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김영진 의원을 비롯해 박중수·임종용·이길원·김태금 의원, 군청 관계자, 외부 전문가, 의회사무과 직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세부 추진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자치법규 전반의 실효성 제고 ▲지역 여건과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법규 체계 구축 ▲중복·불합리한 조례 및 규칙 정비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자치입법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진 대표의원은“자치입법은 지방자치의 핵심으로 부적합하거나 불필요한 규정은 과감히 정비하고 필요한 조항은 충실히 보완하여 군민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입법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책무”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예산군의 실정에 맞는 입법 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사와 외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16일 군청에서 ‘2025년 정책실명제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을 최종 확정·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서 담당자와 참여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주민에게 정책 추진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영암군은 정부 정책 거버넌스 강화, 청렴 행정 실현, 영암군민 신뢰 구축을 위해 정책실명제를 지속 확대 시행하고 있다. 공개 사업의 선정기준은 ▲군정 분야별 역점사업 및 중장기사업 ▲주민 권익 및 복지증진 관련사업 ▲행정능률 향상 및 군정발전 창의 정책 등이다. 이 기준에 따라 영암군이 선정한 사업은 △대동제 탐방로 조성사업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치매전담요양원 건립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등 총 63건이고, 세부사업의 목록과 내역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나아가 영암군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공개를 희망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사업 현황과 담당 공무원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15일 삼호읍 한 식당에서 20명의 중국 출신 외국인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국의 달 기념행사로 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의 한국 생활을 돕고, 선주민과 이주민의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 외국인주민 등은 중국 전통음식인 만두와 꿔바로우를 만들어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영암군 김선미 인구청년과장은 “이번 행사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주요 외국인주민 출신 5개국인 중국·네팔·태국·우즈벡·베트남의 달을 지정해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병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15일 군청에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체납액 징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납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자유 토론으로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율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체납액 징수가 지속적 관리와 관심으로 이뤄지는 점을 공유하고, 부서간 협력으로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진행할 것을 결의했다. 나아가 남은 기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특별징수 기간’ 운영, 체납자 재산 조회 및 차량·부동산·예금 압류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조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윤재광 영암군 부군수는 “체납 발생 시 재산조회를 신속히 실시하고, 압류 등 필요한 조치가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20~21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2025 영암 늦반딧불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영암곤충박물관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월출산 자락 아래서 늦여름밤 반딧불이의 생태와 별빛을 함께 즐기는 생태문화 행사.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탐사는 저녁 7시부터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반딧불이 서식지를 걸으며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수천 마리 발딧불이의 환상적 장관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불멍존과 별멍존이 마련돼 있어 캠핑 의자와 인디언 텐트에 앉아 쉬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피크닉존에서는 준비해 온 돗자리를 펴고 앉아 영화 감상, 저글링 공연과 마술쇼 관람 등으로 고즈넉한 밤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주민이 준비하고 아이들이 즐기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에어바운스 놀이공간과 장난감버스, 이동식 도서관을 포함해 생태학 박사와 함께하는 반딧불이 서식지 탐사, 도예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달각시 구연동화까지 더해져 가족 단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6년 3월 시행됨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노인과 장애인 등으로, 통합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신청하면 통합판정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 보건의료(진료, 재활, 복약지도 등)와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월에는 실행계획 수립 등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지원 모델을 마련하며, 읍면동 담당자 및 민관협의체 등 교육·홍보, 관내 의료기관·건강보험 공단 등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 시범사업 기간에 의료, 요양, 돌봄 등 여러 분야에 흩어져 개별사업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이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현재 추진 중인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과 관련해 9월 17일 2차 공고를 실시하고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232기의 분묘에 대한 개장허가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분묘로 불편을 겪고 있는 토지 소유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일괄 개장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무연분묘 244기에 대한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6월부터 두 달간은 현지조사를 통해 분묘 관리상태를 확인, 8월에 개장공고 대상 분묘 232기를 최종확정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무연분묘를 개장하기 위해서는 분묘의 연고자를 찾기 위해 3개월 이상, 두 차례 분묘 개장공고를 거쳐야 한다. 앞서 서귀포시는 8월 1일에 시 홈페이지와 지방 일간지를 통해 1차 개장공고를 실시했다. 2차 공고가 10월 31일에 종료 되며 최종 현지 조사를 통해 가을철 벌초 여부 등을 확인하고 11월 21일부터 개장허가증이 발급되어 신청인에게 교부된다. 무연분묘는 토지의 이용과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등 사회적 문제로 지적됐다. 서귀포시는 매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협약절차를 마무리하고 16일부터 서귀포시장애인회관 재위탁을 개시했다. 그동안 서귀포시장애인회관은 장애인단체 활성화 및 교류 지원, 회의장소 제공, 장애인회관 시설의 유지 관리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지원 협력체계 구축과 다양한 회관 활성화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서귀포시는 9월 9일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열어 수행경험, 사업 수행 계획, 조직운영 및 인력관리방안, 장애인회관 운영 관리 방안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총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심의했으며 기 수탁기관인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서귀포시 및 수탁기관 관계자는 2025년 9월 16일부터 3년간 수행할 이번 재위탁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관 운영에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19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하는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보육현장에서의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서로를 응원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보육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15명에 대한 포상 수여와 감성 보컬 그룹 V.O.S의 박지헌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보육종사자들의 정서적 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해 보육교직원 연수 및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는 2012년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2번째 맞이하며, 보육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제2의 부모인 교직원의 만족과 행복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되는만큼 교직원들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조성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정부의 식품접객업소 행정제재 특별사면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권고에 따라, 내년(2026년) 6월 30일까지 관내 음식점과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식품위생법'의 ‘행정제재 경감규정’을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업종은 휴게·일반음식점과 제과점이다. 이번 조치에 해당되는 사례는 ▲위생교육 미이수 ▲영업신고증 미보관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간판 업종명 및 상호명 미표시 ▲가격표 미게시 등 위생과 직접 관련이 없는 경미한 행정위반이다. 이에 따라 과태료는 기존 부과액의 절반으로 완화하고 시정명령은 행정지도 조치로 대체한다. 다만 재위반할 시는 예외 없이 법령에 따라 기존 처분 그대로 적용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경감 조치가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제80주년 광복절 특별사면에 따라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174곳의 위생교육 미이수, 면적 변경 미신고 등 중대성이 낮은 행정처분 기록을 일괄 삭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5년 추석 연휴기간(10월 3일~10월 9일, 7일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한다. 명절 연휴에는 장기간 의료기관 휴무로 인해 응급실 과밀화 및 의약품 구입 불편 등의 어려움이 반복되며,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진료·의약품 구입 가능 기관 안내 ▲비상진료 ▲비상방역 대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9월 29일부터 서귀포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각 의료기관·약국 안내문 배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9월 12일 기준, 서귀포시에서 추석 연휴기간 진료 예정인 기관 병·의원 101곳(종합병원 1, 병원 1, 의원 99), 약국 52곳, 보건기관 26곳이며, 연휴 전까지 운영 기관 현황 확정 및 홈페이지·SNS·안내문 등을 통해 시민들이 신속히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응급실은 꼭 필요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고 국내 미술 발전을 위한 이중섭 세미나가 9월 18일 오후 3시부터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중섭 세미나는 1997년 이중섭 거주지 복원사업을 계기로 1999년부터 서귀포시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해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28회째를 맞고 있다. 첫 번째 강연은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이자 충남대 연구교수인 신수경 씨가 '이중섭이 전하는 세레나데; 엽서화의 도상과 기법'을 주제로 이중섭이 1940년대에 당시 연인이었던 마사코에게 전한 엽서화에 관한 연구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두 번째 강연은 최근 '참 좋았더라; 이중섭의 화양연화' 소설로 주목받고 있는 김탁환 작가가 '속 깊은 선일담; 이중섭을 소설로 쓰며 생각한 두세 가지 것들'이라는 주제로 이중섭이라는 한 예술가를 깊이 생각하며 느꼈던 내용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선착순 120명 이내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봉윤 서귀포공립미술관장은 “이중섭 세미나는 한국 근대미술사를 대표하는 이중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9월 17일 오후 5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방문하여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부 스포츠 경기장의 장애인 관람석 임의변경 사례와 관련하여 법정 편의시설 설치·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는 공공시설 및 공중이용시설 등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편의시설 종류를 정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의 경우 문화 및 집회시설 중 관람장에 해당하여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승강기 ▲화장실 ▲관람석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전국 주요 스포츠 경기장 및 관람장을 대상으로 9월 말부터 지자체와 협력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를 강화하겠다. 이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포츠 경기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소득·자산 제한 없이 모든 무주택자가 전세로 저렴하게 안심하고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든든전세주택을 4분기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1,400호 공급한다.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갚아준 주택을 HUG가 직접 경매 낙찰받아 입주자 부담이 덜한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입주자 관점에서는 공공이 집주인으로서 전세금 미반환 걱정 없이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HUG로서는 대위변제한 주택의 소유권을 직접 확보하여 임대 운영함으로써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HUG는 지난해 7월부터 총 1,550호에 대한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대부분 수도권 선호입지에 공급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90대 1(최고 경쟁률 4,087 대 1)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금번 8차 모집공고는 대상 지역을 기존의 수도권에 더해 부산까지 확대했으며, 공급 물량 또한 전 회차 대비 증가한 700호로 지원된다. 입주 희망자들은 9월 19일부터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모집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9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도시이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상북도 경주에서 ‘2025 새마을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 및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0년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로 절대빈곤에서 벗어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한 새마을운동은, 55년이 지난 오늘날 국제사회에서 성공적인 지역공동체 발전모델로 평가받으며 개발도상국들의 빈곤을 극복하고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등이 함께 모여 각국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와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의 현지 정책화 등 국제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동티모르 부총리, 우간다 등 35개국의 장·차관 등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각국 주한대사, 국내·외 새마을운동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식, 장관회의, UN거버넌스센터 공동세미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