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지난 11월 3일, 도민행복소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참여 플랫폼 ‘소통人전남’의 실효성 및 신뢰성 강화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자원봉사 기반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미화 의원은 “현재 ‘소통人전남’ 청원광장은 30일 동안 20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청원에 대해 부서 답변이 이뤄지지만, 답변 기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제도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청원인의 불편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원 처리 기한을 ‘20일 이내’로 누리집에 명시하여 사용자 편의를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2025 ‘소통人전남’ 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점도 짚었다. 오 의원은 “총 524명의 중 383명이 최근 1년 내 홈페이지를 이용했다고 응답했지만, ‘사용 편의성, ’정책 반영 기대감‘ 등 주요 문항에서 이용자와 비이용자를 구분하지 않고 전체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꼬집었다. 이는 “실제 이용자의 의견만이 아닌 비이용자의 응답까지 포함된 것으로 결과의 신뢰성을 저하시킨다”며 “향후 조사는 이용자와 비이용자를 구분하는 분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11월 4일 2025년도 전략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이 고흥 K-UAM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지만, ‘실증 이후 상용화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도 차원의 종합 설계와 준비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조옥현 의원은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실증 기반을 구축했지만, 저고도 교통관리(UTM), 버티포트 구축, 주민 수용성 등 현실적 과제들이 아직 정비되지 못했다”며, “국토부가 상용화 목표를 2025년에서 2028년으로 미뤘다고 해서 ‘시간이 있다’고 안심해선 안 된다. UAM 기술은 한순간에 시장으로 폭발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만큼 지금부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옥현 의원은 “전남은 도심 중심의 UAM이 아니라, 응급환자 이송, 섬 물류, 재난 대응처럼 지역 특성과 공공성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런 기반을 지금부터 갖춰야 정부가 본격 추진할 때 전남이 그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옥현 의원은 “U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방의회 상생 거버넌스 구축 연구회’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김해시의회, 경상남도의회, 부산 자원순환협력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광역 자원순환시설의 운영 현황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 방문은 진주시 자원순환센터 추진 과정에서 확보하지 못한 주민 수용성 향상과 함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표류한 진주-사천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 논의 등 지역 갈등 문제 예방과 해결에 초점을 맞춘 연구 활동이다. 첫날 연구회는 총사업비 약 1080억 원 규모의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활용한 상생모델 구축 등 주민 갈등 해결 방안을 김해시의회로부터 듣고 그 성과에 관해 의논했다. 해당 시설은 내년 준공을 앞둔 막바지 조성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창원시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광역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유계현 부의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열어 광역 환경시설 설치 등 지역 현안의 합리적 조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연구회는 도의회 측에 광역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의회는 이지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31일 제321회 임시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모든 구민이 물리적·제도적 장벽 없이 이동권과 접근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을 구체화한 것이다. 동구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9.8%로 광주시 평균(17.2%)보다 높고, 등록 장애인이 9,847명(2024년)에 달한다. 그러나 구도심의 노후화된 기반시설과 경사지역이 많아 교통약자의 이동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례에 따르면 구청장은 4년마다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무장애도시조성위원회를 설치해 기본계획, 제도 개선, 사업 평가 등을 심의하며, 기존 장애인복지위원회와 통합 운영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이 예산을 제대로 쓰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지원대상이 대폭 줄었음에도, 시가 10여 년 전 정한‘1만 원 이하 세대’라는 낡은 기준을 고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4일 열린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예산불용을 반복하며 사실상 제 기능을 잃었다”며 “시민의 건강권 보장이라는 사업 본래 취지에 맞게 제도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광주시 자료에 따르면 ‘저소득시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수혜 대상은 2022년 2,874세대에서 2024년 1,618세대로 4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집행액은 1억6천400만 원에서 7천200만 원으로 전반 이하로 줄었고, 2024년에는 사업예산 1억 3천700만 원 중 6천400만 원(47%)이 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광주시는 지원대상 기준을 여전히‘월 1만 원 이하 세대’로 묶어두고 실제 지원율이 떨어지는 걸 알면서도 반복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왔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 사업이 목표 대비 이행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 탈시설 이후 지역사회 정착뿐 아니라 법적 보호자 부재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비할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4일 열린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가 추진 중인 제2차 탈시설 자립생활보장계획(2022~2026)의 이행률이 52.5%에 그쳐 사실상 목표 달성이 어려운 상태”라며 “남은 1년 동안의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계획은 2026년 말까지 시설 거주 장애인 80명의 지역사회 자립이 목표였으나, 2025년 9월 현재 자립자는 42명(52.5%)에 불과했다. 최 의원은 “탈시설은 단순히 시설을 나오는 게 아닌 주거·돌봄·소득지원이 복합적으로 작동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탈시설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실질적으로 돕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근 다른 지역에서 20대 탈시설 청년이 의료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비교견적서 제출 및 물품 관리 과정의 부적정 행위에 대해 “행정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특단의 신뢰회복 조치를 촉구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과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법인명은 다르지만 주소와 팩스번호가 동일한 업체들로부터 비교견적서를 제출 받은 것으로, 이는 사실상 동일 업체 간의 ‘견적서 짜맞추기’ 의혹을 피하기 어렵고, 공정한 경쟁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한 행위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재단이 렌탈 물품을 반납하지 않고 매각한 뒤 현금을 수령한 사례도 확인되어, 공공기관으로서의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강 의원은 “행정은 신뢰를 기반으로 유지되고,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 이러한 부적정 행위를 반복한다면 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무너진다”며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행정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는 시민을
								(포탈뉴스통신)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차원의 ‘자원봉사진흥계획’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안평환 의원(행정자치위원장, 북구1)은 광주자원봉사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플랫폼’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단순한 플랫폼 기능에 머물러 있다”며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통합적 추진체계가 미흡하고, 센터의 위상과 역할 또한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특히 “저출산·고령화, 청소년과 청년세대의 가치관 변화, 그리고 기후위기 시대라는 새로운 사회적 환경에 맞춰, 광주시가 중심이 되어 중장기 자원봉사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자치구 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 의원은 “도심 침수, 홍수, 폭염 등 재난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맞춰 ‘기후약자 돌봄사업’을 특화하고, 광주의 정체성인 민주·인권·평화·공동체 정신을 해외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아시아와 국제사회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학교도서관 도서선정·검증 체계에 대한 부실함이 지적됐다. 광주시의회 조석호(매곡·용봉·삼각·일곡) 의원은 4일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 초·중·고 학교도서관의 도서 관리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조 의원은 “광주 학교도서관에 47권의 역사 왜곡 도서가 비치되어 있고, 심지어 광주시교육청 소속 현직 교원이 역사 왜곡 서적에 직접 추천사를 작성한 사실마저 드러났다”며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지난 8월에 역사 왜곡 서적 비치 논란이 언론에 보도 됐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역사 왜곡 서적을 폐기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며 덧붙였다. 조 의원은 “광주시교육청의 학교도서관 도서선정·검증 체계를 강화해야 민주인권·교육도시 광주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며 광주시교육청에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역사 왜곡 서적 47권을 지난 국정감사 지적 이후 폐기했다고 답하며, 향후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4일 합천군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사업, 회계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공공계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식회사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조 원장은 30여 년 이상의 회계 분야 전문가로, 공무원들 사이에서 유명한 '예산회계실무카페(네이버 카페)'의 부매니저로도 활동하며, 공무원들이 업무 중 겪는 회계 분야의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주는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감사일반, 계약실무, 종합공사,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으며, 2026년 경상남도 종합감사를 대비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적이거나 법령중심의 딱딱한 내용보다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감사사례들을 소개하여 생동감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2023년부터 공무원들의 회계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2~3회 현장강의를 시행하고 있으며, 컨설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오미화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종합감사를 대비하고 회계와 관련된 지식만을 전수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군민의 세금을 가지고 책임
								(포탈뉴스통신)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올 여름부터 진행해온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과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의 결실인 결과발표회를 끝으로 2025년 활동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 시니어 모델들은 지난 7월부터 21명이 15주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패션 워킹, 포즈, 자기 표현 등 다양한 훈련을 거쳐 지난 10월18일 “205 칠곡문화거리 페스타” 주무대에서 완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블랙시크 ▲우아한 레더 ▲가을을 걷다 ▲소프트 클래식 ▲리폼, 삶의 뿌리 등 5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어 시니어 세대의 다양한 개성과 스토리를 담아냈다. 특히 “삶의 뿌리” 무대에서는 칠곡 농업인들의 삶을 모티브로 한 리폼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과 예술적 감동을 함께 전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 지난 11월 1일 향사아트센터에서는 “인생의 2막,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의 결과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3일 군청 별관 1층 재난상황실에서 ‘제22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 개최에 따른 제6회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위원과 실무위원, 행사 주관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세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7일 오전 10시 30분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리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인파 사고 예방대책 ▲응급의료 대응 방안 ▲교통대책 ▲전기·가스 안전관리 등 주요 안전관리 항목을 면밀히 검토한 뒤 안전관리계획을 의결했다. 또한 행사 주최 측은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참석 인원이 1천 명이 넘는 큰 행사인 만큼,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2025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5일과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강연내용은 △11월 15일 안정은 런더풀 대표의 ‘달리면 내일은 달라질 거야’, △11월 22일 황지연 그림먹은책나무 연구소 대표의 ‘MBTI로 내 마음 들여다보기’로 구성되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법을 배우며 정서적 회복력과 소통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 부모 교육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며 성숙한 가족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미경 관장은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스스로 성장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14시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 요령을 숙지하여,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본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비상경로를 따라 지원청 주차장으로 대피했다. 이후, 의성소방서(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실습이 이어졌으며, 직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절차를 숙달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훈련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