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023년 상·하반기 및 2024년 최우수 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으며 이번에 또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물가 안정관리 능력이 입증돼 이번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매년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실적과 물가 안정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정성평가) 총 3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옥천군은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물가 조사 및 결과 공개, 물가안정 캠페인,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7개소 추가 지정 및 물품 및 공공 요금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을 위해 추진한 물가안정 노력이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고물가 시대에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7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진로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교육 세미나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미래 직업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경북 진로 교육의 방향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등 진로담당교사와 관리자, 22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 창업체험교육중점학교 및 동아리 지도교사, 신산업 진로 교육모델 연구회, 사이버진로상담교사 등 도내 진로교육 주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특별강연 △진로교육 성과공유 발표 △2026 경북진로교육센터 운영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 발표에서는 △율곡초등학교(김천)와 신상중학교(경산)의 창업교육 사례 △문성중학교(김천)의 창업경진대회 운영 사례 △상주여자고등학교의 학술제 운영 사례 등 학교급별 우수사례와 함께 청도․울진교육지원청의 지역 특색을 살린 진로교육 성과가 소개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공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교육행정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법률 쟁점에 대해 보다 명확하고 실질적인 판단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행정 법률 자문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이루어진 주요 법률 자문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법조문 나열이 아닌 사례 개요–질의 내용–자문 의견–관련 법률의 구조로 정리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산 △계약 △급여 △감사 △학원 등 교육행정 담당자가 실제 업무에서 빈번하게 마주치는 사안을 선별해 수록함으로써,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합리적인 행정 판단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복잡하고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률 내용을 알기 쉬운 문장과 핵심 정리 위주로 설명해, 법률 비전문가인 교육행정 실무자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이를 통해 법률 자문 결과가 단순 참고자료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의사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행정 법률 자문 사례집’을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배포해 행정 업무
(포탈뉴스통신)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3일 센터 북카페에서 '2025년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간담회'를 실시하고, 학교밖 청소년들과 함께 교육과 소통, 나눔이 어우러진 뜻깊은 하루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기초소양교육(성교육)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청소년 간담회, 오후 6시 호텔 디너 뷔페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기초소양교육에서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이 이뤄져, 올바른 성 인식 형성과 자기 존중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025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함께 2026년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일상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후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의 초청으로 진행된 디너 뷔페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특별한 외식 경험을 했다. 이번 초대는 호텔측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호텔 뷔페 식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자 추진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
(포탈뉴스통신) 청년가치성장타운은 연말 분위기를 담은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12월 27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기업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년가치성장타운과 시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작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프로푸모의 핸드크림 만들기 ▲연화공방의 크리스마스 소이캔들 만들기 ▲다복비뉴의 비누 만들기 등 연말 테마를 반영한 체험이 준비됐으며, 참여 시민에게는 방문 기념 핫팩이 제공됐다. 아울러 행사와 연계한 상시 입점 카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카페 온오프에서는 음료 구매 시 뽑기 이벤트를 ▲빛과차는 행사 당일 총 구매금액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자 중심의 제품 판매에 더해 시민 참여 체험과 지역 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청년가치성장타운은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브랜드를 시민에게 알리고, 타운 공간을 연말 문화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임성빈 경제과장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4주간 운영한 미혼 청년 취미 클래스 '취미로 잇다-시즌 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취미로 잇다-시즌 2'는 바쁜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취미 활동을 매개로 한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해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만 30세부터 45세까지의 미혼 남녀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시즌은 상반기 운영 결과와 참여자 설문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3개 클래스에서 4개 클래스로 확대 운영하고, 여성 선호도가 높은 바리스타 및 플라워 테라피 클래스를 추가해 참여 만족도와 성별 균형을 함께 높였다. 또한 유사 연령대 중심으로 조를 편성해 참여자 간 공감대를 강화하고,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그 결과, 참여 인원 규모와 평일 저녁 시간대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95%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생활 속 도로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이 현장 중심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은 도로상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도로파임(포트홀)은 물론, 교통사고 잔재물과 노후·파손된 도로안전시설물, 보도 등을 보수하는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도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구성된 전담 조직이다. 평소에는 2개 조 6명이 편성돼 민원처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토요일·일요일 등 휴일에도 1개 조 2명이 근무해 상시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민원 발생 시 신속히 현장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기동처리반은 민원 접수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긴급성과 위험도를 우선 판단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도로 관련 민원 1,583건을 즉시 처리했으며, 이는 공휴일을 포함해 하루 평균 4건 이상으로, 매년 1,500건이 넘는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처리 실적은
(포탈뉴스통신) 청양군 산림조합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청양군은 지난 26일 청양군산림조합이 군수실을 방문해 산림조합 이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복영관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산림조합은 매년 산림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나눔 활동 등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해, 우리 군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은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이 ‘국민행복민원실’ 3년 연속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민원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정산농협과 화성농협에 신규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일부 지역은 기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의 거리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추가 설치로 주민들은 보다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금융기관 이용과 함께 민원서류 발급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어 방문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농협은 대로변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장점이다. 인근 주민은 물론, 주변 휴게소를 이용하며 이동하는 방문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무인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이번 설치가 단순한 장비 확대를 넘어, 생활권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규 설치로 청양군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 14대에서 16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청양읍 읍내3지구를 비롯한 3개 지구, 총 629필지(면적 43만9,772㎡)를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들이 실시계획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군 누리집과 해당 사업지구 관할 읍·면 게시판에 관련 사항을 공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2026년 청양군 지적재조사사업은 총 4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124,784천 원(측량비 전액 국비)을 투입해 추진된다. 지구별 대상은 ▲청양읍 읍내3지구 110필지(36,698.1㎡) ▲적누지구 185필지(171,154.7㎡) ▲대치면 구치지구 133필지(119,978㎡) ▲목면 대평2지구 201필지(111,941.4㎡)이다. 군은 이번 실시계획 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2026년 2월 중 주민설명회를 시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제작된 리플릿은 주민들이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표와 그림 중심의 구성으로 제작됐다. 지급 대상과 신청 방법, 지급 금액, 사용처는 물론 부정수급 발생 시 조치 사항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리플릿에서는 지급 대상에 대해 거주 요건과 전입일 기준 등을 중심으로 보다 상세하게 설명했다. 지급 대상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으로,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2025년 10월 20일 이후 전입한 신규 전입자의 경우 전입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뒤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실거주 여부에 대한 사실조사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이 이뤄진다는 점을 명확히 안내하고 있다. 지급 금액과 기간도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2026년 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매월 15만 원씩 청양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겨울철 제설 작업 시 사용되는 염화칼슘으로부터 가로화단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주요 시가지 가로화단에 방풍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차량 통행과 제설제 사용이 많은 성왕로 1.7km, 석탑로 0.7km 구간을 중심으로 방풍막을 설치해 염화칼슘의 직접 흩날림과 토양 침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가로화단 방풍막은 겨울철 찬바람·폭설과 제설제 사용으로부터 수목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시설로, 특히 봄철에 발생하는 수목의 황화현상은 제설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겨울철 가로화단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다. 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가로화단 회양목 등 수목의 생육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도심 가로경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설치한 방풍막에는 ‘세계유산도시 부여’ 로고를 인쇄해 수목 보호와 함께 부여의 도시 브랜드를 홍보하는 효과를 더했다. 주요 도로변 방풍막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여의 위상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제설
(포탈뉴스통신)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나만의 ‘움직이는 그림책’ 팝업북 공작소' 겨울 독서 교실을 진행한다. 책 속의 이야기를 살아 움직이는 팝업북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이상한 동물원', '생각이 켜진 집' 등 차시별 다양한 그림책을 읽어볼 예정이다. 특히, 겨울 독서 교실은 우수참가자를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하는 혜택도 있다. ‘손으로 만드는 힐링, 책이 더 좋아지는 공예 시간’은 성인 대상으로 진행하며, 책과 관련된 소품들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레진 독서링 ▲폴더북 램프 ▲손뜨개 책갈피 ▲패브릭 북커버 ▲무릎담요를 직접 제작하며 일상에서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12월 26일부터로 선착순 접수하며,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나 방문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5년 새일센터 사업 평가’에서 농어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새일센터를 총 4개 유형(일반형, 경력 개발형, 농어촌형, 광역형)으로 나누어 각각 평가가 진행되며 부여새일센터는 농어촌형으로, 전국 9개 농어촌형 새일센터 중 1위로 선정됐다. 부여새일센터는 창업 성장 단계별 지원 정책이 특화되어 있고 직업교육훈련과 사후관리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여성 창업자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취·창업지원실적 ▲서비스 제공(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센터 운영(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등) 등의 다양한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새일센터 사업 평가가 시작된 이후, 최초로 우수센터에 선정됨으로써 더욱 뜻깊은 성과를 이뤄내게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최초로 전국 1위라는 성과를 이뤄내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분들의 취·창업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의 문화 관광 발전과 백제 역사·문화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통합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재단법인 백제문화재단’이 지난 12월 26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여읍 가탑로에 소재한 재단 청사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군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재단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가야금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비전 퍼포먼스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백제문화재단은 기존의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 새로 신설된 ‘부여문화관광진흥원’을 결합하여 설립된 조직이다. 급변하는 관광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분산되어 있던 문화·관광·축제 기능을 일원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영기획부, 부여문화관광진흥원(2개 부서), 백제역사문화연구원(3개 부서) 등 총 6개 부서, 정원 47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존 연구 기능에 관광 진흥과 축제 운영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