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산소방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19개 시·도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약 4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산소방서 자인여성의용소방대 김희경 대원과 황서희 대원은 앞서 경북도 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1위를 차지하며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정확한 기술과 실감 나는 강의로 호평을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두 대원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반복 훈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강의 내용을 다듬고, 실제 교육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실습을 준비하는 등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지역을 대표해 전국 무대에 도전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보급을 적극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전북 고창군이 1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국민공감대상’에서 ‘축제관광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일보에서 주최한 ‘국민공감 캠페인’은 수많은 경영전략 및 브랜드 가운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고창군은 올가을 ‘2025 세계유산축전’과 ‘제52회 고창모양성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두 행사는 고창의 역사와 세계적 가치를 집약한 대표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제52회 모양성제(10월29일~11월2일)는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축조된 고창읍성의 축성 정신을 기리는 전통축제에서 출발해, 답성놀이·강강술래 등 민속 프로그램과 젊은 세대 맞춤형 공연·체험, 먹거리·농특산물 판매까지 아우르는 세대 공감형 대표 축제로 발전했다. 군민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도 열려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2025 세계유산축전(10월2일~22일)은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 및 고창갯벌
(포탈뉴스통신) 17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23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천서영 의원(비례대표)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에 대한 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천 의원은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내년부터 시행되지만 이들에 대한 제도적 공백이 여전하다”며 “전주시는 정기적 실태조사와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미래세대의 권리를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용철 의원(중앙,풍남,노송,인후3동)은 전주시의 재정 위기가 시 단위 문제를 넘어 지방재정 전반의 구조적 불균형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전주시는 생활인구 161만명이 넘는 광역단위 행정수요를 감당하고 있지만, 불합리한 보통교부세와 일반조정교부금을 배분받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정부, 국회의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 온혜정 의원(우아1‧2, 호성동)은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온 의원은 “외벽 붕괴와 철근 노출 등으로 주민이 위협받고 있으며, 특히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어려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보건소가 16일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했고,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과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위기는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단단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구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가을을 맞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한'실버힐링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연희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 1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안전한 걷기에 필요한 교육을 시작으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일대를 코스에 맞춰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활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을바람이 서서히 불어오는 계절의 정취 속에서 동년배들과 나란히 걸은 이번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건강챙김과 더불어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되는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참여자들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친구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 했다.”, “오늘을 계기로 꾸준히 걸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겠다”는 등 큰 만족감을 표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서구보건소가 언제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16일, 인천서구유치원연합회(회장 신혜숙)가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인천(서구)유치원연합회는 인천(서구)유치원 총연합회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인천유치원연합회 신혜숙 회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인천서구유치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회장 연기봉)는 17일 증평군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20회 지회장기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활성화와 건강 증진, 상호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올해 20회를 맞이했으며, 지역 내 대표적인 노인 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8개 팀 총 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연기봉 노인지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승패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움과 건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장을 찾은 이재영 군수는“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증평군도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2일부터는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1회만 접종한 경우로, 1차 접종 후 4주 이내에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외 어린이·청소년과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어르신 무료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1950년 이전 출생) 10월 15일 ▲70~74세(1951~1955년 출생) 10월 20일 ▲65~69세(1956~1960년 출생)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 심한 장애인(구 1~3급) 등은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1월 4일부터는 유료 접종이 진행된다. 함안군에 주소를 둔 14세~64세 군민은 1인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6일, 2025년 국가유산청 매장유산 발굴조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야읍 묘사리 토기요지Ⅱ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현장 공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장 공개회는 발굴조사 수행기관인 (재)가야문물연구원의 조사 개요와 성과 설명, 발굴 현장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남도 문화유산과,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 관련 전공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라가야 토기를 생산한 토기가마 2기, 폐기장 2기, 수혈(구덩이) 1기 등이 확인됐으며, 출토된 유물은 단경호, 양이부호, 통형고배, 개, 컵형 토기, 시루 등 다양한 기종으로 조사됐다. 특히 출토 유물 분석 결과, 토기가마 조업 시기는 4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묘사리 토기요지Ⅱ의 실체를 확인했으며, 기존 함안 천제산 토기요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경사면을 따라 가마 배치가 이동하는 양상’을 처음으로 확인했다”며, “함안 천제산 토기요지의 구조와 생산체계 연구에 필요한 핵심 자료를 확보하고,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7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 집회실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 연극 '드립소년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드립소년단'은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과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작품으로, 관객의 선택과 참여에 따라 극의 이야기가 새롭게 전개되는 참여형 연극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극에 참여하며 공감과 몰입을 경험할 수 있어 교육적·문화적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신청은 사전 전화를 통해 162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참여한 가족들도 즐겁게 웃으며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 강화행복 키즈카페 남부점에서 오는 27일,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편지쓰기&키링인형 꾸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창의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아이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부모님 등 소중한 가족에게 글과 그림을 통해 손 편지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의 솔직한 표현이 담긴 편지는 명절에 가족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키링 인형 꾸미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인형을 꾸며보며 세상에 하나뿐인 인형을 완성한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정성이 더해진 인형은 소중한 기념품으로 남게 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3층 강당에서 총 3회(어린이 기준 회차당 30명, 총 90명)에 걸쳐 진행된다. 체험 시간은 약 40분 내외로,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야만 신청 가능하다. 박영길 이사장은 “추석은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편지쓰기와 키링 인형 꾸미기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한마음 가족 봉사단은 지난 13일, 교동면 자원봉사 상담가와 일반 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정성 가득한 송편 빚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송편 2,000개를 손수 빚으며 한가위 꾸러미와 함께 포장해 강화군 사랑의 집 30곳과 읍·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많은 공정과 적지 않은 양으로 쉽지 않았지만, 서로 도우며 힘을 보탠 덕분에 송편과 선물 꾸러미를 받은 이웃들은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추석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포탈뉴스통신)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은퇴를 앞둔 어르신들이 자기 돌봄과 사회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신나는 영어교실’과 ‘뷰티 힐링 클래스’를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신나는 영어교실’은 총 13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실생활 회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으며, 두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뷰티 힐링 클래스’는 총 8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피부 관리와 두피 영양, 탈모 예방, 리프팅 스트레칭,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등 다양한 미용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을 가꾸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돌보고 배우는 즐거움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건강한 노후를 살아가시는 데에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화군노인복지관]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강화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내에 강화군 지역 작가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나 목적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소개하는 활동으로, 강화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지역 작가’를 주제로 한 전용 코너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도서관 방문객 누구나 별도의 공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강화군 출신 작가와 작품을 널리 알리고, 창작 의욕을 북돋아 지역 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도 강화군은 지역 작가의 도서를 장르 구분 없이 폭넓게 수집·전시할 계획이다. ‘강화군 지역 작가’는 ▲강화군에서 출생했거나 현재 강화군에 거주 중이며 ▲출판된 도서 등 작품 활동 실적이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본인 신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다만 범죄를 옹호하거나 도서관 자료로서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도서는 수집에서 제외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 지역 작가 코너 운영을 통해 작가들의 자긍심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속적이고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강화군의 문화적 역량을 더욱 드높일 수 있기를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025년 9월 기준 4억 원을 돌파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화군은 2023년 1월 제도 시행 초기부터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제도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홍보를 강화했다. 올해 고액 기부 릴레이 확산하며 기부 문화 자리매김 온․오프라인 홍보, 답례품 품질 개선 성공 요인 특히 올해 들어 기부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역 기업인과 출향 인사들이 참여한 고액 기부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지난해까지만 해도 소수에 머물렀던 고액 기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부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성과의 배경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전략이 있다. 축제와 박람회 현장 홍보, 주요 행사 캠페인 전개, 온라인 채널 확대 등이 기부 참여 확산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답례품 마케팅과 품질 관리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강화섬쌀, 속노랑고구마, 인삼, 순무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