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12일 구청 광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8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6,000kg의 김장을 담갔다. 전날 채소 다듬기와 김치 양념 만들기에 이어 이날 양념소 넣기와 포장을 진행했다. 김장은 관내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850곳에 약 7kg씩 전달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봉사해 주신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분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서대문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17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석해 새벽부터 이어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미소에 희망을 더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사회공헌 협약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사랑운동센터장과 자원봉사연합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인사말씀, 김장시연, 후원금 전달식 등 순으로 진행됐고, 김장 김치는 세대당 10kg씩 저소득 소외계층 5,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추운 계절, 이웃의 밥상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달려와 주신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과 미소는 대전의 사랑 온도를 한층 높였다”면서, “오늘 정성껏 버무린 김치는 겨울철 가장 든든한 반찬으로, 지친 이웃들에게 매서운 겨울바람을 녹이고 따뜻한 밥상과 희망을 선사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를 앞두고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경남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경남도가 건의한 국비사업에는 △거제~마산(국도 5호선) 도로 건설 100억 원,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20억 원,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20억 원,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조사·분석 용역 2억 원, △인공지능(AI)기반 친환경양식 스마트 관리센터 구축 40억 원, △미래형비행체 안전성 평가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1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는 지난 9월 박완수 지사가 밝힌 “경남의 교통·산업·경제 체질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국비 확보 방향과 궤를 같이 하는 사업들이다. 박 지사는 “경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특히 김해~밀양,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이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실현 가능성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올해 10월 고용률이 64.6%를 기록하며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고용률(63.4%)을 1.2%P 상회하는 수준이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10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10월 고용률은 64.6%(전년 동월 대비 +2.2%P), 경제활동참가율은 65.5%(전년 동월 대비 +1.9%P)다. 취업자 수는 183만 7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 2천 명(+4.1%)이 증가하는 등 견고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업의 취업자 수 증가가 고용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2만 6천 명(6.3%) 증가해 전반적인 고용 회복을 뒷받침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 수는 5만 8천 명(9.5%)이 증가했다. 건설업은 지난 5월, 33개월 만에 고용이 상승 전환한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국의 건설업 취업자 수 감소세와 대비되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2일 서울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재정 자율성 확대를 핵심으로 한 재정분권 추진방안을 제시하며, 중앙과 지방이 대등하게 협력하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자치와 분권의 핵심은 재정자치 실현에 있다”며 “지방정부가 지역 실정에 맞게 중앙정책을 선별하고, 사업 규모와 재원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간 지방재정 자율성을 저해하는 제도적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언급하며, 중앙정부가 지방비 부담이 수반되는 보조사업을 일방적으로 결정·통보하는 현행 구조에 문제를 제기했다. 박 지사는 “지방정부는 타 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강제적으로 지방비를 매칭할 수밖에 없다”며 “이로 인해 복지나 재난 대응 등 필수 정책 추진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선 과제로 △중앙정책 결정 및 보조예산 지원 시 지방과의 사전협의 절차 법제화, △지방교부세 기능 강화와 국세-지방세 구조 개선, △보조사업 제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사용 후 배터리 성능시험과 E-모빌리티 기술 지원을 위한 ‘미래자동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 준공식을 12일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에서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사용 후 배터리 증가에 대비해, 폐배터리 활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이 2023년 산업통상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초광역협력) 공모에 선정돼, 경남테크노파크가 사업주관을 맡고 한국전기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산학융합원이 참여하게 됐다. 이 사업에는 총 189억 4천만 원(국비 86억, 경남도 25.6억, 양산시 59.8억, 부산시 18억)이 투입된다. 연면적 1,606㎡ 규모 연구동과 시험동을 갖춘 미래자동차 배터리 산업기술센터를 건립해 배터리 진단·성능 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기업 기술개발 지원, 인력양성 등을 추진한다. 미래자동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는 배터리 200개를 보관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수집된 폐배터리는 성능진단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것은 전동화 제품에 적용해 시험평가를 거쳐 사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1월 11~12일 이틀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하여 도상훈련부분 우수,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남도 팀은 웅상보건소 신속대응반(보건소장 포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양산소방서 구급대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시 현장에 출동하여 사상자 현황 파악, 추가 의료 인력 및 장비 동원 등 행정 업무를 수행하며, 소방 및 권역별 재난의료지원팀과 협력해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병원 선정 후 이송까지의 응급의료 지원을 함께 수행하기 때문에 현장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총 15개(울산, 세종 제외)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지역 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이 이뤄지도록 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다수 사상자 사고를 가장한 도상훈련(Table Top Exercise, TTX)과 술기훈련(현장응급의료소 에어텐트 설치, 재난안전통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인권공감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 존중의 가치를 공유했다. 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전주시청 강당과 전북대대학로상점가 버스킹존,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 등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인권공감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권은 항상 우리 곁에 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을 기념해 시민들이 인권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일상에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지난 11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인권 특강에서는 문형배 前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강사로 초청돼 ‘헌법소원과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문 前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특강에서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의 의미와 민주주의 사회에서 인권이 가지는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날 특강에 앞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특강에 참석한 시민과 공무원 등 약 400명이 함께 인권의 메시지를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도 한여농·한농연 충북우수농업인 대상시상식’에서 한농연과 한여농 부분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도내 농업인의 경영 능력은 물론,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서류심사와 농가 현장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한여농 부문에서는 청천면 임정희(63년생, 여) 농가가 재배 중인 고추 포장을 선보이며, 체계적인 농장 관리와 유통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농연 부문에서는 이호중(74년생, 남) 농가가 묘삼 포장과 버섯 재배 농장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농업기술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인헌 군수는 “한농연과 한여농이 동시에 대상을 수상한 것은 괴산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의 농업 예산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에 박차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1월 12일 오후 3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통합돌봄 업무추진을 위한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노인장애인과, 복지지원과, 동구보건소 등 관련 부서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동부지사 관계자, 동 행정복지센터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통합돌봄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인장애인과에서 통합돌봄 지침 및 담당자 역할 배분에 대한 교육과 ▲건강보험공단에서 통합돌봄 전산시스템 사용에 대한 실무교육이 차례로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는 한편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별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10월 31일 '울산광역시 동구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완료했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1월 12일 오후 2시 쇠평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구청 관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동구자율방재단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여 대설 대비 제설 장비 가동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동구청과 동구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계획을 점검하고 실제 기습 폭설 상황에 대비한 도상 훈련과 제설 장비 가동 훈련을 하며 대설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동구는 겨울철 대설을 대비해 민간 단체와 관련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설 장비 사전점검을 했으며, 소형 살포기 등 소형 제설 장비를 확충했다. 동구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은 교통 혼잡을 일으키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28일까지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준수 여부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1회용품은 사용함에 편리함은 있으나 처리 시 분해시간이 오래 걸려 자원의 낭비 및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오염 물질이다. 경산시의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으로 7,809개소가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 1회용 컵·접시·용기 등의 사용 여부 ▲ 생분해성 친환경 비닐식탁보 사용 홍보 및 독려 ▲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 배부 등이다. 시는 지속적인 1회용품 사용 실태 지도·점검으로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위반 시 과태료(300만 원 이하)를 부과하여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할 방침이다. 또한, 지도·점검과 병행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물 1만 장을 제작·배부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2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시기능보조기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함께 보는 기쁨,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빛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대구가톨릭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시기능 보조기기 지원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수혜기업의 첨단 보조기기 기증을 통해 시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기업에는 제품 개선을 위한 현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 참여기업인 ㈜에덴룩스, ㈜하가, ㈜픽셀로 대표와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 기업은 총 7대(1,500만 원 상당)의 시기능 보조기기를 경산시 노인·어르신·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오늘의 이‘빛나눔’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희망의 빛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기증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모델의 좋은 본보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nb
(포탈뉴스통신)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의 혁신·창업 허브 기관 CoMotion(코모션)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글로벌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CoMotion은 워싱턴대학교 산하의 공식 혁신 기관으로, 연구 결과의 기술 이전, 창업 지원, 기업가 정신 교육, 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캠퍼스 연구 혁신이 실질적인 경제적·사회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 허브 기관이다. 또한, 세계 유수의 대학·기업·스타트업과 협력해 첨단 기술의 상용화와 창업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프로젝트 기반·동료 학습 중심의 혁신 교육 프로그램인 ‘42경산’을 운영하며 차세대 SW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워싱턴대학교의 연구 성과를 산업과 사회로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 CoMotion이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한·미 양국 간 SW 교육 및 창업 생태계의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CoMotion의 라이언 버크마스터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김상남, 이하 연구원)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농생명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내놓았다. 연구원은 12일 ‘설립 20주년 기념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지난 20년간의 연구 성과를 종합 정리하고, 함께 열어갈 미래 20년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농생명 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연구원의 방향을 새롭게 정리했다. 실제로 최근 기후 위기 심화와 인구 감소·고령화, AI 기반 푸드테크·스마트농업·바이오헬스 산업 등 융합형 산업의 부상으로 나타나는 농생명 산업의 구조적 변화는 연구기관에 보다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농생명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 혁신 거점 연구기관’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정책·연구·사업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지역 농생명 자원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