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설치’ 사업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통과는 충남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산업 기반을 보다 견고히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바이오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충남도와 서산시, 생명연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서산분원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국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정책 자문과 논의 과정을 함께하며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448억 원을 투입해 33,059㎡ 부지에 연구동 3개동과 스마트온실 1개동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연구기반 확충, 기업지원, 교육·네트워크 조성 등 그린바이오 융합클러스터 구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서산시의 바이오·웰빙연구특구와 농업바이오단지를 연계해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생태계를 확장하고, 생산·유통·가공 등 산업기반과 정주·교육·커뮤니티 등 생활여건 개선에도 힘써 나간다. 또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서 보령과 홍성, 태안 등 3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공모는 어촌 지역 경제·사회적 활력 회복과 거주 환경 개선,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을 위해 매년 실시 중인 사업이다. 내년 사업 대상은 전국 30곳으로, 2029년까지 4년 동안 국비 2100억 원을 포함, 총 3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충남의 어항 세력은 전국의 4.7%에 불과하나, 이번 선정 지역 및 국비 확보액은 전국의 10%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 통과 3개 어촌은 △보령시 오천면 밤섬·술뚱권역(삽시도) △홍성군 서부면 속동·거차·수룡권역 △태안군 원북·이원면 청산·당산권역이다. 이들 3개 어촌 지역에 대해서는 각각 100억 원을 들여 어항과 배후마을에 대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조성, 경관 환경 정비 등을 추진한다. 밤섬·술뚱권역에서는 삽시도의 특성을 고려해 △스마트 돌봄 서비스 △둘레길 조성 등 어촌 생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또 조수간만의 차로 상시적인 여객선 접안이
(포탈뉴스통신) 태안군 청산항 및 당산항포구가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4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 결과 청산항(원북면)·당산항포구(이원면) 1개 권역이 최종 선정됐다며, 내년부터 4년간 국비 70억 원 포함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생활기반·안전 개선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은 국내 300개 어촌의 경제·교육·문화·의료·일자리 등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 및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고자 추진된다. 가로림만을 끼고 있는 청산항과 당산항포구는 어촌계를 비롯한 주민들의 정주 의지 및 환경개선 의지가 높은 지역이나, 생활·안전 인프라 부족으로 주민 불편 및 사고 위험이 이어져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물양장 확장 △어민 작업쉼터 조성 △생태체험장 조성(이상 청산항) △안전난간 설치 △감태 숙성장 조성(이상 당산항포구) 등의 사업을 추진, 안전성 확보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두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11월 4일 열린 제342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사격장 소음 피해보상, 과연 적정한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사격장 주변 주민들의 고통을 소음 피해를 강조하며, 현행 군소음보상 제도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엄 의원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군사격장 소음 피해 면적은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11개 시·군에 걸쳐 총 506㎢에 달하며, 그중 철원군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해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우리 철원을 비롯한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난 70여 년간 각종 규제와 군사시설로 인한 불이익을 묵묵히 감내해 왔다”며 “군소음보상법 제정으로 일부 보상이 이뤄지고 있으나, 소음 측정 기준의 비현실성, 전입 시점에 따른 과도한 감액, 피해 집중 지역에 대한 별도 지원 부재 등 현행 제도의 문제점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특히 “현재 사격장 소음 기준이 항공기 소음 산정 기준을 준용하고 있어 현실과 맞지 않는다”며, “순간 폭음이 아무리 커도 평균치가 낮으면 보상 대상에서
(포탈뉴스통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해수에너지연구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센터가 위치한 강원도 고성에서 오는 11월 5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20년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해수자원 활용을 이끌 미래 연구 방향과 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정·산·학·연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센터의 20주년을 함께 축하한다. 센터는 2005년 개소 이후 해수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활용을 통한 청정에너지·자원화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를 통해 인류의 생존 필수 자원 확보와 해양 신산업 창출의 기반을 다지며, 국가 해수자원화 연구개발의 중추적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해수에너지를 활용한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세계 4번째로 20kW급 해수온도차발전(OTEC) 플랜트를 운영해 기술의 실증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1MW급 OTEC 플랜트 설계에 대해 프랑스 선급으로부터 원칙승인(AIP)을 획득했다. 또한 해수열 기반 냉난방 성능시험 등을 수행하며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고성군종합체육관에서 ‘제29회 고성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총 5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 6명이 군수 표창을 받으며, 중앙회장상(2명)·도연합회장상(1명)·군의회의장상 (5명) 등 총 14명의 유공자 및 우수경로당 5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기념식 이후에는 국악한마당 공연이 열려 흥겨운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 간 화합의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노인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돌봄, 여가 등 모든 분야에서 어르
(포탈뉴스통신) 울릉군은 지난 3일, 한국사 강사로 잘 알려진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하여 울릉중학교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역사 및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쓸모 있는 삶’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울릉도의 역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회복의 가치를 전달했다. 그는 “민주공화국의 진정한 주권자라면 권리뿐 아니라 책임도 져야 한다”며 “울릉도의 일반 주민이었지만 독도를 지키고자 했던 홍순칠 대장과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처럼 진취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삶이 힘들어 넘어질 때도 결코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니며 세상이 자신을 버린 듯해도 스스로만은 자신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최태성 강사는 현재 EBSi와 이투스교육 등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며,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태성 선생님을 초청해 울릉중학교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진로 특강을 마련하게
(포탈뉴스통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3회 파주시청소년우수동아리경진대회’가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동아리에서 활동한 내용을 5분 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 외에도 타 동아리와의 교류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함께 펼쳐져,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대회를 앞두고는 발표 역량 향상을 위한 사전 컨설팅(스피치 교육, 원고 작성 및 발표 자료 피드백 등)이 진행되어, 청소년이 더욱 자신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의 “GEC” 동아리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파주여자고등학교 달과자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루트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지도교사상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의 이기원 청소년지도사가 차지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청
(포탈뉴스통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일 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티어링 이론 교육 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나침반과 지도만을 활용하여 인근 공원을 돌며 미션을 수행한 뒤 목적지로 복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오리엔티어링의 주제는 ‘비빔밥 재료 얻기’로, 참가 가족들은 ▲유행어 맞히기, ▲인물 맞히기,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각 미션을 성공하면 비빔밥 재료(당근, 애호박, 감자)를 획득할 수 있고,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최경환 관장은 “이번 오리엔티어링 활동은 파주시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1월 4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경기 AI플랫폼 개통식 및 지방정부 소버린 AI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과 예산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부위원장, 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AI유니콘기업 및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가 인공지능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도의회도 더 큰 관심과 지원으로 이를 뒷받침하겠다”며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 의회 차원에서 예산 증액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대기업이 대규모 GPU를 확보하며 제조혁신의 출발점을 마련한 가운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더욱 치열한 경쟁 환경에 놓여 있다”며 “경기도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후발주자로서도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감히 투자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돌봄통합지원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경기북부의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 필요성을 제기했다. 내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살던 곳에서 통합 서비스를 누리도록 하는 법적 기반이다. 이에 대해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는 인력과 물적 자원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법 시행이 오히려 서비스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며 "많은 지자체가 아직 준비가 미흡한 상황이지만 경기북부만의 맞춤형 정책 설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북부에서 효과적인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려면 지역별 가구 특성, 장애 및 질환 유형, 중증도 등 복합적 지표를 면밀히 고려해 자원을 균형 있게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지원, 고용연계 등 디테일한 서비스를 지역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신중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려면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 민간이 함께 협력하는 수평적 네트워크 구축을 해법으로 제시하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늘봄행정실무사 52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늘봄학교 및 사교육경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와 사교육경감 업무 추진의 효율화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우수 사례 공유와 업무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실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 업무를 중점적으로 익히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해결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 교직원과의 원만한 소통과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에서 늘봄학교와 사교육경감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민병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늘봄학교와 사교육경감 정책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직원과의 원만한 소통을 회복하여 내실있는 운영을 실현하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적십자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적십자 봉사원,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33대 송하영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제34대 정상직 신임 회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살면서 중요한 것은 이웃과 함께 기쁨과 행복을 나누려는 마음가짐”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고귀한 적십자 운동을 함께하며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해운대문화회관은 지친 일상에서 마음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드림문화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6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연다. 2016년부터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드림문화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명곡부터 뮤지컬, 오페라,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고, 팝페라 가수 고은솔과 바리톤 정건우도 함께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25년 부산시 구·군 문예회관 공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린다. 8세 이상, 전석 무료.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해 관람할 수 있으며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과 11월 4일, 교(원)감 및 교(원)장을 대상으로‘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0월 23일 교(원)감 80여 명, 11월 4일 교(원)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의 장애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통합교육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첫 순서는 임정모 교육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됐다. 교육장은 “통합교육의 핵심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며,“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높은 인권 감수성과 열린 교육철학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는 전 KBS 아나운서이자 ‘베리어 프리(barrier free)’ 운동가인 고태영 강사와, 재즈음악공연팀 ‘티스푼(Tea Spoon)’과 함께하는 작곡가 임채섭 강사가 진행했다. 고태영 강사는 장애인식개선의 실제와 미디어 속 장애표현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임채섭 강사는 자신의 이야기와 늘 함께 다니는 안내견 이야기,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재즈공연을 통해 ‘장애 공감과 포용의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