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2025 김준권 화백과 함께하는 작은 예술가들의 판화 버스킹’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작은 예술가들은 ▲전통 수묵·채묵 기법을 활용한 목판화 제작 ▲나만의 목판화 창작 ▲합동작품 '판화놀이' ▲바닥 그림 그리기 '우리들 세상' 등에 참여하며, 손 끝에서 시작된 창작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고 서로의 세계를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체험은 영암 출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판화 작가인 김준권 화백이 직접 지도하며 작은 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김 화백은 전통 판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대중화하는 데 앞장서온 예술가로, 미래의 예술가들과 소통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과 예술의 깊이를 나눌 예정이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지
(포탈뉴스통신)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제14회 충북이중언어말하기대회 충주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이중언어 능력을 표현하고, 글로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예선에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총 6개 언어 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나의 꿈’,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중등부의 경우 질의응답 시간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언어 구사 능력과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대회를 참관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두 개의 언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이중언어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중언어는 단지 언어를 넘어 문화와 정체성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관계 회복 생활교육 및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평화로운 학급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여름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성동초등학교 이은정 수석교사가 ‘관계 회복 생활교육의 의미와 실천’을 주제로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긍정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갈등의 순간을 교육적 기회로 삼는 방법과 회복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봉화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안내와 함께 봉화지구 합동 교외 생활교육 계획, 도박 ·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지도 방향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의 행동 이면에 담긴 맥락을 이해하고 공동체 속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포탈뉴스통신)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이사가 16일 봉화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업체로, 전국 보건소 및 매립장 등을 대상으로 의료용 살충제를 중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전남평가 1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진형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금이 봉화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화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봉화사랑기부금으로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전남교육청이 국제적 수준의 청렴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리스크를 식별하고 예방·통제하는 국제표준으로, 글로벌 수준의 반부패 관리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인증을 통해 부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윤리적 책임경영 기반과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초부터 인증 준비에 착수한 전남교육청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위험요인 식별 및 리스크 평가, 교육훈련, 내부심사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왔다. 이를 위해 ISO 37001 인증 전담 협의체를 구성하고, 부패방지 업무지침 마련, 실행계획 수립, 외부 심사 대응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였다. 심사기관인 (재)한국품질재단은 전남교육청의 부패방지 정책 추진 의지, 실행 체계의 적합성, 전 직원의 인식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을 최종 승인하고, 16일 전남교육청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전남
(포탈뉴스통신) 고흥군 도양읍과 도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5일 구례군 용방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 행사를 갖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교류는 구례군 용방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포함 30여명)가 도양읍을 선진지로 선정해 견학을 오면서 이뤄졌다. 도양읍에서는 박기종 읍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석해 방문단을 환영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자립적인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학래 용방면장은 “도양읍은 용방면과 비슷한 지역 여건을 가진 만큼, 서로의 발전 모델로 삼아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도양읍에서도 용방면을 꼭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종 도양읍장은 “지역소멸이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양 지역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류가 지속적인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영철 도양읍 주민자치위원장도 “이번 만남은 주민자치의 의미와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15일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일원에 개최되는 ‘2025 고흥 드론 서머비치 페스타’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2025 고흥 드론 서머비치 페스타’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드론낚시대회, 드론축구대회, 드론 군집 라이트쇼 등 드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실무위원회에는 양국진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군청 관계자와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 안전 관리계획 ▲여름철 폭염 예방 대책 ▲의료 및 응급 대책 ▲안전요원 배치 계획 ▲축제장 교통안전 대책 등 세부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폭염 대응 방안으로 그늘막 설치, 생수 비치 등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논의됐으며, 무더위 속에서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흥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5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관내 보건기관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 신종감염병 등 이상기후로 인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보건분야의 신속한 대응체계와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지역보건의료사업의 이해도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위기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청렴공감토크”가 함께 진행되어,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방안과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미 보건소장은“기후변화로 인한 보건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보건공무원의 책임감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건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본격적인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군민들에게 ‘도심 속 오아시스’를 선사하기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 3곳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설은 고흥만수변노을공원을 비롯한 고흥읍 봉동어린이공원, 도양읍 대봉1어린이공원(일명 개구리놀이터)이며, 8월 2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위생 및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공원 내 물놀이장에는 테마가 있는 종합물놀이시설을 비롯해 워터드롭, 워터버킷 등 다양한 재미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늘막, 파라솔 등 휴식 공간도 갖춰져 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시설점검을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을 이용한 고객들은 7월 26일과 8월 23일 저녁에는 버블쇼, 매직벌룬쇼, 버스킹 공연 등 야외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어 그 즐거움이 두 배가 될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예비비를 편성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관내에서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없으나, 고온 현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방위적 조치에 나섰다. 군은 폭염 대응 전담관을 지정해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며, 지자체 보유 차량과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긴급 급수체계를 구축하여 가축의 탈수 및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현장 컨설팅과 함께 폭염 관리 요령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가축의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환기팬, 송풍팬, 면역 강화제, 스트레스 완화제 등의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재해 대응 예산 가용 자원을 활용하여 폭염 대응 예산 2억 8천만원을 8월 이전에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필요한 장비와 물품이 시급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는 없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와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예방
(포탈뉴스통신) 전남 고흥군이‘2025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의 여행상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 기회가 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45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당일 여행상품 비용을 최대 18만원까지 지원해 관광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상품은 전남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행업 등록 및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한 업체로 한정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고흥군청 관광정책실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여행상품은 8월 중 최종 확정돼 9월부터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관광정책실 관광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여행참여자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며“관광취약계층 대상자와 여행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 세계 2천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원작 그림책을 배경으로 한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를 오는 7월 26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선보인다. '넌 특별하단다'는 매년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레퍼토리 사업으로 선보이고 있는 대덕문화전당의 2025년 추천작으로 따뜻한 감동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전한다. 늘 지저분하고 실수투성이라는 이유로 사랑받지 못하던 나무마을 청소부 “펀”이 목수장이 “엘리”를 만나 행복을 찾게 되는 내용을 담은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세상 누구나 존재만으로도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맥스 루케이도 작가의 그림책 '넌 정말 특별하단다' 원작으로 지금까지 누적 관객 100만을 기록하는 등 온 가족을 위한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이번 작품은 아기자기한 동화 마을을 구현한 무대, 배우들이 직접 연주로 전하는 신나는 음악, 눈을 즐겁게 할 그림자극과 마술쇼 등이 결합 되어 아이는 물론 부모님에게도 최고의 여름방학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대덕문화전당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동료지원인 13명이 참여하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함께(정 · 당 · 함)’ 사업을 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 당 · 함 사업은 2023년부터 대구 최초로 시행 중인 정신장애인 당사자 주도형 사업으로, 정신질환 회복 경험자를 동료지원인으로 양성해 다른 정신질환자들에게 상담, 교육, 정서적 지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료지원인은 총 70시간(이론 10시간, 실습 6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우울 및 불면 등을 주제로 한 강의 진행, 회복 경험 공유, 상담 제공 등 다양한 동료지원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돕는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현숙 센터장은 “동료지원 활동을 통해 치료와 재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정신질환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회복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동료지원인에게도 자기실현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관내 초·중 6개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군부대 현장수업 남구 '글로벌 앞산캠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4개교 117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학교와 학생들의 전폭적인 참가 의사와 주한미군 대구기지의 적극적인 협조로 캠프 규모를 확대했다. 글로벌 앞산 캠프 사업은 미군 부대 3곳이 주둔하고 있는 남구의 특수 여건을 활용해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생활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시작돼 현재까지 학생 3,091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프 워커, 캠프 헨리 등 지역 미군 부대의 사령관실·병영·식당 등을 체험하게 된다. 미군·카투사들과 함께 볼링·농구 등을 즐기는 시간도 갖는다. 미군들과 영어로 토론하고, 부대 내 소방, 경찰 시설 등을 둘러보며 각종 직업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번 128기 캠프에는 대봉초등학교 학생 25명이 참가해, 총 4주 동안 미군 및 카투사 장병과 함께 영어 기반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조재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청과 ㈜영남전기공사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 ‘안전 빛 나눔’이 지난 7월 10일 대명동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이날 전기공사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출된 노후 전기 배선 교체 및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해 방에서만 지내던 노부부 가구로 누수로 인한 전기누전, 노출된 전기배선, 야외에 노출된 분전함, 노후된 콘센트로 인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된 취약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했다. 이에 현장에 투입된 영남전기공사 관계자들은 누전 가능성이 높은 낡은 배선과 스위치를 교체하고, 집안의 오래된 조명기구 모두를 LED 전등으로 바꾸어 주는 등 전기배선공사와 각종 콘센트, 형광등 교체 및 전기안전점검까지 철저히 마무리하며 주거 안전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공사는 총 500만원 상당의 전기 배선공사로, 전액 ㈜영남전기공사 대표와 임직원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월 15일, 대구 남구청과 ㈜영남전기공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전기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