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12일 거창군 약사회와 함께 ‘드림스타트 먹고! 크고! 영양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저체중‧신장 미달 등 건강 관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영양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2월 취학아동 건강검진 결과 저체중과 신장 미달 아동이 확인됨에 따라, 성장기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형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거창군이 전체 사업비의 70%를 부담하고 거창군 약사회가 30%를 후원하여 아동 건강 증진에 힘을 보탠다. 참여 아동은 온라인 영양교육 영상 시청과 퀴즈 참여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고, 교육 이수 시 1인당 2개월분(56,000원 상당)의 영양제가 지원된다. 오세형 거창군 약사회장은 “지역 약사회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지원이 성장기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거창군 약사회가 아이들
(포탈뉴스통신) (재)거창군장학회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2학기 거창군 지역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본인 부담 등록금의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2025년 2학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을 완료한 공고일 기준 30세 미만의 최종 학년 대학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2.5학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거주 기준은 학생의 경우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거창군에 주소를 두거나, 거창군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3년간 재학하여 졸업(재학기간 거창군 주소)해야 한다. 또한, 가족(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배우자) 중 1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등록금을 지원받는 동안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대학생 또는 가족이 주소지 기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재)거창군장학회는 거창군 지역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
(포탈뉴스통신)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검진 대상은 경도인지장애자 및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주민이다. 검진은 ▲인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총 3단계로 이루어진다. 이 중 선별검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신경심리검사 등 진단검사와 협력 의사 진료를 통해 치매 여부를 판별한다. 치매로 진단될 경우 협약병원과 연계해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 감별검사를 통해 치매 원인을 파악한다. 치매로 진단되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중위소득 140% 이하, 월 3만 원 한도 실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 예방 서비스 ▲인지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사례 관리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원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개최했다.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유명한 언어학자 그림형제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원작에 없는 산짐승들과 마녀의 부하 여우를 등장시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게 했다. 함양군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의 대표 생태 명소인 상림공원이 올가을, 감성과 체험을 결합한 ‘천년의 숲, 상림 건강 걷기’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감성문화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5일과 11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상림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걷기와 체험, 문화가 어우러진 ‘천년의 숲을 걷다’와 ‘함양 상림플레이’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천년의 숲에서 즐기는 ‘체험형 힐링 걷기 축제’ ‘상림플레이’는 단순한 걷기 행사가 아닌, 참여형 문화·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천년의 숲을 걷다’를 주제로 ▲11월 15일 ‘1막 첫발의 내딛다’ ▲11월 22일 ‘2막 숲과 걷고 서로를 잇다’라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함양 상림공원 토요무대를 출발해 다볕당, 함화루, 약수터길을 거쳐 물레방아까지 이어지는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이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개선율 부문 전국 군지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하여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수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 환경 등 6개 영역에 18개의 세부 지표로 구성돼 취약 영역 파악 및 교통안전 대책 수립에 활용이 가능한 지표다. 함양군은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74.14점을 기록하며 79위, E등급을 기록했으나, 이번 2024년도 평가에서는 6.12점 상승한 80.26점을 얻어 57위, D등급을 기록하며 평가 순위 22계단 상승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 군 그룹(80개)에서 개선율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교통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포장도,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제설작업 등 12개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통해 이룬 성과”라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12일 광주광역시청 문화체육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극장 국가문화유산 등록을 반드시 성사시켜, 도심 공동화로 침체한 충장로 상권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광주극장은 1935년 개관하여 현존하는 국내 최고(最古)의 단관극장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인에 의해 설립된 광주의 근현대사와 문화·예술의 역사를 함께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홍기월 의원은 "광주극장은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희소성'과 '문화·예술적 상징 가치'가 높아 등록 기준에 충분히 부합한다"며,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그 가치를 강조했다. 광주시는 지난 11월 5일 국가유산청에 광주극장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바 있다. 홍 의원은 "국가유산청의 현장 실사와 자료 요구 등 본격적인 심사 과정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도심 공동화로 광주극장 주변 상권이 매우 어렵다. 동구청에서도 '100년 프로젝트' 등 다방면으로 노력
(포탈뉴스통신)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광주관광공사에서 발생한 ‘사직서 제출과 동시에 단행된 대규모 승진 인사’ 논란과 관련해 “공공기관의 장이 조직 내부 합의를 무시한 채 편향적 인사를 강행해 기관 내 갈등을 유발했다면, 이는 업무상 배임에 해당하며 그로 인한 업무 손실과 행정혼란에 대해 기관이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진강 전 사장은 임기를 10개월 이상 남긴 채 사직서를 제출한 당일 광주관광공사 직원 27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공무직을 제외한 전체 직원의 절반 수준으로, 그중 상당수가 옛 광주관광재단 출신이었다. 특히 이번 인사는 공사 노사 간 사전 합의 취지를 훼손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관광공사 노사는 지난달 통합기관 간 형평성을 고려해 올해와 내년 순차적으로 승진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서는 재단 출신 직원이 다수 포함되면서 “노사 간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비판이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노조는 “사장이 합의를 무시했다”며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
(포탈뉴스통신) 490억 원이 투입되어 리모델링한 무등경기장이 조명탑 부재로 야간이용이 불가능하다며,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지 못하는 절반짜리 체육시설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조석호(매곡·용봉·삼각·일곡) 의원은 12일 광주시 문화체육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의 무등경기장 운영 실태와 체육환경 개선 대책의 미흡함을 강하게 지적하며, 기후변화 시대에 맞는 체육시설 운영 체계 전환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무등경기장은 생활체육과 유소년 스포츠의 중심지이지만, 조명탑 부재로 인해 야간 사용이 불가능해 사실상 절반짜리 체육시설에 불과하다”며 “폭염이 일상화된 기후위기 시대에 여전히 주간 경기만 가능한 시설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다. 조석호 의원은 “최근 몇 년간 폭염일수가 급격히 늘고 있어, 주간 경기 진행이 어렵고 열사병 위험과 경기 취소, 대회 축소 등의 사례가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프로야구연맹조차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시작 시간을 점점 늦추는 추세이다”라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광주시 문화체육실은 기후적 요인을 반영한 생활체육시설 운영계획을 세우고 있는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미래 변화상을 담아 도시공간 전반을 새롭게 설계하는 밑그림을 그린다. 시는 도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옮기고, 변화된 사회·경제 여건과 미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익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연도 2025년, 목표연도 2035년까지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설정했다. 총 사업비는 16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5억 원을 활용해 발주를 추진 중이며 향후 2년간 연차별로 예산을 추가 투입하게 된다. 현재 시는 이달 중 용역 착수를 목표로 제안서 평가 및 협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로나 공원, 주택지, 학교, 산업단지 등 도시 공간의 쓰임새를 조정·계획하는 법정 절차로, 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실현하는 핵심 실행계획이다. 시는 앞서 2023년 수립한 '2035 익산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미래 발전 구상을 바탕으로, 도시공간 구조의 효율적 재편과 생활권 중심의 균형발전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번 재정비에서는 초고령사회 진입, 광역철도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게이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 동부 7개 시·군 순천시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0일 순천만국가정원 B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순천, 여수, 광양, 구례, 고흥, 보성, 곡성 등 전남 동부권 7개 시‧군에서 320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을 통한 상생과 교류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는 예선 리그를 거쳐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 순천시 조곡분회 ▲준우승 순천시 송광분회 ▲공동 3위 광양시 옥룡분회, 여수시 주삼분회가 차지했다. 노관규 시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은 소통과 협력의 스포츠로,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간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 7개 시군 게이트볼대회는 매년 7회에 걸쳐 순번제로 개최되며, 이번 순천대회가 올해 마지막 대회로 치러졌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연극'기도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배우 강애심, 임강희 그리고 한 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해 상실의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예술로 위로를 전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기도문'은 아들을 잃은 북한 여인 A와 딸을 잃은 남한 여인 B가 피아노 독주회장 객석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으로 같은 공간에 있으나 서로 마주하지 않은 채, 각자의 내면과 상처를 담담히 풀어놓으며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극의 마지막에 연주되는 슈베르트의 ‘기도문’은 ‘모든 영혼을 위한 기도’라는 원제처럼, 사회적 참사로 세상을 떠난 이들과 남겨진 자들,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무대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강애심’과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광화문 연가'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임강희’가 출연한다.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7일 순천문학관에서 김승옥 작가와 문학상 수상자, 순천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김승옥 문학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지희 문학평론가의 심사평, 제1회 수상자인 이기호 소설가의 축사, '무진기행'을 재구성한 공연, 수상작가 시상 및 수상소감,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0회를 맞아 역대 수상자들이 함께 자리하며 김승옥 문학상의 10년 발자취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승옥 작가가 직접 대상 수상자인 최은미 소설가에게 상을 수여하며 시상식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순천 출신 김승옥 작가의 문학적 성과를 계승하고, 뛰어난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된 김승옥 문학상은 2019년부터 문학동네가 주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제10회를 맞아 대한민국의 대표 문학상으로 확고한 위상을 갖추게 됐다. 올해 대상에는 최은미 소설가의 '김춘영'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강화길, 김인숙, 김혜진, 배수아, 최진영, 황정은 6명의 소설가에게 돌아갔다.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5 순천만 흑두루미 국제 심포지엄' 이후, 국내외 기관에서 순천만을 벤치마킹하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북아 흑두루미 보호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한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개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철새 보호와 습지 보전의 공동 전략을 논의한 자리였다. 특히 안풍들 전봇대 철거는 순천만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 실천 사례로 주목받으며, 심포지엄 이후 견학과 교류 요청이 국내외에서 이어지고 있다. 국제두루미재단(International Crane Foundation, ICF)의 후원으로 오는 12월에는 베트남 중앙부처 고위공직자와 습지관리자들의 순천만 방문이 확정됐다. 또한 사천시 광포만 연안습지 관계자들도 같은 달 정책견학 일정을 확정하고 순천시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연계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주최하는 영리더스포럼이 순천만에서 단독 개최된다. 청년 40여 명이 참여해 갯벌 보전관리를 주제
(포탈뉴스통신) 순천로컬푸드(주)는 지난 11일 국가정원 동문 대형주차장에서 ‘2025 순천로컬푸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순천형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노관규 순천시장,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로컬푸드 농가와 소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순천 각 읍·면을 대표하는 쌀을 한자리에 모아 ‘상생의 쌀 채우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순천 로컬푸드의 공익적 가치와 농업·도시가 함께 가는 순천형 상생 의지를 다졌으며, 이어 우수농가 시상식과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가혁신대상 김양진 △최우수 소비자회원상 이영희 △도농소통대상 이인자 △시민건강수호대상 곽씨네야콘 △농가경영대상 김윤주 △로컬푸드참리더상 이성형 △로컬스타상 서율석 △우수협력기업대상 우리밀 순천사업소 등 총 8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순천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로컬푸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