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최근 유기동물 입양·구조·보호 및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인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수들은 유기동물 보호공간을 청소하고 털을 빗질해 주는 등 위생 관리를 지원했다. 또한 보호동물과 함께 놀이와 교감 활동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소품을 착용하고 보호견들과 교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나눴다. 선수들은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보호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호동물과 함께하는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원봉사에 함께한 농구단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뜻깊은 활동이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함양과 입양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입양 연계, 반려문화 교육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반려문화 확산에 발맞춰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려견 자연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 양구군은 반려견과 함께 찾는 레포츠공원 이용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레포츠공원 내 530㎡ 규모의 반려견 전용 놀이터를 조성했다. 놀이터에는 반려견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이동식 펜스를 설치해 이용 공간을 분리했으며, 반려견의 활동성과 습성을 고려한 놀이기구를 배치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그늘막과 벤치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해 휴식과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중·소형견만 이용할 수 있고 맹견은 출입이 제한된다. 아울러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과 책임 있는 반려동물 이용 문화를 유도한다. 양구군은 이번 반려견 자연놀이터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로 인한 생활 속 갈등을 줄이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여가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연말연시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양구군은 31일 문예회관에서 한 해 동안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군 장병 등을 대상으로 포상 수여식을 개최해 노고를 격려한다.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열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날 밤 11시 40분부터는 군청사 앞 희망의 종각에서 ‘송년 희망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총 33회의 타종을 울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과 소망을 함께 나눈다. 지역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양구문화재단은 1월 1일 양구읍 비봉산 일출봉에서 병오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냉천골 주차장에서 소지를 쓴 뒤 비봉산을 등반해 일출봉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하고, 소지를 걸어 새해 소원을 빌며 액막이 박 깨기와 군민 안녕 기원제를 통해 한 해의 무사와 평안을 기원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삼척시와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도계읍 흥전 삭도마을에 새롭게 조성된 ‘작은미술관 앤드’의 신규 전시로, 큐레이션 미×큐레이션 유 소통 기획전 '빛으로 다시 피어나는 숨'을 1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빛으로 다시 피어나는 숨'은 완성된 결과보다 시간이 축적되며 형성되는 과정과 감각의 흐름에 주목한 전시다. 지역에서 발굴된 큐레이터들은 단순한 기획자를 넘어 지역과 예술을 잇는 매개자로서 서로의 호흡을 공유하며 성장해 왔다. 이번 전시는 도계의 시간과 기억, 예술가의 시선, 그리고 새로운 큐레이터의 관점이 겹겹이 쌓여 하나의 ‘숨’으로 드러나는 기록이다. 참여 작가는 김경숙, 남은정, 홍미영이며, 이은숙·김윤희·황흥진 큐레이터가 전시를 구성했다. 광산의 어둠과 그 속에 남은 기억을 담아낸 수묵 및 설치 작업과 생명과 희망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은 ‘빛’과 ‘숨’이라는 전시 주제를 다층적으로 풀어낸다. 전시 개막을 기념해 12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오픈파티 아트 워크숍도 열린다. 관람객은 전시를 감상하며 작은 흔적을 남길 수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삼척시가 2026년도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와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삼척시는 1~2월 중 축구, 육상, 태권도, 야구, 핸드볼의 5개 종목에서 72개 팀 2,433명(연인원 24,616명) 규모의 전지훈련팀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1월 중 이루어지는 삼척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는 30개 팀 1,661명(연인원 15,091명)의 선수와 관계자, 가족들이 삼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23억 원의 직접 파급효과와 약 64억 원의 간접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척시를 방문하는 동계 전지훈련팀은 각 학교 및 클럽과 실업팀으로 삼척복합체육공원과 생활문화체육공원 등에서 훈련하며, 시에서는 공공체육시설 사용 지원, 체련단련장 사용 지원,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 연계 스포츠 의무지원, 종목별 필요사항 등 훈련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는 동절기에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포탈뉴스통신) 삼척시와 삼척루지(주)는 12월 27일 오후 2시, 원덕읍 임원리 일원에서 ‘삼척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삼척루지 조성사업은 원덕읍 임원리 수로부인헌화공원 인근에 동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루지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민간 투자사업이다. 무동력 바퀴 썰매를 타고 경사면을 내려오는 루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삼척루지는 바다와 인접한 입지를 살린 해안 조망형 루지 시설로, 기존 내륙형 시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사계절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삼척루지가 조성되면 연간 약 70만 명의 관광객 유입과 함께 지역민 일자리 창출,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삼척루지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투자 유치의 모범 사례로서 삼척을 동해안 대표 체험형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향후에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관내 중앙대학교 후문 일대 노후 옹벽의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 중인 ‘빛나는 동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미관 취약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구 이미지를 높이고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에 따르면 중앙대 후문 맞은편 옹벽은 지형 때문에 만들어진 콘크리트 구조물로, 그간 보행자들에게 위압적이고 삭막한 느낌을 줬다. 이에 구는 벽면에 주변 지역과 어울리는 부조 조형물과 경관 조명을 설치해 보행로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새 단장 했다. 또한 우산 모양의 비가림 쉘터 3개를 조성해 옹벽 앞 마을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구와 중앙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앞서 구는 2023년 1월에도 중앙대와 손잡고, 담장으로 막혀 방치돼 있던 후문 유휴부지를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창업숲마당’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다. 구는 이제 중앙대 후문 일대가 단순한 통행 공간을 넘어, 문화와 이야기가 있는 생활가
(포탈뉴스통신) 동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심사가 이뤄졌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동작구를 포함해 2개 구만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14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동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등 저소득 계층의 자활 능력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간위탁 사업에 월평균 165명의 참여자를 배치했으며, 외식사업 자활기업인 ‘미태리 노량진학원가점’을 창업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확충했다. 또한, 서울동작자활센터와 연계해 거동불편 장애인·고령자·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특화 사업(희망나눔클린단)을 추진했다. 아울러 각종 매체를 활용해 자산형성 지원사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제4차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내 다양한 평생학습 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연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내용에는 ▲안산시 평생학습 현황 및 지역 자원 분석 ▲시민 평생학습 인식 및 수요 조사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기준과 개정 평생교육법 주요 내용 등 반영 ▲2026~2030년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등이 담겼다. 시는 용역 추진보고회와 총 911명의 안산 시민이 참여한 설문조사, 평생학습 운영기관 실무자 온라인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앞서 지난 17일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공존과 포용을 실현하는 안산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 확대 ▲기관·시설 협력 기반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다핵·다층 유관기관 통합형 거버넌스 구축 ▲안산형 평생학습 특화 모델 정립 등 4대 전략체계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 과제가 제시됐으며,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2026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6학년도 영재교육센터의 운영 방향과 학생 선발 절차, 교육과정 구성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 관심 있는 다수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재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 성과 ▲2026학년도 교육과정 구성 ▲학생 선발 방식 및 일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려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의생명·의공학·기초의학 등 의료·과학 분야의 심화 탐구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 기반 영재교육 기관으로, 의료 현장과 연계한 실험·탐구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의료·과학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도 영재교육센터 교육생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지원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안산시청 누리집이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올해 성평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이란 근로자의 일·가정 생활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직원 만족도조사, 서류심사, 기관현장 심사 등의 절차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산시는 ▲유연근무제 ▲남성육아휴직 활용 ▲가족사랑의 날 운영 ▲직장어린이집 운영 ▲직원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원 종합건강검진 지원▲가족돌봄 휴가 운영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2011년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2016년, 2019년, 2022년까지 총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8년 11월 말까지 3년간 유효하며, 이로써 시는 4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가족친화 재인증은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을 공인받은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25년 누구나 돌봄사업 추진 유공’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시민에게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소득·재산·연령 관계없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평가는 올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 중인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안산시는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과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시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서비스를 중심으로, 시민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 돌봄 제공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의 신속한 대응 방안을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사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품질 관리로 서비스의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인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돌봄이 필요한
(포탈뉴스통신) 안산시가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약 3천억 원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 전반의 구조적 혁신에 나서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여간 도합 34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등 외부 재원 3,017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산업구조 개혁 필요, 교육·돌봄 인프라 확장 수요,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 추세 등 도시가 직면한 구조적 과제를 해결하고자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재원 확보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이에 지난 2023년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공모 전담팀인 ‘공모사업팀’을 구성하고, 산업·교육·복지·환경 등 주요 분야에 걸쳐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도시의 체질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참여를 이어갔다. 대형·전략 공모사업이 본격화한 지난해 외부 재원 확보액은 약 1,700억 원을 상회 했으며, 올해에도 총 7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첨단·교육·복지 아우른 공모사업 시는 도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기관 및 학교, 기업체와 적극적인 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부
(포탈뉴스통신) 안산시가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를 지원하고 정주 여건을 향상하고자 관내 공인중개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내년 1월부터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소 5곳과 ‘청년 우대 착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시범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 2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임대차 거래를 체결할 시 중개보수를 최대 20% 이상 감경한다. 앞서 지난 26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청년 우대 착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운영 사업’ 간담회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패 및 부착 스티커 전달과 함께 부동산 안심 거래 환경 조성 등 청년 주거복지 서비스 정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 우대 착한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학업, 직장 등으로 주거 이동이 잦고 경제력 기반이 약한 사회 초년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단원구지회 회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마련된 민·관 협력사업이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19세~29세 무주택 청년이 주거 목적으로 1억 원 이하의 임대차 거래를 진행할 경우, 중개보수비의 20%(최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가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의 사계절 풍경과 식물 보전 활동을 담은 ‘2026년도 탁상달력’을 제작했다. 수원시는 달력을 전국 수목원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수목원의 사계절 전경과 전시온실의 이국적인 분위기 등을 사진으로 담았다. 수원시 자생식물인 ‘히어리’와 멸종위기식물 ‘해오라비난초’의 개화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전국 수목원과 관계 기관과 자료를 공유하며 협력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