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7일과 8월 3일 양일간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컨테이너동에서 주민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인 ‘창작스튜디오 주민참여 프로젝트(채집된 것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의 옆 작은 것, 예술로의 재활’을 주제로, 일상에서 흔히 버려지거나 무심코 지나치는 물건들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작 판화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그룹 A), 오후 2시(그룹 B)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컨테이너동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과 일상, 지역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예술을 통해 버려졌다고 여긴 것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스스로 창작자가 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및 경로당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으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 35℃ 내외의 폭염특보가 있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번 폭염 대비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취약계층 대상자의 개별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일사병, 열사병 등 위급 상황 시 대처 방법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자의 건강관리 지도 등 폭염 대비 건강관리 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추가로 개별 대상자에게 폭염 대비 정보를 문자로 안내하고, 각 경로당에 건강수칙 포스터도 배부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 사망자 3명 중 2명이 60대 이상으로, 고령자는 더운 시간대 땡볕에서 논밭일을 하지 않는 등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폭염 대응능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창업 및 청년 기업의 성장 촉진,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에 참여할 청년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기업 중 평가를 통해 2개 기업을 선발하여 글로벌 멘토링과 해외전시에 필요한 부스임차비, 항공료, 숙박 등 1개 기업당 총 7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 선정 기준은 공고일 기준(2025. 7. 8.) 홍성군 관내 18세 이상~49세 이하, 업력 7년 미만(2018년 7월 9일 이후 창업한 사람)의 청년 기업이며, 신청은 7. 28. 13:00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글로벌 진출 지원 리빙랩 사업은 초기 청년 창업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글로벌 비즈니스모델을 강화하여, 청년 창업 및 청년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많은 청년 기업가들이 참여하여 해외 진출 등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충남 홍성군이 서해안권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의 2단계 명품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서해안 중심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오는 8월 마무리될 예정으로, 남당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야간경관 콘텐츠를 도입하여, 주간 관광에 한정됐던 관광 활동을 야간까지 확장시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높이 15m 규모의 돛단배 조형물은 천수만을 항해하는 상상의 배를 형상화하여 넓은 공간에 서해의 생동감을 불어 넣고 있으며, 인공 야자수로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이국적인 풍경과 분위기를 연출해 그늘 효과로 명품 관광지로서의 완성도를 높여 지역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기대감과 환호를 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제 홍성군의 관광지는 단순한 관광인프라 조성을 넘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명품화 전략으로 나아가고 있다”며,“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중심으로 한 해양권 관광지의 고급화는 서해안 관광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써 내려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남당항뿐만 아니라 인근 서부해안권 전역에 걸쳐 특화된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포탈뉴스통신) 충남 홍성군은 ‘제42회 홍주문화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 총 6개 부문으로 분야별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추천대상 자격은 홍성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홍성군 출신 출향인사, 홍성군과 관련된 기관 단체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이며, 수상자 추천은 군 단위 관계 기관·단체의 장, 수상후보자 주소지(출향인사는 등록기준지) 관할 읍·면장, 지역주민 30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추천서, 공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8월 중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선정 후 9월 중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지난 40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주민 90명을 수상자로 선발하여 그 공적을 기렸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민선8기 성과의 스퍼트를 올릴 절정의 순간을 맞아 ‘2025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께 찬란한 미래를 선사해 드릴 군정의 핵심과제 등을 점검하고 최적의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군정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삼아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도약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등 6대 분야에서 균형감 있는 성과를 달성해 가고 있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들어 군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신산업 발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에는 중앙정부 및 외부기관으로부터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최우수상 ▲충청남도 시군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부석면, 팔봉면 일원 농업 현장 예찰을 추진, 농가에 얼음물을 전달하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예찰은 서산시, 서산시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낮 시간대 야외 작업 및 활동을 자제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폭염 예방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준수해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교육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법정의무 대상자,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원리·사용법 ▲소아·영아 대상 심폐소생술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 처치법 등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를 위해, 인체 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응급처치법을 숙지해 내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높이시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대상 8만 3천178건에 대해 약 239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에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로, 소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부과된다. 주택 소유자일 경우 연간 납부해야 할 재산세가 매년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 상한제가 올해도 적용돼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가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됐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 과세표준은 재산세 과세표준 상한제를 통해 지난해 과세표준 금액에서 5% 인상 금액과 당해 연도 과세표준액을 비교해 더 낮은 금액을 최종 과세표준으로 결정된다. 또한,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실시됐던 ‘1세대 1주택 특례세율’도 올해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이면서 주택공시가격이 3억 원 이하인 경우, 과세표준액 산출을 위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43%까지 하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고령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수건강검진은 51세에서 70세까지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심혈관계·골절 및 손상 위험도·폐활량·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전문적인 검진이 이뤄졌다. 서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은 검진 비용 22만 원 중 2만 2천 원을 내고 검진을 받았다. 또한, 검진과 함께 손목 강화 운동,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병행됐다. 내년에는 51세에서 70세까지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시는 오는 7월 24일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60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진이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 무료로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수건강검진이 농작업 시 발생하기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조덕래 씨 부부와 조민성 군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덕래 씨 부부, 조민성 군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조덕래 씨 가족의 기부는 지난 2008년 조민성 군의 돌잔치 비용을 성금으로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올해까지 18년간 조민성 군의 생일마다 3백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그 누적 금액은 5천4백만 원이다. 조민성 군은 고등학생이 된 후에는 명절 및 일상 용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성 군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사회 실현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버지 조덕래 씨의 나눔을 본받아 아들인 조민성 군 또한 온정을 실천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해마다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부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10일 지역발전과 근로자 권익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모범근로자 25명과 모범노동조합 간부 3명, 근로자 권익향상에 기여한 관계기관 직원 1명 등 29명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시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능률적인 직장 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근로자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근로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조기 대선 등 사유로 이날 개최됐다. 시는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고용안정 등을 위해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1일부터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이동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서령상가 인근에 이동 노동자 무인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수상하신 근로자분들을 비롯한 산업현장 곳곳에서 헌신하는 근로자분들이야말로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핵심축”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포탈뉴스통신)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한화리조트에서 회원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아산시 농업 발전을 다짐하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자긍심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농작업 안전실천 캠페인 ▲생활 속 평등 이야기 ▲여성리더십 향상을 위한 감성소통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행복‧웃음‧소통 리더십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효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 1박 2일동안 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됐고, 회원 간의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어 농촌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농촌 여성 411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아산시의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충북 충주시 깊은산속옹달샘에서 ‘2025년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장, 협의체 사무국 등 3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결과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민간 위원들 간소통과 협업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채종병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8개 실무분과, 17개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 속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와 농민들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전달하며,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낮 기온이 최대 35도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5.15.~9.30.)에 맞춰, 폭염 시간대 (오후 2시~4시) 작업 자제를 유도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평상시에는 예찰과 사전 예방 활동을, 폭염 시에는 현장 대응과 피해 최소화 지원을 수행하며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령 농업인이 낮 시간대 고온에 장시간 노출돼 온열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예찰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윤창 안전총괄과 과장은 “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시작된 만큼, 사전 예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 그리고 시민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