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24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정문한)가 주관하는 가운데, 노인자원봉사단 115명과 남해유치원생 45명이 함께하는 역사탐방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1·3세대 공감사업 : ‘임진왜란에서 월남전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역사탐방에서는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나라를 지킨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노인봉사단은 평가회를 통해 올 한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되돌아봤다. 이날 역사탐방단은 남해군 노인복지관에서 출발하여 ‘이순신바다공원’과 ‘6.25·월남전 흔적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정문한 지회장은 “아이들과 손을 맞잡고 우리 고장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보람이 됐을 것이고,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육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을 돕고 노인의 사회참여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회장 최창렬)는 지난 26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결산 및 2026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60여명과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한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로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과 농업소득 증대에 수고한 농업기술과 이진선 주무관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2024년부터 (사)한국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를 이끌어온 최창렬 회장은 “올해 벼멸구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이상기후로 그을음병,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피해 가 발생했다”며 “종자 품질 저하와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쌀 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남해군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회원 상호 간의 유대 강화 및 단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벼 병해충 발생으로 쌀농사에 고초를 겪은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기후변화로 점점 힘들어지는 농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남해군 쌀 산업 발전에 힘써 주시는 최창렬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nbs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22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 아동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각 40만원씩 배부됐으며, 아동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앞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명절과 연말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일영 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아동복지시설과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아동들의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이 인사혁신처장이 주최한 2025년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직원 수요를 반영한 정책의 창의성 △조직 내 긍정적 효과와 체감도 △사업의 확산 가능성과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남해군은 직원 체감형 복지정책을 체계적으로 설계·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해군은 최근 공직사회 전반의 업무 강도 증가와 정서적 소진 문제에 주목해, 직원의 삶 전반을 고려한 후생복지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AI업무비서 운영 △모바일 안심행정전화 도입 △AI 기반 퇴근송 송출 △직원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직원 활력 특별휴가 제도 도입 △직원 심리상담 및 정서회복 지원 등을 추진해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에 기여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직원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24일 ㈜초원환경(대표 강우석)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초원환경 강우석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반기탁금으로 처리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초원환경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관내 경로당 냉장고·에어컨·안마의자 지원과 저소득계층 생활용품 지원 등 여러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왔다. 강우석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연말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초원환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24일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12월 말 기준 방문객 700만 명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기획홍보 △방문객유치 △수용태세 강화 △읍면 홍보활동 등 4개의 분과 민관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전 부서에서는 66개 사업(총 사업비 50억 원)을 추진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주요 지표별 데이터 5개 수치를 작년과 비교한 결과 방문자 유입은 8%, 숙박방문자 비율은 8.5%, 체류시간은 2.1%, 목적지 검색량은 10.5%, 관광소비는 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해군 SNS 언급량은 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해군은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 라는 명확한 브랜드 슬로건을 설정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행사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관광 거버넌스 기반 구축과 체류형 관광으로의 구조 전환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과에 이어 2026년에는 ’자연과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26일 오전 11시 경상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 해양학생교육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해양수련·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해군 미조면 송정 일원에 자리 잡은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 남해분원을 증·개축하여 ‘경상남도 해양학생교육원’을 설립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해양학생교육원은 향후 도내 학생들의 해양수련·체험교육을 전담하는 전문기관으로 조성된다. 남해군은 이번 해양학생교육원 설립을 통해 △남해의 우수한 해양환경 자원 활용 극대화 △관내 체험학습 시설 활성화 △학생·교직원·체험객 유입에 따른 생활인구 증대 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경상남도 해양학생교육원이 설립되면 남해가 명실상부한 해양교육·체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해를 찾는 학생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해양수련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원활한 추진을 염원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영농부산물의 안전 처리를 지원하는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함으로써 농촌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해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을 저감시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파쇄대상 작목은 과수(배, 감, 사과 등)의 전정가지, 밭작물(고추, 옥수수, 들깨 등)의 식물체이며 기타 가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및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경지에서 이루어지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육을 대상으로 안전성 확인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초·중·고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육의 신뢰성 확보와 위해 요소 사전 차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검사 항목은 ▲한우확인검사 ▲항생제 잔류검사 등으로 총 76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한우확인검사 479건은 모두 ‘한우’로 확인됐고, 항생제 잔류검사 289건은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어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한우확인검사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육의 원산지 및 표시 적정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항생제 잔류검사는 식육 내 항생물질 유무를 확인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급식용 식육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식재료로, 철저한 검사와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구군 친환경 급식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개 식용 종식법'시행 이후 대체 보양식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염소 식육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식육 검사를 확대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관내 염소 도축 두수는 2022년 153두에서 2023년 327두, 2024년 702두, 2025년 861두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연구원은 황색포도상구균 등 9개 항목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신규로 113두에 대해 실시하고, 항생물질 등 잔류물질 신속검사는 100두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 검사 물량(66두)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검사 결과 대상 염소 식육은 모두 권장 기준치 이내로 확인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내년에도 도축장 생산 단계에서 유통 전 위해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염소 식육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축산농가의 사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사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오는 12월 31일 오후 2시(1부)와 오후 5시(2부)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 시민을 위한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연말을 맞아 용기와 신념, 그리고 인간적인 연대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오성윤 감독의'마당을 나온 암탉'이 상영된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려는 암탉 ‘잎싹’의 여정을 통해, 모성애와 자유, 희생의 의미를 따뜻하게 그려낸 만화영화 작품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한다. 2부에서는 양우석 감독의 '변호인'이 이어진다. 평범한 세무 변호사가 인권과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인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사회적 책임과 양심의 가치를 묵직하게 되새기게 한다. 관람은 무료로, 상영 2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회차당 최대 2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12월 상영작은 가족 모두가 함께 공감할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2월 2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 뿌리산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위원장인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울산광역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에 대한 보고와 뿌리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논의되는 ‘제4차 울산광역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울산시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진흥 전략과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해당 계획은 올해 12월 최종 보고서가 제출됐으며, 위원회는 이를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해 울산지역 뿌리산업 육성과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뿌리산업의 성장은 울산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뿌리산업발전위원회는 ‘울산시 뿌리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운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2026년 1월 1일 하늘공원 정상에서 ‘2026 신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고, 37만 마포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식전 행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6시 30분부터 7시까지는 대형풍선에 새해 소망을 적는 시간이 이어지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복차(福茶)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제는 오전 7시부터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아카펠라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도지은 아나운서의 개회 선언과 함께 내빈들이 구민에게 새해 덕담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첫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이에 마포구는 7시 30분부터 대북 타고 행사와 함께 일출 감상을 진행한다. 해가 떠오른 뒤에는 구민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대형 풍선을 하늘로 띄우며, 희망으로 채운 새해의 문을 함께 연다. 마포구는 동절기 이른 시간에 많은 구민이 몰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폐기물 대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응 폐기물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응 TF’를 구성·운영한다. 마포구는 평상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지역 내 공공소각장인 마포자원회수시설에서 전량 소각 처리하고 있어,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에도 기본 처리 체계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대응은 연간 평균 50일 정도 발생하는 소각장 대·소정비 기간에 처리 여력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 대비해, 매립지로 반출하던 물량을 2026년부터 자치구 간 교차반입과 민간처리시설 위탁 처리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단기적인 처리 전환에 그치지 않고, 소각 처리 물량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는 방향으로 폐기물 처리 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그간 마포구는'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감량·재활용 정책도 병행하며, 소각·매립 부담을 낮추는 데에 힘써왔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모범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지자체의 사업 추진체계와 현장 중심 사례관리 모델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각 지자체가 참여해 성과를 겨뤘다. 강동구는 대상자의 불필요한 재입원을 예방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둬,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의료급여 대상자의 안정적인 재가 정착은 물론, 대상자 스스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가 건강관리 영역을 새롭게 지원해왔다. 또한, 재가 의료급여의 필수 급여인 의료, 돌봄, 식사, 이동 4개 전 분야에 대한 협약을 완료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과 연계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더불어 대상자의 건강 상태, 가구 환경, 돌봄 부담, 사회적 관계 등 생활 전반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변화가 발생할 경우 관련 서비스를 즉시 조정·보완하는 현장 밀착형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