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이 15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서 현대건설의 철수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공공의 책임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단호히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현대건설의 ‘이익 우선주의’ 행보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참여할 때는 시민의 꿈을 함께 말하더니, 빠질 때는 손익계산서 한 장이면 충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시장 논리와 경영상 판단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 그러나 공공을 앞세워 진입하고, 수익이 낮다며 공공의 이익에 손해까지 끼치고 떠난 행위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의원은 현대건설이 약 1조 7백억 규모의 고리 1호기 원전 해체 사업과 같이 고수익이 예상되고 550조원의 해외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지분 30%를 가진 벡스코 제3전시장 건설에는 집중하는 반면,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서는 손을 뗀 점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것은 합리적 기업의 선택이 아니라 명백한 ‘우선순위 철학’의 문제”라 밝혔다. 서 의원은 현대건설의 철수가 부산시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실과 모락(樂)모락(樂) 프로그램, 인지 저하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참여하는 인지강화교실, 경증 치매 어르신이 참여하는 치매환자쉼터 및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공산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초기 단계 환자들이 낮 시간에 보호받으며 인지기능 강화 활동, 일상생활 유지 훈련, 사회적 교류 등을 할 수 있다. 6월부터 새롭게 실시하고 있는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운영하며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대교 상징 조형물 ‘생명의 문’의 경관조명을 전면 보수하고 계절별 색채를 입힌 야간 경관 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나주시는 화재 등으로 인해 조명 작동이 중단됐던 기존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경관조명은 물론 센서, 제어장치까지 함께 보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대표적 도심 경관 시설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 방문객에게 계절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교체한 조명은 기존의 단일 색상을 탈피해 계절별로 나주의 지역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조명을 연출한다. 봄에는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금성산의 초록색, 여름은 역동적인 영산강의 푸른색, 가을은 수확의 풍요를 나타내는 나주평야의 황금색, 겨울은 전통과 온기를 담은 목사내아의 적색을 각각 적용한다. 이와 함께 나주시민의 날, 영산강축제 등 주요 행사나 기념일에도 행사 분위기에 맞춘 특색 있는 조명 연출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야경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명의 문’은 생명의 모태인 알을 형상화해 생명의 탄생과 조화, 나주의 풍요로운 미래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200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2026년도 농촌진흥분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군민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업인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농촌진흥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화순군은 매년 군민 공모를 통해 지역 농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정책에 반영해 오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공모를 통해 농업 발전에 파급 효과가 큰 틈새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공정·투명한 심사 절차를 거쳐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높일 방침이다. 참여 대상은 우리 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 농업인 단체(법인) · 작목 생산자 단체 등으로 참여 방법은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에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 · 담당자 이메일 전송으로도 가능하다. 제안 사업 공모 대상은 2026년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기를 원하는 사업으로 ▲경영비 절감 ▲환경친화형 기술 ▲부가가치 향상 ▲틈새 작목 발굴 등 농업 발전에 파급 효과가 큰 시범 사업이면 제안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농업 산학협동 심의
(포탈뉴스통신)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종)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작목으로 육성하는 신품종 철원 멜론 '러시멜로'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 근남면 마현리 윤찬영 농가에서 우리 지역에서 재배한 맛좋은 멜론을 어르신들이 맛보실 수 있게 근남면사무소(면장 박현웅)에 7월 14일(월) '러시멜로' 250수(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윤찬영 농가는 철원러시멜로생산자연합회 사무국장 역임 및 현재 공동선별장 대표로 고당도 프리미엄 철원 멜론 '러시멜로' 판로 개척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며 현재 서울청과, 중앙청과를 통해 수도권 지역 갤러리아,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등에 납품하고 있다. '러시멜로'는 당도가 15~19brix로 일반 머스크멜론(12brix)보다 당도가 훨씬 높다. 이 특징을 살려 마시멜로와 비슷한 어감의 '러시멜로'로 칭했으며, 러시(lush)의 뜻은 멋진, 비싸보이는, 호사스러운의 뜻으로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깊은 맛을 내는 명품 철원 멜론을 의미한다. 농업정책과 신석천 과장은 “'러시멜로'는 품종특성상 15brix 이상의 고당도 멜론으로, 후숙할수록 부드럽고 향이 깊은 특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호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여름철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 대형건물, 노인복지시설, 호텔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수계 검사를 실시해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나섰다. 다중이용시설의 냉수와 온수를 검사하여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은 적정한 수온 유지, 청소 및 소독 등 개선 조치를 통해 기준치 이하로 확인될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감기 증상이 있으면 대부분은 냉방병인가보다 하고 넘기기 쉬운데, 이러한 증상들이 일주일 이상 이어진다면 세균성 호흡기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되며 고열, 기침, 근육통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일주일 내 호전되지만,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자의 경우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철원군보건소 질병관리과장(박정순)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샤워기, 수도꼭지, 분무기, 건물 냉각탑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소독하는 철저한 환경 관리가 무엇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주요 평가로, 이번 평가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과 1‧2분기 소비투자 집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군은 올해 상반기 목표액 2241억 원 대비 263억 원을 초과한 2504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대비 111.8%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분기 138.1%, 2분기 110.8%의 집행률을 달성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의 운영과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집행 전략 덕분에 가능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신속집행에 힘써 이뤄낸 성과”라며 “물가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도 군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지난 6월 18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에게 1인당 일반국민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수급자 45만원이 지급된다. 성인 개인별 신청 원칙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1차 신청접수 및 지급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고 오는 9월 중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상위 10%를 제외한 2차 신청접수 및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선불카드(무기명)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부안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24시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은행 영업점이나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신청접수 첫 주는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를 적용해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고령자, 장애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역 주민과 기부자가 함께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 실현을 위해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 어르신, 청년, 어린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부안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우수상(2명) 각 30만원, 장려상(3명) 각 10만원으로 계획돼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역특화형 기금사업으로 구체화해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사업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 유치가 아니라, 지역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참여 플랫폼”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참여방법과 상세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 주택 등)에 대하여 4만2,356건, 38억9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대비 1억1천만원(2.8%) 증가한 것으로 공동주택가격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주택(부속토지 포함)·선박 등의 소유자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되며,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된다. 재산세(주택)의 경우 1가구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9억 이하인 경우는 43%~45%로 세부담이 경감됐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고, 전국 금융기관 CD/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부안군 재무과는 “재산세는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총 21가지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문화생활 활성화와 자기계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좌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신설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기술교육, 어학, 취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를 위한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20명 이하의 소규모로 운영되어 참가자 개개인을 맞춘 집중적인 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옹기종기 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문화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65세 이상 무료 수강 혜택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민간 수도 검침원들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예방을 위한 ‘청렴 다짐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검침원들과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부패 없는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상호 존중과 친절 응대, 부당한 요구 거절, 검침 정확도 제고 등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업무 중 마주치는 윤리적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민원 응대 시 유의사항과 부패 유발 요인 예방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민간 검침원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는 상하수도 행정의 얼굴”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검침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 내부 청렴도 자가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14일 (사)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 진득환 부회장 등 5명의 임직원이 각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부안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한 협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부안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뜻을 모아 이뤄졌다. (사)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는 석면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석면 해체·제거 기술자 교육훈련, 석면조사 및 관리계획 수립, 위해성 평가 컨설팅 등 전문적인 지원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다. 진득환 부회장은 “지역 발전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부안군이 기부금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생활환경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전문가분들이 부안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 뜻을 살린 투명한 기금운영과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루질 성수기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 해루질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루질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어촌계와 해루질객 간의 빈번한 마찰, 마을어장에서의 불법 채취 및 절도 신고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불편 해소 및 연안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울진해경은 해루질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구역별 전담 단속반을 편성, 취약시간대 및 반복 민원지역에 대해 집중 순찰과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 행위로는 ▲작살을 이용한 수산물 포획행위 ▲스쿠버장비를착용한 수산물 채취행위 ▲포획·채취 금지기간, 체장·체중 미준수 ▲수중레저법상 금지구역 또는 야간 활동 위반 ▲마을어장 내 양식장 절도행위 등이다. 한편, 2024년 한 해 동안 울진해경은 총 52건의 해루질 위반행위를 단속, 60명을 검거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불법 해루질은 단순한 체험이 아닌 범법행위가 될 수 있다”며, “어촌계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연안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단속과 함께 예방홍보도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향숙)는 센터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질식 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식 섭취 중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호흡 곤란 등 질식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후 4분, 즉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기도폐쇄 상황에서의 하임리히법 숙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술로 구성됐다. 최향숙 센터장은 “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센터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