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천시의회 이종문 의원(진보당, 마선거구)은 현재 경기도에서 시행중인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11세~18세의 여성청소년으로 경기도 24개 시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거소 신고가 되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관내 수원·용인·고양·성남·부천·남양주·파주시 등 7개 지자체는 재정상의 이유로 미시행 중이다. 본 사업은 경기도에서 30%를 부담하고 시·군에서 70%를 부담하는 도비 매칭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재정부담을 이유로 미시행하고 있으나, 미시행 중인 7개 지자체를 살펴보면 성남, 용인, 수원은 도내 재정자립도가 수위를 다투는 곳이고, 수원, 용인, 고양은 100만 인구의 특례시이다. 또한 남양주, 파주도 북부 최대 인구지역이고, 부천도 100만은 안되나 80만이라는 인구를 가진 도시이다. 현재 부천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 해당 사업은 9세~24세의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비 50%, 도비 2
(포탈뉴스통신) 우리 정부는 현지 시각 7월 7일 뉴욕에서 열린 제11차 유엔 정보안보 개방형실무그룹(Open Ended Working Group on ICTs) 실질회의(7.7-11) 계기 '사이버 공간에서의 국제법 적용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동 입장문은 국제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국제규범 및 관습법이 사이버 공간에도 적용된다는 기본 입장하에 국가 주권, 무력사용금지 원칙, 국제인권법상 의무 등이 사이버 공간에서도 적용된다는 입장을 담고 있다. 또한 국가의 사이버 활동이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국제법상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는 국가책임과, 사이버 활동으로 무력충돌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국제인도법이 적용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오늘날 사이버 공간은 통신, 경제 활동을 비롯한 개인의 다양한 활동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 공간에서의 국가 행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이를 규율할 보편적 국제 규범은 여전히 미비하여 관련 규범 마련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적용될 국제법에 관한 자국의 견해를 담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7월 8일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기준)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 및 발효일자 등이 포함된 서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동 서한은 우리나라에 대해 8.1일부터 25% 관세를 부과(4.2 발표한 국별관세와 동일 수준)할 예정이라고 명시했다. 동 서한에서 미측은 보다 높은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환적된 상품은 해당 높은 관세율이 부과될 것이며,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별관세에 보복관세만큼 더해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짧은 시간동안 국익 최우선 원칙을 갖고 치열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현실적으로 모든 이슈들에 대해 합의 도출까지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 하고, 이번 서한으로 8.1일까지 사실상 상호관세 부과 유예가 연장된 것으로 보고,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남은 기간동안 상호 호혜적인 협상결과 도출을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미측의 주된 관심사인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국내 제도 개선, 규제 합리화 등과 함께, 양국간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현재 진행 중인 전체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분쟁 현황조사를 실시(6.20~7.4)한 결과, 전국 618개 지역주택조합 중 187개 조합(30.2%)에서 293건의 민원 등 분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제도는 주택수요자가 스스로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토지확보의 어려움과 추가분담금 문제 등으로 인한 조합원 피해와 낮은 성공률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최근 사업추진과정에서 조합과 조합원 간 분쟁,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과 조합원 피해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전체 지역주택조합 현장에 대해 분쟁현황을 조사했다. 이번에 확인된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쟁유형별) 분쟁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사업초기단계인 조합원모집․조합설립인가 단계에서는 부실한 조합운영(52건), 탈퇴․환불 지연(50건) 순으로 많았고,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사업계획승인 이후로는 탈퇴․환불 지연(13건), 공사비(11건) 등과 관련한 분쟁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단계별) 분쟁이
(포탈뉴스통신) 제59차 유엔 인권이사회는 우리나라 주도로 상정한 ‘신기술과 인권(New and emerging digital technologies and human rights)’ 결의를 7월 7일 컨센서스로 채택했다. 동 결의에는 일본, 독일,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 칠레 등 인권이사회 주요 이사국을 포함한 60여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는 등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했다. ‘신기술과 인권’ 결의는 우리나라 주도로 2019년 제41차 인권이사회에서 최초 채택된 이래 격년 주기로 채택되는 결의로 올해로 네 번째 채택됐다. 동 결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신기술 전반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인권이사회 차원의 최초의 결의로서, 급속한 디지털 기술 발전이 인권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종합적이고 균형 있게 조명하고 있으며, 인권기반적 접근을 포함한 총체적, 포용적, 포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결의는 최근 국제사회에서 신기술 규범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동 논의들간의 조율을 통한 보다 일관된 인권 규범 식별 및 이행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못난이 상표가 도내 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2023년 9월 6일 못난이 상표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제35류(판매대행업) 등록을 완료한 데 이어, 상표 보호와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해 2024년 5월 2일, 총 7개 상품류에 대한 상표 확대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출원에는 기존 판매대행업(제35류)을 포함해 김치(제29류), 가공식품(제30류), 농산물(제31류), 음료(제32류), 전통주(제33류), 식음료 제공 서비스(제43류) 등이 포함되며, 등록은 2025년 8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못난이 상표는 도내 농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들이 제품에 활용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유통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표 사용 승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 못난이 상표는 제품 유형과 활용 범위에 따라 총 3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중 ‘어쩌다 못난이’는 다양한 농식품에 활용 가능하나, 주로 김치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12개 김치 제조업체에서 이를 활용 중이며,
(포탈뉴스통신) 부산글로벌도시재단는 부산 강점 분야인 영화·영상을 주제로 르완다 관계자 15명을 초청하여 7월 6일부터 7월 19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KOICA 글로벌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르완다 영화·영상산업 전문인력 역량강화’ 연수는 르완다의 풍부한 자연·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사전제작(Pre-production)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르완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역량강화 연수사업’의 후속으로 연계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3년 본 사업을 제안하여 국비를 확보한 이후, 르완다 현지 수요조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25년 첫 연수를 시작하게 됐다. 1차년도인 올해는 르완다 정부 부처 및 영화·영상 관련 기관에서 활동 중인 감독, PD, 홍보전문가, 기술책임자 등 총 15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특히 르완다 청년예술부(Ministry of Youth and Arts), 르완다영화연합(Rwanda Film Federation), 르완다국영방송국(Rwanda Br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오는 11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지역 상주단체 오케스트라 상상(예술감독 유용성)의 창작 명상음악회 ‘Meditation music for me ᄎᆞᆷ;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증평군이 후원하며 2025 충북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전통 국악기만으로 구성된 명상음악회로, 한국 고유의 전통악기들이 만들어내는 깊고 따뜻한 울림은, 관객의 몸과 마음을 자연스럽게 이완시키고 내면의 고요함으로 이끈다. 또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객 스스로가 호흡하고 감각하며 참여하는 몰입형 명상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무대는 ‘자연’, ‘전통’, ‘호흡’을 키워드로, 침묵 속의 숨결, 몸의 흐름, 흙의 순환, 자연의 소리, 정화의 울림 등 다섯 가지 주제를 따라 관객 스스로 ‘참된 나’와 마주하는 여정을 담아낸다. 특히 청산 정순오의 붓사위 퍼포먼스, 전통무예 택견 전수자 양현욱의 유연한 몸짓, 도예 명장 김경선(도광요)의 물레시연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어우러지며 전통과 예술, 명상이 교차하는 이색 무대를 완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감성 가득한 기획 전시회‘구름 위 산책’을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개최한다.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구름 위 상상 속 공간’을 테마로 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어린이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동심 가득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는 감성적인 작품 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권오신 작가의 작품 19점과 동화 일러스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나탈리에 푸달로브 작가의 작품 13점이 소개된다. 권 작가는 이화여대와 일본 타마미술대학원에서 수학했고, 2021년 영은미술관 12기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나탈리에 푸달로브 작가는 볼로냐 북페어 선정 작가이자 2023년 한국 나미콩쿠르 수상 작가다. 전시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색칠놀이 △포토존 △창의 장난감 공간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게 매주 토요일에는 ‘재크의 보물-하프만들기’ 체험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독서왕김득신문학관 누리집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와 영동군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총 1,056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7일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양무웅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 박인순 영동군 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지역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양무웅 지회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지역의 문화와 자긍심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도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영동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7일 영동군을 찾아 사랑의 성금 105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5월 8일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는 YD 나눔 마켓데이 판매수익금으로 지역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주민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영동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이번 사랑의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영동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매년 신규농업인과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교육과 농업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운영되고 있는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학과와 와인학과는 6월, 블루베리학과와 신규농업인은 7월에 각각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영농철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수업일정을 배치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수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활용도가 많은 농용굴삭기 조작 및 상하차 실습교육과 야외 농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에 대해서 숙지하고 위급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학습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농기계 사고로 전국에서 679명이 사망했으며, 2023년 농업 분야 산업재해율은 0.76%로 전체산업 평균(0.66%) 대비 약 1.2배 높은 상황으로, 특히 농기계 사고가 전체 농작업 재해 사망자의 54% 수준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영동군에서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농작업안전예방 교육을 통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8일 지역 내 도로명판 중 훼손ㆍ망실된 도로명판 48개 재설치를 완료했다. 주소정보시설 중 하나인 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편리한 길찾기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지역 내 설치된 도로명판은 총 3,619개로 이 중 훼손되거나 망실 된 도로명판 48개를 교체했다. 군은 매년 실시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수하여 알아보기 힘든 시설물을 정비하고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통신) 2025년 영동군 신속집행 분야 충청북도 군 단위 1위, 소비투자 분야 도내 1위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어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분야에서 충북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223억원 규모의 신속집행 목표액 중 2,231억원을 집행(집행률 100.38%)를 기록했으며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691억원 중 904억원을 집행했고 집행률은 131%에 달해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함과 동시에 영동군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이번 성과는 영동군 공직자가 하나 되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영동군민을 위한 재정운영과 지역 중심 투자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선제적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은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도 신속집행 도 3위, 소비투자분야 도 1위를 거두며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청이 선정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및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감사의 자리로, 강릉시립교향악단이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강릉시립교향악단 정민 지휘자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김선욱,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같은 세계적인 협연진이 함께한다. 연주곡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차이콥스키 제6번 비창 외 한국 가곡으로 구성되어 클래식의 깊이와 우리 음악의 정서를 함께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0여 명의 적십자 회원들을 초대하여 평화와 나눔의 가치를 음악으로 기리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우리는 마음의 온난화에 찬성합니다.”며, “음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모든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