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성남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수상을 이어가며, 친환경 교통 정책과 대중교통 중심 도시 전략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인구 10만명 이상 71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환경·사회·경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유도하고 있다. 성남시는 인구 30만 명 이상 단일도시를 대상으로 한 ‘나 그룹’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성남시의 연속 수상 배경에는 친환경 사업용 차량 확대 정책이 꾸준히 자리하고 있다. 버스·화물·택시 등 사업용 차량을 중심으로 친환경 차량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온 점이 매년 평가에서 공통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온실가스와 도로이동오염원 감축이라는 환경적 성과로 이어지며 지속가능 교통정책의 기반이 됐다. 여기에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한 연계 정책이 해마다 진화하며 성과의 폭을 넓혀 왔다. 2023년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일원에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PM) 시범지
(포탈뉴스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추 도시인 용인특례시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와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기획재정부 등 정부가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구 부총리에게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속도감 있게 조성돼야 하고, 국가산단으로 연결되는 도로ㆍ철도망 조기 구축 등 교통 인프라가 신속하게 확충돼야 한다며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구체 내용은 자료에 담았다"며 자료를 건넸고 구 부총리는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이 구 부총리에게 적극 검토를 요청한 내용은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적기 구축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주민·이주기업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국가첨단전략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투자지원금 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 경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건의 ▲분당선 연장(기흥역 ~ 동탄 ~ 오산대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또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안전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제설과 결빙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제설 전진기지 2곳을 중심으로 굴삭기·덤프 등 제설장비 47대와 살포기·삽날 등 부착형 장비 51대, 보도 제설기 11대를 확보했으며, 친환경 고상제설제 등 제설자재 3135톤을 준비해 강설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갯길과 교량 등 결빙 위험이 높은 구간에는 고정식 염수분사장치 14곳과 이동식 장비 135대, 도로열선 8개 구간을 운영해 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적설량에 따라 3단계 제설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강설 시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상황 관리에 나선다. 한파에 취약한 시민 보호를 위한 대응도 강화했다. 수지구청 역사 주변과 탄천변 교각 하부, 신정공원 등에는 현장대응반을 배치해 한파주의보 또는 경보 발효 시 점검을 실시하고, 노숙인을 대상으로 임시 숙소 연계, 응급 보호, 방한용품 지원 등 긴급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석성산을 이용하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에 있는 석성산 정상부터 삼가동 용인특례시청 방향까지 약 5.8㎞ 구간에 있는 노후된 숲길과 시설을 정비하고, 급경사지 등 이용이 불편한 구간을 개선했다. 시는 시민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노후 보행매트를 철거하고, 급경사지 구간의 목재계단과 안전로프, 이정표, 안내판을 정비해 숲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경사가 급하고 토사 유실 우려가 있는 구간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대표 명산인 석성산 숲길을 정비해 시민이 일상에서 산림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생활권 산림서비스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산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 옥천마을과 상산마을에 연료비 부담을 덜고 안전성을 높인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가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7억 5000만원을 들여 LPG 소형저장탱크 2기와 공급관 1.9㎞를 매설하고, 가스계량기와 전용 보일러를 설치했다. 이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옥천마을 26세대와 상산마을 19세대에 LPG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5월 한국 LPG 사업관리원과 협약을 맺고, 도로 점‧사용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8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사업을 마무리했다. LPG 소형저장탱크가 설치됨에 따라 주민들은 기존 연료보다 약 30%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입찰을 통해 선정된 전문 업체의 안정적인 연료 공급과 안전관리 서비스가 체계화되면 고령층이 많은 농촌 마을의 생활 여건 또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일 시장은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도시 수준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2025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반도체 투자규모 1000조 원에 육박'이 뽑혔다. 'SK하이닉스 팹 건설에 4500억 원 규모 용인 지역자원 활용’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시민과 공직자, 언론인을 대상으로 올해 주요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30개의 뉴스 후보 목록 가운데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순으로 1위부터 12위까지 주요 뉴스 순위를 매겼다. 설문조사엔 총 2604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주요 뉴스엔 반도체, 문화‧체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가 선정됐다. 1위로 뽑힌 뉴스는 '반도체 투자 규모 1천조 원에 육박'으로 1337표를 받았다. 이어 'SK하이닉스 팹 건설에 4500억원 규모 용인 지역자원 활용'이 1104표를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백신봉선 신설·용인선 연장 반영'은 각각 985표와 974표를 받아 3위와 4위로 선정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4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용인FC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상징적 무대다.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신년음악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과 축구계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한다. 행사는 ▲창단 선언 ▲비전 선포 ▲유니폼 공개 ▲선수단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선수단 소개와 용인FC의 철학과 정체성을 알리는 내용을 공개해 구단이 지향하는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가 승리하는 팀인 동시에,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응원도 열심히 해주시니 선수들이 맹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단식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통신) 용인 양지지구를 출발해 고림동과 둔전역을 거쳐 성남 판교역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확정됐다. 운행은 사업사 선정, 버스 출고 등의 준비 기간이 끝나면 2027년 시작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양지지구와 성남 판교역을 운행하는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노선이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노선은 양지지구부터 고림동, 둔전역을 거쳐 판교역을 향하는 직행좌석버스다. 총 6대가 투입되며, 하루 30회 운행한다. 버스는 ▲양지면 행정복지센터 ▲양지사거리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서울병원 ▲고림고‧유림2동 ▲유림동‧방축 ▲둔전역‧인정멜로디아파트 ▲금토천교 ▲판교역동편 등 정류소에 정차할 예정이다. 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운송사업자 공고‧선정, 차량 확보, 운수종사자 배치 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가능한 한 빨리 신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선정은 지난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양지~서울역 노선 확정에 이은 희소식”이라며 “양지·고림·둔전·지역 주민들의 광역교통 신설 요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올해 햇살하우징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322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층 주택의 난방비 및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밀성 창호 및 출입문, LED 조명, 보일러·에어컨 교체, 벽체 내부 단열 보강 등을 지원하는 주택개조사업이다. 경기도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을 받은 A씨는 “단열 공사를 하고 나니 집안의 온기가 예전과 확연히 달라졌고 난방비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 B씨는 “그동안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전등도 고장 나 매우 불편했는데 따뜻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오래된 주택은 안전 및 생활상의 불편뿐만 아니라 수선유지 비용과 전기 및 가스 요금 등의 관리비도 증가한다”며 “햇살하우징 사업은 주거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비용 절감의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3년부터 본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4,052가구에 대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경기 서해안의 새로운 일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몰 관람객을 위해 12월 30일과 31일 폐장 시각을 기존 17시에서 18시로 연장 운영한다. 해당일 해넘이 시간은 17시 30분으로 예보돼 있다. 바다향기수목원 전망대는 맑은 날이면 멀리 충청남도 아산만까지 보이는 최적의 서해 조망 장소로 알려져 많은 관람객이 일몰을 보러 찾고 있다. 일몰 이외에도 바다향기수목원은 온대 남부 식물 식재 연구와 전시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현재 온대 남부 및 난대수종의 연구가 선제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또, 해안 및 염생식물 주재원이 조성되어 있어 개정향풀 등 희귀한 해안가 식물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바다향기수목원 정문에는 높이 10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인 ‘소원 트리’가 조성돼 이색적인 사진 촬영 명소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 창고를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한 후 지역사회와 예술가들을 위하여 개방한 바다향기전시관에는 연말까지 ‘나루아틀리에 회원전’이 열리고 있어, 색다른 미술품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변화하는 사회에서의 시민 역할과 공동체 가치를 다룬 강연 콘텐츠를 제작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탑재했다. 민주시민교육은 도민의 시민의식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의 중점 교육사업이다. 강연에는 전 구글 디렉터 로이스김, 김상윤 경희대 교수, 방송인 이다도시 등 9명의 명사가 참여해 변화, 공존, 갈등, 가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총 18편으로 구성된 각 강연은 시민의 관점·태도·가치관 변화, 공동체 내 역할과 책임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과 유튜브 ‘평생교육1번가’ 채널에 탑재돼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경기도 홍성덕 평생교육과장은 “민주시민교육은 건강한 지역사회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통해 도민의 시민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2025년 한 해 동안 공동주택관리 분야에서 지적된 주요 감사사례를 정리한 ‘2025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지난 26일 발간했다. 201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발간한 사례집은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경기도의 장기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사례집에는 경기도 및 시군이 최근 실시한 감사 결과 중 핵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관리비 집행 및 회계처리, 공사·용역 등 사업자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한 실제 감사 사례가 담겨있다. 또, 최신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 대한 질의회신 사례, 법령에 대한 국토교통부 질의회신 사례 및 법제처 법령해석 사례를 함께 수록해 공동주택 관리현장에 실질적인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도는 주택관리업자와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공동주택관리 주요 감사사례 10선’을 배부한 바 있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례집은 공동주택 관리의 각종 문제를 예방하고 입주민의 권익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 27명과 시군 및 우수관리소 10곳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에서 주민의 안전관리와 생활 편의 지원 역할을 하는 거점공간이다. 현재 도에는 62개 행복마을 관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안전사고 예방·생활 불편 해소·생활 편의 제공 등을 위해 264명의 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 도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유공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사무원 등 민간인 17명과 공무원 10명, 5개 행복마을관리소, 5개 시군에 표창이 돌아갔다. 우수 행목마을관리소는 용인시 포곡읍, 가평군 청평면, 수원시 행궁동, 안성시 공도읍, 안산시 일동 등 5곳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용인시 포곡읍 관리소는 ‘찾아가는 옷수선 서비스’, ‘희망배달 푸드뱅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일상 속 주민 생활 편의를 높였다. 시군 부문에서는 지난 10월 개최된 우수사례발표회를 통해 수원시, 용인시, 포천시, 양주시, 가평군 등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2026년도 예산안 40조 577억 원이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경기도는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예산을 편성했다. 확정된 경기도 예산이 경기도민들의 삶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 분야별로 정리해 봤다. 주요 민생, 교통 정책에 8,730억 원 투입. 일산대교 무료화 사업 예산 200억 원을 확보해 새해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1,200원에서 600원으로 인하된다. 고양·파주·김포시 주민 등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통행료 부담이 대폭 절감된다. 버스 공공관리제(4,769억), 수도권 환승할인(1,816억), 교통비 지원(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어르신 등),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등에 총 7,470억 원을 투입한다.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 더 쉽고 편해진다. 농수산물 할인쿠폰(180억)과 통큰 세일(100억)을 통한 물가 안정, 그리고 소상공인 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756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서
(포탈뉴스통신) 서울 송파구는 올 한해 창의와 혁신적인 정책으로 송파구를 빛낸 ‘2025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을 선정했다. 최우수 정책으로는 ‘송파문화예술회관 개관’이 꼽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5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은 올 한 해 추진 사업 중 우수한 성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주요 사업 30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민 삶 기여도, 창의·혁신성, 효율성, 적극성, 확장성 등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11개 정책(최우수 1, 우수2, 장려 8)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송파문화예술회관 개관’이, 우수상에는 ‘장지천 수변활력거점 및 위례호수공원 조성’과 ‘송파의 새 명물, 더 스피어 조성’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사업에 선정된 ▲‘송파문화예술회관 개관’은 1994년 건립된 노후 구민회관을 고품격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최신식 전문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장애인·고령층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무대 및 객석 품질 개선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역예술단체와 청년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송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