진다. ‘협력 이어달리기’와 ‘지구공 굴리기’ 등을 통해 공동체 협력과 즐거움을 나누며, 신체발달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협동심을 기른다. ▲도란도란 소통의 시간에는 ‘유치원·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