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7일 오전 11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 주관으로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 2025년 경북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헌덕)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했으며, 도내 21개 시‧군의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흰 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자존을 상징하는 날로,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엽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한 이후 올해로 46회를 맞았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 사회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및 모범회원 표창, 장학증서 전달, 시각장애인 문화공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의 산업적 특성과 인적 자원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청, 한서대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혁신 프로젝트로, 서산만의 특색 있는 교육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의 핵심 성과 중 하나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지역특화 인정도서’개발이다. 이는 서산의 미래 전략 산업인 인공지능(AI)과 차세대 모빌리티(모빌리티 산업)를 교육 콘텐츠로 반영하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과정의 연계성과 위계성을 갖춘 교재로 구성됐다. 유치원 단계에서는 탐구 중심의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 백구를 찾다』, 초등학교에서는 기초 개념을 다루는 『모빌리티와 우리의 미래』, 중학교는 실생활 적용 중심의 『인공지능과 차세대 모빌리티』, 고등학교는 심화 과정을 다루는 『미래형 항공기체』 교재가 개발됐다. 이 교재들은 한서대학교 교수진과 서산 관내 교사들이 공동으로 연구·집필하여 지역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소방본부는 7일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 활동이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6곳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안전관리 수준이 뛰어난 업소에 공식 인증 표지를 부착해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을 알리고, 지역 전반의 자율적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최근 3년간 화재사고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으며, 종업원 대상 정기 안전교육을 성실히 이행한 업소 중에서 선정된다. 올해 우수업소로 인증된 곳은 ▲메가박스 대전중앙로(탄방동) ▲스타벅스 중앙로R점(은행동) ▲스타벅스 갈마DT점(갈마동) ▲스타벅스 대전용전DT점(용전동) ▲투썸플레이스 대전가수원DT점(가수원동) ▲투썸플레이스 오룡역점(오류동) 이다. 인증 업소는 앞으로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이후 정기 심사를 통해 관련 법령 위반이 없을 경우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우수업소 인증이 시민의 안전한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지난 11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내빈과 농업인대학(참외과정) 졸업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공로상 2명, 개근상 12명, 성적우수상 17명에게 상장 수여가 있었으며, 교육과정 중 모범을 보인 학생회장(박대규)에게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되는 등 33명의 졸업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회장은 “오늘 졸업의 배움의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계속 발전하는 농업인이 되어 기술전파와 지역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끝까지 학업에 매진해 주신 교육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배움이 성주 참외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참외조수입 7천억원 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대학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참외농업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이번 제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성주참외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5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전문가 정성평가 △대국민평가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9개 특구만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통령상 1곳, 국무총리상 2곳, 장관상 6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주참외산업특구는 2006년 지정 이후 참외의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성주군은 특구지정을 계기로 △참외 홍보관 운영 △재배기술 향상 △유통시설 확충 △참외축제 활성화 △농가 역량 강화 등 5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산업 육성에 힘써왔다. 또한, 특구 제도를 활용하여 도로교통법·옥외광고물법·농지법·식품표시광고법 등 각종 규제특례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축제의 원활한 운영, 브랜드 경쟁력 강화, 저급과 자원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7일 NH농협은행 도청지점을 방문해 제1금고 지정서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전달식은 도와 지역 금융기관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김진태 지사가 직접 은행을 방문해 지정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 10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재무 안정성, 금리 조건, 도민 편의성, 금고업무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NH농협은행을 제1금고로 선정했다. -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앞으로 4년간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4개 기금을 포함해 약 8조 원 규모의 자금을 관리‧운용한다. - 또한, 세입‧세출 집행, 유가증권 출납 및 보관 등 금고 업무 전반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금융서비스 개선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은 “공공자금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성을 가지고 도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겠다”며, “농협이 가지고 있는 디지털 금융역량을 바탕으로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신속한 행정처리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7일 신한은행 도청지점을 방문해 제2금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도 재정의 안정적 관리와 금융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자리로 김진태 지사가 직접 은행을 찾아 지정서를 전달했다. - 전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김광수 신한은행 부행장이 참석해 도 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0월 28일 열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제2금고로 선정된 신한은행은 소방특별회계 등 6개 특별회계와 11개 기금으로 약 2조 원 규모를 관리하게 된다. - 신한은행은 전국적 금융네트워크와 안정적인 자금운용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금 흐름의 균형 확보와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해 도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광수 신한은행 부행장은 “신한은행은 20여 년간 제2금고를 맡아오며 공공성과 책임을 함께해왔다”며, “앞으로도 도 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신뢰성과 투명성을 갖춘 금융 파트너로서 강원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
(포탈뉴스통신) 속초교육문화관은 11월 6일 16시 속초교육문화관 관장실(경동대 글로벌캠퍼스 선덕관 2층 임시사무실)에서 ‘2025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부상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각 도서관이 주관하여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전년도 대출 권수, 가족 구성원별 대출 실적, 도서관 이용 규정 준수, 다양한 분야의 도서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된다. 2025년 책 읽는 가족으로 △강성희 가족 △오현정 가족이 선정됐으며, 두 가족에게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은 “속초교육문화관에서 빌린 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 큰 기쁨이 됐으며,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영자 관장은 “이번 책 읽는 가족 선정을 계기로 가족 중심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개축 공사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이 교육문화관과의 연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포탈뉴스통신) 원주교육지원청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원주권역 갈등전환지원단 집중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 등 원주 권역 내 갈등전환지원단 활동가 및 관심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폭력 및 다양한 학교 내 갈등 상황을 회복적 정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피해 회복 및 관계 복원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의 단기 연수가 아닌 3일간 총 20시간의 심층 교육으로 운영되며, 갈등전환지원단의 주 활동인 사전 모임 및 본 모임 ‘회복적 조정’ 진행 실습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단순 문제 해결을 넘어 관계 복원과 공동체 회복을 돕는 실천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회복적 정의 전문가 양성과 깊이 있고 체계적인 조정 학습을 통해 학교 내 갈등 상황 해결 및 관계 회복 증진에 기여하고, 갈등전환적 관점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연수 내용은 △회복적 조정의 단계 및 절차 이해 △회복적 질문 △공감적 듣기 △바꾸어 말하기/요약하기 등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6일 인천 서구에 있는 ‘쿠팡 인천32센터’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구직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일자리센터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공동으로 기획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를 탐색하고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인천시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청년 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도움으로써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탐방은 ▲기업 및 직무 소개 ▲현장 견학 ▲현직자 멘토링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물류 산업의 전반적인 운영 과정과 직무 특성을 이해하고, 멘토링을 통해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모색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물류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업무를 알기 어려웠다”라며, “이번 탐방으로 물류센터의 운영 과정과 쾌적한 근무 환경을 직접 둘러보면서 진로 선택에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설공단은 7일 부평역세권 지하도상가에서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도상가 조성을 위해 부평대아지하도상가 상인회(상인회장 서영배) 임원들과 함께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상품 진열선 준수, 대피로 확보, 화재 예방 활동을 중심으로 공단 직원들과 상인회 관계자들이 피켓을 들고 순회 점검을 하며 통행로를 침범한 진열이나 소방시설 주변 물품 적치 행위를 집중 계도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하상가는 구조상 화재 등 사고 발생 시에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입점상인들의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 실천 동참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부평역세권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지하도상가로 캠페인을 확대해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포탈뉴스통신) 대구북부도서관은 개관 42주년을 맞이하여 11월 한 달간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개의 기념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42주년을 축하하는 문구를 작성하는 ‘책의 집, 42주년 발자취에 말을 걸다’, ▲도서관과 관련된 삼행시를 공모하는 ‘도서관 42주년 기념 삼행시 한마당’ 등을 11월 25일까지 실시한다. 11월 7일부터는 종합자료실에서 ▲시민들의 인생 책을 나누는 ‘내 인생 책장’, 11월 한 달간 ▲손글씨로 문장을 옮겨 적는 즐거움을 담은 ‘읽고 쓴 하루, 우리들의 필사노트’를 전시한다. 한편, 대구북부도서관은 지난해 하반기 리모델링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중학생 전용 공간인 ‘청소년 북아지트’를 조성하여 청소년 세대의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료실 개방 시간 확대와 늘봄형 도서관학교 운영 등은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혁신적 노력을 인정 받아 대구북부도서관은 2025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포탈뉴스통신) 대구동부도서관은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동부도서관 영어특화자료실과 누리집에서 ‘2025년 11월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올해 읽은 책을 단풍 메모지에 적어 독서나무를 완성하는 ‘나를 웃기고 울린 올해의 책’, ▲어린이가 대출 도서의 인상적인 문장을 필사하고 비즈 팔찌 키트를 받는 ‘책으로 물든 가을’, ▲그림책 '엄마' 원화 17점을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그림책 원화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참여 대상과 일정은 도서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주해숙 관장은 “깊어가는 가을, 책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찾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가을을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현업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환경미화원, 당직경비원 등을 대상으로 ▲산업보건의, ▲근로자건강센터, ▲교육청 보건관리자가 협력해 학교 현장을 순회하며 맞춤형 상담과 예방지도를 제공한다. 산업보건의는 학교를 방문해 일반건강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전문 지도를 실시한다. 상담 결과는 학교 관리감독자와 공유하여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대구·경산 지역 전문 인력이 연간 40여 개 학교를 순회한다. ▲인바디 측정, ▲혈압·혈당 체크, ▲근막 이완 테이핑 등을 지원하며, 상반기 상담 후 하반기 재상담으로 건강 상태 개선 여부를 평가한다. 교육청 보건관리자는 산업보건의나 근로자건강센터의 방문이 어려운 소규모·원거리 학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지원한다. 보건관리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학교에 기초학력 지원 부서를 설치하고 기초학력 담당 부장(보직)교사를 지정해 운영하여 기초학력 향상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일부 학교에만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배치하여 운영하는 타시도와는 달리, 기초학력 전문성을 함양한 부장교사를 전 학교에 배치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대상학생 교육‧상담 등으로 학교별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력 업무 전문성을 갖춘 부장교사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진단·보정 지도를 총괄하고 있어 학교 중심 지원 체계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담당 부장교사를 배치한 것은 대구교육청이 유일하다. 또한 대구교육청의 기초학력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1수업2교사제는 정규교과 시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습부진 및 심리‧정서적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여 수업 내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1수업2교사제(학습지원강사, 학습지원튜터) 학습지원 인력은 초 226교 404명, 중‧고 151교 28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