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당진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과 영양 불균형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한 끼’를 주제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 관내 등록된 사회복지급식소 52개소, 약 1,4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균형 잡힌 식사 구성법과 함께 노년기 영양 관리에 필요한 기본 개념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요리 활동 ‘한입 건강 간식, 카나페 만들기’는 곡류, 채소, 과일, 고기·생선·달걀·콩류, 유제품, 유지류 등 6가지 식품군을 고루 활용한 건강 간식 구성으로, 어르신들의 식품군 이해를 돕고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맛보는 활동을 통해 식생활 실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도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5월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사법경찰은 행정기관의 업무와 관련하여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관할 지검장의 지명을 받아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직 공무원이다. 이날 교육은 법무연수원 최기웅 교수의 실무교육과 김상기 교수의 사례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실무 전문가의 실무와 이론, 사례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법적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본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수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권익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사법경찰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삼선산수목원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나무랑 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수목원의 생태적·환경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나무와 목재의 차이와 쓰임을 알아보고, 목판에 그림을 그리는 목공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등학생 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며, 7월 14일부터 7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날짜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운영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로, 체험은 오전(10시~11시 30분)과 오후(1시 30분~3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회차별 최대 6명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선산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체납액 분납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과태료, 사용료, 부담금 등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의 동의를 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금을 자동 출금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납세자에게 체납액을 나눠서 내도록 편의를 제공했지만, 체납자가 납부액과 가상계좌번호 문자 안내를 통해 수동으로 납부해야 해 번거롭고, 특히 어르신의 경우 은행 방문이 불편하거나 납기 경과로 인한 가산금 발생 등 불편이 컸다. 7월 중 분할 납부 이력이 있는 체납자 등 237명을 대상으로 ‘체납 세액 자동이체 출금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전화,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출금 동의 신청을 받아 전산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 재원의 주요 자주 재원인 세외수입 부과·징수를 위한 납부 편의 시책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당진시 향토무형유산 방짜유기장이 특허청의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과 당진시‘중소기업 지원센터 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방짜유기는 고온에서 구리와 주석을 일정 비율로 혼합해 단단하게 두드려 만드는 전통 유기로, 뛰어난 내구성과 아름다운 금속광택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전국 24개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특허 △디자인 △브랜드 △국 내출원 비용 지원 △해외 출원 비용 지원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방짜유기장은 ‘포장 디자인’ 부문에 선정돼 브랜딩 및 로고 개발, 포장재 디자인 개발, 특허 출원 등 지식재산 기반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당진시가 주관하고 당진상공회의소와 충남산학융합원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센터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상공회의소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한 홍보물 기획 및 디자인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로써 방짜유기는 역사와 전통
(포탈뉴스통신)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회관 생태관을 방문하면 8월 말까지 배추흰나비들의 날개짓을 볼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배추흰나비의 출현은 청주랜드가 육묘장에서 봄부터 애벌레의 먹이식물 잎케일, 배추를 재배하며 생태관, 테마화단에 나비의 생태환경을 만들어 온 결과다. 생태관에는 어른벌레의 꽃의 꿀을 먹을 수 있는 허브 라벤더. 란타나. 산초나무. 붓들레아 등 다양한 나무들이 조성돼 있다. 나비는 4월에서 10월 사이에 출현하며, 서식지를 만들어 주면 도시에서도 잘 적응한다. 생육 적온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약 15~30℃에서 나불나불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생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지만, 햇살이 부드러운 오전 시간(10~11시)이 나비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관찰하기에 좋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 생명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며 여름 방학 동안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지난 10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원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일(1)회용품 없(0)는 날’을 맞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시는 일회용컵을 들고 지나가는 직원들에게는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했으며, 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들에게는 친환경 대나무 칫솔을 나누며 지속적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 종이컵·플라스틱 컵 사용 자제 △다회용 컵 비치 △직원 대상 개인 컵 사용 등을 홍보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했다. 이 밖에도 시는 △사무실 속 미니정원 가꾸기 △공유도서관 조성 △이면지 활용하기 △일회용 손수건 사용하지 않기 △점심시간 모든 전원 OFF 등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들을 발굴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추진한 2025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권 이면도로는 주택이나 상가가 밀집돼있고, 유동 인구도 많은 지역의 폭 12m 이하 도로를 말한다. 시는 올해 흥덕구 복대동 냉경어린이공원, 봉명동 봉서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생활권 이면도로에서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대상지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자동차 속도 30km/h 이하로 제한이 필요한 구역으로 선정했다. 총사업비 3억원(소방안전교부세 1.5억, 시비 1.5억)을 투입해 교통안전 표지판, 노면표시, 속도 저감 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면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가 중요하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좁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가 ‘청주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혜택이 있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11일부터 완화한다. 이에 따라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2천㎡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30개 이상 밀집 구역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읍·면 지역은 15개 이상, 동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으로 완화된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구역에서 상인 조직을 구성해, 관련 필요 서류를 갖춰 시에 제출하면 기준 충족 시 지정된다. 기존 지정 기준 점포 수 완화와 함께 도로·공원·주차장 부지 등 공용 부분에 대한 면적 산정 기준 역시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외할 수 있어 골목형상점가 지정 진입장벽이 한층 낮아졌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이 가능해진다.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은 일부 등록 제한업종을 제외하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 대부분이 등록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는 중소벤처기업부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지원사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시 전역에는 지난 2일 첫 발효된 폭염경보가 열흘째 유지되고 있다. 시는 폭염경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 전 부서 및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층 안전 최우선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계층별 전담팀을 가동 중이다. 기초생활수급자 3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 중 고위험군 1천838세대를 대상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능단체, 이‧통장 등과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에 대해서는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18명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다. 올여름 들어 방문 횟수는 3천100여회, 전화는 약 1만여회 추진했다. 노숙인을 대상으로는 5
(포탈뉴스통신)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1일 음성명작관 명작3실에서 ‘2025년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조성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신청 기간은 이달 16일까지로, 한국생활개선음성군음성읍회, 음성군여성농민회를 비롯한 6개 여성농업인단체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7월 22일~8월 14일 기간 관내 마을 단위(마을회관)를 대상으로 4개소를 선정해 ‘찾아가는 농업인 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추진하므로 마을 이장(대표) 또는 개인 신청자는 공지 사항을 참조해 이달 1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두 교육은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및 농작업 안전진단과 조치계획 등의 이론 교육과 근골격근 질환 예방 체조 및 테이핑 요법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는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목표액 2287억 6000만원 중 1285억 6000만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56.2%의 징수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세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세는 목표액 1346억 5500만원 중 819억 1500만원을 징수해 60.8%라는 높은 실적을 나타냈으며, 도세도 목표액 941억 500만원 중 466억 4700만원을 확보해 49.6%의 실적으로 올해 목표치를 원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무조사 분야에서 정기 및 특별 세무조사를 적극 추진해 7억원의 목표액 중 5억 6100만원인 80.1%의 징수 성과를 올려 탈루 세원 누락을 막고 자주재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 조사·결정 과정에서도 최신 현장 조사 장비를 활용해 올해 1월 1일 기준 총 1만 6086호의 주택 특성을 꼼꼼히 조사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주택가격을 산정해 평균 1.65%의 변동률로 공시를 완료했다. 이는 주택분 재산세 등 조세 부과 기준의 신뢰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지방소득세 세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법인과 개인의 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받는다. 여기에 더해 군은 새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음성행복페이의 구매한도를 현재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새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1차 지급 시 음성군민이 받는 소비쿠폰은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차상위·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이다. 여기에 음성군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2차 지급 시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1차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2차 신청 9.22.~10.31.)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용·체크카드(카드사 누리집, 앱, 제휴 은행영업점), 음성행복페이카드(그리고 앱, 미발급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여성농업인을 중심으로 조직된 연동면미용봉사팀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미용 기술을 습득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머리카락 손질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전순덕 팀장은 지난 6월 27일 연동면 독거노인 150명을 돌보고 있는 생활지원사 10명과 함께 노인복지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생활지원사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명의 미용서비스를 요청했고, 연동면미용봉사팀이 대상 어르신의 가정에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방문해 머리카락을 손질해 주기로 했다. 이는 지역의 외부봉사자와 내부봉사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빠르게 해결한 모범사례로 꼽힌다. 전순덕 팀장은 “그 동안 우리 지역에서 미용봉사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이, 더 자주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지역 봉사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팀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머리를 깎지 못해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50대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치원읍지사협의 ‘온기나눔세종’사업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냉방기가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과 조치원읍 직원들은 50가구에 직접 선풍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재경 지사협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물품전달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온기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혹서기 물품 지원 외에도 밑반찬 지원(찬찬세종), 명절음식나눔, 긴급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조치원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