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2주간(매주 금·토) 인천 원도심 내 10개 문화공간에서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 공동프로젝트 '인촌에 나려오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원도심 내 문화공간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문화공간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더불어 예술 단체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문화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인촌에 나려오다'는 ‘시골 마을’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무료로 펼쳐지는 축제이다. 시민들은 정겨운 시골 마을로 변신한 10곳의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거닐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시골 마을’ 콘셉트에 맞춰 각 공간의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올라아트컴퍼니(중구)에서는 오래된 여관을 배경으로 한 참여형 연극 '여관괴담'이, △어벙또벙이야기수선집(동구)에서는 '나만의 장승 인형 만
(포탈뉴스통신) 리모델링을 마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밴드 음악의 생동감이 다시 깨어난다. 공연〈2025 밴드데이 : Reboot〉가 오는 11월 1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Reboot(리부트)’이다. ‘다시 시작하다’, ‘새로 시동을 걸다’라는 뜻처럼, 리모델링을 마친 소공연장에서 새로운 음악 여정을 여는 무대를 의미한다. 멈춰 있던 리듬이 흐르고, 침묵 속에 묻혀 있던 멜로디가 깨어나는 순간, 밴드데이는 ‘우리의 무대’로 돌아온다. 새로 단장한 공간에서 울려 퍼질 첫 울림은 음악의 생명력과 시작의 용기를 일깨우며, 관객과 밴드가 호흡하는 진짜 음악의 현장이 될 것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2팀의 밴드가 함께한다. 더 단단해진 사운드, 나상현씨밴드(Band Nah) 폭넓은 팬층과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인디씬에 활력을 불어넣어 온 나상현씨밴드는 2014년 결성 이후, 세상을 살아가는 청춘의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의 색채로 풀어내며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음악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층 농익은 사운드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2025 인천창의X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한 ‘창의도시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인천형 창의도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동향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초청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인천시는 인천 창의도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공공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가 공개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한국, 영국, 일본의 창의도시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민간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창의도시 전문가 강연, 토크콘서트, 시민디자인단의 ‘인천 창의도시 아이디어’ 발표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민·관·학 협력 중심의 지속가능한 창의도시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시민디자인단 발표에서는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Seom-th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관광공사(인천섬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섬마다 특별함이 가득한’이라는 주제로 인천을 이루는 다양한 섬을 도시문화 자원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섬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형 축제로 마련됐으며, 강화·옹진을 비롯한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관광 및 어촌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그동안 인천 전체 섬을 아우르는 공식 기념행사가 없었던 만큼, 이번 행사는 ‘인천의 섬’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첫 화합의 무대로 의미가 크다. 섬의 가치가 살아나는 공간·공연·체험형 축제 행사장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된다. 웨이브홀 전체를 활용해 인천 섬의 위치와 지형을 지도 형태로 구현하고, 섬의 색감·바람·물결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이 직접 걷고 머무르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형 축제로 조성된다. 또한 섬 홍보관 스탬프 리워드로 갤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천 CGV에서‘2025년 통일톡톡(TalkTalk) 영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가 추진하는 맞춤형 통일교육의 일환으로‘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남북의 현실과 분단, 평화‧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시민들이 통일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TalkTalk)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시민대상 통일교육 사업이다. ‘통일톡톡 영화아카데미’는 총 4회 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차별 주제에 맞는 통일 관련 영화를 상영하고 상영 전에는 영화 주제에 따른 시민 대화와 토론이 진행된다. ▲1회 차(11. 12.) : 공동경비구역 JSA – 분단의 현실과 인간적 교류, ▲2회 차(11. 19.) : 탈주 – 북한사회와 탈북의 현실, ▲3회 차(11. 26.) : 코리아 – 남북교류와 협력, ▲4회 차(12. 3.) 공작 – 남북관계의 신뢰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화가 지닌 공감의 힘으로 시민들이 통일과 평화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유지에 대한 동의의 범위와 절차를 명확히 한 '정비사업 등 공유재산(시유지) 동의기준'을 최종 확정·시행한다. 이번 기준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와 최근 개정된 인천시 도시정비 조례의 개정 취지를 반영해 동의 절차의 일관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시민과 사업주체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정비사업 단계 전반에 걸쳐 시유지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되,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필요시 안내 사항을 부여하고 단계별로 적합성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사업 단계별로 별도 동의 절차를 거쳐 적정성을 판단하도록 했다. 또한 정비구역 해제 동의 요청에는 시유지를 반영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공익상 필요성이 명백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동의 요청의 접수·협의·회신 창구를 사업 부서로 일원화해 처리 기준을 통일하고, 행정 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접수부터 회신까지의 처리 기간을 단축하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부소방서는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유곡동 소재의 공룡발자국공원에서개최하는 온마을교육축제 행사에 참가해 소방안전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공간(부스)은 울산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과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종 소방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화재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운영된다. 주요 체험으로는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 응급처치 △빛 소화기 활용 초기소화 △완강기 사용법 등이 진행된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배터리 충전 화재안전 수칙 및 아파트 화재 불나면 살펴서 대피,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같은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과 응급처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5~7세)를 대상으로 고대 제방에 대해 배우는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 ‘제방 팡팡! 쌓고 뛰고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시관 해설과 신체 놀이를 결합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고대 제방의 구조와 축조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시관 캐릭터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약사동 캐릭터 찾기’, ‘제방 재료 옮기기’, ‘제방 다지기’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친근하고 흥미롭게 선조들의 지혜를 접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전시관 2층에서 총 12회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울산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 단체(최소 10명~최대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4일 오후 4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대의 제방이 단순한 토목 구조물이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는 11월 6일 오후 2시, 북구 이화산업단지 내 엔비티에스(주)에서 ‘202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2차전지 제조시설에서의 배터리 화재와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에는 소방·경찰·군·지자체 등 21개 기관 270여 명과 장비 68대가 참여해 초기대응부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수습복구 지원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한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 간 협업체계와 현장지휘 절차를 중점 점검한다. 훈련 후에는 소방본부장 및 북구청장의 강평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6일 오전 9시 남구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년 자원순환 분야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급변하는 환경 정책 흐름 속에서 미래형 순환경제 사회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 사례 발표, 주제 특강,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자원순환 시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남구와 북구는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별 성과와 정책 추진 경험을 공유한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향후 자원순환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강은 울산연구원 김희종 안전환경연구실장이 맡아 ‘폐기물의 역사와 순환경제, 우리는 어디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폐기물 정책의 흐름 변화를 짚고 순환경제 모델을 실천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울산시 소각장과 매립장을 방문해 생활폐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지방자치 30주년 주민자치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8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제14회 울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올해 행사는 지난 1995년 제1회 동시지방선거를 계기로 본격화된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30년간의 지방자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운영하는 지방자치 홍보공간(부스)이 설치된다. 지방자치의 역사와 성과를 전시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별 주민자치 활동을 소개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올해로 14회를 맞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지역 주민자치센터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센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풍물·난타·댄스·무용 등 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올해 2월부터 추진한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 사업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공단지역 출·퇴근 시간에 신호대기 시간 단축 등 교통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8억 원이 투입됐으며 약 8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 11월 5일 준공을 마쳤다. 주요 사업은 ▲노후 교통정보 수집장치(DSRC·VDS) 29개소 교체 ▲인공지능(AI) 기반 좌회전 감응 신호 체계(시스템) 5개소 ▲혼잡지점 교통 CCTV 4개소 신규 설치 등으로 울산 교통관리 체계를 한층 첨단화했다. 특히 출퇴근시간 상습 정체 구간인 온산로의 통행속도 개선을 위해 도입된 ‘좌회전 감응 신호’는 영상 기반으로 좌회전 차량을 감지해 필요할 때만 신호를 작동하는 방식으로 직진 차량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횡단보도 보행자 감지 기능도 포함돼 보행자 대기 시간 역시 단축될 전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를 완화하고, 나아가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라며 “운영 결과를 분석해 감응 신호 확대 여부를 검토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주)과 총 1,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세계(글로벌) 엘엔지(LNG) 운반선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지원 기반(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시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11월 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가스선 전용 생산지원기지 및 철의장품 가공센터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금석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 사업(프로젝트)은 현재 울산권역 외 지역에 산재된 관련 생산시설을 울산권 내로 통합·집적화하는 전략적 사업이다. 북구 중산동 경제자유구역(이화일반산업단지) 내 I-2BL(2만 9,856㎡), I-3BL(5만 7,364㎡) 부지에 1,000억 원을 투입해 생산지원기지와 철의장품 가공센터가 조성된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세계(글로벌) 엘엔지(LNG) 운반선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선산업의 고부가가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청년과 함께하는 가을 감성 이벤트 ‘경북 청년 가을 핫플 공유’를 3일부터 23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맞춤형 소통 플랫폼‘청년e끌림’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참여 캠페인으로 MZ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북의 가을 명소를 홍보하고 청년 주도의 홍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북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핫 플레이스를 방문해 사진이나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한 뒤, 게시물 링크를 네이버 폼에 등록하면 된다. 콘텐츠 심사를 통해 우수참가자에게는 신세계상품권(최대 20만원), 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11월 26일 ‘청년e끌림’누리집과 공식 SNS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지진태 경상북도 청년정책과 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SNS를 통해 경북의 아름다운 가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e끌림 플랫폼을 중심으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
(포탈뉴스통신) ‘부모님이 직접 일궈낸 수목원과 사과과수원에서 결혼식’, ‘총지출 220만원의 초합리적 결혼식’, ‘축의금 없이 가까운 친지만 초대한 결혼식’, ‘울릉도로 귀촌한 부부의 즐거운 결혼식’ 등 경상북도가 개최한 ‘나만의 작은 결혼식’공모전에서 수상한 작은 결혼식 사연이다. 경상북도는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결혼문화를 위해 공모전을 열고 총 31건(사례 분야 11, 장소 분야 20)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획일적이고 상업화된 예식 문화에서 벗어나, 부담 없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결혼문화 기준(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3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공모에는 사례 분야 15건, 결혼 장소 분야 24건 등 총 39건이 접수됐으며, 10월 27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사례 분야에서는 예천에 거주하는 김두현 씨의 ‘내가 사는 식물원 속 작은 결혼식’ 사연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모님이 30년간 정성스럽게 가꾼 식물원에서 결혼식을 직접 준비하면서 어려웠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은 김 씨 사연은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