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12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로구청 강당과 평생학습관2관 강의실에서 ‘2025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은 구로구가 매년 여는 대표 학습 축제로, 배움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지역 공동체 안에서 학습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다. 올해는 기존 ‘동아리 한마당’과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더욱 큰 규모로 열리며, 학습자, 강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수강생이 만든 가죽공예, 멋글씨(캘리그라피), 민화 등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는 ‘작품 전시회’ △14개 팀이 참여하는 ‘체험 칸(부스)’ △합창, 풍물놀이, 우쿨렐레 공연 등 7개 팀의 공연 △평생학습 유공자 및 우수 학습자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칸(부스)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 인공지능(AI) 사진 촬영, 도자기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중랑구청 1층과 지역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중랑구’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중랑구 아동위원,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중랑경찰서, 서울동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등 60여 명의 민·관·경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동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구청장, 아동, 아동위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다짐 낭독’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중랑구청에서 망우역 일대까지 민·관·경 합동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구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신고 요령과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아동이 행복한 중랑구 만들기’를 주제로 중랑구청 1층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첨단 농업기술과 주민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도시농업 플랫폼 ‘중랑 도심형 스마트팜’을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에 조성하고 지난 17일 개소식을 열었다. ‘중랑 도심형 스마트팜’은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지원금으로 추진됐으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냉장고형 식물재배 시스템이 도입됐다.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 재배가 가능하고, 공간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이 높아 도심 내 소규모 공간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생활농업 체험과 교육의 지역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작물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해보며 농업의 기초를 익히게 된다. 구는 샌드위치 만들기, 팜파티 등 생활밀착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에게 힐링과 여가, 공동체 소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생활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지역 내 고등학교에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부터 변화된 제도 적용을 받게 되어, 맞춤형 진로 탐색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중랑구는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정과 전공 역량 탐색을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서울대 석·박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방문해 수준 높은 '맞춤형 전공 탐색 및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지역 내 10개 고등학교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각 학교는 ▲첨단·융합 ▲인문·사회 ▲수학·과학 ▲창의·예술 ▲진로 5개 분야, 총 60개 프로그램 중 희망 과정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내용은 진학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학교와 학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방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안전관리 담당자와 경비업무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은평소방서,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서울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진행됐다. 소방 교육은 겨울철 화재를 대비해 각종 화재 사례를 분석하고 안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원인 및 대응 방법 등과 같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내용들을 다뤘다. 방범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 대책, 범죄 대응 요령 등을 다뤄 경비 업무 종사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동주택은 작은 부주의가 많은 세대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서울시 자치구 대상 ‘은평구 서울건강장수센터 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4개 권역 건강장수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30년 서울건강장수센터 전 자치구 확대 시행을 앞두고, 은평구 서울건강장수센터의 모범적 운영을 벤치마킹하려는 다른 자치구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12개 자치구에서 참석했다. 은평구 서울건강장수센터는 2024년 3월 보건소 1권역 센터 조성을 시작으로 2권역 불광지소, 3권역 구산지소, 4권역 응암지소, 4개 권역 건강장수센터를 거점으로 2년 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사업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 KBS ‘생생정보’에서는 구산보건지소 서울건강장수센터의 건강소모임, 상설건강교실, 통합방문건강서비스 등이 소개되며 사업의 실질적 성과와 필요성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서울건강장수센터 관계자는 “은평구의 건강장수센터가 서울시에서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청년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은평구 청년네트워크 10기 위원’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 청년네트워크는 내년에 활동 10년 차를 맞은 정책 형성과정에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기구다.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기여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구정 참여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네트워크는 올해 ▲고립청년, 육아청년, 전입청년을 위한 정책 ▲은평 청년 주거 로드맵 ▲사이드잡, 수익창출 부트캠프 ▲문화·예술·체육 주간운영 등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중 2가지 제안이 내년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하며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정책교육, 사회기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및 업무 등으로 은평구에서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40명 이내로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청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2026년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이며,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구는 부서별 한파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어르신 난방용품 지원 △취약계층 안부 확인 △한파쉼터 운영 △노숙인 순찰 강화 등 취약계층 보호 중심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복지관·경로당·동주민센터 등 58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 및 운영해 한파특보 시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한 관내 버스정류장에 181개의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스마트쉼터 11개소를 운영해 구민들이 추위 속에서도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시행할 예정이다. 구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한파 피해 신고를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이를 서부수도사업소 등 관계 기관에 신속히 전달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한파로 집에서 생활하기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정책 만족도 조사에서 구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9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9명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특히 정책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3.2%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구정 신뢰도를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가장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교육·보육(23.1%), 최우선으로 추진할 분야로 경제·일자리(30.4%)를 꼽았다. 이번 조사는 ㈜국민리서치앤컨설팅그룹이 강남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1,0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3일부터 14일까지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정책 분야별로는 ‘즐거운 축제 도시’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여가·문화시설 확충’ 분야는 ‘매우 만족’ 응답 비율이 32.6%로 가장 높았다. 여가 분야에서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탄천파크골프장과 전국 최대 스포츠클라이밍센터, 세곡체육공원, 시니어센터 신축 등 실용적인 시설 확충이 긍정 평가를 끌어냈다. ‘일자리·경제 활성화’ 정책에서는 강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남개포시장 일대에서 ‘강남개포시장 김치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준비한 전통시장 특화 이벤트 사업으로,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민들은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며 시장의 온기와 전통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국내 최초 미슐랭 1스타 한식당 총괄셰프 출신으로 TV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방기수 셰프가 행사에 참여해, 직접 제안한 레시피로 김치 시연을 진행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김장을 진행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50개 팀이 김장 체험에 참여하며, 이들이 담근 김치는 행사 종료 후 포장해 각자가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 체험을 신청하지 않은 일반 방문객도 현장에서 셰프의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당일 강남개포시장에서 3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과 행사 관련 소셜미디어(SNS)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이날 담근 김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양천구가 창의적이고 유망한 창업기업의 안정적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저비용·고효율 업무공간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를 17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9호선 염창역 인근(목동 515-5) 민간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는 지상 2~4층, 총 연면적 1,902㎡ 규모로, 입주기업을 위한 독립 사무실과 회의, 네트워킹, 휴식이 가능한 공용 공간으로 구성됐다. 2층에는 개방형 공유업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와 소규모 회의를 위한 ‘미팅룸’, 강연·대규모 회의가 가능한 ‘컨퍼런스룸’ 외에도 카페테리아, 라운지, 우편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공용 공간은 입주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이 용이한 환경으로 조성돼 업무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3~4층에는 총 22개 독립형 사무실이 들어섰다. 3인실(6개), 4인실(8개), 6인실(4개), 8인실(4개) 등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은 책상, 의자, 서랍장이 갖춰진 독립형 구조로 조성됐으며,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입주기업을 사전 모집해 심사를 거쳐 22개 기업을 선정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중앙우수제안’에서 2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우수제안’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제안 공모이며, 올해는 총 24건의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양천구는 지난해 ‘QR코드 기반 모바일 경로당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안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민관협력 커피박 재활용 시스템 구축’과 ‘고령의 보호자와 중장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연리지’가 ‘중앙우수제안’에 선정되며 2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민관협력 커피박 재활용 시스템 구축’은 서울시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커피박을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무상 처리하는 사업이다. 구는 커피전문점, 재활용기업 간 협업을 통해 예산 투입 없이 폐기물처분 부담금과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협력업체는 커피박을 바이오에너지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경제를 촉진하며 상생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령의 보호자와 중
(포탈뉴스통신)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최근 국보로 지정예고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기념하여 오는 22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나만의 개심사지 오층석탑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국보로 지정예고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예천군 예천읍 개심사 터에 남아 있는 고려 시대 대표 석탑으로, 조형미와 역사성을 지닌 예천군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개심사지 오층석탑 무드등 만들기’와 ‘나만의 수호신 인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국보 지정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개심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지정예고는 예천군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박물관을 중심으로 군민과 아이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이남규 상병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장 전수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무공훈장 및 증서와 기념패를 전수하고 유족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 이남규 상병은 6․25 전쟁 당시 5사단 3연대 소속으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화랑무공훈장을 대신 받은 동생 이규성 씨는 “형님 대신 훈장을 받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이다”라며 “이렇게 형님을 기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참전용사의 희생에 늘 고마움을 기억하고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2019년부터‘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진로 고민 해소를 돕기 위해 ‘마음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심리상담사와 직업상담사가 개별 매칭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심리적 불안, 진로 고민, 직장 내 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상황에 맞춘 전문적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은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더 건강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