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5 옥스브리지 진로·문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풍문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출신의 현지 튜터와 함께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몰입형 진로 탐색 교육이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강남구의 대표 국제교육 사업으로 실제 참여 학생들은 생활기록부 기재가 가능해 실질적인 대입 준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작년보다 참여 인원과 강사진 모두 확대됐다. 참가 학생은 90명에서 96명으로, 튜터는 6명에서 8명으로 각각 늘었다. 또한 기존의 ▲과학(Scientific Method), ▲공학/테크(Problem Solving), ▲인문/사회(Critical Thinking) 분야에 더해, ▲사회/과학(Social Science) 분야가 새롭게 신설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반은 12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팀 프로젝트, 영어 토론, 심층 모의 면접 등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집중적으로 기른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전공 탐색 외에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인공지능(AI)의 시대,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AI 교육을 제공하고 행정에서도 AI를 적극 활용하며 미래를 여는 스마트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AI가 생활 전 영역에 걸쳐 영향력을 키워가는 가운데, 구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에 나섰다. 특히, 연령별, 대상별 수요와 특성을 고려해 ▲주민 대상 생활밀착형 AI 교육 ▲청년과 전문가 대상 실무형 AI 인재 양성 ▲공직자 대상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AI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전 주기를 포괄하는 AI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 교육’과 AI 창의발명 등 미래기술 융합 교육인 ‘스마트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 등 전 주민에게 디지털 기술을 잘 선택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도 폭넓게 제공된다. 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일상 속 디지털 기기 사용법, ChatGPT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재산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7월에는 주택분 1/2, 건축물, 선박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고 잔여 주택분 1/2과 토지분은 오는 9월에 부과될 예정이다. 구는 7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7월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목)까지로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를 납부하는 방법은 ▲전국 은행 CD/ATM기 이용 ▲스마트폰 ’STAX’ 앱을 통한 납부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을 통한 납부 ▲은행별 홈페이지를 통한 납부 ▲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납부 등이 있다. 장기간 국내에 부재중이거나 우편물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된다. 전자고지는 이메일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제도로 신청하면 800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는 납세자가 지정한 날짜에 납부 처리되는 제도로 역시 1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러한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모두 다 신청할 경우에는 총
(포탈뉴스통신) 금천구가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에 AI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G-PROJECT’를 제안했다.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 최대 집적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와의 연계성, 별도의 국비지원 없이 추진가능한 모델인 것을 강점으로 꼽았다. 구는 새롭게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 G-PROJECT, G밸리 혁신,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 3가지 성장 전략 정책을 공식 제출했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의 마지막 개발지이자 역동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금천구는 지식산업 중심지 G밸리, 공군부대부지 공간혁신구역, 선도적인 주민자치 모델 등이 공존하는 정책 실험지”라며 “국가정책의 능동적인 기획자이자 실행 파트너라는 마인드로 실천형 모델을 직접 설계해 제안했다”라고 설명했다. 'AI강국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갈 G-PROJECT' 수도권 도심 단위에서 AI 관련 실질적 실증과 확산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구는 G-PROJECT를 통해 기반을 마련,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AI강국을 만들어가려고 한다. G-PROJECT는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유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14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초·중·고 30개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교육정책 실수요자인 학부모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금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14일에는 16개 초등학교, 15일에는 9개 중학교, 16일에는 5개 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를 통해 2024년 교육정책 성과를 알리고 2025년 달라진 교육정책을 소개한 후 질의응답 순서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간담회에서 제기된 학부모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피드백도 진행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자리를 통해 학교 밖에서 구청과 함께 다양한 교육 현안들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과 만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진솔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지역 내 10개 동별 주민자치회가 오는 8월 8일(목)부터 9월 2일(화)까지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제8회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해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사업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 등을 통해 자치 계획을 직접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의 대표적 실현 방식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설문조사, 찾아가는 의제 접수, 소규모 공론장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쳤다. 주민자치회는 공론장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 계획을 수립했다. 민관 협업으로 워크숍, 컨설팅을 병행하고, 구청 부서와 검토 과정을 통해 실행력 있는 자치 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주민총회는 2024년 사업 결과 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자지활동지원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제안 발표 후 투표 및 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올해 총회에서는 주민들의 실시간 제안을 사업으로 연결하는 주민 제안 공론장도 운영해 주민자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제8회 금천구 주민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지난 15일 오후 3시,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2025년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간 추진해온 공약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과제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소장 등 20여 명의 간부가 참석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북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구민 삶에 힘이 되는 구정’을 목표로 총 7개 분야 61개 공약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이행해왔다. 이 중 39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거나 추진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해 소규모 주거지 관리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도 30여 년 만에 실현하는 등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교통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공영주차장·공공도서관 확대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도
(포탈뉴스통신)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5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석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와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200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김상철 교사(중대부고)가 맡아, 수시모집 전형의 주요 특징과 지원 전략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입시는 정보가 곧 경쟁력인 만큼, 오늘 설명회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통신) 강북구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오현적환장 지하화’와 함께 생활체육문화 복합시설인 북서울 체육문화센터(가칭)가 조성된다. 북한산 일대에는 둘레길과 주변자원을 연계한 시민정원이 두 곳에 조성된다. 서울 강북구는 ‘북서울 체육문화센터’와 ‘북한산 제1·2 시민정원 조성사업’이 지난 6월 26일 서울시 균형발전심의회를 통과해 ‘2025 서울시 신성장 거점 신속 추진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지역별 여건에 맞는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신성장 거점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2025년 사업에는 8개 자치구에서 총 16개 사업이 응모된 가운데 4개 구의 7개 사업이 신속 추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강북구가 제안해 선정된 두 사업에는 총 1,457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역 내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현적환장 악취 문제와 북한산국립공원 인근 개발 지연 등 생활환경 저해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핵심사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선정은 더욱 의미가 크다. ‘북서울 체육문화센터’ 조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여름맞이 기획공연 ‘썸머팝콘: 여름밤의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구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출연은 뮤지컬배우 이희주,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가 1부, 코미디 그룹 옹알스가 2부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한성규 사회자가 맡는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요 및 크로스오버 음악, 디즈니 삽입 음악(OST) 등을 선보인다. 뮤지컬배우 이희주가 유튜브에 올린 디즈니 메들리 영상은 조회수 2200만회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카르디오는 남성 4중창의 아름답고도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2부 공연은 국제 코미디상 수상 이력이 있는 옹알스가 비언어(넌버벌) 코미디로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리지 않고 함박웃음을 선사한다. 옹알스는 해외 공연 중 현지 기자가 ‘가족과 함께 관람해야 할 최고의 공연’이라 호평하기도 했다. 넌버벌 코미디는 언어
(포탈뉴스통신)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16일 청파동주민센터 대강당 등에서 열린 ‘2025년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안부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청파동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이정순)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인 75세 이상 89세 미만 어르신과 경로당 회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삼계탕과 과일, 잡채 등 정성껏 준비된 보양식을 함께 나눴다. 한편, 올해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은 16개 동별로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총 3,1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분리배출 인식 부족으로 인해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되어 소각 또는 매립되는 사례가 많다. 특히 전통시장과 상업지역의 경우 가정보다 폐비닐 발생량이 많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13개소, 총 1,524개 상가를 폐비닐 분리배출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중랑시니어클럽 소속 자원관리사가 상가를 직접 방문하며 실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전용봉투를 제작해 6월부터 소진 시까지 배포 중이다. 20리터 또는 75리터 종량제봉투를 1묶음(10장)으로 구매할 경우, 폐비닐 전용봉투가 함께 제공돼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제공된 전용봉투 또는 투명·반투명 비닐봉투를 활용해 폐비닐을 따로 모아 배출하면 되며, 분리배출이 가능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일반쓰레기 보관 비닐 ▲스티커가 붙은 비닐 ▲과자·커피 포장 비닐 ▲비닐장갑 ▲음식 재료 포장 비닐 ▲유색
(포탈뉴스통신) 중랑구 중화1동 주민센터가 행복나누리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청소년 간 교류 프로그램 ‘우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우단학교’(우리는 단짝)는 세대 간 정서적 유대와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중화1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6가구와 지역 청소년 봉사자 42명이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만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이다. 신내종합사회복지관, 송곡관광고등학교, 장안중학교가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2일에는 3회차 모임이 열렸다. 이날 활동에서는 송곡관광고등학교의 제빵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두유, 과일 등으로 구성된 단짝 꾸러미를 어르신 댁에 전달하고, 장안중학교 학생들이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함께 색칠 공부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 중 일부가 다시 신청해 참여를 희망했으며, 중화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기존에 방문했던 어르신과 동일 가구로 매칭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어르신 간 정서적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교류의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12일 ‘소통촉진자 양성 심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갈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주민 소통촉진자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6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 2회, 총 6회(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주민 40명 중 35명이 신청해 전원 수료했고 주민참여지원단 3명을 포함 총 3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퍼실리테이션 심화 기술 습득 ▲현장 적용 실습 ▲은평 지역 특화 실전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갈등 현장 모의 실습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해결하고 싶은 지역사회 문제를 제시하고,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수행해 실전 감각을 높였다. 앞으로 주민참여지원단과 연계한 학습 소모임을 운영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수료자 전원은 이 과정을 바탕으로 오는 9월 6일 은평구 참여예산 주민총회에서 테이블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전 지원 계획’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현장 근무 인력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대비하고 사례관리사의 신체적, 정신적 안전 보장에 중점을 뒀다. 구는 사례관리사가 폭력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돌발 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을 정비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구조 요청이 가능하도록 위치 추적 기반의 어플 설치를 의무화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A형간염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대상 아동과 가족들의 2차 감염을 예방하는 이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혹서기 대응을 위해 냉감 티셔츠 등의 기능성 제품을 지원, 온열 질환 예방과 사례관리사의 근무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는 아동과 가족을 직접 만나 문제를 해결하는 최일선 인력이다”며, “이들의 안전이 곧 아동복지 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지는 만큼, 실효성 있는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