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홍제동 노후주택 외벽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 점검과 재방 방지를 논의했다. 현장을 찾은 이 의원은 “해당 건물은 장마철마다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고, 계단을 비롯해 건물 외벽에 균열이 발생했으나 제대로 된 조치 없이 방치되어왔다. 노후화된 주택을 보강하기 위한 임시적인 공사가 아니라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주거지 마련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현장에는 서대문구청 건축과, 재난안전과 홍제3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는 물론 이재민 임시거처, 생활안정 등을 폭넓게 상의했다. 특히 이 의원은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주택 추가 붕괴가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시행,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긴급 점검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은“당장 쉴 곳도 없이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한 이주 대책과 생계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의회와 구청이 협력하여 긴급상황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일 DDM 일자리발전소(드 간데메)에서 ‘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7월 첫째 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잇다데이’로 명명한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대표자 및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11월까지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강좌나르미’ 운영 지원으로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을 실천한다.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2025년 평생교육 취약지역 강좌나르미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연 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11월까지 5개월 여간 진행된다. ‘강좌나르미’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희망하는 장소에서 강좌를 제공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서비스로 사천읍, 용현면, 동서동 지역에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상·하반기 맞춤형 프로그램, 하절기 단기 테마강좌,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사천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천사회는 7월 7일, 관내 재가복지 대상자 50세대에 여름철 건강 먹거리인 미숫가루와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에 취약한 재가복지세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품을 준비하고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또한, 건강음료 2종과 함께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발달과 여가선용을 위한 ‘뇌 건강, 마음건강 학습지(시나브로 기억쑥쑥)’를 제작·배부하여 어르신들의 두뇌건강 및 인지기능 향상에 기여했다. 정문자 천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어 더 많은 이웃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 연합회(회장 김철수)와 해병대 경산시전우회(회장 김정영)는 5일 경산시 남매저수지에서 도 내 22개 시·군 해병대전우회 회원 200여 명과 함께 수중 정화 활동 및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고무보트를 활용해 수중 오염물과 부유물을 제거하고 남매지 일원을 순찰하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도 기여했다. 김철수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해병대 정신을 이어받아,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봉사의 마음을 담아 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인 만큼, 단 한 사람의 부상도 없이 정화활동을 마무리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영 경산시회장은“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해병전우회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오는 10월 3일부로 와촌면의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이 취소된다고 밝혔다. 와촌면은 그동안 약국이 개설되어 있지 않은 면지역으로 의료기관 내에서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의약품의 직접 조제가 가능한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지난 7월 1일 면 내 약국이 개설됨에 따라 앞으로는 의사의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와촌보건지소, 와촌의원 의료기관 2개소가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이 취소되며, 부림요양병원은 개설되는 약국과의 실거리 1.5km 이상으로 약사법 및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 지역 의료기관으로 유지된다. 경산시는 이번 지정취소에 앞서 90일간의 행정예고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예고 기간은 7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예고기간 내에는 원내 원외 처방 병행이 가능하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변경된 조제 절차로 인해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의약분업의 취지와 의약업소 이용 방법 안내 등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3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했으나,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경영을 더욱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북경제진흥원 현장 접수처에서 가능하고, 기 신청업체 중 매출액 초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 확대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지역경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K-뷰티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인터참 코리아'에서 경산 뷰티기업들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을 단독 개최하여 해외 시장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25 인터참 코리아' 행사 첫날인 2일 저녁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33명의 바이어를 초청, 지역기업(관내23, 기타7) 3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운데 총82건의 수출 상담, 415만 달러(한화 약 56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OBM 전문기업인 (주)허니스트(대표 곽기성)는 말레이시아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인 C사와 총 30만 달러(한화 약 4억 원) 규모의 스킨케어 및 퍼스널 케어 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으며 다른 지역기업들도 전시장 개별부스에서 보지 못했던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여 추후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제적인 박람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을 초대하여 이렇게 단독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그동안의 지원사업이 두각을
(포탈뉴스통신) 경산시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경산시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부,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협력하여 경산 지역 시니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역 작가들이 직접 만나 듣고, 함께 소통하며 짧은 만화로 풀어낸 세대 공감 전시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6명의 시니어와 5명의 지역 작가들이 소통하여 만들어낸 만화 작품 60점과 시니어 애장품, 오디오 콘텐츠 등 전시품 40점을 포함하여 총 100점이 넘는 작품이 전시되며, 작품에 참여한 시니어가 도슨트(해설사)로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을 설명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부채·엽서·캔뱃지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작품을 주제로 작가와 시니어가 함께 소통·공감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만화인협동조합 조재호 대표는 "본 전시는 어르신들의 전성기를 기념하고 젊은 세대와의 공감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문화의 장이며,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문화를 즐기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포탈뉴스통신)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지난 5일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우수 입상자 58명에 대한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삼성현역사문화관 주최 및 주관으로 경산 지역 유·초·중·고 재학생과 성인 등 시민 837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종료 후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자로 백일장 29명(장원, 차상, 차하)과 미술대회 29명(대상, 금상, 은상)을 선정했다. 백일장 운문부 장원은 이시안의‘화수분’(남산초 2년), 하이한의‘푸른 숨결 삼성현 숲’(경산압량초 5년), 남윤희의 바람 조각(경산여고 1년), 고재경의‘어미는 아직도 전장을 누빈다’등 4명이 수상했으며, 산문부 장원은 박서은의‘삼성현의 풍경’(성암초 3년), 김도현의‘삼성현역사문화공원 1일 문화해설사’(남산초 6년), 윤성욱의‘경산의 삼성현’(삼성현중 3년), 임승현의‘내가 마신 경산의 공기 754만 리터, 사진에 담은 행복’(하양여고 1년), 신서영의‘그날 이후, 하루를 살아가는 마음’ 등 5명이 차지했다. 미술대회는 이하준의‘군인 아저씨 사랑해요♡’(한사유치원), 정서준의‘삼
(포탈뉴스통신)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4일 일심회(회장 신동섭)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동섭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사정을 접하며 늘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바쁘게 활동하시는 와중에도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누구나 본인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학업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25년 결성한 일심회는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봉사를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회원들이 모인 봉사단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더불어민주당)이 제419회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과 기금이 투입되는 각종 정책이나 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결산 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평가·환류하는 제도이다. 김 의원은 “예산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예산편성과 집행 시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 및 반영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하고, ▲예산제도의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침서를 마련하고, ▲온실가스감축인지 예·결산서 작성 후 도의회에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실효성 향상을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도민이 예산제 운영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일 오전 11시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관에서 도내 공예인, 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했으며,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는 총 27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7월 3일과 7월 4일 이틀간에 걸쳐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전에서는 도자분야 문경유 작가(김해)가 출품한 ‘봄날의 햇살처럼 눈부신 날에’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목칠분야 양승익 작가(창원)의 ‘향기 가득한 풍경’, 섬유분야 최규리 작가(김해)의 ‘색동 칠보공’이 금상을 받았다. 시군 단체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김해시, 우수상 통영시·창원시, 장려상 거창군·밀양시·진주시가 각각 차지했다. 대상작인 문경유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7월 7일 오후 5시 동구 청년센터에서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20여 명을 초청해 ‘간호사와의 만남,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동구청장과 간호사들이 직접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눈 첫 공식 소통 자리로, 보건의료 최전선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형식보다는 진심을 담는 대화 중심으로 격식 없이 진행됐으며, 간호사들은 각자의 부서와 역할 속에서 겪는 일상, 감정노동, 교대 근무의 어려움, 환자와의 관계 등 일상에서 겪는 고충과 보람, 그리고 지역사회에 바라는 점들을 진솔하게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늘 말씀 하나하나가 마음에 크게 남는다. 간호사 한 분 한 분이 이 지역을 지탱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주민을 직접 만나 행정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이 더 가까워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참석 간호사는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직접 들으시려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다”라며,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지역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김현진 씨가 2025년 영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사무행정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기능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김 씨는 지난 2일 울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울산 지역 참가자 중 유일하게 수상하며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과 부산, 대구, 경남, 경북에서 184명의 선수가 참가해 데이터 입력, 바리스타, 사무행정, 영상콘텐츠 편집, 이스포츠, 요양보호사 분야에서 기능을 겨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김 씨를 만나 격려하고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울산 참가자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은 현진 씨의 뛰어난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까이에서 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김 씨의 출전을 권유한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류춘희 센터장은 "그간의 열정과 노력이 대회에서 인정받아 자랑스럽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