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뛰어난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2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로 나누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 중 성주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목표금액 대비 166%의 높은 모금율을 달성했고, 5년 연속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비롯해 이장, 적십자사봉사회, 관내 법인, 단체 등의 활발한 모금활동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이어나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살며 따뜻한 온기가 퍼지는 성주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통신) 제15회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연맹 한마음대회가 7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시군공무원노조연맹(위원장 이재선)이 주관하고 도내 8개 시·군 공무원과 가족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 내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북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의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한마음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 퍼포먼스 ▲대회사 및 환영사 ▲축사 ▲체육경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념식에서 희망 퍼포먼스를 통해 노사 간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에서“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든다”며, “전북자치도의 변화와 발전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선 전북시군공무원노조연맹위원장은 “제15회 전북연맹 노사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노조는 일하기 좋고 근무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전주N타워컨벤션에서‘2025 전북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열고 한 해동안 전북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도는‘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앞서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당일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임승식 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김동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 황양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외 농업인단체 임원 등 200여명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제3회 농생명산업대상 시상, 농업발전 유공 표창자 수여, 감사패 전달, 농업인단체 비전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앞서 열린‘나는 농부다’(채상헌 연암대 교수) 특강에서는 농업인의 삶과 땀의 가치를 돌아보며 농업인의 자부심과 책임의식 다시금 되새기게 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열린 제3회 농생명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정윤섭(군산, 한우농가) △익산 성당면 회선마을 △고운주(김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겨울철 폭설이나 산사태로 고립될 우려가 있는 산간마을을 대상으로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설 등으로 진입도로가 유실되어 구조대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방헬기를 활용해 신속하게 현장에 접근하고,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를 즉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출동체계는 고립위험이 발생한 경우 ① 사전에 지정된 집결장소에 소방헬기와 관할 119구조대가 동시에 집결하고, ② 항공 및 산악구조 교육을 이수한 구조대원이 경량 구조장비를 휴대한 채 헬기에 탑승하며, ③ 소방헬기가 호이스트 등을 이용해 고립된 산악지역에 접근해 인명구조와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헬기 연계 긴급구조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고립 예상지역 인근에 소방항공대와 구조대가 집결할 ‘랑데부 포인트(지정집결장소)’를 사전 지정하고, ▲구조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항공대가 각 소방서를 순회하며 항공안전교육을 추진하며, ▲도내 고립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실전형 합동훈련을 실시해 겨울철 재난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오숙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도내 신규 8곳, 갱신 18곳 등 총 26곳를 인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년 이상 화재사고 없이 자율적 안전관리를 성실히 이행한 업소를 평가·심의하여 인정하는 제도로,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자율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신규지정 대상은 ▲CGV 서전주점, ▲스타벅스 전북대병원DT점, ▲투썸플레이스 익산영등제일점, ▲군산 제이와이스크린골프, ▲남원 NH시네마, ▲김제 셀리스트 브루어리, ▲설빙 완주봉동점, ▲무주 수라원 등 8곳이다. 올해 갱신대상은 우수업소 지정기간인 2년 동안 위반사항이 없어 연장된 업소로 ▲부안 뮤직시티 노래연습장, ▲요남자 익산모현점, ▲진안 마이담, ▲전주 스노잉, ▲진안고원 골프연습장, ▲순창 카페오늘, ▲고창 선운골프존, ▲할리스커피 부안격포점, ▲CGV전주효자점, ▲투썸플레이스 군산디오션시티점, ▲스타벅스 익산모현점, ▲정읍 위너3D골프아카데미, ▲남원 VIP스크린골프연습장, ▲완주 카페스파치오, ▲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11월 7일에 대한유화(주)와 취약계층 밀키트 및 특별식 전달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2,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활용해 울주군 남부권 저소득 가정에 밀키트 및 특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후원금은 대한유화(주) 임직원들이 지난해 급여 일부를 꾸준히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의 결실이다. 대한유화(주)는 매년 임직원의 참여로 조성된 성금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최정수 관장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나눔”이라며“이번 후원을 통해 가정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유화(주) 김동건 총무팀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기부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7일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복지관으로 떠나는 장애이해 동화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동화여행은 11월 7일부터 총 4회기로 이어지며, 유아기부터 장애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형성하고 지역 주민의 긍정적인 장애 수용 태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화구연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장애인식개선 서포터즈 '별별이야기단'이 지난 7월부터 양성 교육을 받고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장애이해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동화여행은 별별이야기단이 인식개선 서포터즈단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이번 동화여행에서는 장애인식개선 동화 『조금 특별한 내 친구(글‧그림 진보경)』를 통해 유아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어서 내용과 연계한 OX 퀴즈와 간단한 장애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복지관으로 떠나는 장애이해 동화여행은 유아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5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4회 예산군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직립을 상징하는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내빈과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 단체와 시설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포전통예술보존회 동이무용단의 무용 공연과 양기하 씨의 색소폰 연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생활자금 전달 △하나은행 기탁식 △기념사 및 축사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는 △예산군수 표창(조민행, 김형복) △국회의원 표창(김용석, 최석주, 김경란) △군의장 표창(이희순, 이귀자) △도협회장 표창(임동견, 김영섭) △지회장 표창(곽묘용)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예산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은 지난 6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함께 걸어온 18년, 지역사회 복지 희망의 등대’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단은 서부성결교회, 신례원성결교회, 예산성결교회, 예산성산장로교회, 예산장로교회, 예산중앙감리교회, 예산침례교회를 중심으로 2007년 설립됐으며, 장애인과 노인복지 분야에서 꾸준히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기념행사는 예사랑고고장구의 난타공연과 정현진 목사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해 재단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법인 소개 및 홍보 영상 상영, 소프라노 정계성의 공연과 아름다운집 아우름 댄스팀의 축하무대 등 순서로 이어졌다. 표창 수상자는 △예산군수 표창(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 예산로타리클럽, 이영미 예산군보호작업장) △국회의원 표창(임상규 귀곡성결교회 목사, 김태한 ㈜베네코 대표, 서은비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군의장 표창(이경옥 예산성폭력상담소장, 김경순 형제떡집 대표, 구자혁 청양도립대 학생) △재단이사장 표창(방한일 도의원, 박원정 ㈜건영종합환경 대표, 김성현 ㈜에코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사업인 ‘홍동다움’을 통해 농촌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홍동다움’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추진되고 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한 8개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며, 홍성군 홍동면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지역 자원을 연계한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통합돌봄서비스(방문건강상담·주거환경개선·성인심리상담·아동발달지원), ▲홍동노인학교(어르신 문화·여가 서비스), ▲건강리더(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 관계망 구축), ▲수요일만 마을택시(농촌 교통약자 이동지원), ▲자전거학교(아동·청소년 이동 및 여가활동 지원), ▲청년농업인턴십(발달장애인 청년 직업훈련 및 돌봄 지원) 등이 있다. 특히 2024년도부터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요일만 마을택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지역기관인 마을활력
(포탈뉴스통신)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당진 CGV에서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지원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은 진흥원의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한국영상대학교 학사 장편영화 '우리의 이름'으로, 합덕읍, 송산면, 우강면 등 당진 곳곳의 일상적 풍경을 스크린에 담았다. 특히 당진 합덕제철고등학교를 주요 배경으로 촬영해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진솔하고 울림 있는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영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모든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 기념품이 제공된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는 제작진이 직접 참여하는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 제작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포스터 내 QR코드로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특별상영회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충남의 아름다운 도시 당진에서 제작된 영화를 지역민들과 함께 즐길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에서 배재대학교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배재대학교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고맞고)’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진로·취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교류와 청년정책 사업 활성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활성화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은 “지역대학으로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충남교육청과 함께 지역사회 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배재대학교와 충남교육청이 협력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 향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고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 내 자율적인 관리,감독체계를 강화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2025년 11월 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자율정화위원회는 대전광역시학원, 교습소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학원, 교습소 운영자 11명이 2024년 위촉되어, 직접 학원 점검 및 운영 준수사항을 안내·공유하는 등, 학원의 자율 개선과 사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학원장들 간의 상호 점검을 통해 행정 점검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청에 직접 문의하는 데 다소 부담을 느끼는 학원장들에게 자율정화위원회를 통한 정보 제공으로 학원간 교류가 확산 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4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활동했던 위원회는 올해 대상 기관을 좀 더 확대하여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금년 협의회에서는 2025년 활동 결과 보고와 2026년 활동 계획 및 민원빈도가 높은 광고, 과도한 경쟁 유도 행위 등 문제점을 자율적으로 개선하는 방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포탈뉴스통신)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7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생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를 대상으로‘우리 아이 첫 성교육, 보호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발달 특성에 맞는 성교육 방법을 보호자에게 제공하고, 가정 내에서 자녀를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성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교육 전문 강사는 성인지 교육의 기본 원리, 올바른 몸 교육, 사례 중심의 지도 방법과 자녀에게 일어날 수 있는 성 관련 문제의 예방적 접근에 중점을 두었다. 무엇보다 실제 양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성적 행동 문제로 오해받지 않도록 보호자가 먼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표현 방법과 지침을 얻어 유익했습니다”라고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보호자들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발달 특성에 맞는 올바른 성교육 지도 방법을 습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